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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국회의원, “순천시민의 참정권 짓밟은 밀실 합의” 강력 규탄▲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선거구 정상화 피켓 시위를 하는 소병철 의원 ▲국회 본회의에서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토론 중인 소병철 의원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반대 표결한 소병철 의원 국회가 오늘 제22대 총선의 선거구 획정안 내용이 담긴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하면서 순천 지역은 지난 제21대 총선 직전 해룡면만 따로 분할해 인접 선거구에 붙여지는 게리맨더링의 기형적 획정을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 소병철 국회의원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은 이를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결과라고 강력하게 규탄했다. 소 의원은 제21대 총선 당시부터 순천의 기형적인 선거구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한 이후 제1호 법안으로 선거구 정상화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정치개혁특별위원장, 전원위원장, 선관위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위 관계자 등과 면담을 통해 「공직선거법」의 ‘하나의 시 분할금지’ 원칙과 ‘지역 대표성’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구현해달라고 호소해 왔다. 특히 제22대 총선을 앞둔 근래에는 거의 매일 순천과 서울을 오가며 당대표, 원내대표, 사무총장과 개별 면담하고 순천의 선거구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력히 건의해 왔다. 그러한 노력으로 오늘 아침까지도 순천은 온전하게 2개의 선거구로 분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갑작스러운 양당 원내대표 간 밀실 합의로 현재의 기형적 선거구 획정안이 유지되고 말았다. 소 의원은 이를 강력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국회에서 가진 데 이어 본회의 반대토론을 통해 “이번 선거구 획정안은 주권재민의 헌법 원칙에 반하며, 국민과 한 약속과 국회가 잘못된 선거구 획정을 바로 잡아줄 것이라는 순천시민의 기대를 저버리는 결정”이라고 강력히 비판하며 “인구 28만 전남 제1의 도시 순천시민의 정치적 기본권을 짓밟지 않도록 반대 표결해 줄 것”을 간절하게 호소했다. 이어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소병철의 자존심을 짓밟은 데 이어 순천시민의 참정권까지 짓밟았다”며, “밀실 합의에 대해 끝까지 그 책임을 물어주실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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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로운 불출마’ 소병철 국회의원 “모든 걸 내려놓고 썩은 순천 정치 내 손으로 끝내겠다”▲소병철 국회의원이 기자회견 도중 공개한 노관규 현 순천시장 공천헌금 허위사실 유포, 선거개입 정황 자료 일부 소병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이 동귀어진(同歸於盡) (함께 죽음으로써 끝장을 냄)의 각오로 자신이 가진 선출직 자리를 내려놓고, ‘투쟁’으로 썩을 대로 썩은 순천 정치를 내 선에서 끝내겠다며 불출마 선언을 했다. 소 의원은 지난 26일 국회에서 불출마 선언을 한 이후 27일 조례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불출마 이유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소 의원은 “만일 자신이 후보 상태에서 썩은 순천 정치의 실태를 고발하고, 끝내겠다고 하면 선거에 이용한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라며 “모든 선출직을 내려놓고 썩은 순천 정치의 민낯과 추태를 내 손으로 끝내, 후배 정치인들이 더 좋은 정치를 할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2년간 소 의원을 향해 악의적으로 퍼진 루머, 가짜뉴스에 대한 진원지를 밝힐 자료들을 상당수 공개해, 지역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현 노관규 시장이 지인과 한 전화 통화 일부에서 당시 경쟁하던 순천시장 후보가 소 의원에게 한 10억 가져다주면 공천 주는거 아니냐는 뉘앙스를 담은 소문을 퍼뜨릴 것을 지시하는 욕설 녹취록과 시장 당선 후 선거 개입의 증거를 뒷받침할 만한 구체적인 카톡 내용이 공개돼, 현 노관규 시장의 논란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소 의원은 노관규 시장이 정 그렇게 당당하다면 시민들 앞에서 방송을 통해 1대1 토론하자고 제안하며, 이번 시장 임기가 끝나면 더 이상 정치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적극 권유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노관규 시장뿐만이 아니라, 신성식 예비후보, 지역 시·도의원들의 비리, 부도덕성도 함께 공개해 자신의 모든 걸 걸고 썩은 순천 정치를 바꾸겠다는 소 의원의 의지를 강력히 표출했다. 소 의원은 대한민국 검찰 고위직 출신 처음으로 전관예우를 거부한 검사로 ‘검사를 하려면 소병철처럼 해라’라는 말이 유명하다. 정치에 입문한 이후 ‘정치를 하려면 소병철처럼 해라’는 말을 사람들에게 듣고 싶다며, 그 각오로 정치를 하겠다고 매번 밝히던 소 의원이 이번 ‘불출마’ 선택은 그런 깊은 고민과 철학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제 28만 순천시민이 소 의원의 명예로운 선택에 힘을 실어줘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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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핵심 ‘특화 분야 강소기업 육성’ 지역과 상생 약속▲국립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핵심 ‘특화 분야 강소기업 육성’ 지역과 상생 약속 (사진=국립순천대학교 대학본부) 국립순천대학교 (총장 이병운)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 프로젝트의 핵심과제인 ‘특화 분야 지역강소기업 육성’이 전국 혁신모델로 소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전국 10개 글로컬대학 및 8개 광역자치단체는 지난 21일 충북대학교에서 글로컬대학 혁신 이행 협약 및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발제에 나선 김우승 글로컬대학위원회 부위원장은 “지역이 참여하는 고등교육 생태계라는 새로운 정책 지평이 창출되고 있다”며, “고등교육의 무대가 지역주민 역량개발, 지역산업 발전과 도시재생까지 확대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협약에 참여한 대학들은 지역의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를 육성, 취업과 정주의 선순환을 이끌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국립순천대와 경상국립대의 핵심 혁신과제인 ‘특화 분야 강소 지역기업 육성’이나 ‘우주항공방산분야 선도’는 지역의 수요를 반영한 혁신과제 마련의 좋은 모델로 소개됐다. 이날 국립순천대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전라남도는 혁신 이행을 약속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핵심은 △지역산업 3대 특화분야 연계 지산학캠퍼스(순천, 광양, 고흥)를 2027년까지 구축·운영 △3대 특화분야 편제정원 비율 2027년까지 75.4% 배정(무학과 중심 개편) △전남형 강소지역기업을 2027년까지 500개를 육성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뒤이어 열린 포럼에서는 박현식 국립순천대학교 지산학협력관이 ‘글로컬대학 성공을 위한 지자체 역할 및 제도 개선’을 주제로 토론에 나섰다. 박현식 협력관은 글로컬사업 성공 여부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로, ‘지자체와 융합’을 강조했다. 전남도는 3대 특화분야의 지산학 협력모델을 구축하고 강소기업 및 인재육성 사업에 시동을 걸면서 도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나아가 지역산업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지역 평생교육 강화 등 도민과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국립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은 “확장, 성장, 진화를 거듭해 지속가능한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글로컬대학에 선정 된 이후 학사 구조 개편 등 각종 혁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전남도와 순천시를 비롯해 지역사회가 대학 혁신에 기반한 지역 살리기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만큼 최선을 다해 혁신을 완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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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 10‧19연구소, 부산에서 ‘10·19 알리기’ 행보 지속▲국립순천대학교 10‧19연구소, 부산에서 ‘10·19 알리기’ 행보 지속 (사진 = 국립순천대학교 대학본부) 국립순천대학교 (총장 이병운) 10‧19연구소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이하 10‧19사건법) 시행 3주년을 맞아, 지역을 넘어 10‧19에 대한 전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10‧19연구소는 새해 첫 사업으로 제주도에서 홍보 활동을 시작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부산으로 나섰다. 10·19연구소 (소장 최관호, 구 여순연구소)는 지난 4~5일 부산 민주항쟁기념관과 부마항쟁기념재단 부산사무소를 방문해, 10‧19연구소가 발행한 ‘기억공간 리플릿’, ‘10‧19 순천 다크투어 리플릿’등 홍보자료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부마항쟁기념재단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국립순천대 10‧19연구소는 무거운 역사라는 기존 이미지를 탈피, 10·19사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재고하고자 전 국민을 위한 ‘10‧19 리플릿’을 제작했다. 대학원생 팀장과 대학생들이 제작을 맡아 맵핑을 통해 순천 관내 10·19와 관련된 장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10‧19연구소 연구원들은 부산 민주공원과 민주항쟁기념관을 방문해, ‘10‧19 리플릿’의 전시‧배포 협조를 요청하고, 기념관을 관람하며 역사의식을 키웠다. 또한 10‧19연구소 연구원들은 부마항쟁기념재단 부산사무소를 방문해,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가 한 걸음 더 발전하는 데 밑거름이 되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누었으며, 이를 위한 향후 상호교류업무협약을 체결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협의할 것을 약속했다. 국립순천대 10‧19연구소 최관호 소장은 “여수와 순천이라는 지역의 사건을 넘어 아픈 역사에 대해 바로 알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10‧19 리플릿’을 만들어 4‧3사건으로 비슷한 아픔을 공유한 제주에서부터 첫걸음을 시작한 데 이어 이번에 부산에 발을 뗀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며, “향후 대중의 접근성이 좋은 관공서, 공공장소, 또 다른 지역으로 그 영역을 넓혀 10‧19에 대한 전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 10‧19연구소는 2018년 설립되어 지역민과 함께 하는 문화‧학술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증언집, 잡지『시선 10‧19』, 추념창작집『해원의 노래』, 학술집『진실과 공감 』등을 한 해도 빠짐없이 발간, 전국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국립순천대박물관 내에 개설된 10‧19「기억공간」도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국립순천대학교 10‧19연구소의 행보는 2024년에도 활기차게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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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국회의원, 전세 사기 피해자 구제에 ‘앞장’▲간담회 간 피해자들에게 법적 대응 절차에 관해 설명하는 소병철 의원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이 지난 12일 ‘순천시 전세 사기 피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피해자 구제를 위한 실효적인 지원 방안 도출’을 위해 소병철 의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대한법률구조공단 관계자, 피해 시민들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피해 시민들은 직접 본인의 피해 상황을 구체적으로 말하고 각 기관에서는 현재 정부에서 추진 중인 지원방안을 설명하면서 피해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세 사기 피해자들의 피해 상황은 매우 다양했다. ‘집주인이 변제의사를 밝혔음에도, 변제하지 않아 법적 소송이 어려운 부분’, ‘전세 사기 피해자로 인정받기 위해 절차상의 금전적 부담을 피해자가 직접 담당하는 부분’, ‘주거를 위해 눈물을 머금고 집을 낙찰 받았으나 주택 소유자로 인정받게 되어 청약에서 불이익을 받는 부분’ 등 주택 보유자들이 접하게 되는 구체적이고 중요한 사안들이었다. 이에 소병철 의원은 국토부의 ‘찾아가는 피해상담소’ 현황을 설명하며, 순천의 경우에도 국토부가 적극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피해상담소’는 법률 및 심리상담, 금융·주거지원 상담, 거동 불편자에게는 자택 방문 서비스 등 피해유형별 맞춤식 지원 제도이다. 국토부 담당자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23년 4월부터 국토부에서 주관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당 지자체의 요청이 있어야 조속한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담당자는 지자체의 선제적인 피해자 수요조사, 상담 장소 지원, 상담 관련 홍보 등을 위해 지자체의 적극성 여부가 곧 ‘찾아가는 상담소’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순천시의 피해사례를 소병철 의원실로부터 알게 되었으므로 관심을 두고 살펴보겠다”면서 “순천에서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순천시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다면 거절할 이유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한 피해자는 광양시의 사례와 비교하며, 순천시로부터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해 시청 측에 지속적인 도움 요청을 보냈으나 도움받지 못해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도움을 요청한 현 상황을 토로하기도 했다. 소 의원은 “전세 사기는 서민들의 삶의 기반을 흔드는 용서할 수 없는 중대 범죄”라면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책임지고 ‘찾아가는 피해지원 상담소’ 설치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나 역시 과거 전세 사기 피해를 당한 경험이 있어 찾아주신 시민들의 어려운 사정에 누구보다 깊이 공감한다”면서, “피해 시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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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순천(갑) 아바타 후보, 공약도 현 시장 공약 재탕 삼탕(再湯三湯) 논란사진제공=인사혁신처 블로그 캡쳐 순천(갑) 총선 후보중 현직 시장의 “아바타”라는 소문으로 총선판을 뒤 흔들고 있는 가운데 관권선거에 이어 공약까지 현 시장의 시정운영과 비슷하게 재탕 삼탕(再湯三湯)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 되면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심지어는 준비안된 총선 후보다는 말도 순천시 전역에 돌면서 순천정가는 혼탁선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의혹이 현실로 나타나는게 아니냐는 말이 설득력을 얻으며 당분간은 “아바타” 논란은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민주당 후보가 무소속 시장 도움 받아 선거치르는건 비겁하다”고 말해 모 후보를 향한 시민여론은 썰렁해져만 가고 있어 힘든 경선과정과 험로가 예상된다. 또 순천시 행정 업무보고용과 비슷한 내용이 공약으로 발표 되면서 수많은 의혹 제기가 맞는게 아니냐는 말까지 돌고 있어 후보 자질문제도 도마위에 오른 상태다. 한 시민은 “노성식이다”는 말을 공공연히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며 정정당당한 선거를 바라는 마음으로 비아냥 거리기도 했다. 한편 국가공무원은 국가공무원법 65조와 복무규정 27조에 따라 공무원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할 수 없다. 헌재는 2022년 9월 공무원의 선거법 위반 공소시효를 은폐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공무원이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경우, 공소시효를 10년으로 정한 해당 법 조항이 합헌이라는 판결을 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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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유력’ 소병철 예비후보, 본격 선거운동 시작▲시계방향으로 퇴근 인사, 서면성당, 북부교회, 출근 인사 (사진 = 소병철 의원실) 공영방송 3사 (KBC, KBS, MBC) 여론조사 1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3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해 지역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타 후보들보다 예비후보 등록이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소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1,000여 명 이상의 시민들이 몰려 지역의 큰 화제가 됐다. 소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로서, 법사위 일정을 끝까지 소화해 내야 하는 국회의원의 책무를 다하느라 선거운동이 늦었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을 더 자주 찾아뵙고, 한 분 한 분 손을 잡으며 재선을 이뤄내겠다”라고 강한 재선 의지를 밝혔다. 성공적인 개소식을 끝으로, 소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저녁부터 조례동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퇴근 인사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비가 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응원의 인사와 엄지척을 해주는 등 소 예비후보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4일에는 서면성당과 북부교회를 찾아 신도들과 함께 미사와 예배를 드리는 등 시민들 속으로의 광폭 행보를 이어나갔다. 5일 아침에는 서면 선평삼거리에서 출근 인사를 진행하자 많은 시민이 소 예비후보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등 소 예비후보에 대한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소 예비후보는 SNS를 통해 “재선 도전을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 주시니 아주 힘이 난다”며 “압도적인 지지로 강력한 순천민주당을 만들어달라, 가슴 뛰는 순천발전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다가오는 총선에서의 필승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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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 2023년도 ‘청년정책발굴’ 우수 활동팀 시상▲국립순천대, 2023년도 ‘청년정책발굴’ 우수 활동팀 시상 (사진 = 국립순천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 (총장 이병운) 대외협력과는 2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행복한 지역공동체 만들기 청년정책발굴’ 우수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으로 추진된 ‘청년정책발굴’ 프로그램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순천·여수·광양 지역 청년들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발굴, 수행해 보며 대학과 지역의 현안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2개 팀이 참가했으며, ‘환경문제 해결’과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지역관광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와 책임에 대한 청년들의 진지한 고민을 담은 여러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국립순천대는 이들 12개 팀의 8개월간 활동 결과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5개 팀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리-업 사이클링 캠페인 활성화’를 제안한 ‘노적성해’ 팀이 수상하였다. ‘노적성해’ 팀은 재활용되지 않는 플라스틱이 하수구로 방출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폐어망 등을 이용해 거름망을 설치하는 ‘리사이클링’과 수거된 플라스틱 뚜껑을 이용해 ‘키링’을 만드는 ‘레진아트 업사이클링’ 정책을 제안하여 호평을 받았다. 그 밖에도 우수상은 △친환경 어메니티 보급 활성화 (대나무 칫솔, 고체 치약 등 친환경 제품 제안)를 제안한 ‘안녕, 하솝’ 팀과 △1인 세대를 위한 반려식물 챌린지 및 식물 병충해 분류 모델을 제안한 ‘반려식물’ 팀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야외테이블 디자인을 제안한 ‘조화테이블’ 팀과 △특수종이를 활용해 담배 꽁초를 보관하는 시가랩 캠페인의 ‘슥정지킴이’ 팀이 수상했다. 시상에 나선 이병운 총장은 우수활동팀에 대해 각각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들의 고민과 활동이 글로컬대학의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지역의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순천대는 2월 중 ‘청년정책발굴 성과공유 전시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정책 아이디어를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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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예비후보, 개소식 열고 본격적인 총선체제 돌입▲소병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사진 (사진 = 소병철 의원실)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일 시민과 당원 등 1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다가오는 총선에서의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번 사무소 개소식은 작년 추석부터 새해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고수하는 성과를 이어가면서 진행되는 행사로 재선 굳히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주민 원내수석 및 당 최고의원들 뿐만 아니라 순천 출신 국회의원들까지 총 출동해 역대 개소식 중 최대규모의 축사로, 국회에서 인정한 일 잘하는 소 의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소병철 예비후보는 “이번 개소식으로 웅비하는 순천,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향해 원대한 돛을 활짝 펼쳤다. 힘 있는 재선의원을 바라는 순천시민의 열망을 한몸에 받아 중앙에서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국회의원으로 우뚝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선거구 정상화와 남해안 경제중심도시 비전·2033년 세계적인 정원 엑스포 유치 등 굵직한 순천 발전의 '그랜드 마스터 플랜'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행복한 삶과 희망이 가득한 사회를 함께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도 표명했다. 한편 소 예비후보는 최근 <이재명 당대표 테러대책위 위원>에 이어 <윤석열 정권 관권선거 저지 대책위 부위원장>까지 맹렬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법사위 간사와 정책위원회 제1정책조정위원장으로서 순천과 전남발전을 위해 커다란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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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지역정가 “현 시장 아바타가 움직인다” 소문 무성...관권선거 의혹 일파만파사진제공=인사혁신처 블로그 캡쳐 총선이 69일 남은 가운데 요즘 순천정가에 “현 시장 아바타가 움직인다”는 소문이 돌며 관권선거와 해당행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손훈모 예비후보도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당 후보로 나선 검찰 출신 선거캠프에 무소속인 노관규 현 순천시장의 최측근들이 활동하고 선거를 대신 치러준다는 소문이 무성하다”며 “이것이 사실이라면 관권선거이자 해당행위에 해당한다”고 직격했다. 또 김문수 예비후보도 SNS를 통해 “유관기관에 권리당원을 파악하고 있다는 제보가 있습니다. 관권선거 당장 중단하지 않으면 지금까지 들어온 제보를 증거물로 고발수사 의뢰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노관규 시장 개입과 관련된 다수의 증거를 확보했음을 암시해 이후 선거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중앙당 핵심관계자는 “민주당 후보가 무소속 지자체장의 도움을 받아 선거운동을 하는건 해당행위가 될수도 있다”며 “지금이라도 현 시장과 밀월 관계를 당장 멈추고 정정당당한 경쟁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권 관권선거 저지 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인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통령과 여당 비대위원장이 관권선거를 하자 일부 자치단체장들까지 선거에 개입하는 등 부화뇌동하고 있다”고 질타하며 “관권선거에 가담한 지자체장들은 앞으로 3년 후 혹은 그전이라도 실정법에 의해 형사처벌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한편 국가공무원은 국가공무원법 65조와 복무규정 27조에 따라 공무원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할 수 없다. 헌재는 2022년 9월 공무원의 선거법 위반 공소시효를 은폐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공무원이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경우, 공소시효를 10년으로 정한 해당 법 조항이 합헌이라는 판결을 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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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 3사 여론조사 1위 소병철 민주당 순천(갑) 예비후보, 본격적인 재선 굳히기 체제 돌입▲2024 총선 순천광양곡성구례갑 후보 선호도 결과 (차례대로 KBC, KBS, MBC)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순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3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오는 3일 오후 2시 조례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예고하며 4월 총선서 필승 의지를 다진다. 이번 사무소 개소식은 작년 추석을 앞두고 KBC(23.9.25)에서 진행한 여론조사를 시작으로 KBS(24.1.3), MBC(24.1.31) 방송 3사를 포함한 각종 여론조사와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연속 1위라는 압도적인 성과를 거둔 후 진행되는 행사로 본격적인 재선 굳히기 체제에 돌입했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서면 축사를 비롯한 홍익표 원내대표의 영상축사와 최고위원들의 영상축사 등 역대 예비후보 개소식 중 최대 규모의 영상축사가 예정돼 있어 소 의원의 인기는 물론 국회에서 인정하고 일 잘하는 국회의원을 실감케 하는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소병철 예비후보는 개소식을 앞두고 “힘 있는 재선 의원을 바라는 순천시민의 열망을 등에 업고 순천을 아우르는, 나아가 전남을 아우르는 더 큰 정치인으로 거듭나겠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 예비후보는 21대 국회 초선 의원으로 최근 <윤석열 정권 관권선거 저지 대책위 부위원장>에 이어 <이재명 당대표 테러대책위 위원>까지 중앙정치무대에서 맹렬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와 민주당 제1정책조정위원장으로 임명돼 순천과 전남 발전을 위한 발걸음에 강력한 힘이 더해졌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소병철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포스터 (자료 = 소병철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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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 교육혁신본부, 대학혁신을 위한 4개 대학 공동 성과포럼 참여▲국립순천대 교육혁신본부, 대학혁신을 위한 4개 대학 공동 성과포럼 참여 (사진 = 국립순천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 (총장 이병운) 교육혁신본부 교양교육원 (원장 손승남)은 지난 24일(수) 인제대학교가 주관하고, 국립순천대학교와 대구한의대, 부산외대가 공동주최한 ‘4개 대학 공동 성과포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공동 포럼은 국립순천대학교, 대구한의대, 부산외대, 인제대가 각 대학의 교육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대학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산업포럼 1부에서는 호남대학교 송창수 교수가 ‘지속 가능한 대학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미국, 일본 대학의 사례 분석을 통한 대학 내부의 역할 규명과 AI 기반 맞춤형 교육, 대학 간 컨소시엄 강화 및 지역과 대학 간 상생 생태계 구축 등 대학의 혁신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산업포럼 2부 대학별 교육 혁신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BUFS 지역문제해결 PSC 프로젝트 (부산외대 박정이 기초교양교육지원센터장) ▲DHU MOOK 현황과 제언 (대구한의대 박승희 원격교육지원센터장) ▲핵심역량기반 교양교육과정 진단 및 개선 체계, 교양교육 운영평가 연구 (국립순천대 손승남 교양교육원장, 한효심 박사) ▲지역사회연계 학습지원 프로그램 (인제대 김두희 교수) 등이 소개됐다. 성과 포럼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각 대학의 2023학년도 교육 혁신 우수성과와 2024년도의 추진 사업 등을 공유해 각 대학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유용한 기회였다. 또한 포럼 이후 각 대학 방문 및 벤치마킹을 통해 상호교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 국립순천대 손승남 교양교육원장은 “지속적인 4개 대학 연합 공동 성과확산 포럼을 통한 성과공유 및 확산을 통해 포럼에 참여하는 대학들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들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 국립순천대학교는 2024년 성과포럼 주관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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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 전남산림자원연구소-㈜지본코스메틱과 그린스마트팜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국립순천대, 전남산림자원연구소-㈜지본코스메틱과 그린스마트팜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 = 국립순천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 (총장 이병운)는 지난 30일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와 강소지역기업인 ㈜지본코스메틱과 ‘국립순천대학교 교내외 융합캠퍼스를 위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업화 소재 발굴 및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30 3대 특화 분야인 그린스마트팜 분야에서 학교-연구소-산업체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교내외 공동연구 및 융합연구를 위해 더욱더 활발한 협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소장 오득실)는 전남도 지역 특성에 맞는 산림자원들을 발굴·보급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순천시의 강소지역기업인 ㈜지본코스메틱 (대표 박상용)은 자생식물을 활용한 피부건강케어 제품 개발 및 상품화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세 기관은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30 융합캠퍼스 구축을 기반으로 특화분야인 그린스마트팜 산업 발전을 위해 △도내 유용 산림자원 소재 발굴 및 제품화 방안 모색 △도내 산림자원 활용 제품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에 필요한 장비, 정보 공유 등 공동연구 및 개발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국립순천대 문승태 글로컬대학사업단 부단장은 “그린스마트팜 특화분야 공동연구 및 융합연구가 활성화 되도록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그린스마트팜 승주캠퍼스 구축에 필요한 연구소·산업계와의 네트워크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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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 사회봉사단, ‘지구를 지켜라’ 환경보호 캠페인 펼쳐▲국립순천대 사회봉사단, ‘지구를 지켜라’ 환경보호 캠페인 진행 사진 (사진 = 국립순천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 (총장 이병운) 사회봉사단은 2024년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이달 15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지역민을 대상으로‘지구를 지켜라’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국립순천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캠페인 기간 순천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환경보호 교육을 진행하고, 캠퍼스 일원에서 대학 구성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설문조사와 친환경 물품 배부 등을 실시했다. 순천대 봉사단은 순천SOS어린이마을 환경교육으로 멸종위기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멸종위기종 키링·바다환경 그립톡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민의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과 교육 내용을 담은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참가자들에게 친환경 설거지 키트, 대나무칫솔, 고체치약, 여행용 샤워 키트 등의 친환경 물품을 배부하며 환경보호 동참을 호소했다. 친환경 물품과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으로 캠페인에는 약 200명의 인원이 참여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대학생 사회봉사단원 김도현 학생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뿌듯했다. 일상생활에서도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국립순천대 정정조 사회봉사단장은 “글로컬대학으로서 환경보호, 이웃 나눔과 같은 다양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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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폐회▲순천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폐회 (사진 = 순천시의회) 순천시의회는 31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의원 발의 안건 3건을 포함해 총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8일간 진행된 올해 첫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순천시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올 한 해 시정 주요 사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정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이영란)가 심사한 ▲순천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 ▲2024년 수시분 공유재산 취득 계획(안) (낙안읍성 성벽 주변 토지 매입)을 원안가결 했다. 이어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 김영진)가 심사한 ▲순천시 농식품 온라인비즈니스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을 수정가결 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최병배)가 심사한 ▲순천시 자연휴양림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 했고 ▲순천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은 수정가결 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최미희 의원이 순천만잡월드 운영 정상화와 순천시민의 고용안정을 촉구하는 내용의 ‘순천만잡월드의 조속한 정상화 및 노동자들의 고용보장 촉구 결의안’을 발의해 최종의결 됐다. 정병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집행부에 “시기를 놓치면 아무리 좋은 시책도 효과가 떨어진다는 점을 깊이 새겨 부서별 소관 업무가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순천이 꿈꾸는 새로운 미래에 순천시의회는 동료 의원님과 함께 지혜를 모아가겠다”면서 “이번 설 명절도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제275회 임시회는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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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대비 공사현장 긴급 점검▲순천 어울림센터 건립사업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사진 = 순천시) 순천시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대형 공사현장 중심으로 긴급점검에 나섰다. 고용노동부 산업재해통계에 따르면 중대산업재해의 대부분은 대형 공사현장에서 집중되어 일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순천시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관내 공사현장 관계자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순천시 행정안전국장, 안전총괄과장, 중대재해팀장, 안전관리자가 현재 순천시에서 진행중인 50억 이상 공사 현장인 △대룡․남정정수장 개량사업 △순천 어울림센터 건립사업 현장 △ 와온항 어촌뉴딜 300사업 등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으며 미비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사항을 개선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됨에 따라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일선 사업장 순회 점검을 강화하고, 민간사업장에 대해서는 중대재해처벌법 홍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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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국회의원, 尹대통령 등 공직선거법·정당법 위반 고발장 제출▲24.1.30.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정권 관권선거 저지 대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고발장을 제출하는 소병철 의원 (우측부터 소병철 부위원장, 서영교 위원장, 강병원 간사) (사진 = 소병철 의원실) ▲24.1.30.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정권 관권선거 저지 대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하는 소병철 의원 (우측부터 소병철 부위원장, 강병원 간사) (사진 = 소병철 의원실) 소병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이 30일(화) '윤석열 정권 관권선거 저지 대책위원회' (이하 '관권선거 대책위') 부위원장으로 서울경찰청에 윤석열 대통령 등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공직선거법」상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와 선거관여 금지 위반 등 혐의다. 소 의원은 "대통령은 국민전체의 봉사자이다. 대통령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더나아가 대통령은 공정한 선거에 대한 책무가 있다"고 밝히고, "위법한 선거관여를 멈추지 않으면, 지난 적폐청산 수사과정에서 검사·조사자 신분이었던 것이 이제 책상너머 피조사자·피의자, 법정의 피고인으로 바뀔 수 있다"고 엄중 경고했다. 이어서 "화마에 피해를 당한 상인분들, 하루하루 민생고 해결에 힘든 국민들의 절규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면서, "보여주기식 사진찍기, 선심성 정책 투어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최근 국민의힘·무소속 시장들의 관권선거·선거관여 행태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바, 관권선거 대책위는 단계적으로 고발 조치를 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소 의원은 "관권선거에 부화뇌동하는 몇몇 시장들과 공무원분들은 당장 위법행위를 중단하고 관권선거 지시에는 단호히 거부해달라", "공무원의 선거관여죄는 공소시효가 선거일 후 10년으로 연장되었으므로, 언제든 특히 훗날 대통령과 시장이 바뀌면 처벌받을 수 있다는점을 명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소 의원은 "대통령과 시장이 입맛에 맞는 국회의원을 선정한다면 암울한 유신시대, 왕노릇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직격하며, "주권자인 위대한 시민들이 관권선거를 저지해서 민주주의 말살을 막아내고 민주주의 꽃을 피워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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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 국내 역사문화탐방 ‘청춘 내일로’ 눈길▲국립순천대학교, 국내 역사문화탐방 ‘청춘 내일로’ 활동사진 (사진 = 국립순천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 (총장 이병운)가 동계 방학 기간을 맞아 재학생을 위한 국내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청춘 내일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내 역사문화탐방 ‘청춘 내일로’는 팀별로 자유주제를 정하여 3일 이상 전국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립순천대는 학생들에게 폭넓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비교과 활동과 팀 활동에 기반한 소통 능력 강화로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자 동계·하계 방학 기간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청춘 내일로’에는 재학생 21팀이 선정됐으며, 순천대는 지난해 12월 국내 역사문화탐방 전체 참여 학생 78명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참가 학생들은 직접 국내 탐방지를 선정해 2023년 12월 2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2박 3일간 자율 탐방에 나섰다. 순천대 재학생들은 3~4명씩 팀을 꾸려 환경보호 활동, 친환경 테마 여행, 문화유적 기행 등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 서울, 경주, 대전, 부산, 강원도, 제주도 등 전국 곳곳에서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살필 수 있는 문화시설, 역사 유적지, 전통시장 등을 방문했다. 국내 역사문화탐방 ‘청춘 내일로’에 참여한 김도현 학생은 “친구들과 직접 주제를 정하고 탐방 계획부터 실제 여행까지 모든 걸 스스로 결정하며, 좋은 추억도 쌓고 도전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탐방을 통해 국토에 대한 이해가 높아진 것도 큰 수확이다. 후배들에게도 적극 추천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계 역사문화탐방에 더해, 동계에는 국내문화탐방 ‘청춘 내일로’를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해외문화탐방 ‘청춘 세계로’도 실시하며 재학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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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 10‧19연구소, 지역을 넘어 10·19사건에 대한 전국민적 공감대 형성 앞장▲(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제주도민연대 업무협약식, 4·3평화재단 방문, 제주작가회의 환담, 홍보 자료 비치 모습 (사진 = 국립순천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 (총장 이병운) 10·19연구소가 여수·순천 10·19사건 76주년,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이하 10·19사건법) 시행 3주년을 맞아, 지역을 넘어 10·19에 대한 전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새해 첫 사업으로 제주도에서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국립순천대 10·19연구소 (소장 최관호, 구 여순연구소)는 지난 12일~14일 제주도 4·3 관련 기관을 방문해 10·19연구소가 발행한 ‘기억공간 리플릿’, ‘10·19 리플릿’ 등 홍보자료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제주4·3도민연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순천대학교 박물관 전시실에 마련된 ‘기억공간’은 10·19사건을 알리는 각종 홍보물을 전시하고 있다. 7개의 패널과 10·19사건을 소재로 한 박금만·김만옥 화가의 작품을 비롯해 10·19연구소에서 지난 5년여 동안 유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채록한 증언집과 잡지 『시선 10·19』, 증언집을 문학으로 승화한 추념 창작집 『해원의 노래』, 학술 전문서 『진실과 공감』 등 2018년 연구소 개설 이후 발행한 출판물과 영상 등을 전시한다. 국립순천대 10·19연구소는 기억공간 홍보 리플렛과 함께 무거운 역사라는 기존 이미지를 탈피, 10·19사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재고하고자 ‘10·19 리플릿’도 추가로 제작했다. 대학원생 팀장과 대학생들이 제작을 맡아 맵핑을 통해 순천 관내 10·19와 관련된 장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제주도를 방문한 10·19연구소 연구원들은 제주4·3도민연대를 방문해 국가범죄와 피해자 구제 방안 연구를 위한 상호 교류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공동학술 회의·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연구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를 약속했다. 또한, 10·19연구소 관계자들은 너븐숭이4·3기념관, 제주4·3평화기념관을 방문해 ‘10·19 리플릿’의 전시·배포 협조를 요청하고, 기념관을 관람하며 역사 의식을 키웠다. 이와 함께 제주문학관을 방문해 제주작가회의 강덕환 회장과 환담을 나누며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순천대 10·19연구소 최관호 소장은 “여수와 순천이라는 지역의 사건을 넘어 아픈 역사에 대해 바로 알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10·19 리플릿’을 만들어 4·3사건으로 비슷한 아픔을 공유하는 제주에서부터 인식 저변을 확대하는 첫걸음을 시작했다”며, “향후 일반 시민의 접근성이 좋은 관공서, 공공장소와 다른 지역으로까지 서서히 영역을 넓혀 10·19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 10·19연구소는 2018년 설립되어 지역민과 함께 하는 문화학술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증언집, 잡지 『시선 10·19』, 추념창작집 『해원의 노래』, 학술집 『진실과 공감 』 등을 한 해도 거름없이 발간, 전국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국립순천대박물관 내에 개설된 10·19「기억공간」도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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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 ‘전라남도 공동 국립의과대학 설립안’ 마련 환영▲왼쪽부터 순천대 이병운 총장, 목포대 송하철 총장 (사진 = 국립순천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이 국립목포대학교 송하철 총장과 지난 22일 순천대학교 총장실에서 만나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과 관련해 ‘공동 의과대학’ 설립 추진 방안에 대해 건설적인 대화를 나눴다. 양 대학 총장은 최근 김영록 도지사와 대학 관계자가 함께 방문한 캐나다의 북온타리오 의과대학을 모델로 하는 ‘공동 의과대학 신설’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하고, 전라남도와 두 대학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이른 시일 내에 공동 의과대학 설립 초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하기로 합의했다. 국립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글로컬대학 선정과 더불어 의과대학 유치를 통한 전남 지역 의료인프라 확충은 지역 발전을 위한 양대 축으로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과제”라며, “전남도민의 숙원인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가능성이 높은 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의대 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순천대 이병운 총장과 박병희 의과대학설립추진단장은 25일 국회에서 열리는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촉구 결의대회’에도 직접 참석해 의대 신설에 대한 강한 의지를 천명했다. 한편, 양 대학 총장의 대담 내용에 대해 김영록 전남도지사도 큰 환영의 뜻을 밝히고, 전라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과 양 대학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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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더 촘촘하게「아픈 아이 병원돌봄 서비스」확대 강화▲아픈 아이 병원돌봄 서비스 포스터 (자료 = 순천시) 순천시는 2024년 1월부터 「아픈 아이 병원돌봄 서비스」가 더 촘촘하고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확대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3년 7월 서비스 개시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따른 개선점을 반영했다. 2024년부터 ▴서비스 이용 지원을 소득별 시간당 2,000원 (15%) ~ 11,000 (85%)에서 7,000원 (50%) ~ 12,600원 (90%)으로 ▴이용 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6시 사이 1일 최대 8시간에서 보호자 출퇴근 등을 고려해 오전 8시 ~ 오후 7시 사이 1일 최대 10시간까지 ▴협약병원도 기존 5개 아동병원에서 대형병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픈 아이 병원돌봄 서비스」는 입원아동 가정의 돌봄공백 해소와 양육 부담 절감을 위해 전문적 돌봄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병원으로 찾아가 입원아동의 식사·복약지원, 놀이 및 정서적 돌봄을 지원하는 1:1 돌봄 서비스이다. 지원 대상은 맞벌이·다자녀·한부모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순천시에 거주하는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입원 아동이다. 최대 연 100시간까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아픈아이 병원돌봄 서비스 관련 문의는 (사)순천YWCA (☎061-743-5852)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아이의 돌봄은 가정 내 문제를 넘어 사회적으로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만족할 만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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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청년을 부탁해! 맞춤형 청년지원 사업 본격 시동▲2023 전남형 청년공동체 연말콘서트 활동사진 (사진 = 순천시) 순천시는 ▲생활안정 ▲자산형성 ▲문화복지 ▲역량강화 등 4개 분야 9개 사업에 91억 원을 투입해 관내 청년들을 더욱 두텁게 지원할 예정이다. ▶든든한 생활안정 기여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생활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신혼부부‧다자녀 보금자리 지원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남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신혼부부‧다자녀 보금자리는 도내에 거주하는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인 49세 이하 신혼부부 및 미성년 자녀 2명 이상인 부부가 대상이다. 주택 구입 대출이자를 월 15~25만 원씩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대출이자 지원사업 △전남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도내에 거주하는 18세~45세 무주택 신혼부부 및 무주택 근로 청년이 대상이다. 대출이자 지원은 월 10만 원, 주거비 지원은 월 20만 원 지급함으로써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부 신청자격 요건은 순천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 안정적인 자산형성 지원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은 신청기간이 전년보다 6개월 늘어난 1년으로 연장하고 신혼부부들에게 200만 원의 축하금을 지원한다.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에 기여할 전망이다.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신고한 부부 모두 49세 이하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전라남도 청년희망디딤돌 통장 △일하는 순천청년 희망통장은 도내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20%이하인 청년이 지원사업 대상자이다. 무주택 근로 청년과 순천시 (전남도)가 각각 매월 10만 원씩 3년간 공동으로 적립하여 만기 시 720만 원과 이자를 돌려받는 자산형성 사업이다. 다만, 일하는 순천청년 희망통장은 일몰사업으로 2023년부터는 신규 신청 없이 기존 선정자들에게만 지원한다. ▶ 청년들의 자기개발을 위한 문화복지 혜택 마련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는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내 2년 이상 거주하는 청년 (19세~28세)에게 2023년보다 5만원 증액된 1인당 25만 원의 체크카드를 발급한다. 2월에 모집공고 후 광주은행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중 광주은행 체크카드 포인트로 지급될 예정이다. ▶ 공동체 육성 발굴을 통한 청년 역량강화 청년들의 역량강화을 위해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들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공동체를 발굴하여 과업 수행비 및 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활동 여건 강화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2월 중 공고하여 공동체를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취업, 주거, 결혼, 문화생활까지 연결하는 맞춤형 생애주기별 청년지원 정책으로, 청년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순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 지원사업 현황 ※자세한 내용은 사업별 공고를 통해 안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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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 글로컬 지역인재 양성 위해 지역 고교와 ‘맞손’▲국립순천대학교, 글로컬 지역인재 양성 위해 지역 고교와 ‘맞손’ 국립순천대학교 (총장 이병운)는 26일(금) 대학 본부에서 순천고등학교, 여수고등학교, 광양고등학교와 자율형공립고2.0 추진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업무협약은 지역 고등학교 교육에 지역 대학의 교육과정과 공간을 개방해, 공교육 내에서 맞춤형 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학생의 성장과 진로 개척을 위한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형공립고2.0 추진을 위한 고교-대학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원 △진로 및 학과 탐색을 위한 전공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글로컬대학30 고교-대학 협력 사업 지원 △기타 고교-대학 연계가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본 협약을 통해 교육 주체 간 긴밀한 협력으로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 교류 및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순천고 이문재 교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생태계 구축으로 대학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명문고로 재도약해 자율형공립고2.0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국립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대학의 풍부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교육이 활성화되고, 우수 인재가 지역 대학으로 진학하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율형 공립고 2.0’ 시범학교는 지역 상황과 특성, 요구에 맞는 창의적인 교육 모델을 수립해 운영할 수 있다. 지자체와 대학, 지역 기관이 공립고와 협약을 맺어 교육의 질을 높이게 되며, 2월 중에 최종 선정을 마치고 올해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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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 친환경농업센터 정유진 팀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국립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친환경농업센터 정유진 팀장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 (사진 = 국립순천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 (총장 이병운)는 산학협력단 친환경농업센터 정유진 팀장이 농림축산식품 산업발전과 농축산물 안전관리 정책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1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순천·광양 사무소에서 시상식을 열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순천·광양 사무소 허재규 소장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을 받았다. 정유진 팀장은 국립순천대 친환경농업센터 근무 기간 농축산위생품질관리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친환경·무항생제 등급 평가 결과 ‘2023년 우수인증기관’ 선정 및 ‘2020년 무기물질·유해물질 검정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우수검정기관’에 선정되는 등의 성과로 센터의 우수 인증·분석기관 도약에 앞장서고 있다. 국립순천대 정유진 팀장은 “센터 구성원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대표로 표창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전국 최고의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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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국회의원, 尹정권을 비롯한 일부 지방자치단체장 ‘관권선거’ 강력하게 질타하며 경고 메시지 전해▲발언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 관권선거 저지 대책위원회' 소병철 부위원장 (사진 = 소병철 의원실) 소병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이 28일 열린 윤석열 정권 관권선거 저지 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에 부위원장으로 참석해 윤석열 정부 및 여당, 일부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총선 개입 움직임을 강력하게 질타하며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소 의원은 화마의 피해를 입은 국민들은 통곡하고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사진 찍기 행사, 선심성 정책 발표 등 총선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노골적으로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과 여당 비대위원장이 관권선거를 하자 일부 지방자치단체장들까지 선거에 개입하는 등 부화뇌동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질타했다. 아울러 관권선거에 가담한 자들은 앞으로 3년 후 혹은 그전이라도 실정법에 의해 형사처벌돼, 비참한 말로를 맞이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 한편, 소 의원은 최근 이재명 ‘당대표 테러대책위’에 이어 ‘윤석열 정권 관권선거 저지 대책위’까지 맹렬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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