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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코로나19 ZERO 24시 비상특별대책반' 휴일도 없이 운영된다[동북아뉴스타임] 김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지난 6월 3일부터 이창재 부시장이 주재하는 일일 상황보고회를 휴일도 없이 매일 3회 분야별로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의 뿌리를 뽑고자 김천시에서 마련한 특별 대책인 「김천시 코로나19 ZERO 24시 비상특별대책반」의 일환으로, 9시 간부회의에서는 실국소별 「김천시 코로나19 ZERO 24시 비상특별대책반」추진 실적 및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코로나19 대응 추진 시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즉각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실시간 반영하고 있다. 보건소 과장들이 참석하는 16시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역학조사 및 백신접종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있으며, 21시 회의에는 해당 부서장, 팀장이 참석하여 전 실과에서 점검한 4,900여 개 민간시설의 방역수칙준수 여부 점검 결과 보고와 시설별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불편을 수렴하여 대책을 강구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6월 3일부터 시작한「김천시 코로나19 ZERO 24시 비상특별대책반」 운영과 모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최근 우리시의 확진자가 대폭 줄어드는 등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조속한 일상 정상화를 위해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으며, 시민들께서도 철저한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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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코로나19 예방 위해 두계천 물놀이장 휴장 결정[동북아뉴스타임]계룡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두계천 생태하천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두계천 생태하천공원 물놀이장은 계룡시 신도안면 남선리 일대에 유아용, 초등학생용 야외 풀장 2개소, 샤워장과 휴식 데크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매년 여름방학기간 무료로 운영해 왔다. 두계천 물놀이장은 무료시설로 가족단위의 지역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많이 찾는 휴식공간이지만,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함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올해 물놀이장을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시는 수영장 주요 이용 대상이 코로나19 취약계층인 유아와 어린이로, 한정된 공간에서 다수가 장시간 밀집해 있을 뿐 아니라 거리두기 및 신체 접촉 금지 등의 방역수칙 준수가 어려워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무료입장으로 확진자 발생 시 접촉자 감염경로, 동선파악 등의 역학조사도 어렵기 때문에 지역사회 감염 차단 및 방역 관리를 위해 물놀이장 휴장을 불가피하게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수영장 휴장을 결정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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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 확대[동북아뉴스타임]충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총 140개 기업에 지원하며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을 줬다. 특히, 올해에는 특별지원 대상을 기존 코로나로 인한 매출액 감소기업에서 코로나 확진자 발생기업까지 확대했으며, 지원금액도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상향하고 절차도 대폭 간소화했다. 중소기업 육성기금은 업체당 제조업 3억 원, 건설‧운수업 1억 원, 도‧소매업 5,000만 원, 수안보 관광특구 지역 숙박업 3억 원 이내로 지원한다. 또한 시로부터 2년 상환 조건으로 융자지원 추천을 받은 기업이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으면 이자를 일반 2% ~ 최대 4%까지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대상은 충청북도와 충주시 유망중소기업과 우수기업인, 여성기업인, 코로나19로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기업, 코로나 확진자 발생기업 등이며,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매월 10~20일 사이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포스터와 전단을 제작해 지역 내 기업, 은행, 상공회의소, 기관 및 단체, 읍면동에 배부하고, 충주시 홈페이지, 충주톡, 기업 114, SNS 등에도 관련 내용을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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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21일까지 자가격리[동북아뉴스타임]이차영 괴산군수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 군수는 지난 7일 정부예산 확보차 국회를 방문했다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군수는 전날(10일) 진단검사를 실시해 11일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오는 21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이 군수는 최낙현 부군수를 중심으로 차질 없는 군정 운영을 당부했다. 이 군수는 자가격리 중에도 온라인 전자결재와 유·무선 연락망을 활용해 군정업무를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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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1년 1기분 자동차세 부과[동북아뉴스타임] 충북 영동군은 6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14,542건에 지방교육세를 포함 14억7천만원을 부과·고지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과세기간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분이며 경차나 화물차 등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매년 6월 정기분으로 1년 세액이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에 직접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뱅킹, 인터넷지로, 은행현금지급기(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등으로도 납부가 가능하고, 지방세종합정보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전자납부가 가능하다.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이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확진자․격리자(해외입국자 제외)와 2020년 영동군 소상공인 생활안정자금 선정대상자 중 영업용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납세자에게 1대에 한해 자동차세를 직권 감면하였다. 연초에 선납한 납세자에게는 6월 중 환급예정이다. 진순현 세정팀장은 “다양한 홍보를 통해 납세자가 납기 내에 납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기한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장기 미납할 경우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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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염태영 시장, "지방정부, 과감한 도전정신으로 도시문제 해결 방안 찾아야"[동북아뉴스타임]염태영 수원시장은 ‘싱가포르 세계도시정상회의 2021’의 ‘시장 담화’에 참여해 “모든 지방정부는 과감한 도전정신으로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찾고, 자기 혁신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10일 오후,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으로 진행한 시장 담화 인터뷰에서 “우리 시의 미래 비전은 ‘사람중심, 녹색 스마트시티 구현’”이라며 “첨단 기술을 접목한 도시문제 해법은 광범위해지고 다양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기술 진보가 다양한 도시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공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싱가포르 살기좋은도시만들기센터(CLC)와 도시재개발청(URA)이 주관하는 ‘싱가포르 세계도시정상회의 2021’(WCS, World Cities Summit)은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도시-방해 받은 세계로의 적응’을 주제로 6월 21~23일 싱가포르 샌즈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염태영 시장은 인드라니 라자(Indranee Rajah) 싱가포르 재무부 차관의 초정으로 ‘시장 담화’에 참여했다. 사전에 녹화한 시장 담화 인터뷰 영상은 6월 21~22일 WCS 주요 세션 전 상영된다. WCS 유튜브 채널에도 게시된다. 염태영 시장 온라인 인터뷰에는 휴 림(Hugh Lim) 살기좋은도시만들기센터 대표이사, 그레그 클락(Greg Clark) HSBC 미래도시‧신산업 부문 자문관 등이 참여했다. 그레그 클락 자문관이 인터뷰를 진행하며 염태영 시장에게 ▲5년 후 도시들의 달라질 모습 ▲수원시장이 된 계기 ▲수원시의 코로나19 대응 ▲앞으로 주력해서 추진해야 할 분야 ▲지구의 미래를 위한 수원시의 정책 등을 물었다. 염태영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임시생활시설(수원유스호스텔), 수원형 해외입국자 관리시스템 등 수원시의 코로나19 대응책을 설명하고 “우리 시는 인구 125만 명의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에 기민하게 대처해 상대적으로 낮은 감염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1년 동안 우리 시가 가장 주력해야 할 분야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약성이 드러난 우리 도시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공백 없이 지속할 수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두터운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011년 ‘대한민국 환경수도 수원’을 선언한 수원시는 2013년 대한민국 지방정부 최초로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자체 구축해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활용했다”며 “신재생에너지도 지속해서 확대해 ‘탄소중립’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도시정상회의(WCS)는 세계 각 도시 시장과 정계·재계·학계 인사 등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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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6명(국내) 발생[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에서는 6. 10.(목)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6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영천시에서는 총 3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6. 10.(목) 확진자(영천#91)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포항시에서는 5. 27.(목) 확진자(포항#621)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6. 9.(수) 확진자(제주도)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예천군에서는 6. 8.(화) 확진자(대구달서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8.6명으로, 현재 2,40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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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어린이집 영유아 대상 KF94 마스크 배부[동북아뉴스타임]화성시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배부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최근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영유아들의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을 낮추고 영유아 보호와 어린이집 안전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취해진 조치다. 지원방식은 관내 어린이집 826개소에 등록된 영유아 25,426명을 대상으로 1인당 3매씩 총 93,300매를 지원하며 어린이집 당 최소 60매를 지급하되 영유아가 20명을 초과할 시에는 10명단위로 구간을 설정해 추가 지급한다. 이번에 지급되는 마스크는 모두 KF94 제품이다. 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은 오는 15일 화성시민안전교육센터에서 배부받고, 어린이집연합회 미 소속 어린이집은 14일부터 동부출장소, 동탄출장소, 화성시청에서 배부받게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영유아 마스크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어린이집 운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3월 어린이집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차단하기 위해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접촉자가 다녀간 사실을 인지한 즉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고 보육 교직원은 의심 증상이 발현하면 즉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하는 행정 명령을 내리는 등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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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30% 돌파[동북아뉴스타임]금산군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지난 6월 9일 기준 30.9%를 돌파했다. 전국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17.9%로 2배에 가까운 수치다. 접종이 완료되는 2차 접종률은 8.7%로 전국 접종률 4.5%를 크게 웃돈다. 지난 5월 초부터 시작된 60세 이상 백신 접종 예약도 예약률 83.8%를 넘겼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주민참여가 남다른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의 백신 접종률이 높은 상황에 대해 “주민들이 청정지역 금산에 대한 자부심이 크고 인삼 면역력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금산에 대한 이미지를 지키고 싶은 마음이 백신 접종에 대한 참여로 표현된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백선 접종 관련 주민 편의 정책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지난 4월 22일 시작된 75세 이상 코로나19 접종에서는 택시교통이동 지원 및 관내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들의 특별 모니터링도 진행됐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경우 백신 유급휴가도 실시해 부담을 덜어줬다. 특히 택시교통지원은 교통약자에게 편의를 제공뿐 아니라 관내 운수업도 지원해 접종률과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군은 오는 6월 19일까지 60세 이상 74세 이하 주민, 돌봄종사자, 만성호흡기장애인 등에 대한 접종과 6월 16일부터 24일까지 노인시설 및 75세 이상 주민에 대한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7명이며 외국인과 요양원 관련 접촉자를 제외한 지역감염은 7건으로 모두 가족 간 접촉 감염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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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코로나 우울’ 심리지원 서비스 강화[동북아뉴스타임]익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코로나19 대응 인력에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시는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체계적인 사례관리로 시민들의 심리적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10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대응 인력을 대상으로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심신 안정 마음 건강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심리적 안정을 위해 마음건강책과 아로마 키트, 마음챙김 동영상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연중 진행되고 있다. 심리 치유가 필요한 시민들에게는 상담 전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우울 선별검사와 주기적인 모니터링, 정신과적 상담이 필요한 경우 치료까지 연계해주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완치자를 위해 선제적 심리지원도 강화한다. 격리해제 후 일상과 사회로 복귀하는 완치자에 대해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심리지원 사업을 추가 안내하고 심층 상담과 함께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업무로 지친 의료진과 대응 인력의 심리지원을 위해 마음 다스리기 명상과 원예, 다도요법 등으로 구성된 마음도움 집단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주기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이어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상태도 세심히 살핀다. 익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팀과 청소년안전망팀, 학교밖청소년지원팀 등으로 나눠 분야별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지역 초·중·고등학교로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과 센터를 방문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같은 익산시의 체계적인 심리 서비스 제공으로 올해만 637건의 코로나19 심리 상담이 진행됐다. 앞으로도 시는 정신건강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건강한 마음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물리적 방역 뿐 아니라 심리 방역을 지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마음 건강을 챙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