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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2021년 민선7기 결실의 해[동북아뉴스타임]음성군이 주요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부진사업에 대한 해결방안 도출로 지역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포함한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 124건, 공약사업 64건 등 군정 전반을 고루 살폈다. 특히,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거나 완료단계의 사업은 과감히 보고를 생략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중점 보고를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과정에서 부서 간 경계 없는 토론을 거치며 나타나는 문제점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보고, 사업별 진행 상황 점검과 업무 소통으로 행복한 음성건설을 위한 조병옥 군수의 공약사업이 더욱 효과적이고 완성도 높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회를 주재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민선7기가 어느덧 3주년을 맞게 된다. 남은 1년 동안 적극적인 주요 현안업무 추진으로 군민이 보다 체감할 수 있는 민선7기 성과를 내야 한다”며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지만, 음성의 미래를 위한 중점사업 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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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10회 감물감자축제 성료[동북아뉴스타임]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충북 괴산군 감물면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에서 열린 제10회 감물감자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제10회 감물감자축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를 축소해 농산물판매, 감자캐기 체험행사, 감자요리 판매만 운영됐다.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축제장 동시 입장인원이 100명 미만으로 제한했음에도 31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이번 축제한 참가한 14개의 농가는 감자 3500여 박스(20㎏/박스)를 판매, 875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지난해 축제를 대신해 열린 감자직판행사에서 1200여 박스(20㎏/박스)가 판매돼 3000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린 것 대비 2.9배가 증가한 수치다. 사전예약제로 진행된 감자캐기 체험행사에도 200명(50명×4회)이 참여해 가족 단위로 직접 감자를 캐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감물면 여성단체에서 준비한 감자떡, 감자전, 감자만두, 찐만두, 감자식혜, 감자튀김 등 다양한 먹을거리도 축제 참가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기영 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축제 개최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농가수익증대와 소비자 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축제 준비를 위해 함께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돼 더 다채로운 행사로 축제를 개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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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434번 확진자 발생[동북아뉴스타임]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434번 확진자가 19일 오전 8시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성434번 확진자는 18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434번 확진자는 음성433번의 가족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확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지난 17일부터 두통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음성군 보건소는 확진자에 대한 이동동선 및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자가격리자 등 격리 조치 할 예정이며, 확진자는 추후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계속 발생에 따라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며 방역 강화와 진단검사의 확대, 백신접종의 신속한 추진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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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여름철 무더위(폭염) 피해예방을 위한 준비 착착[동북아뉴스타임]충북도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폭염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9월말까지 도민 폭염 피해 방지를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해 충북도의 폭염특보는 28일로 온열질환자 51명(열사병20, 열탈진21, 열경련3, 열실신2, 기타5), 사망2명 등의 인적피해가 발생했으며 물적피해는 가축피해 5,201마리(닭 5,132, 돼지69)에 달했다. 또한 청주기상청에 따르면 2021년도 6월과 7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이며, 8월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로, 금년 여름 평균기온은 평년(22.8~23.8도) 수준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측돼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충북도는 폭염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폭염대책 T/F팀(10개반 38명)을 구성·운영해 폭염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9.30까지를 폭염대책 추진기간으로 지정해 도심지 신호등, 교차로 그늘막 운영시설을 대폭 확대한다 폭염에 취약한 노령자, 야외근로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 무더위쉼터(2,531개) 및 재난도우미(22,087명) 활용해 중점 관리하고, 농어업·실외작업장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및 피해예방 계도활동도 전개한다 노인여가복지시설(경로당, 복지관 등) 운영 재개 방침에 따라 무더위쉼터 2,531개소는 시군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지난 5.21.~5.25까지 그늘막·무더위쉼터에 대한 실태점검도 진행해 폭염대비 신속한 대응태세를 구축했다. 특히 무더위쉼터 운영 시 개방전 시설관리자 지정, 소독과 점검 실시, 체온계·손소독제 및 출입자 관리대장 비치 등 사전준비를 완료하고, 운영 후에는 청소, 소독, 환기를 진행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폭염피해를 방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TV, 라디오, 신문, 인터넷 등 각종 매체들을 활용해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에 대한 홍보‧교육도 지속 추진한다 한편 도는 도민들에게 폭염을 대비한 준비사항으로 기상상황을 매일 확인하고 실내외 온도차를 5도 내외로 유지할 것과 직사광선을 최대한 차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폭염특보 시 행동요령으로 건설현장의 근로자들은 작업 중 15~20분 간격으로 시원한 물을 섭취하며, 농가나 축사에서는 비닐하우스에 차광시설, 수막시설 등을 설치할 것을 제시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폭염은 햇볕을 피하는 것이 최상의 대책이므로 기온이 가장 많이 올라가는 시간대에 외출을 삼가고 폭염대비 건강관리 3대 수칙(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시간대 휴식 취하기)을 지켜 자신의 건강상태에 따라 야외활동을 할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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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충북관광50선 스탬프투어 운영[동북아뉴스타임]충북도는 충청권 관광지 50곳을 선정하고 오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충북관광50선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충북 “충북관광50선 스탬프 투어”는 소규모·비대면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코로나19의 전염가능성을 낮추고 3밀(밀폐, 밀접, 밀집)을 피하기 위해, 붐비지 않고 실외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 관광지 50곳을 선정했다. 운영 방식은 ‘올댓스탬프’앱(APP)을 이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위치기반서비스(GPS) 활성화 후 목적지에 접근하면 스탬프 인증이 되도록 설계했다. 이용자는 구글플레이에서 ‘올댓스탬프’앱을 내려받아 설치한 후 ‘충북관광50선 스탬프투어’를 선택해 투어를 시작하면 된다. 스탬프는 총 50곳에서 인증이 가능하며, 1개소 방문 시 1천원으로 시작해 누적된 스탬프에 따라 단계별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50곳을 모두 방문했을 경우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관광지 50선에는 ▲(청주)초정행궁·정북동토성 ▲(충주)수주팔봉·깊은산속 옹달샘 ▲(제천)의림지·청풍문화재단지 ▲(보은)말티재전망대·솔향공원 ▲(옥천)수생식물학습원·전통문화체험관 등 감성 넘치는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관광지가 다수 포함돼 있다. 충북도 임보열 관광항공과장은 “코로나19로 관광분야 역시 비대면 서비스가 주류로 통하게 됐다.”라며, “맞춤형 관광 콘텐츠 발굴 등 비대면 모바일 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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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소라이온스클럽, 제41대 이규형 회장 취임[동북아뉴스타임]음성군 대소라이온스클럽 제41대 회장으로 이규형 회장이 취임했다. 대소라이온스클럽은 19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최용락 음성군의회 의장, 클럽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회장 이·취임식을 약식으로 개최했다. 이날 이임하는 김영근 회장은 이임사에서 “직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회원과 지역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규형 신임회장님과 함께 대소라이온스클럽이 더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도록 뒤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취임한 이규형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라이온스클럽의 책임과 의무를 이어받아 지역을 위해 적극 봉사하겠다”며 “소통과 화합, 신뢰를 바탕으로 항상 먼저 앞장서는 클럽이 되도록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1981년 창립한 대소라이온스클럽은 장학금 전달,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아름다운 대소 가꾸기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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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Z세대!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소년 교류 향해 출격[동북아뉴스타임]동아시아문화도시들의 교류를 위해 Z세대가 출격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지난 19일 오후 2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에듀피아 영상관에서,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소년 문화교류’에 참여할 한국 청소년 32명이 첫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송고를 비롯해 청주외고, 일신여고, 대성고, 오송중 등 다양한 학교·연령대의 청소년들이 함께한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청주와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를 이어온 중국 칭다오시, 일본 니가타시에 대한 기본 이해와 함께 올해 추진할 과 , 2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 등이 공유됐다. 2개 프로그램 모두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되며, 우선 은 각 도시별 참여자들의 영상 워크숍과 함께 각국의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를 촬영해 교환한 뒤 사진전을 열기로 했다. 각 나라별 커버 댄스 영상을 교환하는 에는 오송고등학교 댄스동아리 ‘화랑’이 선정됐으며, 조만간 청주를 대표할 명소를 배경으로 댄스 영상 촬영 제작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 활동에 들어간 32명의 청소년들은 “태어나고 자란 고향 청주를 대표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게 돼 기쁘고 뿌듯하다”면서 “코로나19 탓에 온라인으로 만날 수밖에 없지만 칭다오, 니가타 친구들과 Z세대의 감성으로 동아시아 삼국의 우정을 다져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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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원함의 클래스가 다른 동부창고 생활문화 원데이클래스가 온다[동북아뉴스타임]이 여름, 시원함의 클래스가 다른 원데이클래스가 온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27일까지, 동부창고 생활문화 원데이클래스 ‘여름 타파! 창고’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7월 2일~3일 이틀간 진행하는 이번 ‘여름 타파! 창고’원데이클래스는 ▷라탄공예(라탄 조명, 라탄 가방) ▷마크라메(도어벨 만들기) ▷썬캐쳐(인테리어 소품) ▷아로마(천연비누+진드기퇴치제) 등 무더운 계절에 꼭 맞는 4개 분야 8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각 프로그램 별로 4명씩 모집한다. 수강 과목은 1인 최대 2개까지 신청 가능하며, 재료비는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원데이클래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7일까지 동부창고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신청하기-원데이클래스 클릭 후 신청하면 된다. 소규모로 운영되는 만큼 신청 후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청주문화재단은 “점점 무더워지고 있는 요즘, 동부창고에서 준비한 생활문화 원데이클래스로 무더위를 타파하시길 바란다”며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 지침 준수로 안전하게 클래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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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건설교통과 직원들,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동북아뉴스타임]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음성군청 건설교통과 직원 26명이 휴일도 반납한 채 19일 맹동면 마산리에 위치한 블루베리 농장을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에 나섰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농사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하던 차에, 직원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일손을 보태준 덕분에 적기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최재민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을 전부 해소하기엔 부족함이 있겠지만, 농가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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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국 화동·화남지역 진출기업 모집[동북아뉴스타임]충북도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수출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중국 화동·화남지역 화상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최근 중국은 코로나 19 영향에서 벗어나 2021년 1분기 화동, 화남지역 10개 성/시의 GDP는 전년 동기대비 15% 이상 증가했다. 특히 화동·화남지역의 소비재 판매 총액은 전년 동기대비 25% 이상 대폭 증가하는 등 우수한 소비경제를 기반으로 신 유통산업의 발달을 견인할 지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도내 기업의 중국 화동 화남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위한 화상상담회를 기획하고 도내 중소기업 20개 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특히 이번 화상상담회는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현지 바이어들이 제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제품 샘플을 사전에 발송하며, 발송된 제품 정보를 바탕으로 바이어를 발굴하고 사전에 매칭하여 수출상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충청북도에 사업장 또는 공장소재지를 둔 중소·중견기업이다. 선정된 업체는 참가기업 개별사무실에서 전문 통역원을 지원받아 줌(zoom), 위챗(wechat) 등 화상플랫폼을 통한 1:1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게 된다. 화상상담은 11월 중에 4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6월 22일부터 7월 12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황향미 도 국제통상과장은‘코로나19 위기 이후 글로벌 수요 및 교역 확대에 대비할 시점에 빠른 경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화동·화남지역의 거점 도시(상하이, 항저우, 선전 등)를 개척 도시로 삼아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에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