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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 화재안전 119 릴레이 챌린지 참여[동북아뉴스타임]박일호 밀양시장은 31일 소화기·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의 비치를 통한 화재 예방과 경각심 고취를 위한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화와 소화기 및 감지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인천소방본부와 인천시장으로부터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은 대피 먼저’라는 메시지와 함께 ▴1 (하나의 집·차량마다) ▴1 (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 (구비합시다)라는 피켓을 들고 화재예방을 위해 시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참여한 릴레이는 지난 23일 한정우 창녕군수로부터 이어 받았으며, 다음 119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김정희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손현호 밀양소방서장을 지명하며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전 국민의 동참과 호응을 유도했다. 박일호 시장은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 누전 등 화재 발생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전국적으로 이번 화재예방 캠페인이 전파되어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소방시설 설치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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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 공장시설 안전관리 현장점검 추진[동북아뉴스타임]충북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는 최근 연이어 공장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화재 발생 위험요인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유사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공장시설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공장시설 화재는 695건에 이르며, 화재 1건당 평균 6천6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공장시설 특성상 가연성 외장재의 사용, 원자재 등 가연물질의 대량 적재로 화재 발생 시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완전 진화까지 장시간 소방력 투입을 요한다. 이에 도 소방본부에서는 도내 공장시설 5,902개소 중 987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점검과 화재안전 분야 컨설팅을 병행 실시한다. 점검대상 선정기준은 위험물 제조소, 석유화학제품(플라스틱) 생산공장, 화재 시 인근 건물로 연소 확대가 예상되는 곳이다. 도 소방본부에서는 한시적으로 본부 소속 비상설 소방특별조사팀 2개팀을 운용하고, 소방서 소방특별조사팀을 21팀에서 23팀으로 확대하여 25개팀 50명의 인원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공장시설 소방안전 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위험요인에 대한 빈틈없는 점검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적발 위주의 점검을 지양하고 위험요인 사전 제거, 화재발생 시 대처요령 교육 등 관계자 화재예방 컨설팅을 통해 관계인의 책임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점검에서 경미한 불량사항이 발견될 경우 현지시정·조치명령서 발부를 통해 자진개선을 유도할 방침이지만, 소방시설 폐쇄·차단 등 중대위법사항의 적발 시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의법조치, 기관통보 등 강력한 후속 조치를 예고했다. 장거래 본부장은 “사전 예방활동과 위법사항에 대한 강력한 법집행을 통해 공장시설 화재 발생 제로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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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본부, 대한송유관공사 현장점검[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시 소방안전본부는 광산구 하남동 소재 대한송유관공사 전남지사에서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추진한 화재경계지구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화재경계지구란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거나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광주시에는 양동시장, 대인시장, 충장로5가, 말바우시장, 대한송유관공사 5곳이 지정돼 특별 관리 중에 있다. 이 중 대한송유관공사 전남지사는 옥외탱크저장소, 옥외저장소, 옥내저장소 등 저유소 21기에 5197만ℓ의 위험물이 저장돼 있어 화재경계지구로 지정·관리 중에 있다. 최민철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현장에서 위험물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위험물 제조소등의 시설기준 준수 여부, 제조소등 내에서의 위험물 저장‧취급 실태를 점검하고 고양저유소 화재 분석 사례를 통한 화재예방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화재발생 시 위기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점검을 위해 대한송유관공사 자위소방대의 옥외 포소화전을 이용한 초기진화 훈련 시연을 참관하고 개선·보안사항에 대해 현장 컨설팅도 진행했다. 최 본부장은 “화재경계지구 대상에 대한 정기적인 간담회와 민·관 합동 화재훈련을 진행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대응능력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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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소방시설 자체점검 결과 제출 서식 일원화[동북아뉴스타임]논산소방서는 다음 달(4월 1일)부터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소방시설법) 시행규칙 및 '소방시설 자체점검사항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소방시설 자체점검(작동기능, 종합정밀) 결과 보고 서식이 일원화된다고 30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소방시설 자체점검 결과 보고 서식을 통합해 전산화하는 게 골자다. 자체점검은 소방시설의 유지·관리를 위해 연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는 것으로, 소방시설을 인위적으로 조작해 정상 작동 여부를 체크하는 '작동기능점검'과 작동기능점검을 포함한 관계 법령의 적합성을 따지는 '종합정밀점검'으로 나뉜다. 각 점검별로 결과보고서와 점검표 서식이 달라 작성 시간이 오래 걸렸던데다 작동기능점검 시에만 온라인 제출이 가능했다. 이에 결과보고서와 점검표를 통합해 하나의 서식으로 작성하도록 했다. 일원화된 점검 항목은 코드화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도록 했다.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라 작성하는 감리결과보고서의 첨부 서식인 '소방시설 성능시험조사표'도 자체점검과 동일하게 작성하게 된다. 다만 내달 실시하는 자체점검의 경우 통합 서식으로 작성하되, 온라인과 서면 둘 중 하나의 방식을 택해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4월 1일부터 변경되는 자체점검(작동기능, 종합정밀) 실시결과 보고서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지 제21호 서식]을 참고하면 된다. 이영주 화재대책과장은 "보고 서식 일원화에 따라 소방대상물 관계인들의 내실있는 소방시설 점검으로 안전관리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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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남성·여성의용소방대, 생산적 일손봉사 나서[동북아뉴스타임]영동소방서는 지난 29일 영동남성의용소방대·영동여성의용소방대 대원 35여명이 일손이 부족한 학산면 박계리의 한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 및 중소기업에 일손 나눔을 통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영동 남성·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학산면 박계리의 농가를 찾아 감자 씨 심기 및 농가 주변 환경정리 등 부족한 일손을 보탰으며, 논·밭두렁 태우기나 쓰레기 소각 등으로 산불이 발생 하지않도록 봄철 산불예방 홍보 등을 추진했다. 의용소방대 관계자는 “서로가 힘든 시기에 대원들의 작은 일손이 보탬이 되었다는게 뿌듯하다며 화재예방 홍보 뿐 아니라 지역 발전 및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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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안전강화 119 릴레이 챌린지 동참[동북아뉴스타임]영양교육지원청 소양자 교육장은 24일 국민 화재예방과 대처요령을 알리고 가정용 소화기, 화재감지기의 중요성을 홍보하는‘안전강화 119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였다고 밝혔다. ‘안전강화 119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됐으며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먼저”라는 주제로 화재 예방을 각인시키고 각 가정에 소화기와 감지기의 설치를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날 소양자 교육장은 '1(하나의 집, 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 감지기를), 9(구비합시다.)’구호의 피켓과 함께 가정용 소화기, 감지기 설치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하였다. 소양자 교육장은 “안전강화 119 릴레이 챌린지를 통하여 가정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게 되어 기쁘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전 국민이 가정에 거주하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화재의 안전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소양자 교육장은 울진교육지원청 권오진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였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의성교육지원청 이정희 교육장, 영양초등학교 권영순 교장, 영양여자중학교 김옥순 교장을 지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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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봄철‘부주의’화재에 주의하세요[동북아뉴스타임]영동소방서는 최근 5년간 영동군에서 발생한 화재는 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를 당부했다. 발생한 화재 420건 중 봄철 발생 건은 136건(32.3%)이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13명으로 사계절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임야33(24.2%)건, 주거시설28(20.5%)건 순이었다.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봄철 부주의에 의한 예방하기 위해서 가스렌지 등 발열 기구를 활용한 음식 조리 시 자리비움 금지, 쓰레기 소각 및 논·임야 태우기 금지,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처리 등 화재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논‧밭두렁 태우기로 인한 화재 발생 빈도가 평소보다 높아진다”며 “군민여러분께서는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준수해 ‘부주의’로 의한 화재를 적극 예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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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생활 쓰레기 소각 등 ‘불피움 금지’ 당부[동북아뉴스타임]태안소방서는 생활 쓰레기 소각행위로 인한 빈번한 오인출동과 화재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소각행위 금지를 당부했다. 태안소방서는 작년 겨울, 사전 불 피움 신고 및 안전조치 없이 산림 인근에서 쓰레기 등을 소각하다가 소방력이 화재로 오인 출동하는 등 소방관계법령을 위반한 사례에 대해서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폐기물 관리법 제8조에서는 누구든지 해당 법에 따라 허가 또는 승인을 받거나 신고한 폐기물 처리 시설이 아닌 곳에서 폐기물을 소각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산림보호법 제34조에서는 허가를 받지않고 산림이나 인접지역에 불을 피우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충청남도 화재예방 조례 제3조에서 “불 피움 등의 신고”는 단순 불피움에서 발생하는 연기 등에 따른 오인출동을 줄이기 위한 취지이며,불 피움 행위에 대한 허가는 해당 시·군의 안내를 받아야한다. 유병찬 화재대책과장은 “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여 불 피움 행위가 전면 금지 되며, 이 기간 동안에 쓰레기를 소각하는 등 불을 피울 시에는 과태료가 부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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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봄철 건축공사장 화재예방대책 추진[동북아뉴스타임]홍성소방서는 각종 건축공사가 재개되는 봄철을 맞이해 공사현장의 대형화재 및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하여 건축공사장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사장 현장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공사장 내 화재 취약요인 제거 등 관계자의 소방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소방서는 홍성군내 건축공사장 13개소에 대하여 임시소방시설(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 설치 확인 및 사용법 교육,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및 관계자 안전교육, 용접․용단 잡업 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사항 준수 당부, 공사장 순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준현 예방교육팀장은“공사장 관계자는 안전 장비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사고와 화재예방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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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백신 안전접종 관˙학˙군˙경 통합경계지원태세 업무협약[동북아뉴스타임]순천시는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안전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관·학·군·경 예방접종센터 통합경계지원태세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해 고영진 순천대학교총장, 장태웅 육군7391-5부대장, 조영일 순천경찰서장, 하수철 순천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의 안전관리를 위해 상호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24시간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기관별 역할을 다하기로 하였다. 기관별 역할은 ▶순천시는 접종센터 총괄 운영과 통합경계지원태세 행정 지원, ▶순천대학교는 접종센터 장소 및 시설이용 협조, ▶군부대와 순천경찰서는 백신 수송 작전과 접종센터 주·야간 순찰, ▶순천소방서는 접종센터 화재예방과 구급차 상시 대기로 응급환자 후송 업무이다. 순천시 예방접종센터는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벤션에 마련되며, 4월 첫째주 75세 이상의 일반시민 접종을 앞두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시 예방접종센터는 정부계획에 맞춰 당초 7월 개소 예정에서 4월 첫째주로 앞당겨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이루어짐에 따라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차질 없이 접종센터를 준비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