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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화재예방 및 대응을 위한 합동소방교육 실시[동북아뉴스타임]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동장 강민규)이 지난 10일 보람동 주민, 자위소방대, 보람119안전센터, 복컴 입주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합동소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발생 시 최초발견자 발화사실 전파, 대피방법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위소방대는 대피 유도, 기밀문서 반출, 인명 구조, 소화기·소화전 사용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 보람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복컴 내 소화기구, 피난설비 등 소방시설 점검을 벌여 이상 소견을 보인 부품은 모두 교체했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교육에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컴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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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시민체험형 안전문화행사 개최[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는 12일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북구 운암동 시립미술관 일원에서 시민체험형 안전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위험요인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하기 위한 범시민 안전문화 운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히 대한안전연합, 광주교통문화연수원, 어린이안전학교, 해양에너지, 광주대학교, 광주안전실천연합, 안전모니터봉사단광주연합회 등 7개 안전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해 안전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안전문화 홍보 등을 실시한다. 체험부스는 ▲소화기 사용 등 재난안전체험 ▲교통안전체험 ▲가스안전체험 ▲신체검진 및 건강지킴이 체험 ▲푸드아트 테라피 체험 ▲안전문화 3·3·3운동 홍보 등 6개가 운영된다. 이들 부스에서는 생활 안전사고 예방과 각종 재난에 대한 대처법을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안전체험 교육이 진행된다. 또 광주시는 12일, 26일에는 중외공원 시립미술관 일원에서, 7월24일에는 서구 풍암생활체육공원, 8월7일에는 광산구 첨단쌍암공원에서 시민안전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성학 시 안전정책관은 “생활 속에는 언제든지 곳곳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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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야외활동 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주의 당부[동북아뉴스타임]충남 서산시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예방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이다. 지난 7일 충남 지역에도 올해 첫 SFTS 환자가 발생해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증상으로는 38℃ 이상의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며, 심화 시 출혈성 소인, 다발성장기부전 및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SFTS는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농작업·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야외활동 시에는 모자, 긴팔, 토시, 목이 긴 양말, 장화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에는 신속히 환복 및 샤워하는 것이 좋으며,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핀셋 등으로 제거 후 소독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한다. 시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풀숲이나 덤불 등 진드기가 주로 서식하는 장소는 피해야한다”며 “야외 활동 시 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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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노성면전담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로 마을안전파수꾼 역할 톡톡![동북아뉴스타임]노성면전담의용소방대는 지난 5일 대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담당제’를 운영했다.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는 의용소방대원 3∼6명이 1개 조를 구성해 1개 담당마을을 지정, 마을의 전반적인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종 생활안전교육 및 예찰활동 등을 담당하는 제도다. 담당 의용소방대원은 기본적으로 ▲마을 주민 심폐소생술‧응급처치교육 ▲기초 소방시설(소화기, 주택화재경보기)사용 및 점검요령 교육 등을 연중 추진한다. 더불어, 계절별 화재취약요인에 맞춰 ▲봄‧가을 농업부산물, 쓰레기 등 무단소각 금지 및 마을 공동소각, 사전신고방법 안내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교육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찰활동 ▲겨울철 화목보일러 안전사용과 주택화재예방 자가점검요령에 대한 예방활동도 실시한다. 권병문 소방행정과장은 “마을별로 담당 의용소방대원을 지정해 대원들이 책임의식을 높이고 수준 높은 교육과 훈련을 통해 마을의 안전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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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발생[동북아뉴스타임]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SFTS 검사결과 올해 처음으로 환자가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원은 공주시에 사는 50대 여성이 근육통과 전신 무기력증 등의 증상을 보여 충남대학교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 환자는 2주전에 방문했던 풀밭에서 진드기에 노출되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SFTS는 주로 4~11월에 원인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6~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도), 오심, 구토, 설사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예방백신은 없고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 치명률은 12~47%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전시 전재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예방백신이 없는 만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SFTS 호발시기에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을 보이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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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야외 활동시 ‘진드기’ 조심, 예방수칙 준수 당부[동북아뉴스타임] 의령군은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염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야외 활동 시 긴옷을 착용하고 일상복과 구분하여 여외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와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는 주로 4월~11월에 SFTS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리면 고열,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등을 나타내며, 혈소판 감소 및 백혈구 감소 증상을 동반하며 심할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또한,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한번 감염된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어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야외활동 전 맨살이 드러나지 않도록 올바른 작업복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뿌리며 활동 후 샤워와 세탁을 한다면 예방이 충분히 가능한 질병이다. 의령군 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고열, 두통, 오심, 구토 등의 코로나19증상과 유사하므로 코로나19와 혼동하는 군민이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와 같은 증상으로 진료를 받는 경우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력을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야외활동 중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무리하게 진드기를 제거하지 말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처치를 받고, 잠복기 2주 동안은 증상 관찰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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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백신 접종률 따라 복지시설 개방 확대”[동북아뉴스타임]김정섭 공주시장이 정부의 코로나19 백신접종 상황에 따른 단계별 방역대응 조치 및 활동 제한 완화 조치에 따라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김 시장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일상을 되찾기 위한 첫걸음도 마침내 시작되었다”며 “백신 접종에 따른 단계별 방역 완화에 따라 방역 태세 유지와 함께 복지서비스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달부터 백신을 한차례 이상 맞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가족 모임이나 노인복지시설 운영 제한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했다. 7월부터는 접종을 완료하면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의무에서 벗어나고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도 적용되는 등 단계별 완화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가져온 여러 제약과 불편함을 벗어난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지역사회 전반에 긴장감이 풀어지는 것을 경계하고 단단한 방역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대부분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만큼 복지관과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본격 운영에 대한 세부 계획을 마련해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경로당이 여름철 무더위쉼터로 기능할 수 있도록 ▲냉방기 작동 여부 ▲소화기·가스 등 이상 유무 ▲TV·냉장고 정상 작동 여부 등 시설물 안전 점검과 시설 내·외부 환경 정비에도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시설 개방 후에도 방역 책임자를 통한 관리와 향후 경로당에서 음식 섭취가 가능해질 것을 대비해 무료급식 지원 및 식사도우미 등에 대한 백신 우선 접종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할 것도 주문했다. 김 시장은 “시 차원의 적절한 백신 접종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해 접종률을 높임으로써 더 안전한 공주시를 더 빨리 만들어간다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자”며 “6월에는 백신 접종 관련된 대책에 모든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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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외국인 거주시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동북아뉴스타임]홍성소방서는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외국인 거주시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계도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다가구·다세대주택에서 필수로 설치해야하는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소화기는 층별로 1개 이상,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필요하다. 최근 외국인 근로자 업종이 다양하게 확대됨에 따라 근로자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미설치 된 관내 47개소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 및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SNS 등을 이용한 다방면의 홍보를 추진한다. 한성희 화재대책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고용주들께서는 외국인 근로자가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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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계절적 특성에 맞는 화재예방 추진에 만전[동북아뉴스타임]서산소방서는 화재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봄철을 맞아 계절적 특성에 맞는 화재 예방 대책을 마련하여 이색 특수시책을 추진하는 등 봄철 화재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화제다. 소방서에서는 건조하고 높은 일사량, 강한 바람이 부는 봄철 기후 특성을 고려해 산림인접지역을 마을 이‧통장을 대상으로 ▲‘소각 없는 금연(禁煙) 마을 만들기’서명 운동 ▲들불·산불 화재예방 안내문을 배부 활동을 시작으로 ▲야영장 ‘빛나는 소화기함’을 설치하는 등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유도했다. 이번 시책으로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의 화재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 임야화재(들불, 산불 등) 발생 건수는 17건에서 3건으로 83%의 감소세를 보였다. 또한 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최초 5분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공동주택 내 출입문을 자동으로 개방하는 비접촉식 자동출입시스템을 활용하여 출동 시간을 단축하는 등 신속한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서산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시기별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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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재난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지원[동북아뉴스타임]청주시가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취약계층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제8조에 따라 아파트‧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은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시는 소방시설 구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상 지원해 화재 안전의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올해 상반기 450여 가구를 접수받아 순차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550여 가구에 추가 지원 예정이다. 하반기 지원 대상은 단독, 다가구, 다세대 주택 등(아파트 제외)에 거주하는 청주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한부모가족 ▲청소년가장 가구 ▲65세 이상 독거노인 세대로, 희망자는 이달 25일까지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소방시설 설치는 소방서 협조를 받아 관할 소방서에서 대상가구를 방문해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방시설 지원으로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확보해 화재로부터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