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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하절기·장마철 수질오염 특별감시·단속 추진[동북아뉴스타임]서천군은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하절기·장마철 수질오염 특별감시·단속 등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하절기에 집중호우를 틈타 공공수역으로 무단배출 및 불법행위 등 환경오염 우려가 있어 사업장 사전 홍보 및 계도, 감시·단속 및 순찰강화,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철저하게 예방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환경보호과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관련기관 협조 체계를 위한 비상연락망을 정비하는 등 환경오염 불법행위 사전예방 체계를 구축했다. 또, 사업장 주변 등 하천 순찰활동 전개로 예방활동을 강화함과 동시에 자율점검업소에 대한 환경관리 점검 협조 등 환경신문고(128)를 운영하고 공장 밀집지역, 대형공사장 등을 점검하고 단속할 계획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물고기 폐사 등 환경오염 발생 시 환경신문고로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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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동북아뉴스타임]광양시가 생활폐기물의 무단투기, 종량제봉투 미사용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종량제봉투 미사용(일반봉투, 마대포대 사용),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고 무단으로 배출된 대형폐기물, 종량제봉투에 음식물 쓰레기를 혼합해 배출하는 행위가 늘고 있어 폐기물 수거‧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불법으로 버려진 생활폐기물의 수거 거부로 인해 악취, 벌레, 도시미관 저해 등 민원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시는 본격적인 장마철과 여름철이 시작되는 6~7월을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3개 반 22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무단투기가 심한 시가지 음식점 주변, 상가, 시장 주변, 종량제봉투 사용이 저조한 면 지역 중심으로 강력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아직도 시민들이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배출하는 경우가 많아 읍면동장을 통해 특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생활폐기물을 올바르게 배출하지 않을 경우, 「폐기물관리법」 제68조에 따라 별도의 계도기간 없이 위반행위 적발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종량제봉투 미사용 시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대형폐기물 무단투기 시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희수 자원순환과장은 “최근 늘어나는 생활폐기물로 수거가 예전보다 조금씩 지연되어 시민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수거 지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배출단계부터 올바른 배출이 필요하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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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신동지구대, PM 이용자 안전 홍보 활동 전개[동북아뉴스타임]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관내 위치하고 있는 대학교를 주변으로 PM 이용자가 많은 관계로 PM 이용 시 규정과 안전수칙을 제대로 알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체 전단지를 제작 홍보활동에 힘쓰고 있어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PM 안전 운행을 위한 계도기간 중 안전모 미착용, 보도통행, 2인 탑승위반 사항이 많이 나타남에 따라 PM 이용자들의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행 대한 관심과 주의를 높이기 위해 PM 안전수칙과 개정 규정사항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홍보전단지를 만들어 교통 안전 순찰과 병행하여 대학교, 아파트 등 게시판에 게시하고 PM 이용자 1:1 홍보활동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PM 이용자들의 안전 및 주민 보호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PM 이용자들의 다수가 대학생 등 젊은 층의 주민인 점을 감안, 개정 시행되고 있는 PM 이용자들을 상대 단속과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PM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PM을 비롯하여 각종 교통 수단을 운행하는 주민들은 필수적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하여야 본인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으므로 운행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교통 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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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시원한 해수욕장! 방역은 틈 없게, 이용은 즐겁게![동북아뉴스타임]강원도환동해본부는 이번 여름 강원도 내 87개의 해수욕장은 7. 9.(금) 양양군 개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하여 심신이 지친 국민들이 전년보다 더욱 동해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마스크 상시착용, 거리두기 등 대표방역수칙의 준수가 힘들어 코로나19 대형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이에,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지난해 성공적인 해수욕장 방역 경험을 바탕으로 시·군, 경찰, 해경, 소방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논의를 거쳐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방역관리는 더욱 철저히 하는 방향으로 올 여름철 해수욕장 방역대책을 마련했다. ❶ 안심콜 운영 출입관리가 어려운 해수욕장 특성상 해수욕장 방문이력 명부 작성을 위해서는 이용객의 자율적인 협조가 필수적인데, 지난해 수기명부 작성과 QR코드 인증 시 감염 전파 및 개인정보 유출 우려, QR코드 조작 어려움, 출입 지연 등의 불편을 겪었다. 이에, 올해는 해수욕장마다 부여된 고유번호로 전화를 걸면 간편하게 방문이력과 전화번호가 등록되는 안심콜 서비스를 도 내 개장하는 모든 해수욕장에서 실시하여 작년과 같은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방역도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다. ❷ 체온스티커 도입 또한 해수욕장 이용객의 코로나19 증상 확인을 위한 체온측정에 따른 대기 불편, 형식적인 체온 확인 등 지적되었던 문제들을 보완하여체온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체온스티커’를 도입한다. 강원도 경포, 망상, 속초, 삼척 해수욕장에서 실시하며, 이용객은 해수욕장 출입 시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해수욕장에 입장하면 된다. 체온스티커는 손등이나 손목 등 신체에 부착하여 37.5℃보다 높으면 기존 스티커 색상과 다른 색상으로 변하는 간이 체온계로, 24시간에서 48시간 동안 실시간 체온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해수욕장 이용객의 발열 증상으로 체온스티커 색상이 변할 경우, 이용객이 해수욕장 내 임시대기소 및 관리사무소로 즉시 알리도록 안내하고, 지자체 방역관리자는 발열 증상이 있는 이용객에 대하여 관할보건소 신고 및 격리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❸ 집합제한 행정명령 발동 강원도는 작년과 같이 ‘20년도 기준 이용객 30만 이상의 대형 해수욕장인 경포, 속초, 망상, 삼척, 낙산 해수욕장에 대해 개장시간 외(19시~익일6시) 백사장(공유수면) 내에서 취식행위(음주, 배달음식 등)을 금지하는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할 예정이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동안 실시되며, 도, 시·군, 경찰 등과 합동으로 철저히 단속해 계도 및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❹ 혼잡도 신호등 서비스 확대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은 정보통신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적정 인원 대비 혼잡도*를 초록색(100% 이하), 노란색(100% 초과~200% 이하), 빨간색(200% 초과)으로 나타내는 서비스이다. 지난해에는 전국적인 대형 해수욕장에서만 실시하였으나, 올해부터는 개장하는 도 내 모든 해수욕장에 대한 혼잡도 정보를 제공하여 국민들이 미리 방문할 해수욕장의 혼잡도를 확인하고 이용시간 등을 조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혼잡도 신호등 서비스는 네이버, 카카오 등의 포털누리집과 바다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❺ 사전예약 해수욕장 도입(7.1.부터 5개해수욕장 시범운영) 해수욕장 면적당 1인당 이용 가능 면적(4㎡)을 나눠 최대 방문 가능 인원을 산정한 뒤, 방문 전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 후 방문하는 사전예약제도가 올해 처음 강원도에 도입된다. 강원도 안목, 추암, 등대, 봉수대, 송전 해수욕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대형해수욕장과 같이 방문객이 밀집되는 것을 피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다. ❻ 현장배정제 운영 강화 사전예약제 해수욕장을 제외하고, 도시와 가까운 해수욕장이나 대형 해수욕장 등 나머지 해수욕장에서는 2m 거리두기가 적용된 파라솔 등을 현장에서 배정하여 해수욕장 밀집도를 완화하도록 하고, 이용객이 거리 유지를 준수하면서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다. ❼ 한적한 해수욕장 지속 홍보 또한, 방문객이 적어 밀집・밀접 접촉이 낮고 이용 편의성 및 경치 등이 좋아 지난해 선정되었던 ‘한적한 해수욕장’ 이용객 분산효과가 있었던 것을 고려하여, 올해는 홍보 대상 ‘한적한 해수욕장’을 12개소로 확대하여 국민들이 붐비지 않는 해수욕장에서 안전하게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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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당한 울산 보덕사 ‘석조관음보살반가상’ 다시 보덕사로[동북아뉴스타임] 문화재청은 울산경찰청과 공조 수사하여 지난해 12월 울산시 울주군 소재 보덕사 관음전에서 도난당했던 ‘석조관음보살반가상’ 1점을 온전하게 회수해 이달 중 다시 보덕사로 돌려주기로 했다. 이번에 회수한 ‘석조관음보살반가상’은 보덕사 관음전에서 있던 것으로, 피의자 A씨는 2020년 12월 24일 야간에 몰래 해당 장소에 침입하여 불전함과 석조관음보살반가상을 자신의 차량으로 훔쳐내 창고에 보관 은닉했으며, 문화재청은 울산경찰청과 공조해 탐문과 폐쇄회로 티비(CCTV)를 통해 신속하게 검거해 15일 만에 회수한 바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개인사찰에 해당 불상을 모시기 위하여 절취했다고 진술하였다. 보덕사의 ‘석조관음보살반가상’은 높이 약 57cm의 중소형으로 바위에 앉아 오른쪽 다리를 왼쪽 무릎 위에 올려놓은 반가좌의 자세를 한 관음보살을 표현한 비지정문화재로, 경상북도 경주 일대에서 나오는 경주석이라고 부르는 불석(佛石, Zeolite)으로 조성된 불상이다. 수인(手印, 불보살을 상징하는 손모양)은 양손을 편 상태로 손가락을 붙여서 무릎과 바위에 가지런히 놓았는데 이 점은 불석의 석재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보덕사 보살상은 사각형(방형)의 얼굴, 가늘고 긴 눈, 미소 띤 작은 입술, 옷 입은 방법과 수인의 형태 등에서 조선 후기 17~18세기의 보살상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반가좌의 자세와 수인의 모습은 조선 후기로 볼 수 있으며, 불석이라는 재료와 암반 위에 반가좌 자세를 한 석조관음보살상이라는 도상 측면에서도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경찰청과의 공조수사를 더욱 공고히 하여 도난·도굴과 해외밀반출 등 문화재 사범을 단속하고 문화재 불법유통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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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건전한 청소년 육성 위해‘2021년 포항시 청소년지도위원 회의’ 개최[동북아뉴스타임]포항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회장 29명을 대상으로 ‘2021년 포항시 청소년지도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청소년지도위원의 자질 함양 및 전문성을 위한 교육과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청소년 지도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했다. 특히, 2021년 신규 사업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폭력안심가게’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는데, 이 사업은 편의점, 분식점 등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가게를 상대로 ‘학교폭력 안심가게’ 스티커를 부착하고, 사전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학생이 도움 요청 시 상활별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도문식 청소년지도위원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읍면동 회장들을 오랜 만에 만나서 기쁘지만, 최근 우리 지역에 일련의 청소년 범죄 등이 발생해 마음이 아프다”며, “포항에서 더 이상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청소년지도위원이 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 포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이번 회의 개최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행복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지역의 어른들인 청소년지도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포항시 청소년지도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읍면동별 청소년지도위원 수를 30명으로 늘리고, 매월 청소년 유해환경단속 및 각종 청소년 육성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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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골든타임 확보‘소방차 길 터주기’훈련[동북아뉴스타임]영동소방서는 17일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량 4대와 소방공무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입에 어려움이 있는 전통시장 등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 도착이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고,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의식 제고와 불법 주·정차 근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내용으로는 소화전 주변 및 소방차 전용차로 불법 주정차 단속 계도 활동, 소방차 우선통행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 홍보 , 전통시장 소방통로 확보 계도,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홍보 등이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선 군민 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하다”며“군민의 작은 배려가 나와 이웃의 소중한 생명·재산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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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경·시군과 화성 등 경기바다·시화호 대상 불법낚시행위 합동단속[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는 낚시 성수기를 맞아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화성, 안산, 시흥, 평택 연안과 시화호 낚시통제구역의 불법낚시 행위를 해경, 시군과 합동 단속한다. 단속대상은 낚시제한기준 위반과 구명조끼 미착용 등 낚시어선 안전운항 의무 위반, 레저보트 무면허 조종, 정원초과 승선 행위, 낚시통제구역 불법 낚시행위 등이다. 주요 어종에 대한 포획금지 체장 기준은 넙치(광어) 35㎝이하(기존 21㎝이하), 조피볼락(우럭) 23㎝이하, 볼락 15㎝이하 등이다. 집중 단속 지역은 낚시 성수기 주요 낚시구역인 화성시 국화도 및 입파도 인근, 안산시 방아머리 인근 등과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 따라 낚시통제구역으로 지정된 시화호 내ㆍ외측 부근 등이다. 적발된 건에 대해서는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 따라 낚시제한기준과 낚시통제구역 위반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레저보트 무면허 조종행위는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정원초과 승선 행위 등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조치를 하게 된다. 앞서 도는 지난 8일 시․군, 해양경찰청 등과 주요 단속지역 선정 등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해경 연안구조정을 지원받아 시․군, 해양경찰청과 합동으로 효과적인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성곤 도 해양수산과장은 “최근 낚시 인구 급증과 함께 야외활동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어 안전사고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과 풍요로운 경기바다 구현을 위해 불법행위를 적극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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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마철 대비 폐수 무단배출 등 환경 불법행위 특별감시·단속[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6~8월 장마철을 틈타 폐수 무단 방류, 오염 방지시설 관리 소홀 등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불법행위를 특별감시·단속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반월·시화산업단지, 남부권(수원·오산·화성 등), 남서부권(평택·안성 등), 남동부권(안양·군포·성남 등), 서부권(김포·부천 등), 북부권(의정부·파주·포천·연천 등), 동부권(용인·이천·여주·양평 등) 등 7개 권역에서 도금·섬유 등을 다루며 악성 폐수를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 262곳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폐수·대기 배출시설 무허가(미신고) 설치·운영 여부 ▲폐수 무단 방류 행위 ▲폐수 방류 허가물량 준수와 폐수처리 적정 여부 ▲노후화된 오염 방지시설 가동 여부 등이다.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이 점검 총괄반장을 맡고 사업소 7개 팀별로 특별점검반 총 14개조 39명이 단속에 투입된다. 단속은 ▲1단계 6월 중 특별감시·단속계획 사전홍보를 통한 오염행위 예방 ▲2단계 7월 5일부터 8월 13일까지 불법행위 집중 감시·단속 ▲3단계 8월 중 시설복구 유도와 기술지원 등 사후관리 순으로 진행된다. 7~8월 집중 단속 기간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하천변 폐수 무단 방류 의심업체 감시활동을 역추적으로 조사, 오염 원점부터 철저하게 점검할 방침이다. 역추적 조사는 하천, 우수토구, 도로맨홀, 사업장맨홀, 제조설비 순이다. 단속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과 온라인 공개 조치가 이뤄진다. 무허가(미신고)시설 운영, 폐수 무단 방류 등 위반사업장도 형사고발 등 엄중히 대처한다. 경기도콜센터(031-120)에서는 6~8월 도민으로부터 위법 현장 신고를 받는다. 신고내용이 사실로 확인돼 행정처분 등의 조치로 이어지면 내부규정에 따라 최고 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양재현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사업장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 장마철 등 취약 시기 주기적인 단속으로 위반사업장을 강력히 조치하겠다”며 “도민 여러분은 환경오염행위 현장을 발견하면 경기도콜센터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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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1년 최신 고해상도 항공사진 서비스 실시[동북아뉴스타임]광주시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급변하는 지형의 체계적인 관리와 행정업무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 전역(431.05㎢)을 대상으로 고해상도 디지털 항공사진 구축을 완료하고 공간정보시스템(GIS) 및 생활지리웹포털에 탑재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실시한 항공사진은 지난 3월에 촬영한 최신의 디지털 항공사진으로 시의 지형변화에 대한 시계열 관리는 물론, 국·공유지 불법사용 단속, 과세자료 일제정비, 주택가격 조사·산정, 불법 건축물 단속 등 각종 인·허가 부서에서 객관적 증빙자료로 광범위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 생활지리웹포털에서 2021년 구축한 최신의 고해상도 항공사진과 지적도, 로드뷰, 하수처리구역 등의 다양한 공간정보와 중첩해 활용함으로써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쉽고 편리하게 광주시의 개발현황을 한눈에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대시민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연도별 항공사진을 한 번에 검색·활용할 수 있어 광주시의 변화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다양한 개발사업으로 급변하는 광주시의 지형정보를 고해상도 디지털 항공사진으로 매년 구축해 관리함으로써 투명하고 과학적인 행정업무 추진과 고품질 시민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신뢰받는 광주시 행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