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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멘탈캠프-NCT DREAM편', 티저 포스터 공개[동북아뉴스타임]본격 멘탈甲 아이돌 양성 프로젝트 ‘소년멘탈캠프’가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차트 1위를 휩쓴 글로벌 인기 아이돌 NCT DREAM과 함께 돌아왔다. ‘소년멘탈캠프 – NCT DREAM편’은 5월 21일 금요일 오전 11시 wavve(웨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오는 21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공개되는 wavve(웨이브)의 오리지널 웹 예능 ‘소년멘탈캠프 – NCT DREAM편'(제작 SM C&C STUDIO-wavve(웨이브), 연출 김동욱)은 바쁜 스케줄과 치열한 경쟁으로 지친 아이돌들의 심리를 점검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는 신개념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1년여 만에 컴백한 NCT DREAM은 지난 10일 발매한 첫 정규앨범 ‘맛 (Hot Sauce)’으로 선주문 171만장을 기록했다. 국내 음반 차트와 주요 음원 차트 ‘올킬’은 물론, 아이튠즈 37개국 1위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오는 21일에는 NCT DREAM의 돈독한 팀워크를 ‘맛’볼 수 있는 예능 ‘소년멘탈캠프 – NCT DREAM편’이 첫 방송돼 팬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더해줄 예정이다.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 2종은 소년미와 청량함이 돋보이는 단체 포스터와 화보 못지않은 성숙한 비주얼로 무장한 분할 포스터의 상반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단체 티저 포스터는 “강철 멘탈 만들어 DREAM!”이라는 문구와 보이스카우트 같은 귀여운 단체복으로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분할 포스터에서는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포즈와 표정 장인다운 역대급 화보 비주얼을 선보인다. 지난해 8월 처음 공개된 ‘소년멘탈캠프’ 1기(김재환, 정세운, 김우석, 이진혁)는 의외의 조합이 만들어낸 깨알 케미로 팬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새롭게 단장된 2기는 연습생 시절부터 함께한 만큼 서로를 누구보다 잘 안다는 ‘찐친 모먼트’의 NCT DREAM편으로 색다른 재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쉽게도 이번 촬영에 함께하지 못한 천러는 녹화장에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등장,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아이돌의 마음을 읽어주는 심층 리얼리티 예능 ‘소년멘탈캠프 – NCT DREAM편’은 오는 5월 21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wavve(웨이브)’를 통해 첫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또한, 태국 OTT 플랫폼 ‘trueID(트루아이디)’ 에서도 동시 방영된다. 한편, SM C&C STUDIO는 wavve(웨이브), Seezn(시즌)을 비롯해 유튜브, 네이버 V LIVE(V앱), 네이버 TV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OTT 경험을 주무기로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공식 채널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구독자, 시청자와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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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관내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사업 본격 추진[동북아뉴스타임]속초시가 관내 중소기업 우수 제품의 새로운 판로개척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1일 속초시는 강원도경제진흥원과 업무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1억원의 사업비로 해외시장 진출 및 판로개척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우수 중소기업에게 수출 기회 제공을 위한 지원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위탁 계약으로 속초시는 하반기 중 미국과 태국 현지의 대형마트에서 특판행사를 추진하며, 제품 홍보와 현장 판매를 통해 관내 기업의 우수 제품의 판로 확대와 함께 속초시 특산품 홍보직판장도 병행 운영하여 제품 홍보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 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도 추진하여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4월 1일 울타리USA와 강원도경제진흥원과 500만불 규모의 3자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다방면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관내 기업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음에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사업이 기업의 수출 확대에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속초시는 관내 우수제품의 해외 진출을 위해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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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환복위, 시립수목원 조성 현장 현장방문[동북아뉴스타임]7일,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남구 양과동에 조성 중인 시립수목원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수목원 현장사무소에서 시립수목원 책임건설사업 관리기술인 강헌정 감리단장으로부터 시립수목원 조성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시민들이 수목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진입로 관련 사항을 확인하고 주차장 규모 확대를 요구하였다. 이후, 박남주 환경생태국장으로부터 지난 4월 산림청, 한국수목원관리원과 맺은 업무협약과 관련한 도심권역 산림사업 연계 방안 청취 후, 방문자센터 건축부지로 이동하여 관련 사항을 점검하였다. 신수정 환경복지위원장은 '2009년 시립수목원 조성계획 수립 후 10년이 넘도록 수목원 조성이 추진되지 않아 광주시민들이 수목원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시립수목원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안락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명품 수목원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수목원은 남구 양과동에 470억원을 들여 24만여㎡ 규모로 작년 4월 착공하여 조성중이며 방문자센터 및 전시온실동 조성, 조경 공사 등을 통해 내년 5월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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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안전 보건사고 예방을 위한 스티커북 제작[동북아뉴스타임]강원도교육청은 6일, 소속 교직원의 안전보건사고 예방을 위해 각급 학교와 기관에 ‘안전 보건 스티커북’ 730부를 제작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티커북은 산업안전보건 주의에 대한 내용으로 55종 97개의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직원이 업무 중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장소에 부착해 사용하도록 하였다. 특히, 강원도교육청 소속 학교 조리실무사, 청소원, 통학차량안전도우미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교직원(네팔, 필리핀, 태국, 베트남, 일본) 24명의 안전사고 예방도 함께 고려하여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같이 표기하여 제작하였다. 도교육청 박옥녀 안전담당관은 “사고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발생될 수 있어 항상 주의해야 한다. 산업안전보건 주의표지를 통해 근로자들 스스로 안전의식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도교육청에서도 매월 안전보건소식지를 발행하는 등 교직원의 안전보건 사고 예방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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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수출 딸기 전용 항공기 운항으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동북아뉴스타임]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딸기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농가 및 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대한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20.12월)하고 딸기 수출시기에 맞추어 싱가폴 수출 딸기 전용 항공기를 운항하였다. 싱가폴 수출 딸기 전용 항공기는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간 주 4회씩 총 88회 투입되었으며, 이를 통해 전체 싱가폴 딸기 수출의 91%에 해당하는 물량을 수출하였다. 또한, 업무협약 당시 체결된 운임가격이 4월말까지 동일하게 유지되어 수출업체 및 농가의 물류비용 부담을 해소할 수 있었다. 동 기간 싱가폴 딸기 수출액은 전년 대비 21% 증가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한국산 딸기의 수출을 확대하는 성과를 가져왔다. 또한, 싱가폴 고급 유통업체 등 집중 마케팅(2~4월)을 추진 하였는바, 현지 생방송 판매 3분만에 고가의 한국산 딸기를 완판하여 매출액 1만불을 달성하였으며, 유명 쉐프와 연계하여 고급 디저트숍 딸기 신메뉴를 런칭하고 예약이 조기완료 되는 등 큰 인기를 누렸고, 고급 레스토랑 및 호텔 12개소에서 한국산 딸기를 디저트용 식재료로 구매하는 등 현지 프리미엄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작년 12월에서 올해 4월까지의 수출단가는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하였다. 농식품부 노수현 식품산업정책관은 “향후 싱가폴 뿐만 아니라 홍콩·태국·베트남 등 주요국가의 프리미엄 시장을 확보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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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소-임나영-민서, ‘티파티’로 성공적인 뮤직뱅크데뷔[동북아뉴스타임]KBS 새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 정지소, 임나영, 민서로 이뤄진 3인조 걸그룹 ‘티파티(TEA PARTY)’가 ‘뮤직뱅크’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실제 아이돌을 방불케 한 이들의 무대가 시청자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오는 5월 7일 첫 방송하는 KBS 새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아이돌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세계관이 흥미롭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이미테이션’ 속 걸그룹 티파티가 30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곡 ‘Show me’ 무대를 꾸미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티파티는 '기생충', '방법'등을 통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 배우 정지소(마하 역)와 국민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리더 출신 배우 임나영(현지 역), 발라드부터 댄스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사랑받는 실력파 가수 민서(리아 역)가 의기투합한 부캐 걸그룹. 이날 ‘뮤직뱅크’를 찾은 티파티 정지소, 임나영, 민서는 무대에 앞서 생방송 인터뷰를 통해 “언제나 행복한 티파티입니다”라며 상큼한 인사를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봄꽃처럼 화사한 핑크색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티파티는 7개월간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추며 준비한 ‘Show me’ 무대로 뛰어난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가감없이 보여주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특히 티파티의 청순하고 에너제틱한 매력이 보는 이들에게 향긋한 차를 마시는 듯한 기분 좋은 행복감을 선사했다. 이에 ‘뮤직뱅크’ 데뷔 무대가 끝난 뒤 정지소는 “처음으로 음악방송에 그룹 티파티의 마하로서 데뷔를 하게 돼, 배우로 작품을 할 때 느꼈던 좋은 감정들과는 또 다른 설렘과 뭉클함, 뿌듯함이 느껴졌습니다. 많이 떨리기도 했지만 멤버들과 열심히 준비한 만큼 무대를 잘 마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해 훈훈함을 전파했다. 그런가 하면 임나영은 “티파티로 무대에 서게 돼 정말 설렜고 즐거웠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무대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드라마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민서는 “아이돌 그룹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원래 혼자 활동해서 외로운 시간이 있었는데, 이번만큼은 티파티 멤버들과 함께라 너무 행복했습니다”라고 전해 미소를 자아냈다. 이처럼 ‘뮤직뱅크’를 통해 화려하게 데뷔한 걸그룹 ‘티파티’ 정지소, 임나영, 민서의 활약은 오는 5월 7일 첫 방송되는 ‘이미테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실제 걸그룹을 방불케 하는 ‘이미테이션’ 속 아이돌 티파티의 무대가 공개되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정지소 진심 귀엽다. 포켓걸 같아”, “티파티 찐 걸그룹 같아요”, “임나영 아이돌 포스 장난 아니다. 연기도 잘해서 더 기대돼”, “민서 가창력 장난 아니다. 노래 너무 잘해”, “‘Show me’ 노래 좋다. 티파티 음원 발매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카카오페이지 원작 웹툰 ‘이미테이션’은 2014년 첫 연재 이후 웹툰 누적 조회수 4.6억뷰 돌파, 카카오페이지 구독자 390만 명 돌파, 카카오페이지 최대 팬덤 IP 누적 댓글 60만개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K-웹툰으로 북미는 물론 일본, 중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톱스타’ 라리마, ‘완성형 아이돌’ 샥스, ‘성장형 아이돌’ 티파티, ‘열정형 아이돌’ 스파클링 등 ‘이미테이션’의 새로운 세계관이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또한 이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 제작진으로 ‘신입사관 구해령’, ‘솔로몬의 위증’을 연출한 한현희 감독과 김민정, 최선영 작가의 만남이 이뤄져 기대를 높인다. 한편 KBS 새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은 오는 5월 7일 밤 11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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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노동인권센터, 살려고 일하다 죽는 일 없어져야![동북아뉴스타임]화성노동인권센터는 28일, SNS에 추모 인증샷을 게재하고 "살려고 일하다 죽는 일은 없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4월 28일은 '세계 산재사망노동자 추모의 날'(The International Commemoration Day for Dead and Injured Workers)이다. 1993년 태국의 한 장남감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88명의 노동자가 사망했다. 이 끔찍한 참사를 잊지 않기 위해 전세계 노동조합에서 매년 4월 촛불을 밝히기 시작한 것에서 '추모의 날'로 이어졌다. 화성노동인권센터 홍성규 소장은 "어떻게든 살아보기 위해 열심히 일하러 갔다가, 거꾸로 죽어서 돌아오는 것만큼 비극적이고 끔찍한 일이 어디 있겠나. 어떻게든 '산업재해'를 근절해야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많은 노동자들의 죽음 위에서 올해 초 가까스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만들어졌다. 그런데 아직 시행도 되지 않은 이 법을 두고 재계에서는 '보완입법'이 필요하다며 근본적으로 다시 뒤흔들고 있다. 참으로 뻔뻔하고 잔인한 처사로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지난 3월 25일 7개 경제단체는 '중대재해처벌법 보완입법(안)'을 제출했고, 4월 14일 경총 등 5개 단체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건의서'를 내놓은 바 있다. 한편, '추모의 날'을 하루 앞둔 27일 건설노조에서는 덕수궁 돌담길에 '산재사망 시민 분향소'를 마련했다. 올해 최악의 살인기업으로도 꼽힌 한익스프레스의 지난해 4월 이천물류창고 화재로 사망한 38명의 노동자 등을 추모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2일에는 '산재노동자의 날 법정 기념일 제정을 위한 입법 방향 토론회'도 개최되었다. 조만간 국회에 법안이 제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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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경기‧충북‧전북‧경남과 손잡고 코로나 넘는다…MICE 공동마케팅[동북아뉴스타임]서울특별시가 경기도, 충청북도, 전라북도, 경상남도와 손잡고 코로나19로 시작된 관광‧MICE 산업의 위기를 넘기 위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서울의 세계 최고의 MICE 인프라와 각 지역의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MICE 상품을 개발‧운영해 국내 MICE 업계의 유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이후 80%가 취소될 정도로 유례없는 직격탄을 맞은 MICE 산업의 빠른 회복을 이끄는 동시에, 지역상생발전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DMZ 등 한반도 평화 관련 관광자원이 풍부한 경기도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 엑스포와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유치를 통한 관광‧MICE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충청북도 ▴생태문명시대 대축전이 될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등을 통해 여행체험 1번지로 도약을 준비 중인 전라북도 ▴부산‧울산과 함께 ‘동남권 광역특별연합’ 추진으로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에 나서고 있는 경상남도가 각각 보유한 고유의 문화관광콘텐츠를 적극 활용한다는 취지다. 그 시작으로, 중국의 대표 MICE 박람회인 'T&CM CHINA'(6월 22일 ~ 24일) 등에 공동으로 참여해 마케팅을 펼친다. 이밖에도 중국, 싱가포르, 태국 등에서 올해 열리는 해외 MICE 전문 전시회에서 온‧오프라인 전방위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향후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에 들어가면 전국의 매력적인 명소를 연계한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가동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8일 14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MICE 공동마케팅 상호 교류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은 서울시-서울관광재단과 경기도-경기관광공사, 충청북도, 전라북도-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경상남도-경남관광재단이 각각 체결한다.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 3월 23일,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경기도-경기관광공사, 충청북도, 전라북도-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경상남도-경남관광재단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이번 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MICE업계의 조기 회복을 위한 지원항목과 지원기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이번 업무협약에 반영했다. 이번 협약은 올 초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본격화되면서 MICE 수요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서울시가 전국 지자체에 공동마케팅을 제안해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5개 지자체는 ▴MICE 유치확대를 위한 국내․외 MICE 공동마케팅 추진 ▴MICE행사 외국인 참가자의 양 시도 투어 프로그램 지원금 지원 ▴그 외 공동 MICE마케팅을 위한 필요한 사업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국내‧외 주요 MICE 전시회 및 상담회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공동마케팅을 적극 전개한다. 오는 6.9~10 버추얼로 개최되는 'Travel Meet Asia-MICE&Corporate' 참가를 시작으로 현재 6개 해외 MICE 전문전시회 참가가 예정돼 있다. 국내 최대 규모 MICE 민관협력체인 ‘서울 MICE 얼라이언스(SMA)’와 함께 서울시와 4개 지자체 간 연계 MICE 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서울 MICE 얼라이언스(SMA)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 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6월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 MICE 민관협력체다. MICE 전문매체를 활용한 미디어 광고와 웹진, 뉴스레터 등 온라인 마케팅도 적극 추진한다. 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들어가면 해외 MICE주최자 및 의사결정자를 대상으로 서울 및 타 지자체의 매력적인 명소를 소개할 수 있는 팸투어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외국인 참가자 수가 크게 감소하면서 MICE 지원조건도 대폭 완화했다. 기존 외국인 참가자 50명 이상 행사에 지원했던 기준을 외국인 참가자 10명으로 조정했다. 양 시도를 연계한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MICE 행사(외국인 10명 이상․해당지역에서 1박 이상 숙박)를 대상으로, 사전협의를 통해 투어에 필요한 제반 사항(가이드 비용, 차량비, 식비 또는 다과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항목은 가이드 비용, 차량비, 식비 또는 다과비, 기념품 제작비, 관광지입장료, 회의실 임차료 등으로 1인당 서울시에서 2만원, 타 시도에서 1만원씩, 총 3만원 상당이 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시는 대한민국의 수도로 2000년의 역사와 첨단 IT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인 도시이자, 아름다운 산과 강으로 둘러싸여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활기찬 매력적인 도시”라면서, “서울시와 각 지자체만이 가지는 고유의 문화관광콘텐츠를 활용한 이번 MICE 공동마케팅이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고, 지역상생 발전의 강력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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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수산식품 수출 13개월 연속 증가[동북아뉴스타임]올해 1분기(1∼3월) 충남도 내 수산식품 수출액이 4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국 수산식품 수출액이 1년 이상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수출은 13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 또다시 사상 최고 기록 달성에 청신호를 밝혔다. 27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도내 수산식품 수출액은 총 4013만 741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516만 2304달러에 비해 1497만 5106달러, 59.5% 증가한 규모다. 도내 수산식품 수출액은 특히 지난해 3월부터 전년 동기 누계와 비교했을 때 13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지난해 거둔 사상 첫 1억 달러 돌파와 올해 목표 1억 3000만 달러 달성을 훨씬 뛰어넘어 역대 최고 기록을 새롭게 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국 순위는 부산, 서울, 경기, 전남, 경남에 이어 6위로, 지난해 7위에서 1단계 뛰어올랐다. 전국 1분기 수출액은 5억 6215만 2082달러로 전년 동기 5억 4210만 4938달러에서 2004만 7144달러 3.7% 늘었으나, 지난해 1월 이후 14개월 연속 하락한 뒤 소폭 증가한 것이어서 충남과 대조를 보였다. 도내 품목별 수출액은 조미김 등 기타수산가공품이 2212만 4241달러로 전체의 55.1%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조미김 등은 전년 동기 1787만 4953달러에 비해 23.8% 급증했다. 조미김 등에 이어서는 △김 1631만 9119달러 135.5% 증가 △ 조개류 37만 8110달러 3346.1% 증가 △ 어육 30만 0412달러(전년 0달러) △미역 27만 4033달러 72.6% 증가 등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1752만 6633달러로 전체의 43.7%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대중국 수출은 전년 동기 839만 5695달러에 비해 108.8% 대폭 상승했다. 중국에 이어서는 △미국이 669만 9749달러로 전년 대비 16.9% 늘고, △대만 326만 3578달러 98.1% 증가 △러시아 185만 6095달러 58.6% 증가 △태국 152만 5994달러 50.7% 증가를 나타냈다. 시군별로는 홍성이 2647만 5738달러로 전체의 66%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1668만 7405달러에 비해 978만 8333달러 58.7% 증가한 규모다. 이어 △서천 539만 9908달러 90.9% 증가 △보령 398만 0560달러 40.3% 증가 등을 보였다. 도는 수산식품 수출 급증 요인으로 △해외 소비자의 김에 대한 슈퍼푸드 인식 확산 △조미김 등 간편·편의식품 수요 증가 △도의 수산식품 수출 여건 분석에 따른 업체별 맞춤형 지원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 강화 등을 꼽았다. 조원갑 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는 수산식품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해 12월 ‘충남 수산물 유통·가공·수출 육성 방안’과 ‘충남 수산식품 발전 비전’등을 수립·선포한 뒤, 수출 전략 품목 육성, 수출국 다변화 등의 정책을 중점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충남 수산식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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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주다움 품은 명품 수목원 탄생한다[동북아뉴스타임]무등의 사계와 남도의 멋, 광주다움을 품은 명품 시립수목원이 조성 예정지 지정 13년 만인 내년 탄생한다. 시립수목원이 조성되면 남도에 자생하는 식물이나 무등산을 중심으로 서식하고 있는 수종들을 연구하고 유전자를 보존·증식할 수 있게 된다. 또 시민들은 도심 속 수목원에서 다양한 숲길을 걸으며 힐링하고 삶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으며, 학생들도 여러 종류의 식물들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는 살아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시립수목원 조성사업이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광주시립수목원은 남구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주변에 총 사업비 470억원을 투입해 24만6948㎡(7만4700평)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해 4월 착공해 현재 2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까지 대부분의 공정을 진행하고 내년 5월 조성공사를 완료하게 된다. 광주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공립수목원이 없어 지역 수종들을 연구하기도 어려웠고, 시민들도 남도의 특색을 지닌 산림, 정원, 온실수목원 등의 체험을 향유할 수 없었다. 시립수목원 조성은 지난 2009년 조성 예정지 지정 이후 지지부진했으나 민선 7기 들어 급물살을 탔다. 광주시립수목원은 환영의 숲, 무등산 사계숲, 미래건강 숲 등 주제별로 3개 숲으로 구분해 조성된다. 환영의 숲은 시민들이 들어오는 진입부에 위치하며 방문자센터, 전시온실, 전통정원 등을 설치해 남도의 멋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무등산 사계숲은 무등산을 상징하는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을 형상화한 잔디마당과 남도테마정원을 배치해 남도의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조성한다. 이곳은 향기, 자생, 약용식물원이 들어서 일상생활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도심 속 치유공간을 제공한다. 미래건강 숲에는 기후변화, 지구 온난화 등 기후환경 변화가 식물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할 수 있는 다양성 연구원, 유전자 보전원, 유전자 증식원, 이를 재배할 수 있는 묘포장 등이 들어선다. 이곳은 지역 수목유전자의 생태적 가치를 연구하고 생물 다양성의 의미를 전달하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된다. 여기에 시립수목원은 광주시가 지난 20일 산림청, 한국수목원관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도심 속 산림문화·휴양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았다. 광주시립수목원은 당초 계획됐던 62㏊에서 24㏊로 규모가 줄었었으나 이번 업무협약으로 주변 국유림 내 산림사업과 연계한 이용 공간 확대가 가능해졌다. 산림청은 올해 도심권역 산림사업으로 사방댐 설치사업, 도시숲 조성사업, 임도사업, 숲가꾸기 사업을 광주시립수목원 주변 국유림에 시행할 계획이다. 또 국립수목원의 식물유전자원 수집 및 교류와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 정보 지원도 가능해져 최적의 조건에서 생태 환경을 지켜내면서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광주시는 앞으로 시립수목원 조성 공사를 차질 없이 수행하는 한편 시립수목원 중앙을 흐르는 수춘천을 자연친화적인 하천으로 정비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광주만의 생태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수목원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남주 시 환경생태국장은 “시립수목원은 도시형 수목원으로써 수목 유전자원 보존뿐만 아니라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의 역할, 휴식공간의 기능까지 멀티 기능을 하는 공간으로 교육, 휴식, 미관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즐기는 풍미가 있는 열린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며 “시민과 방문객들이 자주 찾아보고 싶은 수목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