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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원내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 강화 조치 발표[동북아뉴스타임]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덕구 3개 학원에서 학원 종사자 코로나19 감염으로 초등학생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였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근 학원 12개원에 대해서는 집합금지명령과 송촌동 지역 146개원에 대한 방역소독을 대전시에 요청하였고, 6월 25일(금)까지 대덕구, 동구 학원 교습소 전체 754개원에 대한 휴원을 강력 권고하였다. 또한, 대전시 전체 학원강사를 대상으로 감염사실 조기발견과 전파 원천 차단을 위한 PCR검사를 6월 30일(수)까지 받도록 권장하고, 교육부에는 학원 종사자 우선 백신접종 건의하였으며 대덕구, 동구 학원·교습소 754개원에 대한 방역 전수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확진자가 발생한 11개 초등학교는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소독을 완료하였으며, 이들 학교는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밀접접촉자에 대해서는 14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게 된다. 11개 학교 중 7개 학교는 6월 15일(화) 오후 역학조사 결과 569명이 접촉자로 분류되어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 중이며, 4개 학교는 6월 16일(수) 역학조사를 진행중에 있어 추가 확진자 발생 시 보건당국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교내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지난 4월 학원발 집단감염 발생 이후 특별 전수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또다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학원내 확진자 발생은 학교와 지역사회로의 전파로 직결되는 만큼 학원관계자 분들께서는 반드시 학원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해달라”며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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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6.16., 0시 기준)[동북아뉴스타임]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6월 16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617,181명으로 총 13,219,207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207,339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3,472,376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6.16. 0시 기준)는 총 53,773건(신규 6,770건)으로,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51,071건(95.0%)으로 대부분이었으며,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343건(신규 24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2,098건(신규 255건), 사망 사례 261건(신규 20건)이 신고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22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9,191명(해외유입 9,41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2,91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9,039건(확진자 8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544건(확진자 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4,498건, 신규 확진자는 총 54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05명으로 총 140,438명(94.13%)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6,76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9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93명(치명률 1.3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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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제주 코로나19 신규 확진 9명… 엿새째 한자리[동북아뉴스타임]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5일 하루 동안 총 1,207건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이 가운데 9명(제주 #1199~1207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20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일 이후 엿새째 일별 확진자 수는 한자리 수를 기록 중이다. 6월 제주에서는 총 165명이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올해 들어 총 786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지역 주간 평균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7명(6.9~15 / 49명 발생)이며 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0.66이다. 이날 확진된 9명 중 지난 6일 업무차 제주를 방문한 입도객 1명(제주 #1205번)을 제외한 나머지 8명은 제주지역 거주자이다. 또한 9명 중 5명(제주 #1199·1201·1204·1206·1207번)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4명은 자발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확진자 접촉자 5명 가운데 4명(제주 #1199·1201· 1206·1207번)은 격리 중 확진된 사례다. 1199번 확진자는 제주 112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5일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를 하던 중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있어 검사를 실시했고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1201번 확진자는 제주 111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5일 실시한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격리 중 재차 실시한 검사에서 최종 확진됐다. 1206번 확진자는 110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4일부터 격리 중 코막힘 등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07번 확진자는 109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5일 실시한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최종 확진됐다. 1204번 확진자는 119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14일 가족의 확진 직후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200번, 1202번, 1203번, 1205번 확진자는 모두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나타나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다. 이로써 6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 중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총 35명으로 늘었다. 제주도는 확진자들을 격리 입원 조치하고 진술을 확보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16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101명(서대문구 확진자 1명 포함), 격리 해제자는 1,107명(사망 1명, 이관 2명 포함)이다. 도내 가용병상은 총 242병상이며, 자가 격리자 수는 1,065명(접촉자 705, 해외입국자 360)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0시 기준 총 11,582명(1차 8,280 / 완료자 3,302)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차는 현재까지 169,273명이 맞았으며 얀센 등을 포함해 접종 완료자는 43,86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해 12월말 도민 인구 수 (674,635명) 기준 1차 접종자는 25.1%이고 접종 완료자는 6.5%이다. 임산부 및 18세 미만 소아, 초·중·고생을 제외한 18세 이상 도민(575,116명) 가운데 1차 접종자는 29.4%, 접종 완료자는 7.6%이다. 접종대상 인구 중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위한 목표 인원을 기준으로 1차 접종자는 42.0%, 완료자는 10.9%이다. 한편 이날 이상 반응 의심 사례는 총 38건이 신고됐다. 37건은 예방 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증상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지난 10일 서귀포시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1차 접종을 맞은 80대가 중증 이상 반응으로 확인돼 역학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백신과의 인과관계 여부는 질병관리청에서 공식 확인절차를 거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도내 누적 이상반응 신고 건수는 현재까지 총 658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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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의 새로운 100년,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본격화'[동북아뉴스타임]여수시가 한 차원 높이 도약하기 위해 전 시민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여수의 새로운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발걸음이 눈길을 끈다. -엑스포 성공 개최 선진 시민의식, 세계로 3대 시민운동으로 이어져 여수 밤바다, 낭만포차…대한민국 여수가 풍성해진 관광 콘텐츠로 주목 받으며 이제 이름만 대면 전 국민이 알 정도로 명실상부한 해양관광휴양도시로 자리를 굳혔다. 오늘날 여수가 이렇게 발전하기까지는 무엇보다 여수 시민들의 선진 시민의식을 가장 큰 성공 요인으로 꼽고 있다. 1998년 전국 최초 주민 발의를 통해 이룬 삼려 통합의 정신은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시킨 시민 정신으로 이어지며 한해 1,300만 명이 찾는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의 비약적인 성장과 도약을 이끌어 낸 것이다. 지난 5월 유흥주점발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세를 3주 만에 진화할 수 있었던 것도 5월 한 달간 시민의 21%, 6만 여건의 선제적 검사 등 밤낮 없는 공무원들의 노력은 물론 여수시민 모두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자 하는 선진 시민의식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특히 여수시는 지난 3월 기준 자원봉사단체 377개, 봉사자 수 9만 1,760명으로 전체 시민의 약 30%가 자원봉사자인 놀라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여수시는 이러한 선진 시민의식을 밑거름으로 지속가능한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의 비상이 계속되도록 여수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새롭게 준비하는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의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한다. -지속가능한 관광 위해 세계화 나서 코로나 이전 1300만 관광객이 매년 여수를 다녀갔지만, 국내 관광객 위주였다. 여수의 활기찬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국내를 넘어 세계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은 여수의 주인인 시민중심의 실천활동을 통해 그동안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한 번 더 여수가 도약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을 만들어 갈 전략이다. 시민운동 명칭의 ‘세계로’는 세계로 나아가는 여수시가 되자는 의미를, ‘3대’는 30만 여수 시민 모두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3대 전략목표를 뜻한다. -3대 시민운동 세계로 ! 미래로 ! 하나로 ! 시민운동 첫 번째 【세계로 뻗어가는 여수】 2021년 도시환경협약 여수 정상회의, 2022년 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 2023년 개항 100주년 기념행사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연차 총회,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등 굵직한 국제 행사를 통해 여수를 세계화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두 번째 【3대 핵심 사업 완성】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유치라는 시정 3대 현안을 시민들과 함께 차질 없이 완성해 나감으로써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여수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한다. 세 번째 【삼려 통합 정신 계승】 1998년 삼려 통합이 되었지만, 진정한 의미의 통합은 아직 멀어보인다. 삼려 통합이 아직도 진행형이라는 말이 있는 것이 바로 이것 때문. 시는 ‘우리 곁의 미담의 주인공’을 통해 사랑‧나눔‧봉사의 실천문화 확산은 물론 8군데로, 나뉘어진 청사처럼 20여 년간 분열된 마음을 하나로 모아 본청사 별관 증축 등을 추진해 진정한 시민 화합으로 사회 통합을 꾀한다는 목표다. -27개 읍면동 실천본부 831명 구성…체계적인 시민운동 본격 가동 시는 지난 2월 27개 읍면동 실천본부 구성을 완료하고 3월과 4월 여서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지막 시전동까지 27개 읍면동 실천본부 788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실천 다짐 결의문 낭독, 실천기 전달,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기원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운동의 성공 결의를 다졌다. 특히 지난 5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던 시기, 각 읍면동 실천본부가 중심이 되어 자체 방역단을 구성하고 취약지 일제 소독 활동을 펼치고 여수시 ‘긴급 멈춤 주간’ 전 시민 참여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확진자 감소에 큰 역할을 했다. 시민 스스로 지역을 살리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운동 실천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매월 첫 번째 수요일에는 중점 실천의 날로 정하고 방역 수칙 홍보와 같은 시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시민운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전진대회 개최, 기관‧단체와의 자매결연 등을 추진해 전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금의 여수를 만든 일등 공신은 바로 여수 시민들의 위대한 시민정신이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여수가 한 차원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에 힘을 모아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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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다중이용시설 “전화 한 통이면 출입 관리 끝”[동북아뉴스타임]정읍시가 다중이용시설 출입 시 전화 한 통으로 코로나19 출입명부를 등록할 수 있는 안심콜 출입 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역학조사 내실화와 기존 출입명부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080 안심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심콜 서비스는 시설 방문자가 본인의 휴대폰을 이용해 해당 시설에 부여된 번호로 전화하면 자동으로 방문자의 전화번호와 방문일시가 저장되는 방식이다. 수기 명부 작성을 꺼리거나 QR코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디지털 취약 계층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다. 수집된 정보는 4주간 보관 후 자동 삭제되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역학조사 시 확진자와 접촉자 동선 추적용으로만 사용된다. 080 안심콜 번호는 시 홈페이지에서 사업자등록번호를 조회하면 부여받을 수 있다. 사업자등록번호가 조회되지 않는 경우, 정읍시청 지역경제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유진섭 시장은 “안심콜 출입명부 시스템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신속한 방역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이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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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백신 예방접종률 30% 돌파![동북아뉴스타임]강원도는 6월 16일 0시 기준으로 47만 6,196명이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1차 접종률은 전체도민 대비 30.5%이며, 2차접종까지 완료한 도민은 7.8%인 12만 1,276명이다. 또한 1~2분기 접종동의·예약자 54만 828명 중 1차접종은 88%, 22.4%는 2차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도는 18~59세 일반인 접종이 본격화되는 3분기 신속한 대규모 접종에 대비하여 전체 위탁의료기관(약 400개) 대상으로 접종백신의 종류(AZ, 얀센, 화이자, 모더나 등)를 선택하는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국내 도입 코로나19 백신의 종류가 다양해지며 위탁의료기관을 통한 다종백신 운영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15일부터 3일간 코로나19 예방접종통합시스템을 통해 위탁의료기관의 접종백신 종류를 조사 중이며, 두 개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의료기관은 백신별 접종 공간·인력·시설의 구분이 권고되고, 오접종 방지를 위해 인식표 등을 활용해 백신별 대상자를 구분하고 백신 보관·접종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예방접종의 효과도 서서히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의하면 예방접종을 가장 먼저 시작한 75세 이상 고령층에서 확진자 발생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고 보고되었다. 7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지난해 12월 5주차 인구 10만 명당 15.8명의 발생률을 보였으나, 4월 3주차(7.9명) 이후 환자 발생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예방접종률이 90%에 도달한 6월 2주차에는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이 2.3명으로 줄었다. 강원도의 경우에도, 지난해 12월 5주 70세이상 확진자 비율이 23%였으나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률이 82.5%에 도달한 6월 2주차에는 고령층 코로나19 발생비율이 4.7%로 감소하였다. 박동주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3분기 국내에 도입되는 백신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대규모 접종 실시가 예정되고 있어 위탁의료기관에서는 백신 오접종 방지를 위해 백신의 보관 및 접종에 대한 사전교육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예방접종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연일 열명 안팎의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는 여전히 중요한 상황이라고 우려를 표하였다. 특히, 가족‧지인, 동료 등 사람 간의 접촉 및 일상생활 속 공간에서 집단감염 발생이 계속되고 있어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며, 유행 차단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즉시 검사받기, 충분한 환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예방접종 실시 여부와 관계없이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지속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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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안심콜' 전면 시행 "코로나19 꼼짝 마"[동북아뉴스타임]의령군은 6월 11일부터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해 공공기관, 공공시설, 대중교통 등을 포함한 전체 다중이용시설 1,028개소에 '안심콜 명부 작성서비스'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안심콜 명부 작성서비스'는 시설마다 고유의 전화번호를 부여한 후 방문자가 시설 이용 시 해당번호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출입 일시와 발신번호가 등록되며 확진자 발생 시 즉시 시설별 출입자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군은 전자출입명부 사용이 의무화 된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5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5월 12일부터 안심콜 명부 작성서비스를 지원한 결과, 방역관리에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이번에는 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이·미용업, 목욕장업 등 전체 다중이용시설과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 대중교통 등으로 전면 확대 시행하게 되었으며 운영비용은 의령군이 전액 부담한다. 기존 QR 코드방식의 전자출입명부 방식은 출입등록 시 일정시간이 소요되고 고령자들이 사용하기 불편한 점이 있었고, 수기명부 방식은 개인정보 유출, 허위정보 기재 등 관리상의 문제점 등이 있었으나, 안심콜은 1회의 전화 발신만으로도 출입정보가 등록되고 개인정보도 유출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전체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시설에 설치·운영되는 안심콜 명부 작성 서비스가 군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운영되므로 모든 시설 운영자와 이용자들에게 안심콜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모든 군민들이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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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6.15., 0시 기준)[동북아뉴스타임]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6월 15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731,735명으로 총 12,565,269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256,443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3,262,733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47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8,647명(해외유입 9,39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0,97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3,673건(확진자 4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023건(확진자 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7,669건, 신규 확진자는 총 37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11명으로 총 139,733명(94.0%)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6,92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8명, 사망자는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92명(치명률 1.3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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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7월 4일까지 3주 연장[동북아뉴스타임]경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3주간 연장했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유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경주지역에서도 현 단계 유지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그대로 유지되고 마스크 착용 지침도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실내에서 적용된다. 또 실외에서도 2m 이상 거리가 유지되지 않거나 다중이 모일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방역지침 가운데 일부는 7월부터 예정된 새로운 거리두기의 원활한 적용을 위해 완화된다. 직계가족 모임의 경우 8인까지 가능하나 예방접종 완료자는 인원제한에서 제외된다. 스포츠 경기장의 경우 실외에 한해 수용가능 인원을 30%에서 50%로 확대하며, 대중음악 공연은 1m 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하에 최대 40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500명 이상의 모임‧행사를 개최할 경우 마스크 착용 등 핵심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자체 방역관리계획을 수립해 경주시에 신고‧협의해야 한다. 아울러 경로당 및 노인복지회관도 14일부터 백신접종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다음달 1일부터는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을 포함한 모든 집합‧모임‧행사와 실내‧외 다중이용시설 이용인원 제한 산정에서 제외된다. 또 시는 감염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유흥시설, 식당, 노래방, 체육시설,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발열체크 및 안심손목밴드 착용 등 방역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에서 확진자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고, 특히 경주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시민들에게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와 의심증상이 있을 시 바로 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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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14일 제주서 6명 신규 확진… 닷새째 한자리 수[동북아뉴스타임]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4일 하루 동안 총 1,236건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이 가운데 6명(제주 #1193~1198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198명이다. 6월 제주에서는 총 15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올해 들어 총 777명이 확진됐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지역 주 평균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6.71명이며, 감염재생산지수는 0.6으로 기록됐다. 14일 확진된 6명 중 ▲4명(제주 #1193·1194·1195·1197번)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제주 #1198) 수도권 방문자 ▲1명(이하 제주 #1196번)은 코로나19 유증상자로 자발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 1193·1194·1195번 확진자 3명은 격리 중 확진된 사례다. 1193번은 1099번의 접촉자, 1194번 확진자는 1123·113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됐다. 1195번 확진자는 1056번의 접촉자로 해제 전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93번과 1195번이 추가로 확진됨에 따라 14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시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21명, 제주 직장2 관련 확진자는 17명이 됐다. 제주 1196번 확진자는 발열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했으며, 현재 감염원 파악을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이달 확진자 중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총 31명이다. 제주 1197번 확진자는 13일 확진된 1187·1188번의 가족으로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확진됐다. 제주 1198번 확진자는 업무차 지난 3일부터 수도권을 방문한 후 9일 입도했으며, 입도 후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제주도는 확진자들을 격리 입원 조치하고 진술을 확보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15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113명(서대문구 확진자 1명 포함), 격리 해제자는 1,086명(사망 1명, 이관 2명 포함)이다. 도내 가용병상은 총 230병상이며, 자가 격리자 수는 1,116명(접촉자 790, 해외입국자 32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