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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뉴스타임]영동소방서는 17일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량 4대와 소방공무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입에 어려움이 있는 전통시장 등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 도착이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고,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의식 제고와 불법 주·정차 근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내용으로는 소화전 주변 및 소방차 전용차로 불법 주정차 단속 계도 활동, 소방차 우선통행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 홍보 , 전통시장 소방통로 확보 계도,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홍보 등이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선 군민 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하다”며“군민의 작은 배려가 나와 이웃의 소중한 생명·재산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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