검색결과
-
박승원 광명시장,‘코로나19 위기극복·경제방역 대책 마련’현장 간담회[동북아뉴스타임]코로나19가 1년 넘게 지속됨에 따라 경제방역대책 마련을 위한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직접 나섰다. 박 시장은 26일 광명상공회의소에서 상공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19 상황 속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박문영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 대표들이 함께 했다. 박문영 상공회의소 회장은 “앞으로 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하여 대책을 마련하고 반영하여 주기를 바라며 관내 기업과 상공인을 위해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최근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는데 시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유통단지 내 관내 업체 우선·조기분양,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규모 있는 기업의 피해에 대한 지원, 관내 기업 발전을 위한 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오늘 주신 좋은 의견을 잘 검토해 보고 적극 지원하겠다”며 “관내 좋은 기업과 훌륭한 인력이 타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 광명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생·경제·일자리종합대책본부을 구성하고,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을 위해 총 65억원(제조업 60억원, 유통업 5억원) 규모로 융자를 지원한다. 코로나19 피해 특별지원자금 확대 운용으로 중소기업 5억원, 소상공인 1억원 등 특례보증 지원, 소상공인 긴급 민생안정자금 지원,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10% 확대 운영, 중소기업개발생산판로 맞춤형지원, 디자인개발지원, 광명기업 기술포럼(BIG-1)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1월 17일까지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2개월간의 영업 중단으로 피해를 입은 9개 업종 1564개소 사업주들에게 특별휴업지원금 100만원을 이달 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 이어 27일 광명시소상공인협회, 28일 경기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과 간담회를 여는 등 민생 현장 행보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
관세청, 설명절 관세행정 특별지원 대책 시행[동북아뉴스타임]관세청은 설명절을 앞두고 1.25일부터 가격 불안 우려가 있는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 및 물가안정을 위해 상시지원팀을 편성해 24시간 신속통관, 관세환급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설명절 관세행정 특별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국세관에서는 설명절 성수품 수출입 통관을 차질없이 지원하기 위해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1.25.부터 설 당일인 2.12.까지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한다. 특히, 신선도 유지가 필수적인 식품을 우선적으로 통관하고, 추석 선물 등 소액 특송화물의 물량 증가에 대비해 연휴기간에도 비상대기조를 편성·운영한다. 설 연휴기간 중 기업의 수출에 지장이 없도록 24시간 통관지원체제를 갖추고 수출화물 미선적으로 인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선적기간 연장 요청시 즉시 처리토록 하는 등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한다. 또한, 관세청은 중소 수출업체의 일시적인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1.28.부터 2.10.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도 실시한다. 환급신청시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오후 늦은 시간 신청건은 근무시간을 연장(18시→20시)해 심사함으로써 익일 오전 중으로 신속히 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성실 중소기업의 일시적 자금경색 해소를 위해 2020년도 납세액의 50% 내에서 최대 6개월까지 담보없이 관세 납기연장 또는 분할 납부를 적극 지원한다. 이와 함께, 불법·부정물품으로부터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설명절 반입증가가 예상되는 유해성분 함유 해외직구 식품에 대해 식약처와 협업검사를 통해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유통이력 현장 점검으로 수입통관 후 불법용도 전환, 원산지표시 위반 등 불법 및 소비자 기만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
속초시, 2021 경력단절여성등 구직활동 지원사업 신청·접수[동북아뉴스타임]속초시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 사각지대 해소 및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를 위하여 「2021 강원도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활동 지원사업」 대상자를 2021년 1월 25일 ~ 2월 9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2021 강원도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활동 지원사업」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주소지가 강원도인 여성으로 연령은 만 35세 ~ 만54세 이하인 경력단절여성이며,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자이며, 2019년 ~2020년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 특별지원사업 참여자 및 주36시간이상 근로자(정기소득이 있는자, 사업자등록을 한자), 기초생활보장 생계수급중인자. 기타 유사사업 수혜자(실업급여, 취ㆍ창업성공패키지, 타시도 청년수당 등)는 신청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신청으로 강원일자리정보망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서 작성 및 구비서류 첨부로 신청 가능하며, 가구소득(50점), 미취업 기간(40점), 거주기간(10점)을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150명을 선정한다. 지원내용은 구직활동 지원금으로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 지원과 구직활동 지원금 수급 중 취ㆍ창업하여 3개월간 근속할 경우 취ㆍ창업성공금 5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금 사용은 취업활동 교육비, 교재 및 도서구입, 시험응시료, 식비교통비 등이며, 지원금 사용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대상자에게 체크카드를 발급한 뒤 사용내역을 검토해 구직활동에 사용한 부분에 대해서만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1월 22일 속초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속초시청 가족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속초시는 경력단절여성등 구직활동 지원사업을 통하여 결혼, 임신·출산, 양육, 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으로 사회참여의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강원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중심지로 대도약![동북아뉴스타임]강원도는 2020년 한 해 국내․외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 전개를 통한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유치 및 온라인을 통해 강원수출 新성장 활로를 개척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악재에도 불구하고 강원도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투자유치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올해 투자유치 실적은 7,922억 원으로 지난 해 2,160 억 원 대비, 5,762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특히 코로나19發 경기침체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지역 투자심리 위축 및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 등 대내외 어려운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러한 결과가 △4차 산업혁명 대응 관련 업종 지원기준 신설 △국방개혁2.0, 석탄산업 합리화 등 피해에 따른 접경·폐광지역 특별지원 등 강원도 투자유치 지원 조례 개정과, 제조업과 이업종 간 융·복합을 통한 지속 가능한 투자 기반을 마련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주요 성과로는 ① 국내 최대의 수산기업인 동원산업이 양양군 현북면 중광정리 일원에 친환경 스마트 육성연어양식단지(농공단지) 조성을 위해 2,000억 원을 투자, 400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전 세계 60조 원 규모의 미래 먹거리 블루오션 사업을 도가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② 국내 숙취해소 음료시장을 선도하는 주식회사 그래미가 노후한 철원 농공단지에 기존 제조시설과 온천 등 지역특화 자원을 연계한 웰니스 융·복합 산업관광시설 조성을 위해 764억 원을 투자, 660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국방개혁 2.0 및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③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연간 6만 명 이용 예정인 교육연수원 건립을 위해 '19년 10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부지 공모를 받았으며, 지난해 9월 24일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리 일원을 연수원 건립 부지로 최종 확정함에 따라, 연수원 운영에 필요한 대규모 인력 채용과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 지역에 생산되는 농축산물 소비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LS전선(주) 동해사업장 증설 304억 원, ㈜세준F&B 홍천 제2공장 신설 125억 원, 제네톡스(주) 횡성 생산 공장 신설 120억 원, 대한푸드텍(주) 원주기업도시 내 102억 원, 대화제약 (주) 420억 원 기업이전 투자 등의 성과를 올렸다. 한편 도는 지난해 12월 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0년 지방투자촉진보조사업 평가」에서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국비 33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강원도청 112개 전체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일자리 목표제 평가」에서 투자유치과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되는 등 작년 한해 투자유치 성과에 대한 공로를 대내외적으로 크게 인정받았다. 2020년 강원 수출을 하나의 키워드로 정의하자면 ‘온라인 수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도 그럴 것이 코로나19로 인해 꽉 막혔던 강원 수출길이‘온라인’이라는 새로운 영역으로의 프레임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뤄내 코로나19를 극복함은 물론 온라인 수출 최대 성과를 달성하였기 때문이다. 도는 지난해 5월 전국 지자체 최초 온라인 협약을 통해 중국 난징 자이쉔 그룹과 ‘중국 직구 수출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9월 난창 메이판 그룹, 11월 홍콩 HKTV몰과도 전자상거래 수출 시스템을 구축하여 중국 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장을 선점함은 물론 중국內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지속적인 수출 통로를 마련하였다. 특히 왕홍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강원상품 판매 프로모션(자이쉔, 메이판그룹)은 총 3회 개최하여 약 40억 원의 판매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12월 난징 자이쉔 그룹 관계자들이 도내 수출기업을 방문, 수출상담을 통해 홍삼 판매협약 및 화장품 60억 원 수출계약을 달성하는 등 역대 강원수출에서 화장품 단일품목으로는 최대 수출성과를 달성하였다. 더욱이 지난해 화장품 수출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왕홍 프로모션에 참가한 총 19개 화장품 업체 중 17개사가 중국시장으로 처음 수출하는 기회를 가졌고, 17개사 중 3개 업체는 생애 첫 수출을 달성하였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강원도는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담회 상시 운영 체계를 구축하여(국제화상무역상담센터) 도내 기업들에게 상시 수출 상담의 기회를 제공 △베트남과의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 해외바이어 15개사를 발굴하고, '21년 자동차부품 플랜트 수출에 대한 수출을 추진하였고 △자동차 부품 조향장치 675만 불(약 74억 원), 3년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그 동안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었던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온라인 박람회로의 전환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는 가상공간을 활용 '1년 내내 박람회’라는 박람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현하여 향후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의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에 대한 최대 성과 창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국내항공시장은 코로나 19영향 지속으로 내국인 국내․해외 여행 감소, 대형항공사 시장구조 개편, 저비용 항공사의 노선 축소 등 여러 악재가 있었으나, 국내노선 다변화, 인센티브 모객 유치 등의 적극적 홍보 등으로 양양공항의 이용객은 전년 대비 203% 상승한 23만 8천명을 달성하였다. 또한, 원주공항은 LCC유치를 통한 운항재개와 1일 왕복 2회 운항 실현으로 3만 7천명이 이용하였다. 양양공항은 코로나 19에 따른 국제선 운항 중단으로 국내노선을 기존 제주에서 국내 5개 도시로 다변화 하여 '20년에는 视년 개항 이래 2번째로 많은 23만8천명이 이용하였다. 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양양공항활성화 추진 T/F팀을 구성하여 공항 경유 대중교통망 연결 등 이용 여건을 개선하였고, 내․외국인 출입국 절차 편의를 위해 자동출입국 심사대 3대(출국장 2, 입국장 1)를 설치하였다. 원주공항은 항공사 재정지원을 통해 원주~제주 노선을 1일 왕복 1회에서 2회로 운항 증편을 실현하였으며, 플라이강원 면허 조건을 기존 양양공항에서 원주공항으로 확대하여 플라이강원의 취항 여건을 마련하였다. 국내선 탑승률 제고를 위해 단체버스 임차비, 공항이용 여행상품 지원 등의 탑승 모객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통해 이용객수 3만7천명을 달성하였다. 플라이강원은 코로나19에 따른 국제선 운항중단으로 국내운항을 기존 제주 노선에서 국내 5개 노선으로 다변화하여 154천명이 이용하였다. 코로나 종식이후 국제선 운항 도약 준비를 위해 해외 운수권(필리핀, 중국) 및 항공면허(베트남)를 획득하였으며, 코로나 피해 극복을 위해 긴급 경영 및 운항장려금 지원의 조례 근거를 마련하여 안정화 지원의 합리성과 정당성을 확보하였다. 해운분야는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을 위해 컨소시엄(선사, 하역사, 포워더)을 구성하고, 기반시설 강화하여 컨테이너 화물 처리 능력을 기존 대비 200% 향상시켰고, 항로의 안정화를 위해 강원권 화주기업의 물동량을 확보하는 등 항로 개설 사전준비를 모두 완료하였다.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21년 18항차의 기항 크루즈 를 유치하여 사상 최고의 실적을 올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나, 여전히 코로나 19 백신 접종 및 치료제 개발 등 국내외 여건에 따라 취항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도내 화주기업의 수출입 물동량 데이터를 확보하여, 1차로 온라인 화주초청 실무협의회를 개최, 도의 해운물류 정책과 항로개설 진행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21년 항로취항 및 조기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드론분야는 ‵20년에 드론활용 상용화를 위한 실증사업 추진, 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드론스포츠 경기장 조성, 드론 정식 종목화 추진 등 드론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정부의「드론법」시행(20.5월) 및 드론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드론활용 서비스의 실증을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였고, 영월 드론 시범공역을 활용하여 드론규제 샌드박스 사업「드론 활용 물류배송 시스템 실증」과 국토부 K-드론시스템 상용화를 위한 실증 등을 추진하였다. 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드론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 드론 스포츠 경기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해 문체부 국비확보(18억) 및 사전절차를 이행하여 경기장 조성을 위한 설계 용역을 추진하였다. 드론스포츠 경기의 정식 종목화를 추진을 위해 강원도 드론스포츠협회가 도체육회로부터 인정단체 승인(`20. 4월)을 받았고 드론팀레이싱이 도민생활체육대회에서 전시종목으로 개최되어 향후 개최성과에 따라 시범종종목 및 정식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레고랜드테마파크 조성사업 공정률은 70%에 도달했다. 건물 56개동 공정률은 65.76%로 대부분 건물은 이미 건축을 완료했으며, 조경 및 레고 조형물 작업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라이드(놀이)시설은 19개 라이드 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이중 7개 시설은 완료되어 시 운전까지 마친 상태로 부분별 공정률은 84.28% 이다. 쇼 시설은 15개 공정 중 4개 공정이 진행되고 있고 공정률은 54.08%이다. 레고랜드테마파크 주변부지 개발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유적공원 및 유물박물관 조성 사업은 유적공원(93,500㎡), 연결공원(5,315㎡), 박물관(1,623㎡)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문화재 심의위원회 의결을 받았고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는 '21. 3월말 완료될 예정이다.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지난 10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하였으나, 재검토 결과회신에 따라, 심사의견을 반영하여 12월에 재의뢰를 완료한 상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충격이 지역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는 강운데, 강원도는 현재의 위기상황을 체질개선과 질적 성장의 기회로 활용하고 신축년 한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 △강원수출 신성장 동력 창출 및 국제 교류 다변화 △환동해권 물류·교통 중심 기반 구축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 코리아 성공적 조성 등 4대 분야 14개의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 확산과 혁신성장 가속화를 위한 투자에 주력할 계획이다. 먼저, 산업·투자 분야는 △강원형 특화전략을 통한 양질의 투자 유치 달성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 및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강원혁신도시 성과 확산 및 공공기관 추가이전 선제적 대응 △외자유치 세일즈 다변화 및 전략적 유치활동 전개 등 미래 성장산업 가치사슬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와 함께 공공기관을 비롯한 대·중견기업 유치 등 작년에 이어 대규모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성사시킨다는 계획이다. 강원도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4차 산업혁명 수요 기업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종합추진계획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 도내 산업단지 조성부지 포화(90% 이상 분양) 및 스마트 공정에 따른 제조업 혁신 기조에 따라, 지역의 보유자원 및 주요현안과 연계한 특화업종 발굴, 제도개선, 인센티브 지원방안 등 지역별 특화전략을 수립하여 급변하는 투자환경 및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타시도와 유치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도·시군 및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도내 유휴 부지를 비롯한 국·공유지 등 투자유치 적합 부지를 전수 조사하는 등 공공기관 및 중견·대기업을 타깃으로 대규모 프로젝트 유치 활동에 나선다. 또한 △(춘천, 원주) 바이오, 의료기기 △(강릉) 반도체, 신소재 △(횡성)이모빌리티산업 △(삼척) 수소기반 및 R&D 특화산업 등 4차 산업혁명 및 강원형 뉴딜사업 연관기업 유치에도 힘을 쏟아 지역별 혁신성장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양질의 기업유치와 더 좋은,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업부 연계 뉴딜사업 업종은 설비 보조율을 대기업 3%, 중견기업 5%, 중소기업 10%까지 확대하고 4차 산업 관련 소규모 창업기업 유치 기준 마련 및 고용 인센티브 지원 확대 등을 골자로 기업유치 지원제도를 대폭 개선한다. 아울러 투자협약 체결 기업의 신속한 투자이행을 위한 산업부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최대로 확보하고 도 투자보조금 적기지원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투자와 조기 안착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도내 기업이전 수요가 지속 발생되고 있으나 제공 가능한 입지가 부족하여 이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올해 1개 완공을 목표로 2025년까지 24개소를 추가 조성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2020년까지 조성이 완료되어 운영 중인 산업단지는 65개소 19,150천㎡(국가1개소, 일반17개소, 도시4개소, 농공43개소)로 입주 가능 용지 12,180천㎡의 92%인 11,256천㎡가 분양 완료되어 공장 설립 및 가동 중에 있다. 또한 17개 시군 500개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전년도부터 물류비를 지원하고 있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올해도 조성 중인 산업단지 8개소의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산업단지 재생사업 추진 등 균형 있는 권역별 산업시설용지 공급으로 기업유치 및 향토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올해, 강원혁신도시는 도 전역의 공동발전을 선도할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혁신도시 성과 확산에 주력한다. 전국 최초로 설립된 (재)강원도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이전공공기관과 연계한 지역인재 채용․육성, 지역제품 우선 구매 등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연관 기업 유치 및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7월, 10층 규모로 완공 예정인 강원혁신지식산업센터는 (재)강원도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건강보험공단 실버의료기기 연구소, 지방행정연구원 등이 입주 예정이며, 분양 공고를 통하여 실버의료 연관 기업을 추가로 유치하여 지역 산업과 동반성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토 균형 발전 차원에서 정부에서 준비 중인 공공기관 추가 지방이전에 선제적 대응전략을 마련한다. 도에서는 지난 해 용역을 통하여 강원도의 특․장점에 부합하는 32개 기관을 유치대상으로 선정하여 유치 전략을 수립하였다. 올해에는 공공기관 추가 이전 관련 동향에 대한 면밀한 대응 및 파악과 더불어 전문가 그룹 및 도 내 국회의원 등과 연계한 토론회 개최를 통하여 공공기관 유치에 대한 선도적 이슈를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투자가 다소 위축된 분위기속에서 선택과 집중, 외자유치 세일즈 다변화 전략으로 '21년 외자유치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추진이 좀 더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외자유치 마케팅 및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추진해 나감은 물론 온라인 투자설명회 개최, 유튜브 등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 채널을 다각화하고, 강원도형 미래 전략산업 외자유치 투자상품을 개발․정비하여 코로나19 위기 속 외자유치를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수출·통상 분야는 △ 해외 온라인 수출 플랫폼 다변화 및 수출기업 육성 △ 언택트․신흥시장 특화 수출 토털 솔루션 지원 △ 맞춤형 수출마케팅으로 글로벌시장 확대 △ 교류지역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 IUTC연수와 해외네트워킹을 통한 강원도 가치확산 등 다양한 전략을 적극 추진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기업의 수출확대를 모색하고 강원수출 21억불을 달성을 올해 목표로 세웠다. 강원도는 '21년 해외 온라인 수출을 더욱 확대하고 도내 수출기업에 대한 내실 있는 지원으로 도내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지난해 난징(자이쉔그룹), 난창(메이판그룹)과 협약한 온라인 수출 플랫폼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중국 선전, 정저우, 광저우 3개 지역으로 온라인 전자상거래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를 위해 언제든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행사가 가능한 첨단 스튜디오(글로벌 ICT 융합 스튜디오)를 조성하여 도내 기업들의 비대면 경쟁력은 물론 도내 수출기업의 수요를 충분히 반영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강원도는 지난해 도내 454개 기업을 대상으로 신북방, 신남방, 구미주, 일본 시장 개척을 위한 총 29회 온라인 마케팅활동 등을 중점 지원하여, 상담 1,080건 154,607천 달러, 계약추진 661건 69,784천 달러, 현장판매 122개 품목 64천 달러의 성과를 낸 바 있다. 특히, 지원기업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로 26,166천 달러의 수출 계약을 실제 체결하여 코로나로 위축된 도내기업의 수출 활력 회복에 기여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뉴노멀시대의 비대면(언택트) 비즈니스와 온라인 서비스의 가속에 따른 디지털 경제화, 온·오프라인 시장의 동반성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언택트·신흥시장 특화 수출 토털 솔루션 지원을 강화한다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신흥지역 등 수출거점을 중심의 시장 및 상품분석, 유통전략 수립 등 장기적 관점의 기업 수요 맞춤형 통상마케팅을 통합 전개하여, 도내 기업과 상품의 잠재가치 확장과 현지 로컬 유통시장망 구축에 나선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하는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글로벌 대표 경제박람회 허브 육성’을 슬로건으로 '1년 내내 박람회’라는 온라인박람회와 오프라인 박람회를 병행 추진하여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도내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투 트랙으로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GTI박람회추진센터를 중심으로 좀 더 전문적으로 박람회를 관리․운영하여 박람회 개최 이래 최대 성과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 수출 효자품목인 농식품과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바이오 등 수출핵심 전략품목에 대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출범한 ㈜강원수출의 출범 초기 경영안정화를 도모하면서 다양한 유통채널을 확보하여 신규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국가별 마켓테스트 등을 통한 수출 주력상품을 개발 하는 등 수출컨트롤타워로서의 ㈜강원수출의 대외 수출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강원도 국제도시훈련센터는 아시아·태평양·아프리카 등 다국가를 대상으로 우리 도 선진사례를 활용한 국제연수 과정을 지속 운영하여 글로벌 강원도 가치 확산에 주력한다. 먼저, 유엔해비타트와 공동으로 아·태지역 개발도상국 공무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역량 강화 교육을 7회 실시하여 강원도의 우수·모범 행정 등을 전파 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연수대상 국가와의 실리적 경제교류를 통한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기업 참여형 연수·협력 사업을 개발·운영하여 해외 지자체·공공기관과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아울러, KOICA와 공동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고위 공무원도 초청하여 강원도형 도시와 농촌연계 지역개발 정책 및 사례 등을 공유하고 국제교류 협력기반 확대를 도모해 나간다. 특히, 대면 연수 진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 전용 플랫폼을 신규 구축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연수 방식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항공․해운 분야는 △도내공항 활성화 △동해안 무역항 중심 물류관광 기능 활성화 △드론산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을 통해 환동해권 물류 기반 구축에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21년 상반기 코로나 백신 공급으로 하반기부터 여행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노선다변화와 공항 시설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공항기능을 정상화하고 플라이강원 안정화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코로나19가 종식이 되면 해외관광객 이용 활성화를 위해 중국, 동남아 관광객을 중심으로 무사증 입국제도를 운영하고, 공항과 연계한 관광컨텐츠를 활용하여 상품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21년은 해운분야 경쟁력 기반 강화를 위해 동해안 항만별, 권역별 특성화 및 인프라 구축으로 해운 물동량 창출을 통한 항로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8년 수립한‘강원도 국제해운물류 5개년 계획’에 따라 인천항과 동해항의 해상운송망을 내륙철도와 트럭으로 연결하는‘강원도형 복합운송망’과 동해와 부산을 잇는‘컨테이너 항로’개설을 추진하고 있고, 나아가 효율적인 내륙물류망 연결을 위해 강원권역에 물류단지 조성을 차질 없이 준비 중이다. 또한,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해외 크루즈 입항금지에 따라 멈춰있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5대 항만(부산,인천,여수,제주,속초) 연안크루즈 협의체를 구성, 해양수산부와 협의 후 국내 ‘순환크루즈’운영방안을 마련하여 올해 안으로 새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중앙부처 드론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1월 말 지정이 예정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조성, 드론 실증도시 등 드론 R&D사업에 드론기업 및 도내 시·군과 협력하여 추진한다. 또한, 산·학·연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및 중·장기적 계획수립 등을 통해 강원도에 특화된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드론스포츠 경기장 준공과 연계하여 드론스포츠 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제5회를 맞이하는 국제드론스포츠대회는 올해 드론스포츠 경기장 조성에 맞춰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도민생활체육대회에서 전국 최초로 열리는 전시종목 드론팀레이싱 경기의 내실있는 추진을 통해 드론스포츠의 체육 종목화를 다져나갈 예정이다. 레고랜드테마파크는 '21. 6월 테마파크 준공을 위해 모든 건물의 건축공사 마무리 및 레고호텔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며, 라이드(놀이기구) 시설도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3월부터 입장권 판매가 시작되어 '22년 상반기에 개장 될 예정이다. 道는 레고랜드테마파크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최대화를 위해 춘천에 레고 관광안내판, 관광 안내소, 도로 표지판 등 레고테마 시티조성으로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 하고 있으며, 또한, ① 레고랜드테마파크 채용시 청년 및 중․장년층 및 시니어 인력 등이 채용될 수 있도록 도내 대학․ 도 일자리 재단과 협력도 본격화 할 예정이며, ② 테마파크 내 소비 식자재 구입관련 도내 농수산품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③ 기타 레고랜드 테마파크에서 발주하는 외주사업도 지역 업체를 활용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다. 도는 춘천 하중도의 가치를 높이고 레고랜드 테마파크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변개발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유적공원 및 유물전시박물관은 3월 실시설계를 완료 후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상반기에 착공을 시작으로 유적공원은 12월말, 유물 전시박물관은 '22.7월 준공예정이다.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중앙투자심사 통과 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 춘천 하중도 관광지는 레고랜드 테마파크와 더불어 유적공원 조성 및 유물전시박물관,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물론 고급형 호텔, 대단위 휴양리조트 건립과 더불어 수변을 중심으로 한 호수․빛․수변특화를 통한 세계 유일의 자연 친화형 관광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안권용 글로벌투자통상장은 올해도 코로나19 영향으로 기업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기업유치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방위적 투자유치 및 투자환경 개선 등을 통해 글로벌 경제 중심지, 강원 시대를 실현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중심지로 크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창원특례시답게, 경제V턴 반등위해 4조원 투자유치에‘총력’[동북아뉴스타임]창원시는 2021년을 플러스 성장 원년의 해로 정하고, 특례시답게 투자유치 4조원을 목표로 사활을 걸고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상황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2조원에 달하는 괄목할만한 투자유치 성과를 이루었다. 하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다시 '4조원 투자유치’라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경제V턴 반등을 위한 기업유치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투자유치 4조원 달성을 위해 △7대 분야별 타깃기업 중점 투자유치 △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투자실행력 제고 △투자하기 좋은 기반조성 및 투트랙 홍보 확대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7대 분야별 타깃기업 중점 투자유치 전략은 먼저 시 주요 산업정책과 지역특성을 분석, 분야별 유치방안을 설정하고 타깃기업 발굴을 통한 전방위 기업유치 활동을 추진한다. 특화산업분야는 한국자동차연구원, 재료연구원 등과 연계, 신성장산업 핵심기술 보유기업을 △ 개발 중인 산업단지에는 산업군별로 덕산산단에는 방위산업, 동전산단에는 기계산업, 가주용원산단에는 물류기업을 △ 진해국가산단 및 죽곡2일반산단에는 소형선박 및 LNG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으로 조선기자재 유망업종을 △대기업 연접지에는 클러스터화 가능한 협력업체를 △ 신항 배후부지에는 물류·유통기업을 △ 마산해양신도시 조성사업지에는 민간유치구역 목적에 부합하는 문화·관광·복합시설을 집중 유치하고자 분야별 유망 기업을 타깃 설정하고 유치활동에 착수했다. 또한,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 유치를 위하여 대한무역진흥공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등 유관기관 협력과 더불어 시 29개 국제자매우호도시와 연계한 해외 현지기업 발굴도 병행하며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광역시급 파격적 투자 인센티브 지원을 강화하고, 투자장벽으로 인해 유치가 어려운 유망 중소기업을 위해 △ 낙후지역 개발사업 및 투자기간 단축 기업 지원 가산 특례 설정 △ 신성장동력 산업 특별지원 확대 등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특례시에 걸맞는 지원 세부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기업투자 SOS TF팀’을 꾸려 기업중심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TF팀은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과 사후관리는 물론, 시 각 부서와 외부기관을 아우르며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일괄처리 서비스 지원 및 기업 투자실현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 처리 지원을 통해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실효성 있는 성과창출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기업유치협의체’를 구성, 산업·투자동향, 정보교류, 투자여건 조성 등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선제적·체계적 유치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촘촘한 네트워크 구성과 전략, 지원제도를 바탕으로 맞춤형 투자정보를 제공하고자 온·오프라인 투트랙 홍보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온라인 플랫폼 형태의 홍보 컨텐츠를 제작하여 비대면 홍보와 더불어 각종 기업협회, 박람회 행사와 연계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기업과의 소통과 홍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 박명종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2021년은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첫해이다. 올해는 플러스 성장을 이루는 새로운 미래 10년을 견실하게 설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유망산업 생태계 조성과 고용창출효과가 높은 우량 기업을 다수 유치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V턴 반등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
계룡시,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회의 개최[동북아뉴스타임]계룡시는 지난 18일 류재승 부시장 주재 하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등에 따른 변경사항 및 백신 예방접종 등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오는 1월 31일까지 2주간 연장됨에 따라 각 부서별 역할 및 대책 방안에 대해 재점검하고, 특히 2월부터 실시하는 시민 대상 예방접종과 관련하여 백신의 원활한 조달 및 접종 계획 등 세부적인 사항을 검토·논의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2단계)가 지난 16일 정부방침에 맞춰 2주간 연장됨에 따라 식당과 카페를 비롯한 식품접객업소는 오후 9시까지만 매장을 이용할 수 있고, 이후 시간은 테이크 아웃만 가능한 만큼 이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단, 카페는 오후 9시까지 1시간 이내에서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해 졌다. 사찰 및 교회 등의 종교시설 역시 좌석수의 20% 이내에서 정규예배 등이 가능하지만, 사적모임 및 식사는 금지된다. 아울러, 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중앙정부 및 충남도와 함께 ▲버팀목 자금 및 저리 금융지원·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 특별지원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 자체적으로는 오는 2월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사회보험료 지원 ▲설명절 맞이 계룡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에 온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 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생계 곤란자 지원을 위해 긴급복지 지원 기준을 오는 3월 31일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으로, 기준 완화에 따라 보다 많은 시민이 긴급지원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코로나로 인해 우울감을 호소하는 시민에게는 전문가와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어르신 가정에는 치매예방 자가학습 인지키트, 건강꾸러미 제공 등 코로나로 인해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시민 지원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류재승 부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주간 연장됨에 따라 시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선별진료소 상시운영 등 방역활동에 모든 행·재정력을 동원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일일확진자 수가 여전히 300여 명을 넘어서는 만큼 시민분들께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강원도, 실업자 전수관리 프로젝트를 통한 “고용률 63%”목표![동북아뉴스타임]강원도 고용안정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다. 「강원도일자리재단」 출범,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2,491명 신규 가입, 「사회보험료 지원」14,074 개소(30,091명), 1인 자영업자 8,200명 지원, 도민 13,515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였다. 청년·어르신·여성·장애인 등 계층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였다. 도내 청년 5,212명에게 「청년일자리·구직활동」을 지원, 신중년 및 어르신 60,500여명에게 「사회공헌활동 및 일자리」를 제공, 3,607명의「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을 지원, 「강원광역여성새로 일하기 센터」신규 지정 및 「원주여성인력개발센터」를 설립 하였다. 「장애인 일자리」는 5개 유형, 971명을 지원 하였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자리분야에서도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였다. 무급휴직근로자, 특고·프리랜서 등 10,907명에게 특별지원, 취약계층 19,750명에게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 하였다. 2021년도 강원도 일자리 전략은 「실업자 전수관리 프로젝트」를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강원형 로컬 벤처기업 육성」이다. 도는 올 해 고용률 63% 달성을 위해 일자리사업으로 3,209억 원(시군비 포함) 지원할 계획이다. AI를 기반으로하는 「My Job 플랫폼 구축」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도내 구직자·기업 DB 구축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후 AI가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실시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시스템 서비스 구축(4월~10월)과 시범운영(11월)을 할 계획이다. 또한 비대면 원스톱 취업 지원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으로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다. 온라인 시장 진출·마케팅 분야 등의 전문 인력을 양성, 온라인 판매가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매출 증대를 목표하고 있다. 2021년에는 시범적으로 70 여명의 마케터를 양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형 미래인력 양성」과 「신중년 일자리」지원을 통해 기업이 필요한 실무능력을 갖춘 인력 양성 및 취업을 연계하고, 퇴직한 전문 인력 등을 비영리단체 및 사회적 기업 등에게 취업을 연계하는 양성형·경력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 고용촉진 장려금」사업은 근로자 5 ~ 5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장애인 근로자의 신규 고용을 촉진하고 지속·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경증장애인의 경우 월 45만원, 중증장애인은 월 8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도내 대상기업을 중심으로 사업안내 홍보물 배포, 도 및 시군 홈페이지 안내 등 온·오프라인을 모두 활용하여 집중홍보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 등의 구직활동」지원 사업을 통해 월 50만원씩 6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강원형 안심공제」, 「강원도 사회보험료」, 「강원형 청년일자리」을 바탕으로 도내 고용률이 안정적으로 유지 될 수 있도록 신규 사업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 행복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취업취약계층 등 1,350명에게 한시적 일자리(5개 유형)를 제공한다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1,215명에게 일자리(5개 유형)를 지원한다. 「어르신 일자리」지원 대상은 공익활동형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만65세 이상, 시장창업형·취업형 만60세 등 59,045명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지원한다. 「일·복 터진 친환경 어르신 일자리」사업은 6개 시군(원주, 강릉, 홍천, 영월, 정선, 양구)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빨래방을 설치하여 이에 따르는 빨래, 배달, 돌봄서비스 등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는 생활복지서비스형 일자리 창출이다. 「강원형 로컬 벤처기업 육성」프로그램은 지역에 기반을 두고 가치서비스를 지향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청년 일자리창출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새로운 창업 형태이다. 도에서는 2025년까지 향후 5년간 130억을 투자하여 350개 ‘로컬 벤처기업’(이전 ‘로컬크리에이터’) 350개, 7개 유형으로 발굴·육성 한다. 또한, 성장단계별로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기업의 경영실태 및 애로 사항을 조사하는 등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지원하는 강원형 로컬 벤처기업 문화를 조성 할 계획이다.
-
“신속·안전한 백신 접종이 코로나19 종식 분수령 될 것”[동북아뉴스타임]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은 코로나19 대응 1년을 돌아보며, 그간 행안부가 지난해 2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과 함께 2본부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밝혔다. 우한을 비롯한 해외교민 국내이송 지원 및 임시생활시설 운영,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병상부족 해결을 위한 생활치료센터 확보· 운영, 자가격리자 관리 등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감염병에 대한 방역체계를 구축하였다. 보건의료 전담차관 신설, 질병관리청 승격과 함께 전국의 역학조사관 인력 보강 등 코로나19 대응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여 범정부 방역역량을 강화하는데 초기 주안점을 두기도 했다. 또한, 대구․경북에서 확진자가 급증할 때 범정부대책특별지원단을 운영하여 지자체 대응을 지원하였으며, 민생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전 국민 대상 1차 긴급재난지원금 14조 3천억 원을 신속하게 지원하였다. 전해철 장관은 “지금까지는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국민이 협력하여 방역에 전념해 왔지만, 앞으로는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이와 관련, 행안부는 지난 1월 12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단’을 가동하고 본격적인 백신 접종에 대비하고 있다. 앞으로 행안부는 신속하고 차질 없는 백신 접종을 위해서 지자체 실정에 맞는 전담조직 구성을 지원하고, 중앙과 지방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가교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국민들이 편리하게 백신 접종에 관해 안내받을 수 있도록 국민비서 서비스와 예방접종시스템 연계도 추진하고 있다. 전해철 장관은 “백신접종이 순조롭고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배송‧보관‧접종‧사후관리 등 전 과정에 걸쳐 질병청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하여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해철 장관은 최근 개인 SNS를 통해 백신과 치료제 개발로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된 만큼, 새롭게 맞이할 1년은 지난 1년과 분명히 다를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유례없는 감염병 재난에 오랜 시간 적지 않은 희생과 고통을 감내하며 공동체를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해 준 국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끝으로 전해철 장관은 “2021년을 ‘회복’과 ‘도약’의 해로 삼아 국민과의 공감과 협력 속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을 시행하여 우리 국민들이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도 수출, 작년 12월 16.6% 늘며 11월 이어 두자리 증가[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는 지난해 12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38억 달러(약 4조 2천억원)를 기록하면서 11월에 이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2020년 연간 총수출은 371억 달러로 전년 377억 달러 대비 1.6% 감소했지만 3분기부터 뚜렷한 회복세를 유지하면서 9월에는 33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했고, 10월에는 36억 달러로 +2.5%, 11월에는 36억 달러로 +16.0%, 12월에는 38억 달러로 16.6% 증가세를 보이면서 4개월 연속 성장하고 있으며 증가율 역시 확대 추세를 보였다.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수출이 상승세로 돌아선 것은 비대면 경제 확산 등 정보통신 업종 호황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작년 12월의 경우 경북도 주력 수출 10대 품목 가운데 무선통신기기부품(5.6억 달러, 219.6%), 광학기기(2.5억 달러, 89.6%), 반도체(1.3억 달러, 183.2%), 평판디스플레이(1.3억 달러, 22.7%) 등 6개 품목이 증가세를 나타내며 수출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12월 당월 기준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북 총수출액 38억 달러 중 최대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수출 1위국 중국이 14.8억 달러(54.7%)고, 2위 수출국 미국은 5.1억 달러(–2.0%), 3위 베트남 2.3억 달러(+2.0%), 4위 일본은 1.9억 달러(–9.4%), 인도가 5위로 수출액 1.4억 달러(+33.6%)를 기록했다. 경상북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비대면 수출마케팅과 맞춤형 수출인프라 지원에 총 74억원을 투입해 3,000개사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온라인 무역사절단 파견, 온․오프라인 융합형 국제전시회 참가, 상설 사이버수출상담회 운영, 글로벌온라인쇼핑몰 및 온라인전시장 입점, 해외지사화, 수출보험료 및 해외인증비용 지원, 우수상품 해외판촉전, 해외시장조사, 온라인 무역실무교육, 글로벌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작년 연간 우리 수출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을 겪었으나 하반기부터는 개선 흐름을 보이는 등 회복세를 이어갔다”며, "2021년에도 경북수출에스오에스(SOS) 특별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하는 등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는 지원을 통해 수출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북도 수출, 작년 12월 16.6% 늘며 11월 이어 두자리 증가[동북아뉴스타임] 경상북도는 지난해 12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38억 달러(약 4조 2천억원)를 기록하면서 11월에 이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2020년 연간 총수출은 371억 달러로 전년 377억 달러 대비 1.6% 감소했지만 3분기부터 뚜렷한 회복세를 유지하면서 9월에는 33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했고, 10월에는 36억 달러로 +2.5%, 11월에는 36억 달러로 +16.0%, 12월에는 38억 달러로 16.6% 증가세를 보이면서 4개월 연속 성장하고 있으며 증가율 역시 확대 추세를 보였다.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수출이 상승세로 돌아선 것은 비대면 경제 확산 등 정보통신 업종 호황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작년 12월의 경우 경북도 주력 수출 10대 품목 가운데 무선통신기기부품(5.6억 달러, 219.6%), 광학기기(2.5억 달러, 89.6%), 반도체(1.3억 달러, 183.2%), 평판디스플레이(1.3억 달러, 22.7%) 등 6개 품목이 증가세를 나타내며 수출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12월 당월 기준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북 총수출액 38억 달러 중 최대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수출 1위국 중국이 14.8억 달러(54.7%)고, 2위 수출국 미국은 5.1억 달러(–2.0%), 3위 베트남 2.3억 달러(+2.0%), 4위 일본은 1.9억 달러(–9.4%), 인도가 5위로 수출액 1.4억 달러(+33.6%)를 기록했다. 경상북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비대면 수출마케팅과 맞춤형 수출인프라 지원에 총 74억원을 투입해 3,000개사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온라인 무역사절단 파견, 온․오프라인 융합형 국제전시회 참가, 상설 사이버수출상담회 운영, 글로벌온라인쇼핑몰 및 온라인전시장 입점, 해외지사화, 수출보험료 및 해외인증비용 지원, 우수상품 해외판촉전, 해외시장조사, 온라인 무역실무교육, 글로벌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작년 연간 우리 수출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을 겪었으나 하반기부터는 개선 흐름을 보이는 등 회복세를 이어갔다”며, "2021년에도 경북수출에스오에스(SOS) 특별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하는 등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는 지원을 통해 수출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