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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쑥고개 : 마음 오는 길' 신미식 사진전 개막식 성료[동북아뉴스타임]평택시문화재단은 6월 5일에 평택북부문예회관 전시실에서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신미식 사진전 ‘쑥고개 : 마음 오는 길’ 개최를 기념하는 개막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평택출신 작가 신미식의 고향을 재조명한 사진전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평택시문화재단 및 평택시의 지원을 받아 구성되었다. 작가 신미식은 사진전 개막식에서 “고향의 정겨운 옛이름 쑥고개는 저희 어린 시절과 어머니, 가족에 대한 추억이 담겨 있으며 쑥고개를 촬영한 사진을 통해 시민과 지역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를 관람한 시민은 “사진 속 식당에서 친구와 식사를 했었고, 또 다른 사진 속에서 있는 산부인과 병원에서 태어났다. 제 삶이 깃든 곳을 사진으로 다시 보게 되니 장소가 새롭게 느껴 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문화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첫 전시인 '쑥고개 : 마음 오는 길' 사진전은 송탄의 역사를 기록하는 의미와 더불어 고향과 가족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 의미있는 전시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은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하였고, 당일 총 250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였다. '쑥고개 : 마음 오는 길'은 철재 액자 위에 40년 전 찍은 송탄 사진과 변화된 현재의 사진을 함께 배치하였으며, 총 66점을 작품을 오는 27일까지 전시가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 평택북부문예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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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1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95억 부과[동북아뉴스타임]평택시가 2021년 6월 정기분 19만2천건에 대해 195억을 부과하고 납부기간 및 납부방법을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6월1일 및 12월1일) 현재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하며,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액 등을 차등 적용해 부과한다. 이번에 부과된 상반기 자동차세의 납부 기한은 오는 16~30일까지이며, 인터넷뱅킹, 현금자동지급기(CD/ATM), 위택스, 자동이체 등을 이용하면 자동차세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1899-0076)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대리인의 경우에는 전자 납부번호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 어플을 통해 지방세 납부를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그리고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6월 연납을 신고 납부하는 경우 하반기 자동차세의 10%를 공제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신청방법은 시청 세정과 및 출장소 세무과에 전화, 방문 신청 또는 위택스 사이트에서 직접 신고 납부할 수 있다. 이재원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전액 시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인 오는 30일 이내에 꼭 납부해 주시길 바라며, 자칫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과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압류등록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납부기한을 꼼꼼히 챙겨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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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입체도로와 건물 내부통로까지 도로명 부여[동북아뉴스타임]충남도는 지난해 12월 전부 개정된 도로명주소법 개정안이 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 법률안은 도시구조 변화 대응 및 위치안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소체계 고도화, 도민의 주소사용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도로명·건물번호 변경 등으로 인한 주소 변경사항을 도로명주소 부서에서 관계기관에 일괄 통보해 개인이 주소변경을 별도 신청해야 하는 불편을 없앴다. 버스·택시 정류장과 대피시설 등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물에도 주소를 부여, 다양한 시설물의 위치를 찾는 것도 수월해진다. 이와 함께 도시구조 변화로 생겨난 위치 안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는 지상도로 외에 지하도로나 고가도로 등 입체도로와 건물 내부통로까지 도로명이 부여된다. 도 관계자는 “개정법 시행에 따라 변경된 제도를 지속적으로 알려 도민의 주소 사용을 편리하게 할 계획이다”라며 “주소체계 고도화를 통해 드론배송·자율주행 등 4차산업 핵심기술의 생활 적용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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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비전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환경정화 활동 실시[동북아뉴스타임] 평택시 비전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8일 『함께하는 클린평택』실천을 위해 관내 지정된 책임구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무더운 날씨속에서 동직원 및 바르게살기운동위원들이 참여해 버스 승강장 청소와 함께 주변 쓰레기통을 함께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용삼 위원장은 “깨끗한 비전2동을 만드는데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일조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전2동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청결한 평택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속적으로 깨끗한 비전2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2동행정복지센터는 『함께하는 클린평택』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각 단체별 책임구역을 지정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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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광명·시흥 신도시 조성 특별위원회 본격 활동 개시[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의회 광명ㆍ시흥 신도시 조성 특별위원회’는 6월 8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오광덕(더불어민주당, 광명3)의원, 부위원장에 정대운(더불어민주당, 광명2)의원과 안광률(더불어민주당, 시흥1)의원을 선출함으로써 본격적으로 특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의회 광명ㆍ시흥 신도시 조성 특별위원회’는 광명ㆍ시흥 신도시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주택, 교통, 일자리, 그린뉴딜, 생활SOC 구축 관련 사업의 연계ㆍ조정·협의를 통해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특별위원회 차원에서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광명ㆍ시흥 신도시 조성 특별위원회에서 호선된 오광덕 위원장은 “광명ㆍ시흥 신도시 조성사업은 수도권 주택시장의 안정과 경기도 주거복지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하며, “정부가 ‘신규 공공택지 개발방향’에서 제시한 생활이 편리한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세부전략이 경기도의 각 부문별 주요정책과 연계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던 정대운 부위원장은 “해당 지역주민들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수십 년간 재산권 행사와 토지이용에 제약을 받아왔으며, 공공주택지구 지정 및 해제 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주민들이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자력개발로 추진해 왔던 환지방식의 취락정비사업을 해당 지자체에서 수용하지 않은 바 있다”고 하며, “3기 신도시 조성사업과 관련된 주민들 간의 갈등을 사전에 봉합하여 개발계획 수립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광명ㆍ시흥 신도시에 포함된 시흥지역 출신 도의원으로 지역주민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적극 수행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본격적으로 활동할 광명ㆍ시흥 신도시 조성 특별위원회는 위원 11명으로(더불어민주당 10명, 국민의힘 1명) 활동기간은 2021년 6월 8일부터 6개월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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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1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영암군은 지난 6월 7일 군청 낭산실에서 전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의 민선7기 군정목표 실현을 위해 부서별로 추진 중인 공약사업, 新 4대 핵심발전 전략사업 등 300여건의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하반기 군정발전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 상반기 동안 군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양했다. 분야별 대표 성과를 간단히 살펴보면, 지난 2월,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대응조치로 전국적인 모범 사례가 된 대불산단 신속 PCR 검사, 5월 이슬람 행사 관련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실시했던 근로자 맞춤형 선제 검사, 미등록 외국인 확진자 시설 격리 비용 지원 등 영암군의 발빠른 코로나19 대응으로 숨어 있는 감염자를 찾아내어 지역 내 추가 확산을 차단하는 성과를 올렸다. 경제분야에서는 지난 5월 28일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연장이 2023년 5월 28일까지 2년 추가 확정 조선산업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관광분야에서는 2021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한 축제 환경 변화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개최하였으며, SNS 조회수 300여만회, 영암 농특산물 5억여원의 판매 성과를 이뤄내 타 지자체의 이정표를 제시하였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영암군 민속씨름단이 창단 후 4년 만에 총 40회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하면서 대한민국 최고 명문 씨름단으로 급부상하였고, 이와 함께 주말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장기 출연하면서 농․축․특산물 홍보 및 “氣의 고장 영암”의 브랜드 파워를 크게 높였다. 군민복지 분야에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어르신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어르신 이․미용권 및 목욕권 지원사업, 노인 주야간 보호센터 건립과 100원택시, 장애인 콜택시 운영 등 사회적 약자지원 사업으로 복지영암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이 밖에도 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집행 최우기관 선정,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민선7기 3년동안 최고등급(SA) 2회, 우수등급(A) 1회 선정되어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 이행을 전국에서 가장 잘 지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하반기에도 군은 군민복지를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코로나19 철저한 방역 및 백신접종을 통한 평온한 일상 회복,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확대, 촘촘한 군민 맞춤형 명품복지 시책 등을 다양하게 시행 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 19가 끝난 후의 관광산업에 대한 준비로 월출산 스테이션-F 조성사업, 월출산 명사탐방로 조성사업, 교통지구 개발사업, 영산호 수상 복합 레저파크 조성사업, 경비행기 항공산업의 육성 등 영암군만의 특별한 콘텐츠 개발을 통하여 체류형 관광거점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생명산업, 문화관광․스포츠산업, 드론․경비행기항공산업, 자동차 튜닝산업 등 민선 6~7기 동안 미래 먹거리와 신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했던 新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은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중단없는 추진으로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영암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극심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군민들을 위해 올 하반기에도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정책을 최우선으로 시행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이루고자 혼신의 힘을 다할 계획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그동안 추진된 주요사업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하반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전 공직자가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가지며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면서 알찬 군민체감형 시책 개발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영암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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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택시 내 격벽 추가 설치[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는 만취승객 등에 의한 폭행으로부터 택시운전자를 보호하고 코로나19 감염차단을 위해 택시 내 격벽 시범 설치사업을 추가로 실시한다. 지난 3월 여성과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택시 113대에 격벽을 시범설치했으며, 승객과 운전자의 호응으로 추가 100여대를 설치 할 계획이다. 설치비용은 시가 80%, 택시운수종사자가 20% 부담한다. 격벽 시범 설치사업으로 격벽을 설치한 한 택시운전자는 “야간운전 시 만취승객 등의 위협에 심리적 안도감을 얻게 됐고, 코로나19 확산 이후 운전자 옆자리 보다는 뒷자리에 타는 승객이 늘어나 승객과 대화 시 비말 전파가 일정부분 차단되고 있어 승객들 또한 선호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손두영 시 대중교통과장은 “시내버스의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기사 보호격벽 설치가 의무화돼 있으나 택시는 설치 사례가 적어 여성과 고령운전자 등을 위해 격벽 시범사업을 추가 실시하게 됐다”며 “운수종사자의 의견수렴과 호응도가 좋을 경우 설치를 지속 확대해 운수종사자의 안전을 강화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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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시청 요트팀 해양경찰청장배에서 메달 획득[동북아뉴스타임]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이 올해 첫 출전한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은 지난 29일부터 6일까지 충청남도 보령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에서 2종목 3위를 기록하면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레이저 남자부 개인에 출전한 박성빈은 해당 종목에서 경북도청 윤현수와 대구광역시청 김창윤에 이어 3위를 기록했고, 470 혼성부에 출전한 박기동과 이경진도 김창주, 이지희 페어와 김지훈, 이나경 페어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정장선 평택시장님을 비롯해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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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지사, 내 집 마련 국가 찬스 제공해야[동북아뉴스타임]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지사는 8일 “내 집을 꿈꾸는 모든 국민들에게 ‘국가 찬스’를 제공해야한다”면서 “국가는 내 집 마련을 꿈꾸는 국민들에게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하며 그것이 국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소재 이룸센터 지하 1층 누리홀에서 개최된 부동산 정책토론회에서‘내 집 있는 삶을 위한 국가찬스 주택정책을 제안한다’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나서며 이같이 말했다. 원 지사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가격 통제, 수요 억제, 공급 강제 등 정부의 의도가 모두 실패한 것이 시장 원리와 정부 역할에 대한 무지와 정치 만능의 오만에서 나왔다”고 비판했다. 이어 “부동산 정책의 목적은 주거안정”이라면서 “정책 목표가 수요 억제나 징벌적 세금이 아니라 모든 국민의 주거안정이어야 하고 더 나은 집을 원하는 모든 국민은 욕구와 형편에 맞는 주거를 보호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원희룡 지사는 특히 부동산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1주택자 및 총액기준 이내 다주택자 보호 강화 ▲무주택자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 ▲개정임대차보호법 폐지 ▲수요맞춤형 주택 공급 ▲규제 프리존 특구 지정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등을 대안으로 꼽았다. 원 지사는 “형식적인 1가구 1주택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면서“집의 재산권과 거주 이전의 자유, 주거안정의 연장선, 지방의 균형 발전 등을 위해 실거주냐 아니냐의 형식에 관계없이 총액 기준 이내의 다주택자 보호 강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공공임대주택, 행복주택, 청년주택 등 많은 이름의 임대주택 과 주택공급은 꾸준히 확대돼야 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가 장기간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고 생애주기 상 집 마련 시기도 앞당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더 나아가 “개정임대차보호법은 전세 공급을 줄이고 전월세가격을 폭등시키면서 집값을 상승시킨 대표적인 정책”이라며 “지역마다 다른 전월세 전환율을 2.5%로 고정한 것은 멍청한 짓인 만큼 폐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단순히 재개발, 재건축 활성화 수준의 접근이 아닌 도시 재창조, 스마트 도시 수준의 혁신적 접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원 지사는 “무조건 철거해서 거주자를 쫓아내는 방식도 안 되지만 막대한 예산을 낭비한 채 도시의 종합적인 기능을 무시해 더욱 낙후된 곳으로 방치하고 도심 내 25만호 주택공급도 차단해버린 박원순식 도시재생은 이제 바뀌어야 한다”면서 “전국의 낙후된 도심에 각종 산업, 교육, 기술이 들어간 규제 프리존 특구를 지정해 지속발전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도 말했다. 마지막에는 “다음 정부가 주거안정과 주택공급, 미래스마트 도시의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정책토론회는 제주도와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별위원회가 주최했으며, 부동산 가격이 치솟으면서 근로 소득만으로는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마련하기 어려운 현 주택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렸다. 원희룡 지사의 기조연설 후에는 송석준 국민의힘 부동산시장정상화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축사와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어 전문가 세션에서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이창무 교수와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심교언 교수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현 정부 부동산정책 평가 및 바람직한 정책방향’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역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평가하고, 최근 양극화 심화와 수급 불균형 등을 해결하기 위해 주택시장 규제 출구 전략의 필요성을 거론했다. 심교언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안심주택 ‧ 안심월세 제안’이란 주제를 갖고 정부정책과 시장 반응 분석을 통해 서민과 취약계층의 주거권 보장 및 내집 마련 등을 위해 안심주택, 안심월세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론 자리에서는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권대중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정수연 제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김헌동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실장, 김선걸 매일경제 부동산부 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 부동산 정책의 개선 방향에 대한 토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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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2회 코로나19 극복 그림 공모전 시상식[동북아뉴스타임] 평택시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7일 「제2회 코로나19 극복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시상식에선 코로나19 극복 그림 공모전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상장과 상을 수여했다. 김래현 회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학교를 자주 못 가고, 친구들과 많이 어울리기 힘들어 이와 관련한 극복 방법 및 경험 등을 그림 그리기를 통해 건전하게 해소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싶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관내 아동 및 청소년들이 본인의 감정과 마음 등을 그림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관내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이런 귀한 언택트 그림 공모전 및 시상식을 마련해주신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청소년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