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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엽2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동북아뉴스타임]고양시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6일 주엽역 광장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상권이 밀집해 있는 주엽역 광장은 지역주민의 쉼터 같은 곳이다. 센터는 이곳에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이 어려움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상담소에 방문한 주민들은“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하는 데 부담이 있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상담을 하니 한결 수월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 주엽2동은 월 2회 지역 곳곳에 상담소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가구 발굴 경로를 다양화해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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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와 업무협약[동북아뉴스타임]고양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6월 17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대한 전문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와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는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사업(예방 교육, 상담, 캠페인)을 공유하고, 중독문제 관련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종은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해 고양시민들이 삶의 균형을 회복하고,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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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지역아동센터 단체급식 위생점검 실시[동북아뉴스타임]고양시 덕양구는 오는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지역아동센터 단체급식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의 급식시설 위생 상태를 확인해,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아동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품 보관 상태 ▲조리기구 오염도 ▲급식시설 위생 상태 및 관리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센터의 대부분이 조리식 운영을 하고 있는 덕양구의 특성을 고려해, 구청 산업위생과의 협조로 단백질 표면 스왑키트를 이용한 조리기구 표면오염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오염도가 높게 검출된 센터에 대해서는 세척 후 재검사와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위생관리를 강화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구 담당자는 “앞으로도 아동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단체급식 위생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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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여름철 재해대비 시설하우스 조사 실시[동북아뉴스타임]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6월 18일까지 여름 장마철 등 자연재해가 도래할 것을 대비해 관내 시설하우스를 대상으로 사전대비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이전에 태풍 및 홍수 등으로 재해 피해를 접수하고 피해 규모가 컸던 시설하우스 농가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구는 해당 농가들의 피복 비닐과 시설 골재가 양호한지, 주변 배수로에 이물질 등이 없고 폭과 깊이가 적당해 배수가 원활한지 등을 확인했다. 또한 대상 농가 외에도 인근 농가에서 작업 중인 경작자들에게 관련사항을 홍보하고 재해 시 각 농가당 관리 대책에 대해 알렸다. 구 담당자는 “자연재해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사항으로 사전에 각 농가에서 준비를 해둬야 한다”며, “우리 구청 및 관련 기관에서도 꾸준한 농지순찰을 통해 관내 농업인들이 잘 대비하실 수 있게끔 적극적으로 지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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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중앙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사랑과 정성을 담은 매실청 나눔[동북아뉴스타임] 평택시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는 18일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을 위한 매실청 담그기 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 및 봉사자 20여명과 함께 매실청을 위한 재료(매실, 설탕 등)를 직접 준비해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드릴 매실청 150kg 분량을 정성스럽게 담갔다. 한현남 중앙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장은 “비오는 악천우 상황속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 및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드리기 위해 한 마음으로 봉사해주시는 회장님과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다양한 봉사를 계속 이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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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6월 21일부터 2주간 운영 제한조치 해제[동북아뉴스타임]부산시가 오는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2주간 식당·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에 대한 운영 제한 시간을 해제한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최근 1주간(6월12일 부터 18일) 부산지역 확진자는 총 100명으로, 직전 1주(6월5일부터11일)와 비교했을 때 35명이 감소하는 등 신규 확진자와 집단발생 건수 모두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환자 수나 병상 여력 등을 살펴봐도 감염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현재 감염추이와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일부 시설에 대해 방역수칙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정되는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4시까지 운영 시간 제한업종이었던 유흥시설 5종(무도장 포함), 홀덤펍 및 홀덤게임장,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등의 운영 시간 제한이 해제되고, ▲목욕장업 발한시설도 운영이 허용된다. 영업 제한조치가 해제되는 만큼, 다중시설 운영자·이용자의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한다. 시는 특별 방역활동과 함께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2주간 즉시 집합금지 명령을 발령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에 나선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랜 기간 인내해주신 시민, 자영업자, 소상공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는 7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맞춰 일상 회복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방역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코로나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고, 예방접종에도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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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래구, 폭염대비 스마트 그늘막 설치[동북아뉴스타임]부산 동래구는 구민에게 폭염 속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그늘막’을 6월 중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지난해까지 도시철도 동래역, 동래교차로 등에 고정형 2개, 스마트 16개 등 총 18개 그늘막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자동 개폐되는 ‘스마트 그늘막’을 동래구청 반대편 횡단보도, 수안역 4번 출구 앞, 반도보라 아파트 횡단보도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7개소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스마트 그늘막’은 자외선 90% 이상을 차단하는 방수 재질의 원단으로 자외선, 기온, 풍속 등 기상 감지센서가 내재되어 있어 호우, 태풍 등 기상특보 상황에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며, 별도의 인력이 필요하지 않아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김우룡 구청장은 “2021년 폭염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인구 밀집지역에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하여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폭염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구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동래구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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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남도한바퀴 “반갑네”… 관광객 환영[동북아뉴스타임]구례군이 올 들어 처음 찾은 남도한바퀴 관광객을 반갑게 맞았다. 군은 18일 전남도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해오다 시범운행을 재개한 남도한바퀴 차량이 구례 첫 코스로 섬진강 대나무숲에 도착하자 따뜻이 맞이하는 환영이벤트를 가졌다. 이날 이광동 부군수는 남도한바퀴 도착 현장에 직접 나가 17명이 승차한 버스에서 내리는 관광객과 일일이 눈인사를 하며 따뜻이 맞았다. 군이 준비한 드로잉북, 지도 손수건 등 기념품도 증정해 환영 의미를 살렸다. 이 부군수는 구례는 지역자체가 관광의 보고다며 천년고찰인 화엄사, 천은사와 지리산, 섬진강, 오늘 거닐게 될 대숲길 등 곳곳에 부존한 관광자원이 조화를 이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전국 최고의 음이온이 발생하는 공기와 맑은 햇빛은 구례를 들어서면서부터 힐링, 심신 정화작용을 하는 청정지역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섬진강 대나무 숲길도 지난해 수해 당시 물에 잠기는 수난을 겪었다며 잠시 말문을 멈춘 뒤 눈물겨웠던 수해 장면을 준비한 사진 자료를 들어가며 회고했다. 이 부군수는 지난해 이 시기보다 두 달여 후인 8월 8일과 9일에 평균 강수량이 400미리를 넘는 폭우가 쏟아져 구례읍과 일부 면지역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구례5일시장 침수, 양정마을 수해, 축산 피해로 섬진강 대숲길 맞은 편에 위치한 사성암까지 황소가 올라간 장면들은 전국적인 화제가 되었다며 회상했다. 순간 관광객들도 침묵에 잠기며 구례가 큰 아픔을 겪는 시기가 있었다며, 어려운 수해를 이겨내고 일상을 되찾은 지역에 안도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울에서 온 남도한바퀴 관광객 A씨는 “풍경이 좋고 청정지역이라는 인식만 하고 왔는데 그런 큰 아픔을 간직한 곳인지 몰랐다”며, “상처를 치유하고 다시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섬진강 대숲길과 마음을 씻어주는 자연 관광지를 보게 돼 기쁘다” 여행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 부군수도 “코로나19로 운행되지 못했던 전남도의 남도한바퀴가 도내 곳곳을 찾게 되어 반갑다”며“구례를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안심하는 여행을 하면서 몸과 마음을 달래는 관광이 되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6월 14일부터 27일까지 시범운행되는 남도한바퀴의 구례군 코스는 섬진강 대숲길 ~ 화엄사 치유의 숲길 ~ 천은사 ~ 천개의 향나무숲 ~ 운조루를 지나게 되며 매주 금요일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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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가평지사, 가평 보훈가족 10가구 생필품 전달[동북아뉴스타임]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황후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8일(금) 관내 가평 거주 고령·저소득 재가대상 10가구에게 한전 가평지사(지사장 이정열)에서 후원한 쌀10Kg와 라면(총 500천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이 날 후원물품 전달은 한전 가평지사 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후원대상 10가구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 후원품 전달을 비롯해 나라를 위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 가평지사는 2016년부터 노․사 합동 봉사의 일환으로 매년 경기북부 관내 생계곤란 보훈가족을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코로나19로 어려운 보훈재가대상자들을 위해 설 명절 지원을 함께 하는 등 ‘든든한 보훈’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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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4번출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및 시승식 참석[동북아뉴스타임]서울 성북구가 15일 오후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4번 출구 앞 대합실에서 열린 에스컬레이터 개통식에 참석했다. 지난해 5월 공사가 시작된 성신여대입구역의 4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는 그동안 상행만 있었으나 교통약자 및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서울시비 10억을 확보하여 상·하행 2대 설치공사를 금년 6월에 마무리하고 시운전을 거쳐 6월15일 개통하게 되었다. 이승로 구청장은 “그동안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는데 오늘 이렇게 개통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지하철역에 에스컬레이터 또는 엘리베이터가 추가로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무엇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등 안전조치를 준수하여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데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