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산청농기센터 지식재산 활용 농축산업 육성 박차[동북아뉴스타임]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0여년 간 꾸준히 출원·등록해 온 특허와 상표등록 등을 활용해 지역 농축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농기센터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현대 농축산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허와 지리적표시단체, 디자인등록증, 상표등록 등의 지식재산 활용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1년 4월 현재 산청군농업기술센터와 지역 내 농축산물 생산 기업이 보유한 특허는 ‘한돈 발효햄 제조방법’과 ‘성형틀의 분리와 균일한 제조가 가능한 딸기빵 제조장치’ 등 모두 6건이다. 상표등록은 모두 40건으로 ‘가공도시락비빔밥(산청취반)’과 ‘딸기빵(딸미쥬)’, ‘산청산돼지’ 등이 출원·등록돼 있다. 이외에도 산청유기농한우영농조합법인이 ‘산청한우’를 지리적표시단체표장등록을 마쳤으며,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포장용라벨을 디자인 등록해 산청군 농축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을 싣고 있다. 군농기센터는 지역농가와 꾸준히 협업과 소통을 추진해 온 결과 이같은 지식재산권을 확보할 수 있었다. 특히 특허 가운데 한돈 발효햄 제조방법(헛개, 우슬, 박하 포함), 유황급여 무항생제 안전돈육 생산방법 등은 산청군의 주요 축산물인 돼지고기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것이다. 또 강된장 및 제조방법, 성형틀의 분리와 균일한 제조가 가능한 딸기빵 제조장치 등은 군과 농가가 현장조사는 물론 각종 연구실험을 통해 정형화된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모델화해 특허 출원 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또 산청 취나물을 활용한 산청취반, 산청 딸기를 활용한 딸미쥬(딸기빵), 산청흑돼지를 활용한 산청산돼지 등 총40건의 상표등록 상품을 출원하는 등 특색 있는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특허 등 지식재산권은 우리 산청군 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큰 원동력”이라며 “산청 먹거리는 산청군이 책임지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과 농축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우리 군 농축산물을 활용한 연구개발을 추진해 산청만이 해 낼 수 있는 농축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밀양시, 이웃사랑 실천 기부자 감사패 전달[동북아뉴스타임]밀양시는 14일 밀양시장실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우수 기부자들에게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2020년 우수 기부자로 선정돼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감사패를 수여한 대상자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현물 1,673만5천원을 기탁한 BNK경남은행 밀양지점과 현물 1,730만원을 기탁한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 그리고 현금 1천만원을 기탁한 상남면 최종관(축산업)씨가 선정됐다. 감사패 수여식 전달식에 참석한 김태곤 BNK경남은행 밀양지점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누 구보다도 컸을 것이다. 우리의 작은 도움이 힘든 상황에서 작은 위로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일호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베풀어주신 온정들이 이 사회를 이끌어가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함께라는 공동체의 힘으로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나갈 수 있을 것”이라 감사를 전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
경기도북부청, “강화된 8대 방역시설 이렇게 설치해요” 양돈농가 대상 홍보 동영상 제작[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양돈농가의 8대 방역시설 설치를 위한 ‘알기쉬운 8대 방역시설 홍보 동영상’을 제작·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도내 양돈농가의 8대 방역시설 설치 이해를 돕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점방역관리지구를 포함한 도내 양돈농가의 조속한 설치를 독려하기 위함이다. 「8대 방역시설」이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농장 내 유입을 막기 위해 양돈농가에 설치되는 강화된 8가지 방역관련 시설로,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입출하대, 방역실, 전실, 물품반입시설, 방조·방충망, 축산폐기물보관시설 등이 해당된다. 「ASF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지정된 파주·연천 등 경기북부 9개 시·군 내 양돈농가는 올해 5월 15일까지 해당시설 설치를 완료해야 하며, 경기 남부지역 농가에 대해서도 올해 9월말까지 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홍보 동영상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현황 8대 방역시설의 필요성과 설치기준, 설치 시 유의사항, 설치완료 농가의 방역시설 등을 포함해 구성됐으며, 실제 현장 설치 사례를 영상으로 보여주며 설명함으로써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해당 동영상을 소셜방송 Live경기 홈페이지와 대한한돈협회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도내 시·군 방역부서에도 배포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8대 방역시설 홍보 동영상 제작·배포를 계기로 도내 양돈농가의 8대 방역시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설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도내 중점방역관리지구 9개 시군 중 5개 시군 65개 농가(연천 43, 파주16, 김포4, 양주1, 고양1)에서 방역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중 53개 농가의 경우 돼지를 재입식해 2만8,415마리를 사육중이다. 김종훈 동물방역위생과장은 “경기북부지역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발생지역이 점차 확산되고 있어 양돈농장 내 ASF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강화된 8대방역시설 설치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ASF 재발방지를 위하여 이번 배포한 동영상을 참고하여 도내 양돈농가의 조속한 시설설치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2019년 9월 파주, 연천, 김포지역 9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207개 농가의 사육돼지 34만여 마리를 살처분 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파주, 연천, 포천, 가평지역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588건(2021년 4월 11일 기준)발생했다.
-
완주군 청년외식공동체 ‘가치식당’ 문 열다[동북아뉴스타임]청년들이 운영하는 외식창업공동체가 완주군에서 뭉쳤다. 22일 완주군은 (구)삼례중학교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청년외식창업 공동체 ‘가치식당’의 오픈식을 가졌다. 청년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은 지난해 전국에서 완주를 포함해 총 5개 지자체가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완주군은 총 사업비 6억 원을 3년간 지원받는다. 완주군은 (구)삼례중 급식동 322.5㎡을 리모델링해 개별주방 4개소, 홀, 사무실 등으로 공간을 조성했다. 가치식당에는 덮고식당 밥, 꽃피다, 유정가츠, 보물밥상 4개의 청년사업자가 입점했으며, 주방 1호실 덮고식당은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덮밥을 선보인다. 2호실 밥, 꽃피다는 한우를 활용한 꼬치구이 도시락, 3호실 유정카츠는 한돈을 활용한 일본식 돈까스, 4호실에 입점한 보물밥상은 다문화여성들이 만든 베트남음식으로 지역 내 농산물을 이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정식오픈 후 임대료 지원과 매장운영 컨설팅, 전문가의 멘토링을 지원받으며 공동구매로 인한 혜택, 완주 식재료 유통 시스템 지원, 공동 브랜드 홍보 등으로 청년 사업자들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 매장을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공유경제 기반의 특색있는 가치식당이 외식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기회와 성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사업자가 단순한 창업이 아닌 지역과 상생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동체로써 완주군과 함께 공존공영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충북도, 봄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강화대책 추진[동북아뉴스타임]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4∼5월 멧돼지 출산기를 맞이해 개체수 증가와 발생지역 ASF 감염 멧돼지의 도내 유입․확산 우려가 높아지는 등 엄중한 상황에 대비하여 봄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작년 12.31일 강원 영월 주천면 일원 ASF 멧돼지 폐사체 첫 발견 이후, 선제적 ASF 확산방지를 위해 제천, 단양 등 북부권 7개 시군을 권역화하여 돼지ㆍ분뇨 이동을 제한했다, 또한 출하 전 어미돼지 전수검사 등 8개 분야 10,810건의 정밀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ASF 감염 멧돼지의 확산에 대비하여 ①선제적 양돈농장의 차단방역 수준 향상, ②적극적 멧돼지 개체수 저감 등 강화된 방역대책을 함께 추진키로 하였다. 우선 4월말까지 양돈농가 방역실태 정부합동 점검, 외국인근로자 방역인식조사 등 가축방역기관의 적극적인 관리로 양돈농가의 방역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사람·차량·매개체로 인한 오염원이 농장 내부로 유입되지 않도록 축산차량 농장진입 제한 조치를 위해 양돈농장의 단계적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한돈협회 주관으로 내부 울타리, 방역실, 물품반입시설 등 강화된 농장 8대 방역시설* 설치를 지속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다. 도 대책본부는“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모든 양돈농장은 소독·방역시설을 신속하게 개선하고, 봄철 영농활동 자제와 영농장비의 농장 내 반입 금지, 모돈사 매일 소독, 축사 출입전후 장화 갈아신기·손 씻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평택시, ASF 차단방역 총력[동북아뉴스타임]평택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멧돼지가 경기 및 강원북부에서 지속적으로 남하함에 따라 경기 남부지역인 평택으로도 언제 전파될지 모르는 심각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ASF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평택시는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16일에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ASF 방역 시설 교육을 실시했으며, ASF 방역 시설 교육은 감염된 야생멧돼지나 환경으로부터 농장내 바이러스 유입이 차단되도록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입출하대, 방역실, 전실, 물품반입시설, 방조방충망, 폐기물관리시설 등 강화된 8대 방역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양돈농가에서 이를 적정 설치할 수 있도록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허윤강 축산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방역의 중요성과 더불어 오는 28일까지 연장된 구제역 특별방역기간 동안 분뇨 권역 외 이동제한 및 4월에 시행되는 상반기 구제역백신 일제접종 기간 동안 철저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경기도, 멧돼지 번식기 맞아 ‘봄철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대책’ 추진[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가 멧돼지 번식기를 맞아 올해 3월부터 ‘봄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도내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9년 10월 마지막 발생이후 추가 발생이 없지만, 야생멧돼지에서는 지속 발생해 봄철 번식기를 맞아 확산 우려가 높은데 따른 조치다. 현재 도는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지정된 파주·김포 등 9개 시군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올해 5월까지 울타리·방역실 등 강화된 8대 방역시설 설치를 완료하도록 추진 중이며, 남부권 농가에 대해서는 올해 9월말까지 해당 시설 설치를 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방역시설 설치 지원에 64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도내 대한한돈협회 회원 농가를 대상으로 강화된 방역시설의 설치 필요성과 설치 방법 등에 대한 순회교육을 실시 중이다. 또한 바이러스가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람, 차량, 야생동물 등의 출입을 통제하고 매일 사육시설 내·외부를 꼼꼼히 소독한다. 매주 수요일에 ‘전국 일제 소독의 날’과 ‘구서·구충의 날’을 함께 운영해 축산 농가들이 끈끈이·포충기 등을 이용해 쥐·해충을 제거하도록 하는 등 질병 매개체 차단에도 힘쓴다. 이와 관련해 도내 소독차량 152대(방제차량 95대, 광역방제기 36대, 군 제독차량 21대) 등 가용장비를 총 동원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인근도로와 농장 진입로를 중심으로 집중 소독을 지속 벌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농장주변에 생석회를 도포하고 매일 축사주변과 축사내부를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소독 중이다. 농장 출입은 지정된 관리자만 출입토록 하고 외부인이 불가피하게 출입할 경우 반드시 장화, 방역복, 반입물품, 손 등에 대한 소독 및 세척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시행토록 하고 있다. 야생멧돼지 번식기인 점을 감안해 경기북부지역 퇴비 살포, 밭갈이 등 영농활동에 이용된 농기계는 양돈농가 방문을 금지하고, 영농활동에 사용한 농기계는 반드시 세척·소독을 실시하도록 유도 중이다. 이 밖에도 농가를 대상으로 고열·폐사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개체 발견 시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토록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김종훈 동물방역위생과장은 “봄철을 맞아 야생멧돼지 발생지역에서 양돈농장으로 오염원 유입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며, “경기북부 양돈농가 종사자는 산행을 금지하고, 봄철 영동활동에 사용한 농기계는 세척, 소독을 철저히 하고 농장 방문을 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
영덕군, 대한한돈협회 영덕군지회 이웃사랑 돼지고기 300kg 기부[동북아뉴스타임]영덕군은 대한한돈협회 영덕군지회에서 지난달 26일, 영덕군 기초푸드뱅크에 돼지고기 300kg(25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돼지고기는 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과 읍면사무소 행복곳간,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노인복지시설 등에 고루 배분됐다. 이종해 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한돈 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
영주시, 한돈협회 영주시지부' 한돈 833kg 기탁[동북아뉴스타임]경북 영주시는 한돈협회 영주시지부에서 2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7개소에 돼지고기 834kg(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돈협회의 한돈 나눔은 영주지역에서 돼지를 사육하는 한돈 농가들의 기금 등으로 조성했으며, 한돈 소비촉진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증한 돼지고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27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범식 한돈협회 영주시지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며, 특히, 지역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고기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한돈 나눔을 전달받은 사회복지시설의 관계자는 “한돈협회의 사랑이 담긴 돼지고기는 시설에 생활하는 분들의 입맛을 돋우고 이웃의 온정을 느끼는 선물이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미국의 내과의사 앨런 룩스(Allan luks)에 따르면 꾸준히 자원봉사를 하면 행복호르몬인 엔도르핀이 정상치의 3배 이상 분비되고 몸과 마음이 활력이 넘치는 ‘헬퍼스 하이’를 경험하게 된다고 말했다.”며, “한돈협회 회원 분들의 밝은 안색을 보니 그 의미가 와 닿는다.”며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돈협회 영주시지부는 25농가의 회원이 5만두 정도의 한돈을 사육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돼지고기를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세 차례에 걸쳐 2,626kg를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한바 있다.
-
봉화군, (사)대한한돈협회 봉화지회 이웃사랑 한돈 300kg 나눔[동북아뉴스타임]봉화군은 (사)대한한돈협회 봉화지회에서 2월 24일 10시 군청을 방문하여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사랑 한돈 300kg(250 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대한한돈협회는 2015년부터 한돈 소비촉진과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하여 매년 한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한돈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역 저소득 가구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진선 지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불편이 많지만 건강하기를 바라며, 한돈협회 봉화지회에서는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