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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공스포츠클럽 이용하세요”[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는 공공스포츠클럽이 4월부터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 공공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 공공스포츠클럽 육성 공모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생활체육 활성화 외에 기존 일원화된 학교운동부 선수 육성 시스템 개선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관내에는 광주시체육회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광주형스포츠클럽을 포함해 총 9곳이 있으며, 종목은 배구, 테니스, 유도, 축구, 탁구, 태권도, 농구, 양궁 등 22개다. 관내 공공스포츠클럽은 2013년부터 지역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해 국민체육진흥기금과 지방비 지원으로 시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코로나19로 공공체육시설이 폐쇄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최근 지도자 선정을 완료하고 클럽 회원 모집에 들어가는 등 운영 준비를 해왔다. 공공스포츠클럽은 주최자배상책임 보험 가입으로 강습 중 부상에 대비하고, 클럽 회원들의 우호적인 교류와 유대감 강화를 위해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 참가, 국민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회원의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하고 개인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제공, 정기적인 스포츠클럽 성과평가와 컨설팅 등을 실시한다. 클럽별 상세 운영종목과 회비 및 참여 신청방법은 광주시스포츠클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하 시 체육진흥과장은 “공공스포츠클럽 운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시민들이 심신을 단련하고 면역력을 증진하길 바란다”며 “시설운영자와 이용자 모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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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교육지원청, 청송여고 회장기 배드민턴대회 개인전 우승[동북아뉴스타임]청송교육지원청 청송여자고등학교는 지난 3월 7일-17일 경남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개최한 2021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여자고등부 단체전 3위 와 개인단식 우승 배주영(3학년), 개인복식 우승 박주은, 박슬(1학년), 혼합복식 우승 서소영(1학년), 준우승 박주은, 단식 3위 서소영의 성적을 전했다. 청송여중선수단도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혼합복식 우승 최은빈(1학년), 3위 김수진(3학년), 복식 3위 정민교, 강유민(2학년), 청송여고배드민턴선수단은 코로나-19 여파로 훈련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여 비대면 훈련과 대면 훈련을 병행하면서 동계훈련 성실하게 한 결과물이다. 평소 윤경희 청송군수님께서 학교운동부 배드민턴선수들에게 전폭적인 훈련비 지원과 청송국민체육센터 훈련장 개방과 전임지도자 처우개선으로 성과금을 지원함으로 경기력 향상에 큰 힘이 되어 결실을 맺고 있다고 임태천 배드민턴 감독교사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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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G-스포츠클럽 기반 구축 지원[동북아뉴스타임]의정부시는 G-스포츠클럽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선수 성장을 위한 기반을 견고히 하고 의정부시가 스포츠 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시 G-스포츠클럽은 2017년 6월 경기도교육청 G-스포츠클럽 시범 운영 공모에 2종목 4개 클럽(배드민턴 엘리트, 배드민턴 취미, 테니스 엘리트, 테니스 취미)이 선정됐다. 2018년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경기도교육청과 의정부시가 협력해 지원한 결과, 2019년에는 6종목 10개 클럽, 2020년 9종목 13개 클럽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의정부시 G-스포츠클럽은 초·중·고 학교운동부와 연계를 강화하고 마을 중심 브랜드화를 위해 엘리트 선수 육성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시 G-스포츠클럽은 2018년 첫 해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단체 3위, 2018 화순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개인전 8강 진출, 테니스 2018 말레이시아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파견 선발전 단식 3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 2019년 경기도의회의장기 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 단식 우승, 2019국제 주니어(U-12)테니스대회 1차 복식 우승, 2차 준우승, 제6회 윌슨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 단식 우승, 제36회 페낭 오픈 국제 주니어 테니스 대회 복식 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리고 전국 가을철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 초중고전국컬링대회 준우승, 제18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시군구대항검도대회 3위, 경기도 챔피언쉽 수영대회 1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각종 대회가 줄지어 취소됐으나 제15회 탐라배 전국초등학교테니스대회 단식과 복식 우승, 2020 전국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단체전 3위, 제38회 경기도육상연맹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세단뛰기 1위를 기록했다. 2021년에도 테니스 우승, 유도 1위 등을 시작으로 의정부시 G-스포츠클럽 선수들의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의정부시 G-스포츠클럽은 학교운동부와 연계를 강화해 초-중-고-실업팀까지 생애주기별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고 의정부시를 대표할 종목 특성화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의정부시-의정부체육회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G-스포츠클럽이 선수 성장을 위한 기반을 견고하게 구축하고, 의정부시가 스포츠 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검토와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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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아이스하키부 코치의 학생선수 폭행’ 사안 특별감사 결과 발표[동북아뉴스타임]서울시교육청은 언론을 통해 보도된 아이스하키부 코치의 상습적인 폭행, 폭언, 금품수수 여부에 대해 2월16일~ 2월 23일까지 총 6일간, 7명(시민감사관 1명 포함)의 감사 인력을 투입하여 실시한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를 통하여 코치가 수년에 걸쳐 평상시 훈련장과 전지훈련장에서 욕설과 함께 하키채, 손을 사용해 뺨을 때리는 등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둘러 왔음이 목격자들의 진술을 통해 밝혀졌다. 또한 해당 코치는 U-18 청소년 대표 선발을 미끼로 학부모대표에게 금품모금을 요구하고, 일부 학부모들에게는 돈을 빌려달라며 대부분을 현금으로 직접 전달받는 방법으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여에 걸쳐 약 6,050만 원의 금품을 수수한 정황도 드러났다. 해당학교는 제보된 동영상 확인 결과 아이스하키채를 이용한 학생폭행이 명백하여 수사기관의 통보와 상관없이 서울시교육청의「학교운동부지도자 관리규정」에 따라 코치를 징계할 수 있었음에도 “후배들에게 경각심을 주기위해 감독님과 짜고 한 상황극이었다.”는 학생의 진술을 의심 없이 믿고,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개최 없이 자체종결 처리는 등 사안 처리에 문제가 있었음이 확인되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코치를 △학생선수 폭행에 대해서는「상습폭행」혐의로 고발 △금품수수 부분은「청탁금지법」위반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수사 의뢰하였다. 또한 코치에게 금품을 제공한 정황이 있는 학부모들도「청탁금지법」위반 혐의로 수사 의뢰하였다. 수사와는 별개로 해당학교에 코치에 대한 “해고”와 법인에 교장, 교감의 징계처분을 요구하였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용기 의원은“학생선수 인권보호를 위해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사안을 계기로 해당부서에 운동부 지도자 관리와 학교운동부 운영에 대한 제도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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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학교운동부 폭력 근절 종합대책 발표[동북아뉴스타임]강원도교육청은 16일 최근 스포츠 분야에서 학교폭력 문제가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름에 따라 학교운동부 폭력예방 및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스포츠 인권교육, 학교폭력·성폭력 예방교육을 내실화하고 실질적인 인권보호를 위해 학생선수 상담 전담팀 운영, 인권 실태조사 및 고충처리신고센터를 운영한다. 각종 교육은 학기당 1회(2시간)를 의무화하고, 연 1회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이밖에 학교, 지원청,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고충처리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상시 모니터링과 즉각 대응 체제를 갖춘다. 학생 선수 상담 전담팀은 교감을 팀장으로 구성하며, 월 1회 상담과 대회 출전 후 상담을 의무화하였다. 또한, 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기숙사 운영은 그 기준을 엄격히 하고, 폭력 가해자에 대한 조치를 강화한다. 학교에 일반 기숙사가 있는 경우 별도의 운동부 기숙사운영은 금지되며, 학교밖 선수 합숙소 운영도 금지된다. 운동부 기숙사는 통학시간 기준 편도 1시간 이상 학생만을 위해 운영하며 매년 2차례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사감에 대한 인권교육을 의무화한다. 21년 3월 1일 이후 발생한 사안부터는 가해자에게 학폭위 조치에 상응하여 강화된 출전제한 조치를 적용한다. 1호(서면사과), 2호(접촉·보복금지), 3호(교내봉사)는 3개월 간 출전이 정지되고 4호(사회봉사), 5호(특별교육), 6호(출석정지), 7호(학급교체)는 6개월 간 출전할 수 없다. 8호(전학) 처분을 받으면 12개월 출전이 정지되고 상급학교 진학에서 특기자 우선 배정을 받을 수 없다. 9호(퇴학)처분을 받은 학생은 선수자격을 박탈하여 영구히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 이밖에 청렴한 학교 운동부 운영을 위한 조치들을 강력하게 시행하고 점검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학부모는 운동부 지도자 및 교사에게 3만 원 이하 식사도 제공할 수 없으며, 학부모 부담 경비는 운영위원회 심의로 학교회계에 편입하고 결재를 거쳐 반드시 법인카드로 사용하도록 했다. 학교운동부 운영계획서, 대회 출전계획, 예산 집행 상황은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학부모가 부담하는 경비는 절차에 따라 연 3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운동부 지도자 비위에 대한 징계도 강화하여 특히 성폭력이나 고의적 신체폭력은 비위정도에 관계없이 해고하도록 할 방침이며, 징계 처분 시 관련자 의견서나 탄원서는 반영하지 않도록 하였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학교스포츠에 만연한 성적 지상주의의 폐해가 한꺼번에 드러나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학생 선수들이 인권이 보장되는 환경에서 선수 이전에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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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동·서부교육지원청,‘학교체육 활성화 방안 협의회’실시[동북아뉴스타임]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일 동부교육지원청 3층 협의회실에서 코로나19로 위축된 학교체육 현장 지원과 운동부 학생선수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한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동·서부교육지원청과 시교육청이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학교현장 운동부 운영에 필요한 안내서 개발과 학생선수들의 인권보호 및 (성)폭력예방, 학교운동부지도자 관리, 코로나19 관련 교육부 가이드라인 준수 및 체육교육과정 정상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공동노력에 힘입어 이룬 학교체육의 방역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학교체육 모니터링과 지원을 점차 강화하는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와 온라인 등교로 학생·학부모들의 심리적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방역 중심의 업무시스템 구축을 통한 행정력의 소모를 방지하고 학교현장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학교가 즐겁고 행복한 배움터가 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학교체육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 아쉽다”며 “앞으로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하고 방역과 일상의 균형을 통해 학교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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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운동부 운영 안내서 제작·보급[동북아뉴스타임]충남교육청은 학교운동부 관련 법령과 규정에 근거하여 연중 계획을 수립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2021 학교운동부 운영 안내서’를 각급 학교에 보급했다. 안내서는 법령을 준수하는 체계적인 학교운동부 운영,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 선제적 교육활동으로 학생선수 인권 보호, 투명하고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 최적의 훈련 여건 조성과 과학적 훈련지원 등 5개 중점과제로 구성되었다. 주요 내용으로 각종 법령에 규정된 학교운동부 운영 조항이 반영된 계획서, 학교운동부지도자·체육특기자 관련 규정,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사례 및 감사 사례 등을 수록하였다. 특히 학교운동부 학생인권 강화 방안을 포함시켜 폭력없는 운동부 문화를 만드는 지침서 역할을 하도록 구성했다. 안내서는 충남교육청 체육건강과 누리집 자료실에서 다운을 받아 활용할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체육에서 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운동부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인권과 청렴을 생활화하는 학교운동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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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불법찬조금 예방 전담팀’ 운영[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교육청이 도내 각급 학교의 불법찬조금 예방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불법찬조금 예방을 위해 외부교육전문가, 변호사와 도교육청, 운동부 운영교 학교실무자 등 10명이 참여하는 ‘불법찬조금 예방 전담팀’을 구성해 4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법찬조금 예방을 위한 전담팀 구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담팀은 23일 첫 회의를 열고 불법찬조금 예방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불법찬조금 주요유형을 분석해 관련 부서와 대책을 논의했다. 전담팀은 또 첫 회의에서 ▲새 학기 초 집중 예방대책 수립, ▲학교 교직원과 학교운동부 관계자 예방교육 계획 등을 점검하며 개선방안도 함께 협의했다. 도교육청 박상열 반부패청렴담당과장은 “학교구성원 모두 불법찬조금 예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면서, “불법찬조금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부서별 정책 추진과정에서 교직원과 학부모들의 불법찬조금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불법찬조금 이해를 돕는 홍보자료도 각급학교로 배부할 예정이다. 또 불법찬조금 수수에 대한 공익제보를 활성화해 신고자는 공익제보 보상금 지급 기준에 따라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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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최고등급 목표 반부패 ‧ 청렴 정책 추진‘총력[동북아뉴스타임]경상남도교육청은 ‘도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경남교육 실현’을 위한 2021년도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를 토대로 △청렴 추진 기반 강화 △부패취약 분야 전면 개선 △청렴 실천 문화 확산을 3대 추진전략으로 제시하고 23개 세부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공사·물품 분야의 부패경험, 위법 부당한 예산집행, 업무지시 불공정 영역을 중점 개선 과제로 선정하여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전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각종 청렴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공사‧물품 계약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감 직통 청렴 전화 운영을 시작으로 공사관리, 물품관리, 학교급식관리, 현장체험학습관리, 방과후학교관리, 학교운동부 운영분야 등에서 ‘청렴 공감토크’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건설분야 등 민간부문과도 협약을 체결하여 청렴 실천 운동을 함께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위법 부당한 예산집행 근절을 위해 학교회계 운영 실무지원단을 통한 컨설팅으로 담당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을 위한 물품선정위원회 운영 기준을 마련한다. 아울러, 조직 내 업무지시 불공정을 타파하기 위해 ‘더 존중 더 배려’ 캠페인을 전개해 언어, 예절, 접대, 회식, 회의, 성인권문화, 조직분야에서 권위주의 문화, 의전 중심의 형식주의, 갑질 문화를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청렴 의식 내재화를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집중 교육과 청렴정책 실천의지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청렴 공감 협의회’를 활성화하고 청렴 실천에 앞장서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공직자의 청렴 가치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 “상호 존중하며 배려하는 공직문화 조성으로 청렴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청렴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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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 학생선수 폭력 예방 방안’마련[동북아뉴스타임]경상남도교육청은 초·중·고의 인권친화적 학교운동부 운영과 학생선수들의 학교폭력을 사전에 방지하고 미래지향적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위한 혁신 방안을 마련해 22일 발표했다. 첫째,‘학교폭력 연루 피·가해 학생선수에 대한 회복적 생활교육 이력 관리’를 통해 빠른 시간 내에 피·가해 학생선수의 관계회복을 지원한다. 학생선수들이 정상적인 일상생활과 훈련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전문가, 관련 유관기관 등의 네트워크를 통해 적극적으로 이력 관리를 해 나간다. 둘째,‘학교장의 대회 참가 제한 결정권 권한 확대’로 학교폭력에 학생선수가 연루되었을 때 단계별 처분(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1~9호)에 따라 학교장 확인서 미발행 등의 조치로 학생선수의 대회 참가를 제한한다. 셋째, 학교 자율 결정으로‘주중 훈련없는 날 지정’을 통해 과도한 훈련으로 부터 학생선수들의 건강과 부상을 예방하고, 연령에 맞는 권장 훈련 시간을 준수해 심리적, 육체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휴식권을 보장한다. 넷째,‘상담 기록 학교장 수시 확인 전환’. 현재 학생선수들의 월 1회 상담 기록 확인을 수시 확인으로 전환하여 기존 학생선수 상담일지의 형식적 작성을 방지하고 학교장이 학생선수들의 신체적 정서적 수준을 파악해 구체적이고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다섯째,‘찾아가는 예방 교육 강화’로 학기초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 전수조사 및 표본조사를 하고, 학생선수, 학부모, 운동부지도자를 대상으로 학기별 1회 연수를 실시한다. 희망하는 학교는 찾아가는 학생선수 폭력 예방 교육을 적극적으로 강화해 나간다. 여섯째,‘체육시설 주요지점에 CCTV를 설치’한다. 학생선수 인권보호를 위해 체육시설 주요지점에 CCTV를 설치해 사각지대에서 이루어지는 학생선수 폭력을 사전에 예방한다. 경남교육청은 청렴과 폭력예방,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과 인권교육 강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2018.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과 2019년 「중점학교스포츠클럽 운영 혁신안 후속조치」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각 학교의 교육일정에 맞게 훈련일정을 조율하여 운동과 학습을 병행하게 하여 학생선수들의 학습권을 보장해 최저학력제 미도달로 인한 대회 출전 제한 제도에서 벗어날 수 있게 했다. 또한 성적 지상주의의 운동방식에서 탈피하여 선진형 학교 운동부를 운영하고, 인권친화적인 팀 분위기로 학교폭력 예방에도 효과를 보여 전국적 우수 사례로 벤치마킹되고 있다. 심현호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생선수 학교폭력 예방 강화 방안을 통해 학생선수들이 미래지향적이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