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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19일부터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 확대 운영 재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원활한 교통소통과 시민들의 올바른 주차문화·확립을 위해 19일부터 관내 설치된 불법 주·정차 고정식 무인단속 카메라(CCTV)의 단속 운영시간을 09:00~18:00에서 08:00~19:00로 2시간 연장 운영한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 심각단계 해제 때까지,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으로 주·정차 단속시간을 완화하여 한시적으로 단축·운영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심각단계가 해제되고 출·퇴근 시간의 교통 혼잡 등으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무인단속 카메라(CCTV) 운영시간을 19일 부터 08:00~19:00로 다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19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이 강화되면 일부 상권과 시민들의 불편함은 다소 있겠지만,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도시 순천 만들기에 꼭 필요한 조치이므로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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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킵스, 순천시 노인일자리 어르신에 마스크 1만장 기부순천시는 지난달 31일 ㈜굿킵스(대표 평자방)와 전남동부권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센터장 정채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5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1만 장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부한 마스크는 (주)굿킵스에서 제공받은 마스크 반제품을 전남동부권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이하, 발달장애교육센터) 내 발달장애인들이 선별 포장작업을 해 사회적 가치를 더했다. 전달식에는 ㈜굿킵스 대표 평자방을 비롯한 발달장애교육센터 정채권 센터장과 직업훈련으로 마스크 선별 포장작업에 참여한 발달장애인들이 함께 참석했다. 순천에서 유일하게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는 ㈜굿킵스는 노약자를 위한 헬스케어 기기를 제작, 판매하는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생산된 제품은 홈쇼핑 판매를 하는 강소기업이다. 평자방 굿킵스 대표는“이번 마스크 나눔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감염 위험이 높은 일자리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회적 약자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채권 센터장은 “발달장애인들이 마스크 포장작업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준 굿킵스에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로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남 노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마스크는 노인일자리 어르신에게 전달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일자리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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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곡동, 제1회 비어 페스티벌 성료순천시 조곡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노욱)는 지난 9일 지역 상권활성화를 위해 ‘제1회 조곡동 비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조곡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된 페스티벌은 워터슬라이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와 같은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동호회의 통기타공연, 조곡동 풍물단의 판굿공연, 칠갑산을 부른 가수 주병선의 엔딩무대 등 전문 공연무대로 행사장을 가득 채워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곡동 상가번영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생맥주 및 음식 부스를 운영하여 조곡동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코로나19로 힘들었던 근심은 비워버리고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시민들의 열기는 여름의 무더위마저 밀어내고 행사장 곳곳을 가득 채웠다. 이노욱 조곡동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의 성공을 경험 삼아 내달 8월 27일 예정된 철도마을축제는 오늘보다 더 나은 콘텐츠 등을 구상하여 조곡동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써가겠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선화 조곡동장은 “3년만에 마련된 행사여서 주민들이 더 안전하게 행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힘썼다.”라며 “앞으로도 조곡동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지역 단체들과 함께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상권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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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도교육청과 일배움터가 함께하는 ‘내 화분을 부탁해’ 캠페인 전개[동북아뉴스타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6월 17일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일배움터와 함께 버려지는 빈 화분, 플라스틱 등을 가지고 현장에서 청년 장애인들이 키운 식물을 심어주는 ‘내 화분을 부탁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행사는 도교육청 앞 주차장에서 접수, 분갈이, 식재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와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방역 대응에도 힘썼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의 대해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였으며 환경을 위해서 작은 실천들을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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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20일 오후 5시까지 3명 신규 확진[동북아뉴스타임]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5시 현재 3명(제주 #1231~#1233번)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23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3명 중 1명(제주 #1231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제주 #1232번)은 수도권을 방문한 도민, 또 다른 1명(제주 #1233번)은 해외입국자로 확인됐다. 1231번 확진자는 인천시 연수구 87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12일 업무차 인천시를 방문하던 중 인천시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됐다. 1232번 확진자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업무차 서울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1232번은 16일 입도 후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스스로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1233번 확진자는 지난 13일 러시아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입국 후 자가격리를 진행하던 중 후각 상실 등의 증상이 있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 확진됐다. 제주도는 확진자들을 격리 입원 조치하고 진술을 확보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20일 오후 5시 현재 제주에서 격리 중 확진자는 74명(서대문구 확진자), 김포 이관 1명, 격리 해제자는 1,158명(사망 1명, 이관 2명 포함)이며, 도내 가용병상은 268병상이다. 또한 제주도는 20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발표에 따라 제주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기존 7월 4일에서 6월 30일로 기간을 재조정한다고 밝혔다. 7월 1일부터 적용될 제주지역 거리두기 개편안은 정부와 협의를 거쳐 6월 말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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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타 지역 확진자 접촉 2명 등 4명 코로나19 확진[동북아뉴스타임]고양시는 6월 19일 저녁 1명, 20일 16시 기준 3명 등 총 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가 2명 · 가족 간 감염이 1명이고,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한편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고양시민 1명이 영등포구보건소에서 확진판정 받아,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6월 20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3,445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3,300명(국내감염 3,205명, 해외감염 95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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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건강의료산업 도약 이끌‘2021 메디엑스포 코리아’준비 착착![동북아뉴스타임]지역 의료기업 판로개척 및 의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1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된다.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보건의료산업 전시회로서 ㈜엑스코, 대구의료관광진흥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대구시치과의사회, 한국당뇨협회, KOTRA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의료기기, 병원, 치과, 한방, 제약 등 보건의료 전 분야를 망라하는 매머드급 행사로, 의료산업의 최신 정보와 최상의 마케팅 기회를 제공한다. ‘포스트 팬데믹, 건강의료산업 Jump Up’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의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건강의료산업에 대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고, 기업과 의료계의 상호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감염병 예방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반영한 ‘K-방역산업전’을 신규 런칭해 ‘제15회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 ‘제10회 대구국제의료관광전’, ‘제20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 ‘2021 대구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와 함께 총 300개 사 700부스 규모로 개최하며, 의사·치과의사·한의사·약사·간호사 등 7개 의료단체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져 참관객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행사로는 의료기기 전시회 외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학술대회, 컨퍼런스, 보건의료인 보수교육, 코로나19 극복 사진․영상전, 의료관광인의 밤, 한약재 표본전시, 한의무료진료, 물리치료 체험 등이 개최되며, 참가업체 등이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건강의료산업전(K-방역산업전)’에서는 ‘척추․관절․재활특별관’, ‘당뇨특별관’, ‘K-방역관’ 등 다양한 특별관을 구성해 현대인들이 겪는 대표적인 질환과 코로나19로 인해 관심이 높아진 방역분야에 대한 각종 의료기기 장비 및 용품들을 선보인다. ‘대구국제의료관광전’에서는 코로나19를 극복했던 D-방역의 우수성을 재조명하는 ‘코로나19 극복 사진·영상전’이 개최될 예정이며, ‘의료관광 글로벌 컨퍼런스’, 해외 의료관광 핵심 에이전시 초청 ‘온·오프라인 B2B상담회’, ‘선도의료기관 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 한방, 건강도 한방’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한방엑스포’에서는 국내 30여 개 기관․단체 80여 개 부스가 참가해 한의약산업 육성과 접근성 제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의약산업 기술지원관’을 운영하며, 한의사회 및 한방병원에서 다양한 무료진료 및 체험행사도 개최한다. ‘치과기자재 전시회’는 최신 치의학 정보교류와 치과의료기기 기술개발 및 신제품을 홍보하는 지역 최대 치과행사로 올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역 치과기업인 덴티스, 메가젠, 하이니스를 비롯해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이노바이오써지, 바텍, 포인트닉스, 세신정밀, 써지덴트 등 40여 개 업체, 110여 부스 규모로 첨단 치과의료기기와 치과 관련 제품 등의 전시와 국내 바이어들과의 만남의 장을 갖는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이 어려운 해외바이어와 참가업체 간의 효과적인 마케팅 지원을 위해 중동, 베트남, 중국 등 11개국 70여 개사가 참가하는 온라인 수출상담회와 함께 중국 현지 상담장 3곳도 운영한다. 그 외에도 행사장 3층 회의실에서는 대구시치과의사회 주관으로 ‘대구국제치과 종합학술대회’, ‘대구시의사회 춘계학술대회’, ‘대구시약사학술제’, ‘대구시간호사회 초청강연’, ‘대구시물리치료사회 보수교육’ 등 다양한 세미나 개최를 통해 명실상부한 지역 의료인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지역 보건의료단체가 함께하는 공동전시회는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전국에서 유일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의료산업과 관련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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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동읍, 덕성2리 신창경로당 개소식 열어[동북아뉴스타임]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19일 덕성2리 신창경로당을 신축해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 엄교섭 경기도의원, 남홍숙·이진규·윤환 용인시의회 의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50명이 참석했다. 덕성2리 신창경로당은 지난 1999년 개소해 동네 어르신들의 쉼터로 활용되어오다 지난 2018년에 덕성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해 문을 닫았다. 이에 시는 지난 2019년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예산 2억4천여만원을 확보해 2020년10월 경로당 신축 공사를 시작했다. 새로 신축한 신창경로당은 이동읍 덕성리 272-1 일대 지상1층 102.32㎡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방과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의헌 덕성2리 이장은 “경로당이 다시 문을 열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분들게 감사한다”며 “이곳을 마을 주민들이 화합하고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경로당이 개방되는 시점에 경로당 문을 열게 돼 기쁘다”며 “어르신들은 물론 마을 주민들이 편히 쉬고 즐거움을 나누는 동네 사랑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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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경기푸른미래관 남자 입사생 추가 모집[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가 지원하고 (재)경기도민회장학회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경기푸른미래관이 2021년도 입사생 추가(남자) 선발을 위해 다음달 12일부터 20일까지 9일 간 입사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추가모집은 군입대 등의 사유로 발생한 공실을 재공급하는 것으로 선발예정 인원은 2학기 중간입사를 대비한 남자 예비후보 100명 내외다. 입사생 선발 공고일(6월 21일) 현재 학생 또는 학생의 보호자가 경기도에서 2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학생 중 서울과 경기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성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입사신청은 푸른미래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접수만 가능하며 성적과 무관하게 가정소득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선발토록 하고 있어 취약계층의 입사기회가 더욱 확대됐다.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 1학기에 1인1실로 제한운영 했으며, 2학기에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입사확정자에 한해 대면수업 증빙서류 제출 등을 통해서 입사가 제한될 가능성도 있다. 푸른미래관은 서울시 도봉구 우이천로394(쌍문1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인1실용 사실 185실과 도서관, 체력단련실, 휴게실, 강당, 식당 등의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재사생들의 자율활동 지원과 저명인사 초청강연, 취업아카데미 운영, 해외봉사․문화탐방 등 각종 자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어 재사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푸른미래관 이용부담금은 월 15만 원(1일 3식 제공)이며, 기타 입사생 선발 관련 자세한 문의는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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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금정동 금정이웃돌봄단의 정성어린 봉사활동[동북아뉴스타임]군포시 금정동 금정이웃돌봄단 단원들이 지난 6월 18일 금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살려줄 수 있는 ‘정성담은 밑반찬’을 만들어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전달했다. 평소 위기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금정이웃돌봄단은 이에 앞서 지난 3월~5월 저소득 독거노인 50세대에 양곡과 열무김치를 지원했으며, ‘2020년 출생아와 ’21년 초·중·고 입학생이 있는 저소득 가정 30세대에는 16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5만원~10만원)을 전했다. 이어 올 하반기에는 지역 여건에 맞춘 특화사업으로 대학교 신입생 생활자금지원, 위기가구 생필품 꾸러미 지원, 정성담은 김장김치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금정이웃돌봄단 이화용 단장은 “법적 조건 등이 맞지 않아 정부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금정이웃돌봄단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송경주 금정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금정이웃돌봄단의 변함없는 봉사활동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무엇보다 금정동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