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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호 도의원, 청소년참여위원회와 간담회 개최전라남도의회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6)은 지난 5일 「전라남도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개정에 앞서 전남청소년참여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는 기획행정위원회 신민호 위원장(순천6), 정철 부위원장(장성1), 주종섭 의원(여수6), 박원종 의원(영광1), 윤재광 희망인재육성과장, 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 조연용 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온라인(Zoom)과 오프라인으로 참여하여 전남청소년참여위원회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청소년참여위원회 김윤서 위원장은 “위원회에서 제시한 의견 및 건의사항에 대해 처리 결과를 회신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제안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를 피드백 받을 수 있는 장치 마련과 위원회 활동에 대한 수당지급 규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으며, 김호연 위원은 “학생들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 제공을 위해 일부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 100원 버스를 전남 전역으로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신민호 위원장은 “전남 청소년을 대표해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참여 확대를 위해 의견수렴과 예산지원에 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변하고, “청소년 100원 버스도 전남도와 협의하여 정책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과정에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로 전남도내 9세~24세 청소년 26명으로 구성되어 청소년 관련 정책과 권리증진을 위해 의견을 제안하고 자문 및 평가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위원회 19회 개최, 정책제안대회 개최, 청소년 권리·인권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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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블렌디드 수업 자료 함께 나눠요[동북아뉴스타임] 인천시교육청은 중·고 교사 대상 ‘블렌디드 수업 자료 나눔전’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사들이 블렌디드 수업을 위해 만든 양질의 영상학습자료를 발굴하고 자료를 공유하여 교수학습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인천시교육청 중·고등학교 교사라면 누구나 수업 자료 나눔에 참여할 수 있고, 수업 자료로 제작된 영상학습자료를 6월 28일부터 7월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 자료는 교과를 포함한 모든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10분 이내의 클립형 영상학습자료로, 수업을 위해 기제작된 영상과 신규 제작 영상 모두 가능하다. 수업 자료 나눔전을 통해 발굴된 자료들은 저작권 확인 등의 점검과정을 거친 후 인천교육플랫폼의 ‘살아숨쉬는 수업’ 게시판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병욱 중등교육과장은 “‘공모전’이 아닌 ‘나눔전’이라는 명칭을 사용한 것은, 양질의 수업 자료를 찾아 순위를 매기는 것이 아니라 교사의 자발적 수업 나눔에 그 의의를 두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 자료 공유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굴된 자료들은 원격수업뿐 아니라 전면등교 후의 대면수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자료로 개발되어 교수학습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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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유성수 도의원, 장성 서삼초 ‘청소년 의회교실’ 함께하며 격려[동북아뉴스타임]전남도의회 유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장성1)은 17일 장성 서삼초등학교 학생 14명과 ‘청소년 의회교실’을 함께하고 격려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의회를 직접 운영하는 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민주시민 의식과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행사로 이 날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입교식을 시작으로 찬반토론, 퀴즈교실, 3분 자유발언, 수료식 순으로 진행했으며, 찬반토론에서는 「학교 내 존댓말 사용 의무에 대한 조례안」을 상정하여 심도 있는 논의와 표결을 진행했다. 유성수 의원은 “오늘 경험으로 서삼초등학교 학생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자라길 희망 한다”며 “전남도의회는 학생들이 앞으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정책을 개발하는 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수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전라남도교육청 원격수업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여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최소화하는데 이바지했으며, 지난 4월과 5월에는 전라남도에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것과 국회에 손실보상 법안을 조속히 만들 것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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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아동˙청소년의 스마트한 비만관리[동북아뉴스타임]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아동‧청소년의 신체활동 감소와 건강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강동구가 변화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언택트(untact) 형태를 활용하여 아동‧청소년의 비만과 건강을 관리한다. 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비만율(2019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결과 과체중 및 비만 비율 25.8%)의 심각성을 조기 인식하여 2017년 관련 조례 제정 하고 관내 학생들의 비만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특히 강동구의 특화사업인 ‘움직이는 교실, 건강한 학교’는 지역사회-학교-전문가 등이 협력하여 학생건강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건강도시적 아동·청소년 비만예방사업이다. 3개의 시범초등학교로 시작한 사업은 5년차인 올해 6개 초등학교와 1개 중학교로 확대하여 아동 뿐 아니라 청소년의 비만관리 체계도 구축해나가고 있다. 언택트 형태 활용은 카카오톡 채널 검색창에 ‘움직이는교실 건강한학교’를 검색하거나 아래 QR코드를 스캔하여 쉽게 추가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건강레시피, 가정에서 실천하는 운동법, 비만예방 건강정보 등 정기적인 메시지를 직접 받아볼 수 있다. 지난해 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원격수업 시 활용 가능한 영상 교육자료 200여종을 제작·배포하였다. 또 (고도)비만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개별 집중관리를 진행하여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하였다. 올해는 특별히 온라인 소통창구를 사업대상 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오픈하여 가정에서도 쉽게 우리아이의 비만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보를 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아동·청소년 비만은 성인비만으로의 이행률이 약 80%로 매우 높고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우리아이의 평생건강 기틀이 마련되는 이 중요한 시기에 보건소 온라인 소통창구를 적극 활용하여 스마트한 건강관리를 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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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자체 개발 시스템‘샐비온’활용, 현장 교사들과 월례기획조정회의 개최[동북아뉴스타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6월 14일 오후 3시 비대면으로 ‘월례기획조정회의’를 갖고, '유럽의 교육과정과 IB 교육프로그램 평가의 실제'를 주제로 토론했다. 회의에는 이석문 교육감과 본청 실국과장, 교육장, 직속기관장, 본청 직원들을 비롯해 지원청․직속기관 직원, 고등학교 교원들도 실시간으로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도교육청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원격교육시스템 ‘샐비온’(Salvion)이 활용됐다.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과 ‘샐비온’(Salvion)을 연동해 참석자들이 실시간으로 질의와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샐비온’은 도내 유‧초‧중‧고의 원격수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교육활동 시스템이다. 교육기부 사업을 통해 제주중앙여고에서 처음으로 개발, 활용됐다. ‘샐비온’은 △실시간 출석체크 △온라인 출석부 △과제 제출 및 과제 코칭 △일과 시간표 생성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샐비온에서 누적된 학생 활동 기록을 활용해 학생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 학교 현장에서는 이를 수시 진학 자료 등으로 활용하고 있고, 활용도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IB 교육프로그램의 평가와 실제’를 주제로 발표한 표선고등학교 임영구 교장은 “2028년 대입 개편의 대안 모델로 IB교육 프로그램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임영구 교장은 “2024년에 중3이 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입 방향을 수립해야 한다”며 “IB 교육은 학생들에게 고차원적 사고를 심어주기 위해 지식 주입 교육을 벗어나 개념 이해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들이 갖춰야 할 미래 역량 등을 고려할 때 논‧서술형 평가 방식의 도입이 매우 중요하다”며 “논‧서술형 수능의 대안 모델로 IB가 적용되기 위해서는 IB학교의 성공적 안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럽의 교육과정을 분석한 김찬호 국제교육협력과장은 “교육과정에서 학생 선택권을 보장해주기 위한 방안과 여건 조성이 필요하며, 평가에 대한 교사의 재량권이 확대돼야 한다”며 “교사가 수업과 평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중심학교시스템 구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교사들은 “IB 교육을 안착하기 위해서는 IB에 대한 이해와 교사 역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학생‧학부모들은 IB가 우리나라 대입‧진학 현실과 맞는지 궁금해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박희순 정책기획과장은 “간부들만이 아닌 현장의 교장, 교감, 교사들이 참여하는 월례기획조정회의는 이번이 첫 번째”라며 “앞으로도 샐비온을 적극 활용해 학교 현장과 공유‧공감하는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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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원내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 강화 조치 발표[동북아뉴스타임]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덕구 3개 학원에서 학원 종사자 코로나19 감염으로 초등학생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였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근 학원 12개원에 대해서는 집합금지명령과 송촌동 지역 146개원에 대한 방역소독을 대전시에 요청하였고, 6월 25일(금)까지 대덕구, 동구 학원 교습소 전체 754개원에 대한 휴원을 강력 권고하였다. 또한, 대전시 전체 학원강사를 대상으로 감염사실 조기발견과 전파 원천 차단을 위한 PCR검사를 6월 30일(수)까지 받도록 권장하고, 교육부에는 학원 종사자 우선 백신접종 건의하였으며 대덕구, 동구 학원·교습소 754개원에 대한 방역 전수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확진자가 발생한 11개 초등학교는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소독을 완료하였으며, 이들 학교는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밀접접촉자에 대해서는 14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게 된다. 11개 학교 중 7개 학교는 6월 15일(화) 오후 역학조사 결과 569명이 접촉자로 분류되어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 중이며, 4개 학교는 6월 16일(수) 역학조사를 진행중에 있어 추가 확진자 발생 시 보건당국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교내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지난 4월 학원발 집단감염 발생 이후 특별 전수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또다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학원내 확진자 발생은 학교와 지역사회로의 전파로 직결되는 만큼 학원관계자 분들께서는 반드시 학원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해달라”며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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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전면등교 확대에 따른‘슬기로운 학교생활’ 방역 지원[동북아뉴스타임]강원도는 도내 15개 직업계고등학교가 6월 14일부터 전면 등교함에 따라 학교로 찾아가는 코로나19 진단검사버스를 정기 운영하기로 강원도교육청과 협의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등교 축소 및 원격수업의 전환으로 학업성취 수준 및 학교생활 행복도 등 전년 대비 낮은 경향이 확인되어 적극적인 등교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교육부의 발표가 있었지만, 학교에서의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은 여전히 남아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중 기숙사를 운영하는 15개교를 찾아가 1,677명 학생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선제적 진단검사를 시행하는 것으로 도교육청과 협의를 완료하였다. 「찾아가는 코로나19 진단검사버스」는 강원도가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와 협력하여 운영하고 사업체나 마을, 전통시장 등을 찾아다니면서 코로나19 검사와 감염병 예방교육‧홍보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주 6.7.부터 6.11.까지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 인근 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전원 음성이었다. 운영을 시작한 5.17일부터 현재까지 기업체, 외국인 근로자, 체육대회 참가자, 유흥업소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 12회(1,260명/내국인 955명, 외국인 305명), 예방교육 2회(32명)를 실시하였다. 강원도의 학교로 찾아가는 진단검사버스 운영은 6.16일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로 시작하여 23일 강원애니고등학교, 28일 원주의료고등학교, 29일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 30일 삼척마이스터고등학교 5개교를 시범 운영한다. 그 외 10개교는 7월에 운영을 시작하여 10월까지 15개교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기숙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제적 진단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숙사 생활을 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아직 백신접종 대상이 아닌 학생들이 귀가와 기숙사 복귀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우려되는 기숙사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한 걱정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 방역대책추진단장(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은 학교로 직접‘찾아가는 코로나19 진단검사버스’운영으로 학부모와 학생이 안심하고 학업과 취업준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기대하며, 학교 집단생활의 특성상 노출될 수 있는 방역의 취약성을 교육청과 협의하여 보완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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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관내 청소년 대상 교육재난지원금 지급[동북아뉴스타임]광명시가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관내 청소년 3만5597명에게 교육재난지원금을 1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광명시는 지난 2020년 예기치 않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학생들이 정상적인 출석 수업을 하지 못해 급식비를 지원 받지 못하는 등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자 지난해 연말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광명시의회와 협력하여 지난 3월 재난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6월 2회 추경 예산을 반영하여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게 됐다. 교육재난지원금은 2020년 원격수업으로 인한 급식비 반납 금액을 재원으로 충당하여 지급할 예정으로 지난해 시 급식지원비 100억6천여만 원 중 40억9천여만 원이 올해 4월 정산을 통해 반납됐다. 시는 비교적 많은 시민이 신청하게 될 교육재난지원금의 신청절차를 간소화 하고자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시스템을 구축하여 지급할 예정이며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광명시에 주소를 둔 광명시 초, 중,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며 해당연령은 2020년 재학 중이었던 2002년생부터 2013년생까지이다.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광명시 교육재난지원금의 총 사업비는 35억5970만원으로 2년째 지속되는 코로나19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라는 재난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습에 열중하는 광명시 청소년에게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지원금은 현재 어려움에 처해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이 꿈을 잃지 않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광명시 청소년과 시민이 차별 없이 균등하게 교육받고 학습할 수 있도록 보편적 교육복지와 평생학습권 보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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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화상수업에서 학습관리까지, 뉴쌤으로 고민 해결![동북아뉴스타임]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학교 현장의 원격수업 및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원격수업 지원 플랫폼 뉴쌤(newSSEM)'을 개발하여 2021학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다. 뉴쌤은 2020년 하반기부터 개발하여 구축 완료 후 2021학년도부터 운영을 개시하였다. 뉴쌤은 서울시교육청 학교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 클라우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교사에게 다양한 상호작용 서비스 도구를 학습관리시스템(LMS) 안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뉴쌤 플랫폼에서는 교과, 범교과학습, 창의적 체험활동, 교원 및 학부모 연수 등 다양한 유형의 수업 및 연수 개설과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뉴쌤에서는 회원 가입 없이 링크 주소와 비밀번호만을 통해 참여 가능하도록 접속 편의성을 강화하였으며, 실시간 화상 동시 접속 인원을 15,000명까지 가능하도록 서버를 증설하였다. 또한 교사가 그룹별 활동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파악 가능한 ‘그룹 토의’, 질의응답 등 내용을 저장할 수 있는 ‘채팅’, 즉각적 평가 및 피드백이 가능한 ‘설문/퀴즈’, 누적 기록 및 다운로드 가능한 ‘출석부’, 또한 한글, PDF, PPT 등 다양한 종류의 ‘문서 공유’, 지연 없는 실시간 영상 제공 가능한 ‘미디어 공유’ 등 수업에서의 상호 간 실재감을 높이는 다양한 화상수업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연구정보원은 2020년 1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초·중·고 15교를 대상으로 뉴쌤 플랫폼 시범 운영을 거쳐 2021년 3월부터 20개 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였다. 시범 운영에서 발생한 사용자 의견을 통해 기능을 안정적으로 개선하였다. 6월 8일 현재 107교에서 추가로 운영을 신청하여 대표교원 연수를 마치고, 학교급별 교사용‧학생용 매뉴얼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뉴쌤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도 유용한 플랫폼으로 확장, 발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감염병 및 재난 상황에 대비한 긴급 학습권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대면/비대면 수업상황을 연계하는 블렌디드 러닝의 기반 플랫폼으로서 학생의 자기주도적 에듀테크 활용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활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형 고교학점제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위한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 지원에도 유용한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지난 3월부터 뉴쌤 기능 개선 및 연수 지원을 위한 현장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뉴쌤 운영 학교를 방문하여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뉴쌤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메뉴를 세분화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외국 자본 민간 플랫폼들의 쌍방향 화상 서비스 유료화가 예고되는 시점에서 학교 현장의 불안을 해소하고 신뢰성 높은 기능을 갖춘 공공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임유원 원장은 “뉴쌤이 향후 서울시교육청 미래교육 체제의 기반이 되는 플랫폼으로서, 전면적 원격수업뿐 아니라 등교수업 상황에서도 활용도 높은 에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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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G7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 참석[동북아뉴스타임]김정숙 여사는 올해 G7 정상회의 의장국인 영국의 초청으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문재인 대통령과 동반하여 참석했다. 2019년 11월에 개최된 ‘한·아세안+3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 정상회의’ 동반 참석 이후, 김 여사는 1년 7개월 만에 영국을 첫 순방지로 방문했다. 김정숙 여사는 문 대통령과 함께 12일, 초청국 정상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였고, 주최국인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 부부가 초대한 만찬에 참여국 정상 및 배우자와 함께한다. 공식 환영식 전 영국 캐리 존슨 여사 주최의 배우자 프로그램이 있었다. 참석자는 김정숙 여사와 영국 총리 배우자 캐리 존슨 여사, 미국 대통령 배우자 질 바이든 여사, 일본 총리 배우자 스가 마리코 여사, 독일 총리 배우자 요하임 지우어 부군, 프랑스 대통령 배우자 브리짓 마크롱 여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배우자 아멜리 데브로드랑기앵, EU 집행위원장 배우자 하이코 폰 데어라이엔 등이다. G7 배우자 프로그램에서 김정숙 여사는 참여국 정상 배우자들과 콘월지역 학생들이 만든 환경을 주제로 한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관람 후 공연을 한 학생들, 정상 배우자들과 함께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와 대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정숙 여사는 공연에 대해 “한국의 초등학생들도 플라스틱 폐기물 등 환경 문제가 걱정이라고 말한다”며 “미래세대가 당면한 환경 문제에 대한 공연 메시지가 인상적”이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P4G 서울 정상회의’에 대해 언급하며 “기후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국제사회의 협력과 연대로 미래세대를 위한 비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처음 만난 일본 스가 여사와 "이렇게 처음 만나게 되어서 반갑다" 며 첫인사를 나누었다. 미국의 질 바이든 여사에게는 “지난달 문 대통령의 미국 방문 시 바이든 대통령 내외의 환대에 감사한다”며 퍼켓 예비역 대령의 명예훈장 수여식에 대해 언급하고 “한미 두 나라의 깊은 우정을 변함없이 이어나가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국에 꼭 한번 와 달라”는 바이든 여사의 초대에 대해서는 “기꺼이 초대에 응하겠다”고 화답했다. 프랑스의 마크롱 여사와는 팬데믹 시대 교육 문제와 원격수업으로 인한 교육 격차의 심각함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하고, G7 주최국인 영국의 총리 부인 캐리 존슨 여사에게는 “의미 깊은 공연을 함께 관람할 기회를 마련해 주어서 기쁘다”며 “결혼을 축하한다”고 덕담을 나누었다. 김정숙 여사는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P4G 서울 정상회의’에서 기후환경 관련한 행사들에 적극 참석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어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이번 G7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을 통해서 P4G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정상 배우자들과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