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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학생승마 체험 ‘큰 인기’[동북아뉴스타임]시흥시가 청소년의 체력증진 및 심신수양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학생승마체험 사업’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학생승마 체험사업에 지원한 관내 초·등·고등학생 2,798명중 1,070명을 선정해 일반학생 승마와 재활승마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의 일정에 맞게 휴일이나 방과 후 또는 방학 중에 체험을 하고, 체험비 중 일반학생 승마 70%, 재활승마는 전액 지원하고 있다. 승마체험은 월곶동에 소재한 승마장 2개소에서 진행된다. 10회에 걸쳐 승마이론 및 실기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사전안전 교육 및 보험도 의무적으로 가입해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휴교 등으로 학생들의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이번 승마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험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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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천년의 숲에서 펼쳐지는 안심치유여행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동북아뉴스타임]경상남도는 백두대간 중심인 지리산과 덕유산이 자리 잡은 우리나라 최대의 산삼 자생지 함양에서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란 주제로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함양상림공원과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산삼의 모든 것! 전 세계 인류가 바라는 불로장생의 꿈이 현실이 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 면역력, 힐링’이 우리의 실생활의 중요한 핵심어(키워드)로 떠오르면서 어느 때보다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주목받고 있다. 산삼과 항노화 산업을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산삼의 가치와 효능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함으로써 항노화 산업의 미래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함양을 산삼항노화산업의 중심지(메카) 및 힐링문화 생태도시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난 21일에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는 조직위원장인 김경수 도지사 주재로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하여 업무대행사로부터 엑스포 종합실행계획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답변 시간도 가졌다. 보고회 후에는 엑스포 제2행사장인 대봉산 휴양밸리 개장식에 참석한 뒤 시설을 둘러보며 준비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열리는 제1행사장, 상림공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인공림으로 봄에는 신록, 여름에는 연꽃과 꽃무릇, 가을에는 단풍, 겨울 설경 등 사계절 멋들어진 풍광을 선물한다. 색다른 낭만이 있는 이곳에서 엑스포 기간 동안 산삼과 항노화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콘텐츠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다. 10개의 시설로 구성되는 전시관은 코로나 상황에 대응하여 현장 행사와 비대면 콘텐츠로 병행 운영되며 산삼의 문화적·역사적·생태적 가치를 조명하고, 실생활 속 산삼의 가치와 효능을 직접 체험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미래영상관에서는 ‘산삼, 새로운 천년을 향하는 모험’이라는 주제로 청정한 함양의 자연에서 찾은 산삼이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는 새로운 신약이 되는 모습을 360도 4D입체영상으로 선보인다. 산삼항노화 산업육성을 위한 학술회의는 국내외 연사들이 참석하여 실시간 중계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된다. 산삼항노화 제품의 수출상담 및 교역장인 산업교류관은 온라인 비대면 수출상담회와 대형 쇼핑 플랫폼(네이버 등) 연계를 통한 온라인 판촉기획전(E-Commerce) 등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산양삼판매장과 유통센터에는 산양삼 부스 19개, 판매장 20개소를 갖춰 국내외 산양삼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야외 설치미술, 불로윈 폭포 조성, 쉼터 공간, 산삼체험 등 관람객들이 보고, 느끼고, 쉬어가면서 관람할 수 있는 엑스포장을 조성하고, 가족체험마당, 심마니체험, 승마체험, 철갑상어 체험, 에어바운스 존 등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체험하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엑스포를 추진한다. 엑스포 행사장을 순환하는 퍼레이드 및 퍼포먼스형으로 구성되는 주제공연을 비롯하여 한류퍼포먼스, 주말 스페셜 콘서트 및 글로컬문화공연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개막공연을 비롯한 중요 공연 및 이벤트는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 가능하다.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열리는 제2행사장, 대봉산 휴양밸리는 함양의 가을을 온몸으로 느끼며 자연 속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와 건강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운영된다. 대봉산 휴양밸리는 힐링관광뿐만이 아니라 휴양과 치유, 그리고 종합 산림레포츠 시설까지 더해진 체류형 휴양치유 복합 관광단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에너지를 적극 활용해 운영비 예산을 절감하고 청정 함양을 지속적으로 지켜나갈 수 있도록 45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가동하고 있다. 대봉산 휴양밸리의 대봉스카이랜드에서는 지리산을 포함한 고산준봉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장 (3.93km)의 모노레일과 국내 최초로 친환경적으로 만들어 대봉산의 산세를 그대로 적용한 짚라인에서는 짜릿한 기분과 함께 인생에서 절대 잊지 못할 최고 절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대봉산 휴양밸리의 대봉스카이캠핑장에서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대봉산의 깨끗한 자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펜션과 캠핑장이 마련된다.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코로나19 대비, 안전한 엑스포 개최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야외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온라인 전시관, 화상 비즈니스상담회, 랜선라이브 등 비대면 방식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관람객들이 엑스포를 더 안전하고 재밌게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방역관리 전반을 총괄하는 방역담당관 지정 운영, 개장 전후 행사장 전 구역 방역 소독시행, 행사장 전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경남도와 함양군 관계기관 직통 전화(핫라인) 협조체계 구축 등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행사장 운영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실내 관람 및 행사에 관련하여 정부의 핵심 방역수칙에 따라 극장 등에 적용되는 출입자 명부관리, 발열확인, 사회적거리유지(좌석 띄우기), 음식물 반입금지, 수용가능인원 1/3 제한 등 철저한 운영을 할 계획이다.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항노화산업은 새로운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함양은 다년간의 산삼축제를 개최한 노하우와 전국적으로 가장 뛰어난 산양삼을 보유하고 있어 항노화산업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 함양 산양삼은 생산지 토양검사부터 종자, 묘삼 등에 대한 주기적인 잔류농약검사와 생육상태를 투명하게 관리하는 생산이력제를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으며, 산림청으로부터 무농약 친환경 인증을 받아 전국 최고의 산양삼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통하여 산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경남 신성장동력인 항노화산업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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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말산업 발전을 위해... 5개 시군 머리맞대[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는 지난 26일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 내 홀스파크에서 말산업특구 5개 시군(구미ᆞ영천ᆞ상주시ᆞ군위ᆞ의성군)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경북 말산업 발전을 위한 ‘말산업특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201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말산업특구 사업에 대한 성과평가 및 사후관리, 아울러 2022년 말산업특구사업 농식품부 공모에 대비한 사전 의견 조율, 신규사업 개발과제에 대한 시군별 추진 계획 등에 대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하였다. 특히, 2022년 말산업특구와 관련하여 ▷(군위군)낙마방지시설, 말목장 조성사업 ▷(의성군)유소년승마단 창단지원 사업 ▷(영천시)승용마 전문생산농가 조련지원사업 ▷(구미시)말 전문 동물병원 ▷(상주시)국제승마장 주경기장 조명시설 개선 등 여러 가지 사업들을 발굴하여, 2022년 말산업특구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대비, 사전 준비 단계부터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세밀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의 적극적인 국비확보 방침에 발맞춰 사업 신청 단계 전부터 발표․심사단계까지 시․군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말산업특구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여 재정 인센티브 국비 6억 원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말산업 특구와 연계하여 고부가가치 복합산업인 말산업이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잡고, 경북도가 말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촌 소득증대와 건전한 국민여가문화 조성에도 기여하도록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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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롯데ON “온라인 할인 특판전 추진”추진[동북아뉴스타임]강원도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대형 이커머스(e-commerce)플랫폼인 롯데ON과 공동 특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특판전은 4.26~5.14일까지 19일간 롯데ON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 진행되며, 도내 특산품 100여 개 품목이 집중적으로 판매될 전망이다. 도는 올해부터 롯데ON에 입점하여 판매 중인 1,150여 개의 강원도 상품 중, 대표적인 100여 개의 우수 특산품을 선별하여 기획 상품으로 전국의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 기간 중에는 기획 상품에 대해 할인혜택(30~20%)이 제공된다. 세부적으로는 행사기간 3주 동안 1인당 최대 총 12장까지 할인 쿠폰 발급이 가능하며, 5천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5월7일 11:00에는 라이브 커머스 채널인 롯데ON 라이브에서 산마늘, 눈개승마, 곰취 등 강원도의 대표적인 제철 봄나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강원도와 롯데ON이 우수 농‧특산품 발굴과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올해 초 설맞이 온라인 특판전에 이어서 롯데ON과 함께 추진하는 두 번째 온라인 강원 농‧특산물 할인 기획전이다. 김태훈 경제진흥국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위기를 타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소비 확대 추세에 발맞춰 온라인을 활용한 강원도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마케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고, 이와 더불어 인지도 높은 수도권 대형유통업체에서 강원도 농‧특산물이 판매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오프라인 판로개척을 위해서도 전방위적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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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과 학교를 잇다!’ 홍성군, 마을교사 위촉장 수여[동북아뉴스타임]홍성군이 마을과 학교를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103명의 마을교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교사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시켰다. 군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면 소재지 마을학교 9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마을교사를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한다. 이번에 위촉된 103명의 마을교사는 지역 내에서 문화, 예술, 생태환경, 놀이문화, 진로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학교 정규교육과정 및 방과후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승환 경제문화농업국장은 위촉된 마을교사들에게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역시 교육의 한 주체로서 역할을 강조하며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마을학교운영의 활성화를 통해 마을과 학교의 동반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행복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학교 사업은 2018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홍성교육지원청과 함께 2022년까지 5년간 약 20억 원의 사업비로 지역의 풍부한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해 교육력을 높이고 정주여건을 강화하여 학교 교육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2018년 이응노, 홍동, 장곡, 결성, 구항의 5개소를 시작으로 작년에는 전 면 지역으로 확대되어 올해에는 9개 마을학교가 16개교의 초ㆍ중ㆍ고등학교와 연계해 4월부터 12월까지 6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할머니 요리교실, ▲갈산토기와 옹기, ▲승마교육, ▲클라이밍 등 지역의 특색과 창의성이 담긴 5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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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취임 1주년 맞아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방문[동북아뉴스타임]민선8대 강영석 상주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은 지난 16일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 부지 내 유·청소년승마교육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강영석 시장은 사업 추진 계획을 보고 받은 후 현장을 돌며 시설 추진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강영석 시장은 현장 근무자를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으며, 사업장별 공정이 계획대로 추진돼 적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철저히 확인·점검하라고 말했다. 또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는 국도비 72억원을 포함해 119억이 투입되며 2021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강의실, 객실, 체험실 등을 갖추게 된다. 승마교육센터가 완공되면 승마 도시 상주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낙동강 주변 관광지와 연계할 경우 상주국제승마장 이용객이 늘어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영석 시장은 "승마교육센터가 지역의 중요한 자원이 될 수 있도록 건립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한다”라고 말하고 “앞으로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주인공이 돼 오래도록 이곳을 기억할 수 있도록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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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산나물 판매행사 드라이브스루로 개최[동북아뉴스타임]홍천산나물 판매행사가 4월 16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금, 토, 일에 한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산 관광지에서 운영된다. 운영 장소인 팔봉산 관광지는 대한민국 100대 명산이자 홍천군 관광명소 9경 중 1경으로 홍천군 최고의 관광명소로 뽑힌다. 주최측은 “봄 기운 충만한 홍천의 제1경 팔봉산의 정취와 봄에만 맛볼 수 있는 홍천산나물을 즐기는 건강한 여행” 이라는 테마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톨게이트 형식의 드라이브스루로 운영된다. 주요품목은 명이나물(울릉종, 오대종), 눈개승마, 곰취이고 이외에도 두릅, 엄나무순, 참취 등과 건나물, 산나물김치, 장아찌 등 가공식품을 판매한다. 행사에 참여해 산나물을 구입하면 산나물 모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매일 준비된 수량에 한해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대표이사는 “어려운 코로나19 정국에 홍천군의 청정 산나물을 홍보하고 조금이나마 어려운 생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군과 행정안전부의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정부 방역기준에 따라 안전한 행사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울였으니 안심하시고 청정 산나물과 함께 주변 경관 즐기러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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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미래 상주 비전 점검 보고회'개최[동북아뉴스타임]상주시는 강영석 시장 취임 1주년을 맞은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와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상주 비전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8대 강영석 시장 취임 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주요 전략과제와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영상물 시청하면서 그동안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미비점은 보완키로 하는 등 ‘상주 중흥’을 위해 주요 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다짐했다. 보고회에 앞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 7명을 대상으로 국무총리와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강영석 시장은 이날 오후 부시장, 국‧소장과 경상감영공원과 유, 청소년 승마교육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시설물 활용 방안을 고민하는 등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강영석 시장은 지난 1년간 시정 추진에 전념해온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 이 자리에서 보고받은 사업들은 ‘중흥하는 미래상주’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해 4월 15일 재선거로 당선돼 16일 제8대 상주시장으로 취임했다. 이후 코로나19 완벽 방역 집중, 지역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한 상주형 재난지원금 지급, 지역자본의 선순환을 위한 상주화폐를 발행했다. 또 가시화된 중부내륙고속화철도 조기 구축, 지역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비롯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국‧도비 사업 확보에 주력하는 등 다양한 시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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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승마공원, 실버승마 무료체험 힐링 프로그램 운영[동북아뉴스타임]함안군승마공원은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노후대비와 심신단련 및 정신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2021년 실버승마 무료체험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신규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5일부터 5월 6일까지 기간 중 매주 목요일(오전 2시간) 관내 65세 이상 노인 13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무료체험 대상자는 1인당 4회에 걸쳐 승마공원 시설견학, 기본이론과 기초안전교육, 말과 교감하기, 말 끌기, 승·하마법, 평보 등의 체험을 하게 된다. 군은 이번 실버승마 무료체험 프로그램이 노인들의 일상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하고 관내 승마인구 저변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승마공원 관계자는 “이번 무료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승마장 시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원활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색다른 힐링 승마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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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산나물 등 명품 임산물 생산·유통·홍보 시너지[동북아뉴스타임]산청군이 산청군산림조합과 산청군농협 등 지역 기관과 합심해 산나물 등 새로운 임산물 소득원의 생산·유통·홍보에 시너지를 내고 있다. 15일 산청군에 따르면 군은 이들 기관들과 함께 최근 지리산의 기운을 듬뿍 담은 봄 산나물을 더 많은 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산마늘, 곰취, 눈개승마, 머위, 두릅, 음나무 등 가장 인기 있는 산나물을 묶음 꾸러미 상품으로 구성해 본격적인 시범판매 활동에 나섰다. ‘지리산 산청 산나물 꾸러미’는 최근 소비자 선호에 맞춰 300~500g 소포장 단위로 유통과 구매가 쉬운 다양한 꾸러미 상품을 출시한다. 가격은 구성에 따라 1만5000원부터 3만5000원(직거래 기준)이다. 상품은 고속도로 로컬푸드 행복장터, 산엔청마실장터, 지역 내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특히 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산엔청쇼핑몰’에서는 20일까지 10% 내외로 할인, 무료배송 등이 진행된다. 산청군은 임산물의 소득자원화를 위해 1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산림청의 ‘2020년 산림소득 공모사업’을 비롯해 지난해부터는 친환경 임산물재배와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 등 산림소득 사업 8개 분야에 32억원을 투입, 새로운 산림 자원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사업 중 하나가 바로 ‘가시없는 음나무’ 보급사업이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현재 산청지역에서는 200여 농가에서 산마늘과 고사리, 취나물 등 산나물을 재배해 연간 15억원 수준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산청군의 이 같은 행보에 산청군산림조합과 산청군농협 등 지역기관들도 발 벗고 나서 시너지를 내고 있다. 우선 산청군산림조합은 지역 내 임업인과 조합원에 대한 산림경영지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조합은 단기소득임산물인 산나물과 버섯류에 대한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해 임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각종 수목의병해충에 대한 진단 및 방제법 등에 대해서도 기술지도를 수행하고 있다. 또 지난 2019년부터는 산림청의 ‘선도산림경영단지’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산청군산림조합은 지난 2월 산림조합중앙회주관 2021년 정기총회에서 종합경영평가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조합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종합경영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2020년 말에도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평가한 산림경영지도사업 평가에서도 산청군산림조합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조합에 선정되기도 했다. 산청군농협도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임산물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농협은 매년 봄부터 11월말까지 신안면 소재 옛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농산물 간이공판장을 개장·운영하고 있다. 간이공판장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규모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매년 출하실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약 15억원의 출하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농협은 지난 4월 초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에서 열린 2020년도 농·축협 시상식’에서 상호금융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호금융대상 수상은 산청군농협으로서는 처음으로 일궈낸 쾌거다. 농협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엄격한 상호금융 평가항목을 적용해 전국 1118개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농협상호금융 최고의 시상제도다. 군 관계자는 “최근 진행한 창원컨센션센터 산청 산나물 꾸러미 특판행사에서는 도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어 준비한 500세트, 1200만원 어치의 꾸러미가 모두 판매됐다”며 “이러한 작지만 큰 성과는 명품 임산물 생산을 위해 땀 흘리신 임업인 뿐 아니라 산청군산림조합과 산청군농협 관계자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리산의 정기를 듬뿍 받고 자란 봄철 산나물은 맛과 향이 뛰어난 것은 물론 비타민과 무기질, 칼슘과 식이섬유 등 면역력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산나물 뿐 아니라 산약초 등 우리 산청군을 대표할 수 있는 고품질 임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판매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