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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세입통합 무인수납기(KIOSK)' 설치[동북아뉴스타임]청주시가 코로나 시대 비대면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세입통합 무인수납기(KIOSK) 5대를 설치 완료했다. 시는 세입통합 무인수납기를 21일부터 연중 운영한다. 세입통합 무인수납기란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쉽고 빠르게 조회‧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직원 대면 없이 납세자가 직접 신용카드로 간단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이용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세입통합 무인수납기(KIOSK) 설치 위치는 방문 민원이 제일 많은 차량등록사업소와 4개 구청 1층 세무과에 배치했다. 무인수납기를 이용하는 납세자 편익을 위해 화면을 산뜻하게 보이도록 하고 별도의 고지서 없이 납세자의 주민번호를 입력해 과세내역을 조회 후 결제 정보를 선택 납부하면 된다. 납부 영수증은 즉시 발급된다. 또한 납세고지서의 QR 코드만으로 과세내역을 확인해 납부가 가능하게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급변하는 사회적 흐름에 맞춰 세무행정을 실행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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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반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동북아뉴스타임]공주시 반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현희)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자녀들이 없거나 멀리 살고 있어 쓸쓸하게 생일을 보내야 하는 홀몸 어르신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이웃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마스크 착용 및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고 장애인 거주시설 명주원에서 후원한 생일 케이크와 미역국으로 생일상을 준비해 드리고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김재철 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은 밖에도 나가지 못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데, 지역 주민들이 앞장서 어르신들을 보살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서로 나누며 보살피는 반포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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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주택화재 ‘예방접종 70%’의 힘[동북아뉴스타임]충남도 내 주택용 화재경보기 보급률이 70%를 돌파했다. 20일 도 소방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소방본부가 화재경보기 보급을 시작한 2016년 말 25.8%에 불과했던 보급률은 5년 만에 3배 가까이 늘었다. 보급률이 늘며 주택화재는 줄어든 반면 화재경보기로 생명을 구한 사례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실제 2016년말 기준 514건이던 주택화재는 매년 감소세를 유지하며 2020년말 기준 472건으로 5년 전 대비 91.8% 수준까지 낮아졌다. 반면 화재경보기가 울려 직접 불을 끄거나 화재를 피해 목숨을 건진 사례 증가세는 가파르다. 연평균 7건에 불과했던 피해 저감 사례는 보급률이 50%를 넘긴 2019년을 기점으로 대폭 증가해 2020년에는 18건을 기록했다. 올해는 6월 초까지 10건을 기록해 연말이면 작년 수준을 훨씬 뛰어넘을 전망이다. 특히 5년간 발생한 피해 저감 사례 총 47건 중 32건(68%)이 독거 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 등 비교적 화재 안전에 취약한 가구에 집중돼 그 의미 또한 남다르다. 실제 올해 5월 28일 공주시 유구읍에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인 90대 국가유공자의 주택 주방에서 경보기가 울려 화재를 막고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지난 14일에는 아산시 온천동 다세대주택 1층에서 음식물을 가열하던 거주자가 잠시 외출한 사이 화재가 발생했으나 때마침 울린 경보기 소리를 듣고 이웃이 119에 신고해 큰 피해를 막았다. 이처럼 사람의 생명을 구할 만큼 큰 역할을 하는 화재경보기는 사실 성인 손바닥보다 작고 생김새도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 하지만 별도 전기설비 없이 건전지만으로 전원을 유지할 수 있고 가격도 1만원 정도로 저렴하다. 인터넷 쇼핑몰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쉽게 구매 가능하며, 나사못 몇 개만으로 고정만 하면 설치가 끝난다. 연기를 감지하면 큰 경보음으로 화재 발생을 주변으로 알려 사람이 대피할 수 있도록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강종범 소방본부 화재대책과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온 국민이 백신 예방접종에 동참하듯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경보기 설치에 모든 도민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며 “독거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화재에 취약한 가구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보급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본부는 지난해까지 도내 31만 3111가구에 화재경보기 62만 6222개를 무상으로 보급했다. 올해도 1만 2500가구를 대상으로 무상으로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보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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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포스트 코로나 축제‧관광 발전 방향 모색[동북아뉴스타임]공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포스트 코로나시대 축제‧관광 발전 전략을 주제로 28번째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공주시 백제문화선양위원, 사계절축제 조직위원, 신바람 시민소통위원회 문화관광분과위원, 관광협회 회원, 축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재단법인 백제문화제재단 유기준 대표이사의 주재로 진행됐다. 특강을 진행한 이인배 충남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 수석연구위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급변하고 있다며 문화관광도시인 공주에서는 한발 앞선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여행과 관광 분야에서 청정과 안전, 힐링과 로컬 여행이 중심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지역의 청정 자연자원을 활용한 힐링, 치유 프로그램 개발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축제 분야에서는 향후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과 현장 대면 프로그램의 적절한 융합과 조화가 필요하므로 기존의 골든벨 프로그램 등 온택트 프로그램의 명품화와 함께 지역 대학생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본격적인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시민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축제를 위한 노력, 친환경 축제 전략, 마을단위 축제의 활성화 방안, 수준 높은 온라인 프로그램 제작 등 지역의 크고 작은 축제의 향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검토해 향후 시 정 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우리시는 관광·축제가 지역에 차지하는 비중이 큰 역사문화도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한 발 앞서 나가는 전략이 중요하다” 고 강조하며 “앞으로 축제아카데미 개설 등 관광축제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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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우리아이 사랑으로 양육하기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운영[동북아뉴스타임]보령시는 아동학대 예방 및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19일 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아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란 어려운 가정의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사례관리대상자 206가구 303명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으로 가정 내에서 양육자와 자녀간의 갈등과 아동학대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학대를 사전예방하고 올바른 훈육법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주진관 관장을 초빙해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자녀 문제로 갈등이 심각한 가정 위기 해결 방법, 양육 스트레스 관리 및 올바른 훈육 방법 등에 대해 강연했다. 더불어 부대행사로 교육장 옆 소강당에서 동행 자녀를 위한 공예 프로그램 ‘클레이 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다. 김동일 시장은“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자녀 양육에 성심을 다하는 부모님들의 노고에 존경을 표한다”며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녀 양육과 아동 학대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입학아동 가족사진 촬영, 방학 비대면 홈스쿨링, 아동 인지 학습 프로그램, 안경 지원 및 선택예방접종 등 정서·인지·건강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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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칠갑산 아흔아홉골, 사진 한 장에 담는다[동북아뉴스타임]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칠갑산도립공원의 수려한 자연 환경인 아흔아홉골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경관 조망시설(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칠갑산 아흔아홉골은 많은 계곡과 산봉우리로 이루어진 칠갑산의 대표적인 자연 경관이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탐방객이 아흔아홉골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칠갑산도립공원 주 탐방로(사찰로)의 기존 조망 데크를 확장하고 산봉우리 모양의 벤치형 조형 시설을 설치했다. 이태윤 도 산림자원연구소 도립공원과장은 “칠갑산도립공원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감 등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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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1동 새마을협의회,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순간을 남겨드립니다[동북아뉴스타임]아산시 온양1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가 지난 19일 관내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무료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조은아한복백화점과, 스타일 멤버스 아산본점에서는 어르신들을 더욱 빛나게 해줄 의상을 후원했고, 새마을 협의회 회원들은 헤어와 메이크업을 책임져 어르신들에게 인생사진을 선물해드렸다. 또한 사진촬영 후 어르신들께 떡국떡, 과일 등 후원물품도 전달해 어르신들은 소중한 선물을 받은 하루라며 고마워하셨다. 전재국 회장과 김현정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인생의 아름다운 한 순간을 찍어드리고 싶은 마음에 장수사진 촬영을 하게됐다”며 “카메라를 바라보며 수줍게 웃는 어르신들을 보니 뭉클하기도 하고 보람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장수사진 촬영을 하러 온 한 어르신은 “사진을 준비하지 못해 마음이 늘 불편했는데 머리손질에 의상까지 준비해 주며 이런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어 너무 고맙다“고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장수사진 촬영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 마스크착용 등 위생수칙을 준수하며 시간대별로 나누어 안전하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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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소상공인 경영 환경 적응력 높인다[동북아뉴스타임]충남도가 비대면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경영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소상공인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도는 2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021 하반기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른 대처 방안을 제시하고, 도내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서 탄탄한 기반을 쌓을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케팅 활용 방안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대규모 집합 교육 대신 지역 순회 교육 방식으로 진행하며, 교육 인원을 교육장 면적 5㎡당 1명으로 제한한다. 교육 장소로는 지역 소상공인의 접근성을 고려해 천안, 공주, 보령, 아산, 당진 등 도내 5개 지역으로 정했으며, 교육 일정과 장소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수료자에 대해서는 올해 진행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 지원 혜택을 부여한다. 교육 신청은 우편(충남경제진흥원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담당자)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 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 누리집과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누리집의 지원사업 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보부상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일 도 소상공기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이 변화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길 바란다”며 교육에 대한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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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난지섬, 충남 유일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선정[동북아뉴스타임]당진 난지섬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1 여름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 맑은 물과 고운 모래로 서해 속 동해라 불리는 난지섬은 반달모양으로 길게 뻗은 해수욕장, 드넓은 백사장, 방풍림 등 천혜의 풍경을 자랑하며, 낚시, 바지락 캐기와 같은 갯벌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여행지이다. 특히 멸종 위기 종인 가시연꽃과 해당화, 아름다운 꽃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둘레길(9.8km)이 조성돼 있어 난지섬을 찾는 방문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대난지도와 소난지도를 연결하는 ‘난지대교’가 올해 9월 준공 예정으로 소난지도와 대난지도를 차량이나 도보로 왕래할 수 있어 명품 힐링섬인 난지섬을 두 배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정영환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한 이 시기에 아름답고 쾌적한 자연 속에서 힐링을 할 수 있는 난지섬은 최고의 비대면 안심관광지”라며 “난지섬을 방문하시는 관광객분들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여름을 즐기실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난지섬은 지난 2010년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10대 명품섬, 2015년 해양수산부 주관 우수해수욕장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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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담동 주민총회 사전투표인단 모집[동북아뉴스타임]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주민자치회가 2022년도 주민제안사업과 마을계획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21일부터 7월 6일까지 온라인과 방문 신청을 통해 주민총회 사전투표인단을 모집한다. 온라인 신청은 시 누리집 ‘시민의창-시민참여-신청·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소담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행정담당에서 접수하면 된다. 올해는 하반기 반곡동 개청을 고려해 소담동과 반곡동(집현동 포함)으로 나눠 각각 투표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전투표인단은 만 16세 이상 소담‧반곡‧집현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사전투표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전투표인단은 7월 8일부터 18일까지 투표참여 링크를 통해 온라인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결과로 결정된 사업별 우선순위는 7월 23일 14시부터 유튜브(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생중계를 통해 결과를 공유하고 시 누리집에도 공고할 예정이다. 이동섭 소담동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사업을 결정하는 첫 번째 발걸음”이라며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