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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신민철 의원, 남양주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동북아뉴스타임]남양주시의회 신민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안’이 11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조례안에서는 택시 서비스 개선과 택시산업 활성화를 위해 ▲교통수단 간의 연계를 위한 통합카드 시스템 구축 ▲교통안전 시설 설치 ▲요금결제, 영상기록시스템 등 시민 편의제공 시설 확충·개선 ▲호출시스템 구축 및 운영지원, 통신료 및 요금 카드 수수료 지원 ▲통합 브랜드 콜택시 운영 지원 ▲재난 발생 등으로 경영상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경우 등에 예산 범위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조례안이 시행되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운수종사자에게 고용·생활안정지원 사업이 추진될 예정인데 시의 추계에 따르면 442명에게 각 50만원의 지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 된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플랫폼 사업자 진출에 따른 기존 택시업계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각종 지원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신민철 의원은 “조례 시행으로 택시업계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소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대표발의 한 신민철 의원을 비롯하여 이영환, 김현택, 이창희, 최성임, 전용균, 백선아, 이철영, 박은경, 김지훈, 이상기, 이정애, 김영실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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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세교동, 깨끗한 지역 만들기 ‘구슬땀’[동북아뉴스타임] 평택시 세교동행정복지센터는 14일 지제동 및 고덕산업단지 일원을 대상으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올해 들어 네 번째 실시하는 세교동 국토대청결 운동은 '함께하는 클린평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교동 주민이 솔선수범해 쓰레기 취약지역 환경정비 및 무단투기 근절 홍보 등 지역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운동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홍기원 국회의원, 이윤하 시의원, 세교동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지제상가연합회,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지역 일대 환경정비를 통해 쓰레기 약 1.5톤을 수거했다. 정장선 시장은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에 동참해주신 세교동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여러분의 구슬땀이 모여 클린 평택을 만들고 있다”며, “여러분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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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민, 7월 1일부터 미시령터널 통행료 전액 지원[동북아뉴스타임]오는 7월 1일부터 미시령터널을 이용해 영동지역을 방문하는 홍천군민의 통행료 부담이 사라질 전망이다. 홍천군민의 미시령터널 통행료 전액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홍천군 미시령터널 통행료 지원 조례’가 7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지원 대상자는 홍천군에 차량을 등록한 홍천군민으로, 세대 당 차량 1대에 한해 하루 왕복 1회의 통행료 전액을 지원한다. 단, 법인 소유 영업용 택시는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 지원 대상 차량은 승용차(경차 포함)와 5.5t 이하 화물차, 32인승 이하 승합차량이다. 지원 금액은 편도기준 경차 1,600원, 소형 3,300원, 중형(5.5t 이하 화물차, 32인승 이하 승합차) 5,600원이며, 왕복기준 경차 3,200원, 소형 6,600원, 중형 11,200원 전액이 지원된다. 미시령터널 통행료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미시령터널 통행사 측에서 발급한 감면카드를 제시해야 한다. 감면카드는 6월 14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350원의 발급 수수료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미시령 동서관통도로를 이용해 영동지역을 통행하는 홍천군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미시령터널 통행료를 지원하게 됐다”며 “이제 더 이상 통행료를 아끼기 위해 위험한 옛길을 이용하지 마시고 안전하고 빠른 미시령터널의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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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화원, 2021 웃다리문화촌 전시장 대관 공모[동북아뉴스타임]평택문화원에서는 지역 예술가를 발굴‧지원하고 평택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1 웃다리문화촌 전시장 대관’을 공모 하오니 무하한 가능성을 지닌 예술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본 공모는 시각예술 활동을 하는 작가 개인 또는 단체(2인 이상, 나이 제한 없음)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또는 연계하고 있는 예술인이나 단체는 우대하여 선발 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가는 올해 하반기 중 일정 조율을 통해 대관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환경을 고려하여 대관 운영 시 체온측정, 안심콜 전화, 참여자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켜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변경에 따라 추후 일정은 변경되어 진행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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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소년기관 직업체험’ 3분기 참가자 모집[동북아뉴스타임]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만 15세 이상 만 22세 이하의 사회적 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3분기 청소년기관 직업체험’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운영하는 직업체험은 사회적 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 심사를 거쳐 18일 최종 결과발표 후 선발된 청소년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및 5개 청소년문화의집(북부, 서정, 안중, 원평, 팽성)에서 3분기(7~9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선발 인원은 총 20명이다. 청소년기관 직업체험은 청소년들이 청소년기관에서 안심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청소년지도사 직업을 간접 체험하고 진로, 직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활동이다. 청소년기관에서 아르바이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담당자 이지욱 청소년지도사는 “건강한 청소년 근로문화를 조성하고 참가 청소년들이 안전한 청소년기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보조하고 체험하며 진로, 직업 선택에 있어 유의미한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신청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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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요트팀 부산 슈퍼컵 국제대회에서 우승 쾌거[동북아뉴스타임]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21 부산 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쾌거를 이뤘다. ORC1에 출전한 평택시청 요트팀은 모든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하며 2019년 본 대회 우승팀의 면모를 다시 보여줬다. 올해 대회에도 쟁쟁한 우승후보 팀들이 많았으나, 악천후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은 평택시청 팀이 우승을 거머쥐게 됐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정장선 평택시장님을 비롯하여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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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KTX 공주역 택시 운행 개시[동북아뉴스타임]부여군이 6월부터 ‘KTX 공주역 운행택시’를 운영하여 군민들에게 효율적이고 편리한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X 공주역 운행택시’는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KTX 공주역의 이용활성화와 군민의 편의를 위해 이달부터 시행되었다. 이용하려는 부여군민은 콜택시로 차량 호출을 하여야 하며, 택시 기사에게 신분증을 통한 주소 확인과 당일 기차표 예매내역을 전달한 후에 본인부담액 2,900원을 지불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출발장소는 부여읍내에서 출발하며 편도 운행을 지원한다. 단, KTX 공주역에서 부여까지 운행은 지원이 불가하다. 군 관계자는 “KTX 공주역 운행택시 운영으로 공주역 이용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여 부여군민 모두 맞춤형 선진 교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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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환 충남도의원 “당진항 독자 개발로 수도권 규제완화 철폐”[동북아뉴스타임]충남도의회 오인환 의원(논산1·더불어민주당)이 수도권 규제 완화 철폐와 당진항 독자 개발을 촉구하고 나섰다. 오 의원은 14일 제329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올해 2월 대법원 판결로 당진항 매립지 96%가 경기도 평택시로 넘어갔다. 여의도 면적의 7배나 된다”며 “‘행정구역은 충남 땅이지만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는 평택시가 관리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사법부 논리는 제국주의 시대 강대국이 약소국을 향해 펼친 주장과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다. 오 의원은 “충남은 미세먼지 주범인 석탄화력발전소가 절반이 위치한 반면 생산 전력은 대부분 수도권으로 보내지고 있다”며 “충남이 대기오염물질 등으로 연간 7조 원에 달하는 사회적 비용을 치르고 있음에도 최소한의 보상인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인상을 정부는 눈감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언제까지 충남이 수도권 발전을 위한 배후지 노릇을 하며 희생해야 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번 매립지 판결을 계기로 차별적 조치의 시초인 수도권 규제 완화를 철폐하고 국가균형발전 취지에 부합하는 당진항의 국제 무역항 조성에 충남도가 팔 걷고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법부 판결이 났다고 해서 잘못이 옳은 것으로 바뀌는 것은 아니다”라며 “잘못에 대해 계속 문제를 제기하고 공론화해야만 당진항 독자 개발도 추진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오 의원은 도가 연초부터 추진 중인 ‘어도 및 감조하천 설치사업 계획’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금강 해수유통 실현을 위한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도 주문했다. 어도·감조하천 설치사업은 금강의 지류인 서천 길산천에 폭 15m의 수로식 어도를 추가로 설치하고, 밀물 때 바닷물이 들어오는 감조하천을 1㎞ 가량 조성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1000억 원이 넘는 사업비에 비해 투자 효과가 미흡할 것이라는 각계 지적이 잇따르자 도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금강하굿둑 갑문 개방을 통한 해수유통 방안을 대안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 의원은 “역점 추진해야 할 정책 방향이 손바닥 뒤집듯 바뀐다면 도의 주장은 무게를 잃는다. 가장 효과가 보장되는 하나의 최적 방안을 선택해 뚝심 있게 밀고 나아가야 할 때”라며 “금강 생태계 복원과 용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수립해 대한민국 그린뉴딜 사업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에는 국가물관리위원회라는 대통령 직속 물관리 최상위 기구가 존재한다”며 “여기에 양승조 지사가 직접 참석해 이러한 내용을 강력히 주장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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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관행적으로 하던 일 과감히 버리는 것도 혁신”[동북아뉴스타임]“안 해도 좋은 일은 과감히 정리하자, 하던 일을 줄이는 것도 행정혁신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14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맹 시장 주재로 50여 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실과별 추진할 사업에 대한 주요 및 협조사항 등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충남도 주관 도유재산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택시 콜비 전면 무료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안산공원 조성사업 본격 설계 착수 ▲한시 생계지원사업 실적 충남 1위 달성(국비 20억 확보) 등을 들었다. 실과 보고 후 맹 시장은 직원들에게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맹 시장은 “간월도 관광지조성사업에 속도가 붙으면서 현재 토지매각 절차가 이뤄지고 있다”며 “잘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의 예타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데, 살펴야 할 부분은 없는 지 챙겨달라”며 “시장으로서 나서야 할 일이 있다면 적극 신경써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을 위한 다목적 체육관과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가 올해 본격 착수에 들어갔다”며 “시민들이 궁금해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해야한다”고 말했다. 산폐장 관련 대법원의 상고심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대법원이 사업자의 손을 들어줬는데, 이를 따르지 않을 방도는 없다”며 “주민을 위로하고, 안전한 산폐장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직원들의 근태와 휴가 곧 행해질 행정사무감사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맹 시장은 “매년 성과 없이 관행적으로 하는 사업이 많은데 업무는 많다면서 일몰사업이 잘 정리 되지 않는 게 현실”이라며 “안 해도 좋은 일을 줄이는 것도 행정혁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월례회의 때 직원들의 업무분장이 잘 이뤄지는 지 파악해달라고 지시했다”며 “신속히 보고하고, 직원 근평기간인데 열심히 일한 직원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애쓴 직원들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했는데, 고생한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맘 편히 휴가 다녀올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달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방역, 시민 안전 등 종합적으로 판단해 시민체육대회 및 해미읍성 축제 등 행사들의 개최여부를 6월 중 결정해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되는데 충실히 준비해서 의원님들이 혼란을 갖지 않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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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적극행정 사례 타 시·도 벤치마킹 확산[동북아뉴스타임]은평구는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구민들의 일상에서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구민체감형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중점과제로 추진한 중점사업들이 ‘2020. 서울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상반기 우수상과 하반기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12월에 실시한 ‘은평구 올 해의 적극행정’ 선정 이벤트에 총 1,270명의 구민들이 참여하는 등 구민참여형 적극행정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2019년 10월 시범운영(20개 거점)을 통해 시작된 ‘자원재활용 그린 모아모아 사업’은 2021년 6월 현재 16개 모든 동주민센터(150개 거점)로 확대 되었고, 버려진 아이스팩을 세척하여 소상공인이 재활용하도록 하거나 의류생산이 가능한 투명페트병을 아웃도어 업체에 납품하는 등 재활용 영역을 확장하는 중이다. 또한 도로 중앙에 위치하여 수년간 소방차 등 긴급재난 차량 통행을 방해한 지장전주를 옮겨 주민들의 통행불편과 화재 등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횡단보도 바닥신호등을 개발하여 등·하교길 학생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는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중심으로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20년 8월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아이 낳기 좋은 은평을 만든다는 취지로 시작된 ‘아이맘 택시’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및 임산부 보호를 위한 전국 최초 전용택시 제도로서 2021년 6월 현재 2천 5백여명의 회원이 등록하는 성과를 만드는 한편 여성가족부에서의 사업소개에 이어 서울시 자치구를 비롯한 타 시·도로 확산되고 있다. 아이맘택시를 이용한 김00씨는 “100일도 안된 아기를 태우고 운전할 용기도 없고, 매번 남편에게 부탁할 수도 없었는데 집 앞에서 바로 타고 병원입구에서 내리고 4번 이용해 봤는데 기사님들도 모두 친절하시고 좋았습니다.”라고 이용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의 노력으로 일궈낸 적극행정 성과를 앞으로 우리구의 핵심 역량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전개하여, 구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공무원들이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 지원과 우수공무원 선정 등 적극행정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