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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아이 키우는 창원시’ 그려나간다[동북아뉴스타임]창원시는 18일 시청 시민홀에서 시민단체, 청년, 경력보유여성 등 시민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함께 돌봄! 모두성장! 창원시 돌봄정책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개최된 여성친화도시 시민원탁토론회에서 발굴된 창원시 돌봄서비스 강화문제 해결을 위해 마산YMCA가 주축이 되어 '이젠더평등한창원' 소속 12개 기관·단체와 창원시가 연대하여 창원시 돌봄현황과 가치, 성평등 돌봄의 어려운 요소를 진단하고, 시민들의 돌봄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 개최 전 실시한 사전설문조사 중 주양육자에 대한 질문에 모가 61.4%, 부부동등 양육 29.8%로 답해 공동육아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여성들이 양육을 부담하고 있어 성평등 돌봄에 대한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토론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창원시가 △안전하고 가까운 돌봄 시설 확충 △지역별 맞춤형 돌봄운영 △돌봄인력 확충 및 역량강화가 필요하다는데 대다수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창원시는 1차 시민토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정리하고 분석해, 오는 8월 18일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을담다 주관으로 내서읍에서 2차 심화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맞닥드린 돌봄문제에 대해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공적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공동체들이 틈새 돌봄을 실천하여 지속가능한 공적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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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직장운동경기부 거제시청씨름단 격려[동북아뉴스타임]변광용 거제시장은 17일 ‘2021 예천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거제시청씨름단을 시장실로 초청해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가졌다. 거제시청씨름단은 지난 10일부터 6일간 경북 예천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여자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는 매화급 2위와 3위, 국화급 3위, 무궁화급 2위에 올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명예부단장, 감독, 선수들에게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투혼과 열정을 발휘해 거제시 위상을 드높여 준 것에 감사하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거제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청씨름단은 2017년 창단 이후 여자 천하장사를 배출하는 등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여자씨름 최강팀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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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진주 가을께 진양호 환경정화·유해 동식물 퇴치 추진[동북아뉴스타임]산청군과 진주시가 상생협력 사업의 하나로 오는 9월 진양호 유해 동식물 퇴치, 10월에는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한다. 산청군은 18일 산청군청 기획조정실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10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공동실무위원장인 정병주 산청군 기획조정실장과 안병철 진주시 기획예산과장, 양 시군 기획팀장 및 담당자가 참석했다. 양 지자체는 이날 그동안 추진한 사항을 확인·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과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선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에 추진하지 못했던 진양호 상류지역 공동 환경정화활동을 산청군 주관으로 10월에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또 가시박, 돼지풀, 배스 등 진양호 상류지역 유해 동식물 퇴치사업은 진주시 주관으로 9월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양 기관의 이같은 상생협력 사업은 지난 2018년 10월 동일생활권에 있는 두 지자체의 상생발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 협약을 계기로 서부경남 지역민의 식수원인 진양호 상류지역 환경정화활동과 유해 동식물 공동 퇴치사업, 자전거 도로 연결사업, 덕천강 어도 개보수 사업 등을 추진했다. 특히 산청-진주 경계지역인 산청군 신안면 신기마을의 일부 미급수 지역에 상수도를 설치,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성과도 거뒀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진주 상생발전 협의회는 지자체간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류 협력으로 양 시군의 동반발전과 주민들의 편익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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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의회, 6월 17일부터 행정사무감사 실시[동북아뉴스타임]창녕군의회는 제28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본청, 직속 기관, 창녕군시설관리공단 등 위탁사무처리기관을 포함한 창녕군 집행부의 업무 전반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2020년 6월부터 2021년 5월까지의 군정 주요시책 추진의 타당성 및 추진실태, 예산편성 및 집행 적정 여부, 2020년 감사 지적․조치사항 이행실태 확인, 주요 민원사항의 처리 결과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적 이슈에 대한 대응 실태에도 관심을 가지고 감사에서 다뤄진다. 창녕군의회는 지난 3일, 국내 연수를 대신해 본회의장에서 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 강사를 초빙해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공무원 청렴도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의원으로서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조미련 위원장은 그동안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자료제출과 수감 준비에 수고한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군민의 입장에 서서 알차고 내실 있는 감사가 되도록 위원 여러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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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다시 시작하는 남북합의 이행’ 모색[동북아뉴스타임]김해시는 오는 21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정부협의회와 (사)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개를 모색하기 위한 ‘다시 시작하는 남북합의 이행’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3월 전국 38개 지방자치단체가 모여 창립했으며 각 지자체별 의회에서 협의회 규약 동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남에서는 김해시를 포함한 4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허성곤 김해시장이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남북 화해의 이정표인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 4‧27 판문점 선언, 9월 평양 공동선언 등 남북 정상간 합의가 빠른 시일 내 이행되기를 희망하는 뜻에서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인영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회원 지방자치단체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며 지방정부협의회와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된다. 토론회는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인 임종석 대통령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남북 합의’와 ‘남북 협력’ 2가지 주제로 이정철 서울대 교수와 박계리 국립통일교육원 교수가 발표하고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과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토론회 진행은 지방정부협의회 공동대표인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과 사무총장인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맡는다. 지방정부협의회는 이날 토론회가 끝난 뒤 북측에 ‘남북 미술 전시회 개최’를 공식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남북 정상간 합의 사항이 조속히 이행되기를 바라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백두산과 한라산을 모티브로 하는 남북 대표 작품을 오는 29일부터 경기 수원시를 비롯해 광주 남구 등 전국을 순회하며 전시할 예정이다. 또 지방정부협의회는 북측에도 순회 전시를 제안해 남북을 연결하는 전시회로 만드는 것을 기획하고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정부협의회가 올해 구성되어 이제 막 첫 걸음을 떼려 하고 있다. 아직 미미하지만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협력 활동을 통해 평화협력 프로세스에 기여하고 남북소통의 새 국면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국민들의 격려와 호응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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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한우협회, 한우불고기 맛 체험 행사[동북아뉴스타임](사)전국한우협회 함양군지부가 6월 18일 함양고등학교 외 2개 학교를 대상으로 함양 한우 소비촉진 홍보를 위한 ‘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를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비대면으로 가졌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 함양군 한우협회 주관으로 한우 맛 체험 행사는 자라나는 유아·청소년들에게 질 좋은 단백질을 제공하고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고등학교 3개소에 한우불고기 63kg(240만원 상당)를 택배로 발송하여 제공하였다. 한우협회 권기호 지부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우수한 1등급 이상 한우고기를 급식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나눔축산을 선물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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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첫 개최[동북아뉴스타임]창녕군은 18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창녕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노·사 대표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창녕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증진을 목적으로 구성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각각 6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한정우 군수는 신규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 속에 군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현업 업무 근로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위원회 운영 및 안전보건관리 규정 제정 등 안전보건관리 전반에 대해 심의, 의결하게 되며, 근로자의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한 작업이 이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위원 중 호선해 김명욱 부군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명욱 부군수는 “군민을 위해 일하는 근로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군민 모두를 위한 일”이라며 “습관적으로 내재한 안전불감증을 타파하고 안전수칙을 지켜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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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주민이 만든 공유냉장고 ‘보물창고’ 공개![동북아뉴스타임] 거창군은 18일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밑반찬과 식료품 등 먹거리를 기부하고 누구나 필요한 만큼 가져갈 수 있는 가조면 공유냉장고 ‘보물창고’ 오픈식을 개최했다. 공유냉장고 ‘보물창고’ 사업은 가조면 통합돌봄 마을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국과 한두 가지 반찬으로 대충 끼니를 해결하는 식습관 때문에 생긴 영양 불균형 문제를 이웃 간의 작은 나눔으로 식생활을 개선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날 오픈식이 있기까지는 여러 차례의 주민회의를 통해 다각적인 운영 방법 등이 논의 됐으며, 특히 많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1인 최대 1만 원까지의 소액 모금 운동을 펼쳐 한 달 보름동안 760,060원을 모금해 사업에 필요한 냉장고와 진열장, 반찬통 등을 주민 스스로의 힘으로 마련했다. 이런 의미 있는 사업에 대한 소식을 듣고 가조면 용당소 마을에 사는 송동근 씨는 50만 원 상당의 진열용 선반을 기꺼이 구입해 기증했고, 가조면 출신의 ㈜천안수지 박창범 대표는 모친이 사는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대형 냉동냉장고를 기증하여 훈훈함을 더 했다. 아울러, 가조면 석강산업단지 내 (주)GFS(대표 이문규)에서 12월까지 주 2회 간편식품 100개씩을, 대상(주)거창공장(공장장 이균)에서는 주 1회 소포장 김치 50개씩을 후원하기로 약정했으며, 가조면 귀농귀촌 공예동아리 누리샘터에서도 월 1회 빵 100개씩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가조지역 내 토종흑돼지식당, 참좋다식당, 남도식당, 온천식육식당 등 식당 4곳에서도 주 1회 반찬을 후원하기로 하는 등 곳곳에서 후원 의사를 전해오고 있다. 가조면 통합돌봄 마을센터를 이끌고 있는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종학 민간위원장은 참석자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앞으로 공유냉장고 ‘보물창고’ 사업이 이름처럼 가조 주민들에게 진정한 ‘보물창고’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잘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돌아보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만든 가조면민들께 감사하다”며, “공유냉장고 ‘보물창고’ 사업과 더불어 가조면 통합돌봄 마을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AI인공지능 스피커를 비롯한 각종 돌봄 사업들이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조면 통합돌봄 마을센터가 가조면 주민들과 함께 공유냉장고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아울러 AI인공지능 돌봄사업, 건강체조교실, 해피투게더 마니또 사업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선도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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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공유누리서비스’ 확대로 시민 일상 더 편리하게[동북아뉴스타임]창원시는 18일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누리란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통합 플랫폼으로, 누구나 공유누리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 전국의 행정·공공기관 등이 개방하는 시설과 물품을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공유누리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6월 한 달간 공공개방자원 실태조사와 일제정비를 마치고, 공유누리에 등록된 522개 공유개방자원을 수정·보완 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물품, 휠체어, 문화강좌, 체육시설 등 총 40개의 신규자원 발굴하여, 창원시 전체 561개의 공공 개방 자원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시민 체감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유누리 등록자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공유누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성운 시정혁신담당관은 “시민 일상생활에 편익을 줄 수 있는 공공개방자원을 더욱 확대하고 공유하여, 시민 생활 속에 공유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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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여행사에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재개[동북아뉴스타임]거창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되어 있는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인센티브 지원은 단체관광객을 모집한 여행사가 거창군내 관광지를 방문하고 관내 음식점 및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여행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21일부터 당해연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지원기준은 내국인 관광객 20명 이상 또는 외국인 관광객 10명 이상, 수학여행단 40명 이상으로 거창 관내 관광지와 음식점 중 각 1개소 이상 이용해야 하고 1박 관광단체는 관내 숙박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지원내용은 1인당 최소 3천 원에서 최대 1만 원으로 지급기준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여행 1주일 전까지 거창군 문화관광과에 단체관광객방문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종료 후 30일 이내에 관광지, 음식점 등 방문 증빙자료를 첨부해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여행업체 인센티브 제공이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져 코로나19로 침체된 거창관광에 활력을 되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관련 사항은 거창군 문화관광과 관광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