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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문무대왕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구슬땀[동북아뉴스타임]경주시 문무대왕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종대)는 지난 16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박삼희 위원장을 비롯한 청소년지도위원, 김종대 문무대왕면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직원, 파출소 직원 등 12명이 참석해 계도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학교주변 및 문무대왕면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과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출입가능 시간 : 9시~22시) 내용과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철저 등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고, 청소년들에게는 손 소독 물티슈와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다중이용시설에서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에 만전을 기할 것을 독려했다. 박삼희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 자랄 수 있도록 청소년 계도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종대 문무대왕면장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계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청소년지도위원 및 여러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유해환경으로부터 지역의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해 올바른 가치관을 지니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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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외국인을 위한 ‘포항체험의 날’ 행사 실시[동북아뉴스타임]포항시는 19일 포항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역 내 주요 관광지인 호미곶 광장,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를 소개하고 구룡포 아라예술촌에서 도자기 직접 만들어 보는 ‘포항 체험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20명의 소수인원으로 진행됐으며, 포항시의 주요 관광지를 관광해설사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면서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돼 참가자들이 포항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행사가 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구룡포 아라예술촌에서 진행한 과메기 접시 만들기 체험에 큰 호응을 보였으며, 한 참여자는 “평소 포항의 특산물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과메기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됐고 다른 지인들에게도 소개하고 싶다”며, “호미곶 광장 및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해 포항시 관광지를 지인들에게 알리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현율 관광산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거주외국인들의 사회적· 심리적 고립감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억눌린 마음을 해소하고 고국에 돌아가서도 포항을 추억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기억되길 바란다” 며, “향후 거주외국인들을 위한 알찬 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항시는 2013년부터 ‘거주외국인들을 위한 한국어교실’을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거주외국인을 위한 포항 체험의 날’ 행사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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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위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총력![동북아뉴스타임]경북 안동시는 6월 18일 오후 2시 태화동 주민자치회 위원, 읍․면․동 담당자, 지역주민 등 2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읍면동 주민자치 교육’ 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태화동 주민자치회에서 희망한 교육과목인 ▲주민자치의 이해와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 ▲자치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운영 교육과 함께, 향후 체계적인 주민자치 교육 제공을 위한 ▲교육 만족도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센터장 박명배)에서 주관하는 해당 교육은기존 일률적인 주민자치 교육과 차별화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별로 교육시기, 교육장소, 교육과목 등 교육과정 일체를 지역주민 스스로 선택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방식으로 추진되며, 태화동 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9월 말까지 24개 全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 효과 제고를 위해 대면방식으로 진행하는 만큼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참가 인원은 읍면동별 25명으로 제한하고,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로 교육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주민자치위원들이 교육과목 선택에서부터 스스로 참여하고자 하는 노력이 엿보였다. 비록 작은 변화지만 주민자치 위원들이 지역의 대표성을 갖고 행정의 다양한 지원을 지역사회로 순환시키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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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 in 안동 토니 윤 피아노 리사이틀[동북아뉴스타임]‘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 in 안동 – 토니 윤 피아노 리사이틀’공연이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펼쳐진다. 세계적인 명품 피아노 회사인 스타인웨이 앤드 선스는 매년 국제 피아노 콩쿠르 수상자 가운데 뛰어난 연주자들을 선발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내 서울, 안동, 울산, 광주, 대구에서 투어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안동에서는 2019년 제1회 중국 국제음악 콩쿠르 1위 수상자이자 금메달리스트인 캐나다 출신의 토니 윤의 바흐-부조니의‘샤콘느 라단조’, 베토벤의‘소나타 제15번 전원’, 리스트-벨리니‘노르마의 회상’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피아니스트 토니 윤은 혜성처럼 음악계에 등장한 화려한 경력을 가진 연주자로 2019년 제1회 중국 국제 음악 콩쿠르 최종 라운드에서 마에스트로 야닉 네제 세갱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1등상과 함께 청중상을 수상한 실력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공연장 소독 및 개인위생 관리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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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8명(국내 6, 해외 2) 발생[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에서는 6. 20.(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 6명, 해외 2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 6. 19.(토) 확진자(포항#655)의 접촉자 1명 △ 6. 6.(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경주시에서는 총 2명으로 △ 6. 17.(목)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안동시에서는 6. 19.(토) 확진자(경기도 의왕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6. 18.(금) 확진자(구미#61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영주시에서는 6. 18.(금) 확진자(청주시 청원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4.7명으로, 현재 2,12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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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공화국 초중등 학생, 경북 웹툰으로 공부한다[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가 군위 삼국유사를 소재로 제작한 브랜드 웹툰‘한여름 밤의 꿈’이 6월부터 중미 온두라스공화국의 초중등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 게재된다. 주 온두라스 대한민국 대사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현지 학교의 온라인 수업이 지속되자, 미주에서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콘텐츠인 웹툰으로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현지 학생들에게 알리기 위한 방안으로 현지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 웹툰 연재를 계획했다. 온두라스 내 최대 민영 교과서 출판사인 산티야나(Santillana)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은 500여 사립학교 학생들이 이용, 나아가 인근 국가인 과테말라, 엘살바도르에서도 같은 플랫폼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어 웹툰과 경북의 홍보효과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여름 밤의 꿈’은 2020년 경상북도와 군위군,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주관, 승려 일연과 군위 인각사를 중심으로 삼국유사 속 처용, 연오랑 세오녀 등 이야기를 총 12화로 제작 한 지역 홍보 브랜드 웹툰이다. 한편, 경북도는 웹툰 산업 활성화와 웹툰 신인작가 육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경북웹툰캠퍼스를 경주 황리단길에 구축 중에 있으며, 또한 매년 브랜드 웹툰 제작지원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웹툰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와의 교류와 홍보 환경을 크게 바꾸어 놓았다. 우리 웹툰의 해외 온라인 교육 플랫폼 게재는 경북과 한국의 문화를 해외로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앞으로도 우수한 문화콘텐츠를 제작하여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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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 9월까지 도민70% 접종 목표[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는 9월말까지 전 도민 70% 이상인 185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목표로, 18세~59세까지의 일반도민 120만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을 확정하였다. 먼저, 7월 초에는 사전예약 증가로 6월에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 60~74세 접종대상자 등 8천명을 최우선 접종하고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등 3천명에 대해 사전예약*을 받아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고등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교직원 3만 2천명은 7월 19일 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하며, 고등학교 3학년 이외의 ▷대입수험생 3천명은 8월 중 접종을 실시한다.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교직원 및 돌봄 인력 등 3만 9천명에 대한 접종도 7월 12일 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7월 중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50대 장년층 34만 5천명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온라인 사전예약을 거쳐 7월 26일 주부터 55∼59세부터 시작해 50∼54세 순으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40대 이하(18~49세) 77만명에 대해서는 8월부터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부터 사전예약 순서에 따라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방침에 따라 7월 말부터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신속한 접종 및 접종대상자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지자체 자율접종 ▷사업체 자체접종*을 실시한다. 경상북도는 상반기에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취약시설, 60세 이상 고령층, 코로나19 치료기관, 사회필수 요원 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전국 1,400만명 목표 달성에 발맞춰 6월 20일 기준 총 86만 3,451명(인구대비 32.9%)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쳤고, 22만 8,085명(인구대비 8.7%)이 2차 접종을 완료하였다. 강성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장(경상북도 행정부지사)은 “그간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신 도민들과 접종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3분기에도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으로 하루 빨리 소중한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1차 접종을 완료 하였더라도 9월말까지는 실내에서는 필수인 마스크 착용에 소홀함이 없도록 방역 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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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2021년 경상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개최[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2021년 경상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17일 구미코에서 열렸다. 본 경진대회는 품질혁신,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 지난 1년 동안 기업의 자주적인 품질개선 결과를 발표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대회로서, 올해는 12개사 16개 분임조가 참가하여 현장개선, 사무간접 등 9개 부문의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올해 경진대회 결과 ▷대기업 부문 ‘삼성전자(주) 무선사업부’ 올스타 분임조 ▷중견기업 부문 ‘(주)풍산 안강사업장’언제나 분임조 ▷공공기관 부문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한울림 분임조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 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14개 분임조는 올해 8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회식을 생략하고 무관중 온라인 중계(유튜브)로 진행되었으며, 대회장 내 발표 참여인원을 4명으로 제한하여 행사장 내 인원 밀집을 최소화하였다. 한편, 자주적인 개선활동 등으로 품질경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풍산 안강사업장의 김달현씨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지난해 전국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7개 분임조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강학 경북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품질개선을 위해 노력하신 여러분들께 박수를 드린다”며“우리도는 2022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내 품질경영기업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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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라는 기나긴 장마 속 경상원과 함께 외식업 창업에 도전하는 경기도 청년 25명[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25명을 선정, 단계별·실질적 창업역량 향상을 위한 청년창업 육성사업인 2021년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 입학식을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형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는 외식업에 특화하여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준비교육 ▲창업계획 진단 ▲전문분야별 쉐프의 실무 지도 ▲창업아이템과 창업계획 완성도를 검증하는 품평회 및 경쟁오디션의 등 단계별 과정을 거쳐 최종 평가등수가 결정된다.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약 4~5개월 교육기간을 거쳐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은 경쟁 속 등수에 따라 최소 5백만원에서 최대 3천만원까지의 사업화 지원금을 차등 지원받게 된다. 청년사관학교 1기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작년 11월 경기도 평택시에서 수제버거 가게를 창업한 심예섭 졸업생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창업 이후 월평균 2,500만원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며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창업 이전 철저한 준비와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과 체험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성공 후기를 전했다. 지난해 청년사관학교 1기 홍석천 사관학교장에 이어, 올해 2기는 이태리음식 전문점 “친밀”의 오세득 오너쉐프가 사관학교장으로 임명됐다. 입학식에 참가한 오세득 사관학교장은 “현재 자영업 시장에서의 성공은 말을 타고 움직이는 과녁 중앙에 화살을 명중시키는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모두가 희망하는 성공 스토리가 아닌 실패 사례를 중심으로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 도움들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예비 청년 창업자들에게 환영사를 전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홍우 원장은 입학식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019년 기준 한국 자영업자 비중은 24.6%로 취업자 네 명 중 한 명은 자영업자로 경쟁이 치열해졌다”며 “그 중에서도 진입 장벽이 낮아 비교적 쉽게 창업할 수 있는 외식업의 포화 상태가 심각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경쟁 속 외식업 창업은 큰 용기와 신중한 결단이 필요하다”며 “소나기인줄 알았던 ‘코로나19’라는 기나긴 장마를 경기도 청년들이 헤쳐나갈 수 있도록 경상원이 함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청년사관학교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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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품질분임조경진대회 개최... 품질명장의 경연[동북아뉴스타임]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인천지역본부가 주관하는 '2021년 인천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지난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온라인 인터넷 생중계(유튜브)로 개최됐다. 본 대회는 투철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직접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분임조의 활동사례를 발굴·포상함으로써 품질의 세계화를 통한 품질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97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지역예선의 성격을 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등 9개 기업(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 22개 분임조가 참가해 현장개선, 자유 형식, 상생협력, 안전품질 등 12개 부문에서 품질개선 활동사례를 중심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 ‘전진 분임조’가 대상,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기지지사‘소나무 분임조’등 16개 분임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진 분임조’등 17개 분임조는 오는 8월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2020년 전국대회에서는 인천 대표로 23개 팀이 참여해 금상 6개, 은상 4개, 동상 5개를 획득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회식과 시상식을 생략하고 무관 중 온라인 중계(유튜브)로 진행됐으며, 팀별 대회 도착시간 분산, 발표 참여인원 최소화 등 행사장 내 인원 밀집을 최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