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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제과학진흥원, '2021년 경기도 데이터 산업인력 양성' 교육생 모집[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가 데이터경제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데이터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2021년 경기도 데이터 산업인력 양성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1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ICT(정보통신기술)선도기업 9개사*와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추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미래기술학교는 실제 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미래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이번 사업은 프로그램의 하나다. 도와 경제과학진흥원은 그동안 1,250여명의 데이터 산업인력을 육성하며 국내 데이터 산업의 인적 토대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미래기술학교 협약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미래기술학교 1기 교육생 170명을 모집해 훈련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데이터 처리/가공 과정 ▲취업준비 과정 ▲재직자 과정으로 이뤄진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대상자는 관심 있는 경기도민, 도내 대학(원) 재학생, 재직자 등으로, 7월부터 데이터 처리/가공 과정 및 취업준비 과정이 진행된다. 교육생은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온라인 교육접수 사이트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며, 각 과정의 선발 결과에 따라 다음달 9일 교육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데이터 재직자 과정은 협력 기업 내 설문조사를 통해 재직자들의 수요에 맞춘 커리큘럼을 구성해 데이터 분석‧활용 최신 동향 및 데이터 산업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앞선 두 과정과 별도로 추후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협약에 따라 기존사업과 차별화된 기업 협력 교육을 운영한다. 판교테크노밸리에 소재하고 있는 데이터 선도 기업(와이즈넛, 마인즈랩, 에이모 등)과 함께 현장실습, 인턴십 연계 등을 통해 현장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취업을 원하는 수료생들에게는 교육 수료 후에도 1년 동안 경기도 데이터 분야 기업들의 취업 관련 정보 제공을 통해 취업 희망자들이 데이터 관련 기업에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시간의 80% 이상을 수강하는 교육생에게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과정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교육접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관리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데이터 산업의 발전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이뤄져야 하며, 전문ㆍ고급 분석인력 뿐만 아니라 데이터 가공 및 전처리 등 실무분야의 교육기회도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도가 4차 산업혁명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미래기술 인재 양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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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스마트 Job!, 그린 Eco! 청소년 진로박람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구리시는 19일부터 청소년들의 진로직업체험 지원을 위한‘구리시 스마트 Job!, 그린 Eco! 청소년 진로 박람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청소년 진로 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진로직업체험과 정보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하면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진로와 직업을 체험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청소년 진로 박람회는 ▲그린뉴딜과 진로전망(웨신대 박병기 교수) ▲빅데이터 전문가 체험(우송대 길완제 교수) ▲가상현실 전문가 체험(박영숙 박사) 등 6개의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과 그린뉴딜 관련 퀴즈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소통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오프라인 참여뿐 아니라 온라인 생방송으로도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손쉽게 참여하여 궁금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안승남 시장은“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의 환경을 생각하는 진로직업 체험을 통해 주체적으로 진로를 설계해볼 수 있도록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진로 박람회는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해피GTV-구리시’를 통해 생방송으로 참여 가능하며, 추후 녹화본을 통해서도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 26일 진행되는 다음 진로박람회는‘구리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일정을 안내받을 수 있고, 현장 참여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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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경기업 통상촉진단, 동남아 시장 1,031만달러 계약추진 성과[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는 도내 환경기업 10개사로 구성된 ‘2021년 경기도 환경기업 동남아 온라인 화상 통상촉진단’이 화상 상담을 통해 총 89건의 수출 상담과 1,031만 달러(한화 117억 원 상당)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환경기업 통상촉진단은 지난 8~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디지털무역상담실에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현지 바이어 78개사와 비대면 상담회를 실시했다. 도내 우수 환경기업으로 구성된 온라인 통상촉진단은 동남아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오염방지장치, 먼지센서, 산업용 집진기 등 다양한 환경산업 전문기술 품목을 선정해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도는 모든 참가 기업의 원활한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바이어 상담 주선, 통역, 사후관리를 위한 B2B(기업 대 기업) 매칭 플랫폼 지원 등 전방위적 지원을 펼쳤다. 참가 기업들은 환경산업의 아시아 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고 향후 진입 가능성이 높아 이번 환경기업 동남아 통상촉진단이 코로나이후 시대 동남아 시장 공략과 시장 선점의 가교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성남시 소재 플라즈마 살균기 제조기업 N사는 플라즈마 살균기를 찾고 있는 바이어 K사로부터 병원용, 차량용, 가정용 제품의 완벽한 공기 살균 효과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앞으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시장의 수요를 검토하고 상담을 추가하기로 해 현지 시장반응에 따라 90만달러 이상의 수출이 기대된다. 화성시 소재 산업용 집진기 제조기업 W사는 베트남 현지 바이어 T사에서 W사의 제품으로 완성품을 제작하면 품질과 가격면에서 더 좋은 제품 생산이 가능할 것 같다며 제품 구매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박성남 도 환경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도내 환경기업들이 환경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동남아 시장에 먼저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경기도는 도내 환경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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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이 쏜다! '희망마켓' 6월 특별 할인 프로모션 실시[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는 네이버 쇼핑에 개설ㆍ운영 중인 ‘경상북도 소상공인 희망마켓’기획전 페이지에서‘경북이 쏜다! 6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네이버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 극복 경북 소상공인 살리기’를 일환으로 추진하며, 온라인 진출을 어려워하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네이버 쇼핑 채널에 입점시켜 대표 우수 제품의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도 불어넣고 지역경기 회복까지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6월 특별 기획전은 6. 21일 ~ 7. 9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네이버 ID 1개당 5천원권 할인 쿠폰 2장, 최대 1만원까지 발급되고, 한번에 1만원 이상 구매ㆍ결제 시에만 5천원권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쿠폰 발급 수량은 총 36,000개로 한정하여 기간 내에만 사용 유효하며, 조기 소진될 수 있으니 구매를 서둘러야 한다. 참여 및 구매 방법은 네이버 메인 사이트 우측 하단 배너를 클릭하거나 기획전 페이지에 접속하여 ‘경상북도 소상공인 희망마켓’페이지로 들어가 화면에 게시된 할인 쿠폰을 발급 받은 후 온라인 쇼핑 구매ㆍ결제 시에 사용하면 된다. 한편, 희망마켓은 지난 5월 28일에 개설하여 현재 170여개 소상공인이 입점해 리빙, 식품, 패션잡화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 중이며, 도에서는 400여 개 사까지 지속 확대ㆍ발굴하여 지원 할 계획이다. 특히, 희망마켓 지원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전자상거래 중심의 소비추세 변화에 소상공인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으로 기초를 다지고, 마케팅 및 기획전 등 맞춤 지원으로 경쟁력을 더하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영업이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6월 특별기획전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판로 확보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소비자들도 경북 소상공인들의 대표 우수 제품들을 착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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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통시장, Naver와 함께 온라인으로 진출한다[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는 비대면 시대에 소비의 중심이 온라인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구조 변화에 맞추어 네이버 쇼핑에 경상북도 전통시장관을 설치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전통시장관에는 전통시장의 신선식품 등을 2시간 내에 배송하는 온라인 장보기 10개 시장(233개 점포), 전통시장 명품 상품을 전국배송사업으로 11개 시장 66개 점포를 선정하였으며, 오는 8월 까지 서비스 구축 후 온라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는 네이버‘동네시장 장보기서비스’에 시장별 입점하여 시장을 중심으로 5km이내 근거리 배송서비스를 지원하며, 신선한 먹거리와 식재료를 온라인으로 주문해 2시간 이내에 배달하는 서비스로 소비자들이 시장에 직접 가는 번거로움을 줄여 줄 수 있다. 온라인 전국배송 서비스는 네이버‘시장명물’에 점포별 입점하여 이용자가 구매하기 쉽게 택배로 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지역의 명품 상품을 전국 어디서든 받아 볼 수 있어 소비자의 편의는 물론 경북의 우수한 상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디지털 전환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산업 구조도 급격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며 “전통시장의 강점인 오프라인 감성과 아날로그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속적인 홍보와 고객 유인에 노력하는 상인들의 힘을 보여 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후 경북도에서는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하여 전통시장의 적극적인 온라인진출과 전통시장 온라인 정착을 위하여 라이브커머스, SNS홍보, 맘카페 등을 활용한 마케팅에도 주력하여 경북 전통시장의 재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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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1 플레이엑스포 전시회(B2C)’ 100% 사전접수로 참관객 모집[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가 올 상반기 국내 최대 융복합 게임쇼 ‘2021년 플레이엑스포 전시회(B2C)’ 참관객을 모집한다. ‘2021년 플레이엑스포 전시회(B2C)’는 다음달 15일부터 18일까지 총 4일간 킨텍스 제7전시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취소된 지난해와 달리 올해 플레이엑스포 전시회(B2C)는 100% 사전접수로 참관객을 모집한다. 2021년 플레이엑스포 전시회(B2C)는 온라인 생중계와 전시회를 병행한 융복합 게임쇼다. 전시장에서는 PC/모바일 게임은 물론 콘솔, AR/VR(증강/가상현실), 아케이드, 보드게임 등 장르별 다양한 게임 신작을 소개한다. 전시장 메인스테이지에서는 국내외 게임신작 쇼케이스, 이(e)스포츠대회, 트위치 스트리머 이벤트 등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메인스테이지 행사는 플레이엑스포 TV로 송출되며 이는 전문 방송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플레이엑스포TV에서 눈여겨볼만한 프로그램은 글로벌 비디오 게임사의 신작 쇼케이스 및 이벤트 방송인 ‘RULICON 2021’이다. 플레이엑스포 전시회는 국내 최대 비디오 게임 커뮤니티인 루리웹과 공동 협력을 통해 글로벌 비디오 게임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RULICON 2021’에서는 SIEK, 한국닌텐도, 세가, 유비소프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미디어토닉 등 유명 비디오 게임 개발사의 최신 정보와 함께 미공개 신작도 만나 볼 수 있다. 사전신청은 다음달 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다음달 15~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 단위로 관람 예약이 가능하다. 방역수칙을 준수한 시간대별 인원은 제한돼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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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중앙시장, 시장이용권 제공하는 페이백 이벤트 추진[동북아뉴스타임]강릉중앙시장상인회(회장 이용래)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행사의 일환으로 2021 대한민국 동행 세일 기간에 맞춰 오는 24일부터 「강릉중앙시장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강릉중앙시장에서 4만 원 이상 구매 후 카드 또는 현금영수증을 이용권 배부처(월화거리 관광안내소 앞)에 제출하면 ‘시장 이용권’을 제공받을 수 있는 이벤트로 시장 이용권은 사용금액에 따라 1만 원부터 최고 3만 원까지 제공한다. 사용 금액 4만 원 이상은 1만 원, 7만 원 이상은 2만 원, 9만 원 이상은 3만 원을 페이백 받을 수 있다. 시장 이용권 배부 기간은 오는 24일(목)부터 7월 2일(금)까지 9일간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사용 기한은 오는 24일(목)부터 7월 9일(금)까지 16일간이다. 지급받은 시장 이용권은 해당 전통시장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1인·1회·최대 30,000원까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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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K-공예의 유토피아를 보여준 공예관 20주년 기념특별전 ‘다시 만난 세계: 유토피아’, 58일간의 대장정 마쳐[동북아뉴스타임]한국 공예의 과거와 미래가 만난 ‘유토피아’를 선보인 청주시한국공예관의 스무 돌 잔치 ‘다시 만난 세계: 유토피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시의 모범 답안을 제시하며 막을 내렸다.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지난 20일로 공예관 20주년 기념 특별전 '다시 만난 세계: 유토피아'가 58일간의 대장정을 모두 마쳤다. 지난 4월 24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신상호, 이상협, 정해조, 이승희 등 한국 공예계의 거장들과 이가진, 유의정, 윤새롬 등 독특한 스타일로 작품세계를 확장해가고 있는 젊은 작가들의 조우로 주목받았다. 코로나19 상황에 개막해 사전 예약제를 통한 소규모 방문관람과 온라인 전시를 병행할 수밖에 없었던 이번 전시는 랜선 관람객 4만 6000여 명, 방문관람객 4600여 명 등 총 5만여 명이 함께 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관통하는 공예관의 전시 기획과 운영 능력의 가능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공예작품 특유의 입체감을 직관적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한 페이지 구성과 이동방식, 업그레이드 된 VR과 영상콘텐츠 등 지난해 공예관이 사상 첫 온라인 전시로 선보였던 문화제조창 이전 개관전 '집들이; 공예'보다 한층 고도화 된 랜선 전시는 ‘스마트 공예관’으로의 진화를 가늠케 했다. 또한 매주 월·수·금요일마다 공예관 공식 SNS에 연재된 참여 작가 20인의 ‘작품 스토리’ 역시, 랜선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소규모 방문 관람을 진행할 수밖에 없었지만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의 만족도는 높았다. 4인 1팀으로 진행한 맞춤 도슨트 프로그램은 한국을 대표하는 공예가 20인의 180여 작품을 세심하고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게 만들었고, ‘유토피아 속 작품을 찾아라!’와 ‘당신의 유토피아를 들려주세요’등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새로운 방식으로 공예의 유토피아를 만끽하게 했다. 무엇보다 전시기간 내내 매일 전시장 전체 소독을 실시하고, 관람 동선의 거리두기 유지 등 철저한 방역태세 유지로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한 점도 만족도를 높이는데 한몫했다. 공예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공예관의 지나온 20년과 한국공예의 흐름을 되짚은 만큼, 이를 디딤돌로 앞으로 나아갈 20년의 새로운 좌표를 설정해 청주가 명실상부한 K-공예의 중심지로 도약하게 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속에서도 언제든 관람객이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방전된 감성을 충전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도와 전시 기획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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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교육지원청과 학원·교습소 합동 특별점검 추진[동북아뉴스타임]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이 최근 인근 지역 학원에서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내 학원 및 교습소 1997곳에 대해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양 기관은 관련부서 직원 28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지난 4월 학원 전수점검 시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학원과 환기에 취약한 시설을 중점적으로 우선 점검하고,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밀폐된 환경에서 비말이 급속히 확산되는 위험 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쉬는 시간마다 10분 이상 맞통풍 환기로 실내 오염 물질을 최소화하도록 강력히 계도할 방침이다. 환기 외에도 학생 및 종사자 증상 체크, 유증상자 등원 자제, 거리두기, 시설 내 집기류 표면소독, 실내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한다. 아울러, 준 2단계 시설 방역 수칙 위반 시 과태료 부과, 고발조치,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행정집행 원칙도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학원과 학생들의 감염은 곧바로 지역사회 확산의 매개가 되므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전면 등교 준비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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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자청 영농철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에 구슬땀[동북아뉴스타임]충북경제자유구역청 직원들이 19일 청주시 가덕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두 팔을 걷었다. 서승우 행정부지사와 충북경자청 직원들은 농번기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제초작업, 과수 열매 봉지싸기 및 주변 환경정비 등의 작업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 무더운 날씨에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봉사활동을 하는 직원들의 모습에 농가주는 “무성히 자란 잡초에 난감했는데 충북도 공무원 여러분이 두 팔을 걷고 나서 제 때에 도움을 받아 정말 다행이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농가는 일손 부족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일손을 보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서승우 행정부지사는“앞으로도 충북도 공직자의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