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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 교육혁신본부, 대학혁신을 위한 4개 대학 공동 성과포럼 참여▲국립순천대 교육혁신본부, 대학혁신을 위한 4개 대학 공동 성과포럼 참여 (사진 = 국립순천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 (총장 이병운) 교육혁신본부 교양교육원 (원장 손승남)은 지난 24일(수) 인제대학교가 주관하고, 국립순천대학교와 대구한의대, 부산외대가 공동주최한 ‘4개 대학 공동 성과포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공동 포럼은 국립순천대학교, 대구한의대, 부산외대, 인제대가 각 대학의 교육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대학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산업포럼 1부에서는 호남대학교 송창수 교수가 ‘지속 가능한 대학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미국, 일본 대학의 사례 분석을 통한 대학 내부의 역할 규명과 AI 기반 맞춤형 교육, 대학 간 컨소시엄 강화 및 지역과 대학 간 상생 생태계 구축 등 대학의 혁신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산업포럼 2부 대학별 교육 혁신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BUFS 지역문제해결 PSC 프로젝트 (부산외대 박정이 기초교양교육지원센터장) ▲DHU MOOK 현황과 제언 (대구한의대 박승희 원격교육지원센터장) ▲핵심역량기반 교양교육과정 진단 및 개선 체계, 교양교육 운영평가 연구 (국립순천대 손승남 교양교육원장, 한효심 박사) ▲지역사회연계 학습지원 프로그램 (인제대 김두희 교수) 등이 소개됐다. 성과 포럼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각 대학의 2023학년도 교육 혁신 우수성과와 2024년도의 추진 사업 등을 공유해 각 대학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유용한 기회였다. 또한 포럼 이후 각 대학 방문 및 벤치마킹을 통해 상호교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 국립순천대 손승남 교양교육원장은 “지속적인 4개 대학 연합 공동 성과확산 포럼을 통한 성과공유 및 확산을 통해 포럼에 참여하는 대학들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들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 국립순천대학교는 2024년 성과포럼 주관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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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자체 개발 시스템‘샐비온’활용, 현장 교사들과 월례기획조정회의 개최[동북아뉴스타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6월 14일 오후 3시 비대면으로 ‘월례기획조정회의’를 갖고, '유럽의 교육과정과 IB 교육프로그램 평가의 실제'를 주제로 토론했다. 회의에는 이석문 교육감과 본청 실국과장, 교육장, 직속기관장, 본청 직원들을 비롯해 지원청․직속기관 직원, 고등학교 교원들도 실시간으로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도교육청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원격교육시스템 ‘샐비온’(Salvion)이 활용됐다.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과 ‘샐비온’(Salvion)을 연동해 참석자들이 실시간으로 질의와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샐비온’은 도내 유‧초‧중‧고의 원격수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교육활동 시스템이다. 교육기부 사업을 통해 제주중앙여고에서 처음으로 개발, 활용됐다. ‘샐비온’은 △실시간 출석체크 △온라인 출석부 △과제 제출 및 과제 코칭 △일과 시간표 생성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샐비온에서 누적된 학생 활동 기록을 활용해 학생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 학교 현장에서는 이를 수시 진학 자료 등으로 활용하고 있고, 활용도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IB 교육프로그램의 평가와 실제’를 주제로 발표한 표선고등학교 임영구 교장은 “2028년 대입 개편의 대안 모델로 IB교육 프로그램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임영구 교장은 “2024년에 중3이 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입 방향을 수립해야 한다”며 “IB 교육은 학생들에게 고차원적 사고를 심어주기 위해 지식 주입 교육을 벗어나 개념 이해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들이 갖춰야 할 미래 역량 등을 고려할 때 논‧서술형 평가 방식의 도입이 매우 중요하다”며 “논‧서술형 수능의 대안 모델로 IB가 적용되기 위해서는 IB학교의 성공적 안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럽의 교육과정을 분석한 김찬호 국제교육협력과장은 “교육과정에서 학생 선택권을 보장해주기 위한 방안과 여건 조성이 필요하며, 평가에 대한 교사의 재량권이 확대돼야 한다”며 “교사가 수업과 평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중심학교시스템 구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교사들은 “IB 교육을 안착하기 위해서는 IB에 대한 이해와 교사 역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학생‧학부모들은 IB가 우리나라 대입‧진학 현실과 맞는지 궁금해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박희순 정책기획과장은 “간부들만이 아닌 현장의 교장, 교감, 교사들이 참여하는 월례기획조정회의는 이번이 첫 번째”라며 “앞으로도 샐비온을 적극 활용해 학교 현장과 공유‧공감하는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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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어린이집 통합컨설팅으로 보육 품질 높여[동북아뉴스타임]시흥시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신뢰하는 안심보육 실현을 위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급식․위생 분야 보육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은 ‘안심보육 3대분야(안전관리, 급식위생, 재무회계) 통합컨설팅’ 두 번째 시간으로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아동보육과가 함께 온라인 원격교육으로 진행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재료 보관·관리와 개인위생․주방시설관리와 급식위생관련 보육사업지침 및 법령, 지도점검 사례를 중점적으로 전달했다. 지난 3월에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원아의 안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관리교육 및 관련 지침, 지도점검 사례를 컨설팅 한 바 있으며, 6월에는 시흥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전문 컨설턴트와 연계해 재무회계 분야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재홍 시흥시 아동보육과장은 “지난해에는 2020년 시흥시 어린이집 운영 매뉴얼을 개발해 시흥시 보육사업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했고, 올해는 안심보육 3대 분야 통합컨설팅을 진행했다”며 “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운영지원과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투명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으로 보육의 품질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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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2021년 2/4분기 산업안전보건 정기 안전교육’ 실시[동북아뉴스타임]광주시교육청이 오는 6월1일~8월31일 현업근로자 2,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2/4분기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기교육은 코로나19 상황 속 대규모 대면 집합교육 실시에 따른 감염 위험성 예방을 위해 인터넷 원격교육으로 진행된다. 전문기관의 체계적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현업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상 현업근로자(학교급식전담원, 시설관리직, 통학차량실무사 등)는 분기별 6시간 이상(법정 의무교육시간)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우리지역 안전보건 전문기관인 안전보건공단 광주본부와 협업해 ‘2/4분기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교육 내용은 ▲떨어짐 재해 원인 및 예방 ▲작업장 소음 관리대책 ▲유해가스 발생 공간의 안전한 작업 ▲직무 스트레스에 의한 건강장해 예방 ▲근골격계질환 예방 등으로 구성됐다.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선계룡 과장은 “이번 안전보건공단과의 협업은 코로나 시대 제한된 대규모 집합교육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산업안전보건 유관기관 간 협력 체제를 강화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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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아이 한 명의 기초학력 위해 교육청‧학교 총력 지원[동북아뉴스타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 격차와 기초학력 부진 등을 최우선으로 해소하기 위해 모든 기관과 부서가 협력하는 가운데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책은 학교급별, 학생별 맞춤형으로 시행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초등 1~2학년은 한글 학습 지원 프로그램‘한글 또박또박’을 통한 한글 해득 진단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정환경 △다문화 △정서행동 △경계선지능의심 △언어발달의심 및 기타 등 한글 미해득 학생을 요인별로 분석,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학교에서도 담임교사의 지도와 더불어 외부강사 등을 활용해 지원하고 있다. 초등 3~6학년은‘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을 통한 3R’s(읽기, 쓰기, 기초수학) 진단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정환경 △다문화 △정서행동 △경계선지능의심 △언어발달의심 및 기타 등 3R’s 미도달 학생을 요인별로 분석해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중‧고등학교는 학생별로 교과학습 부진 원인을 진단해 미도달 학생에 대한 교과별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미도달 학생에 대한 사례별 관리와 촘촘한 지원을 위해 초등학교에서는‘학습역량 도움 프로그램’을 통한 담임교사의 책임지도를 시행하고 있다. 중‧고등학교에서는 더욱 확대된 교과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교과별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외부강사를 활용한 특별 지도도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기초학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학교교육과를 중심으로 유관부서,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으로 '제주기초학력책임지원단'을 조직, 운영하고 있다. 지원단은 분기별로 협의회를 개최해 기초학력 진단결과 및 향상도, 지원 상황 등을 공유하고 발전적 지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기초학력 문제가 가정 경제‧정서‧심리 등 복합적 요인에서 기반한다고 판단, 학교 내 다중지원팀인‘학교 ᄒᆞᆫ디거념팀’을 통한 원인별‧수준별‧단계별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언어치료와 심리치료 등을 위한 전문가 투입, 치료비 지원 등 기초학력 부진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기초학력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밖에 없는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다문화 학생 중 부모 모두 외국인으로 한국어를 전혀 못하는 학생들은 ‘한국어 노둣돌 강사’를 배치해 집중 지원하고 있다. 기초학력 맞춤형 지원을 위한 자료 제작‧보급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글지도 3종 △3R’s 지도 5종 △수학지도 1종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 워크북 2종 등 총 11종을 학교 현장에 보급했고, 기초학력 관련 8개 영역에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제주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학교 현장이 기초학력 지원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도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예산을 편성, 지원할 예정이다. △기초학력향상특별프로그램 운영 16억9,600만원 △방과후학교 운영비 15억3,200만원 △원격수업 인프라 확충 12억2,700만원 △원격교육개발 지원 6억4,800만원을 편성했다. 담임교사가 아이 한 명, 한 명을 책임지고 지도할 수 있도록 ‘교육 중심 학교 시스템’구축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석문 교육감은 “기초학력 문제는 ‘인권 문제’다. 수업을 이해 못해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학습복지”라며 “가장 부족한 아이가 자연스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학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은 문화, 궁극적으로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문화’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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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유치원 교원 교육과정 실행력 강화를 위한 연수 운영[동북아뉴스타임]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5일부터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19 개정 누리과정 현장지원자료 활용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개정 누리과정의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한 후속조치로 개발 보급한 자료 활용에 관한 내용으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이화여자대학교, 부산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육아정책연구소 등 자료를 개발한 연구진을 활용하여 연수를 운영한다. 5월 25일부터 6월 18일까지 주 1회씩 4차례 800여명의 유치원 교원들이 참여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비대면 화상연수로 운영한다. 연수 세부 내용은 유아를 위한 원격교육 프로그램 안내, 관찰을 통한 유아놀이 지원, 인성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실행 방법, 학습공동체를 통한 유아·놀이 중심 교육지원 등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관련 8차시의 연수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육과정 현장 안착을 위해 개발된 자료 활용 연수가 교원의 개정 누리과정 실행력 제고와 전문성 신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치원 교사 대상 맞춤형 연수 운영을 통해 놀이에서 배움을 발견하고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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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코로나19 대응 교원 심리방역 역량강화 연수 운영[동북아뉴스타임]광주시교육청이 20일~6월16일 담임교사를 비롯한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교원 심리방역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코로나 시대 학생 심리정서 이해와 상담 및 대응 방법’을 주제로 광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차은선 센터장의 강의를 통해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소규모 집합교육 및 비대면 원격교육을 병행해 총 7회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연수 참여 교원들은 학생 스트레스 대처 방안과 상담 기법, 교원대상 학생 심리정서 상담지원 ‘바로-콜 서비스’를 이용한 전문기관 연계 방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20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대강당에서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첫 번째 연수가 실시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이번 역량강화 연수는 아이들의 상담뿐만 아니라 코로나 시대 지녀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었던 유익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코로나19에 따른 학생들의 불안, 스트레스 해소를 포함한 심리지원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상담·지원하고, 교원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회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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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서울디지털대학교 상호교류 협약 체결[동북아뉴스타임]관악구가 지난 6일,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이영수)와 ‘관악구청-서울디지털대학교 간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이번 협약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온라인교육 기반을 활용해 구민에게 원격교육을 통한 학위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인재 양성 및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앞으로 관악구민이 서울디지털대학교에 입학할 경우, 입학금 면제 및 매학기 수업료 30% 감면 혜택(입학 후 직전학기 성적 2.5 이상)도 주어져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정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01년 개교한 4년제 정규 온라인 대학교로서, 올해 탐정, 군경소방상담, 보건의료행정 등 6개 전공을 신설해 총 30개 전공 800여개 교과목을 개설·운영 중이며, 오는 6월 1일부터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한편, 구는 앞서 숭실사이버대학교, 열린사이버대학교, 대구사이버대학교와 협약을 맺어 입학금, 수업료 감면 등 구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정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코로나 이후 시대 비대면 교육이 활성화되는 상황 속에서 서울디지털대학교와 상호교류 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우수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자기계발 및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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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2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도의회 제출[동북아뉴스타임]전라북도교육청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5월 4일 전라북도의회에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 등을 포함한 중앙정부이전수입 1,311억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이월금 317억원 등 본예산 3조 4,249억원 대비 총 1,630억원(4.8%) 늘어난 3조 5,879억원 규모이다. 추경예산안 편성 기본 방향에 따라 ▲정규직 및 계약제교원 인건비 조정분, 교육공무직원 처우개선 및 정원 증감분 반영 ▲코로나19 위기 대응 및 확산 방지 ▲교통안전 환경, 학교급식 기구 및 시설, 미래교육 변화에 대비하는 학교시설 인프라 구축 등 학교교육시설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본예산 편성 후 추가 발생 된 재정수요 등을 반영하였으며 ▲이월액 및 불용액 최소화로 예산 사장을 방지하고 효율적 재정 운영을 통하여 건전하고 안정적인 재정 운용을 도모하였다. 주요 예산편성 현황을 보면 ▲정규직 및 계약제 교원 증감과 교육공무직원 처우개선 등에 따른 인건비 조정분 ▲학교 신설, 누리과정 지원금 등 의무지출경비를 우선 반영하였고,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 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 방역활동 및 예방수칙 준수 지도 등을 위한 방역활동 지원 예산 66억원을, 학교현장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원격교육 활성화 지원으로 19억원을 반영하였고,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안전 환경개선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설치예산을 편성하는 등 학생 건강 및 안전 확보를 위하여 185억원을 마련하였다. ▲학생들의 감성과 문화에 맞는 학생 공감 상담실 환경개선을 통하여 학생들의 적응력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원격수업 기간 중 결식 우려가 있는 학생에게 중식비를 지원하고 ▲다문화가정 학생의 학교 적응과 자긍심 향상을 위해 외국 국적 유아의 누리과정 학비 2억 7천만원 등 건전한 심신 발달과 교육복지 증진을 위하여 27억원을 편성하였다. ▲미래교육 변화에 대비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등 학교시설 인프라 구축에 172억원, 학교 시설안전 및 노후시설 개선, 남녀공학 전환 등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으로 329억원 등 501억원을 편성하였으며, ▲이번 추경예산안은 이ᆞ불용액 최소화 및 적극적 재정집행을 위해 본예산에 세입 규모가 줄어 반영하지 못한 사업 중에서 연도 내에 집행 가능한 교육ᆞ시설 사업 위주로 편성하였고, 기 편성된 본예산 사업 중에서도 부득이한 사유로 연도 내 집행이 어려운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감액 조정하는 등 재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집행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경기 하락 등으로 내국세 규모가 축소되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도 감염병 예방, 교육여건 개선, 미래 교육에 기반을 두고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앞으로도 지방교육재정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교육재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경상경비의 확대를 제한하는 등 내실 있는 교육재정 운영에 중점을 둘 것이다. 금번 제출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오는 5월 13일부터 5월 24일까지 열리는 제381회 전라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ᆞ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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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 노동안전문화 정착에 박차![동북아뉴스타임]전라남도교육청이 4월 29일부터 이틀 동안 총 4회에 걸쳐 도내 834개 학교의 행정실장과 산하기관 팀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관리업무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원격교육은 지난해 1월 16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이어 2022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 예정으로 있는 등 노동안전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일선 학교에서 겪게 될 업무처리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에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노동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 위험성평가,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물질안전보건자료 관리 등 일선 학교(기관)에서는 다소 생소하게 여겨지던 업무를 구체적인 방법과 예시를 제시하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교육 대상을 사립학교까지 학대해 더 나은 노동 안전 문화가 전남의 모든 학교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미라 안전복지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사회가 발전해 나감에 따라 더욱 높은 수준의 노동 안전에 대한 관리가 요구될 것이다.”면서 “각급 학교 행정실장(팀장)님과 직원들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