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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가족센터, 온라인 '하하하 가족축제' 성황리 마쳐[동북아뉴스타임]미추홀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제9회 하하하 가족축제를 마쳤다. 미추홀구가족센터는 지난달 20일부터 한달여간 제9회 하하하 가족축제를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제2회 미추홀트롯과 보이는 라디오 실시간 방송, 네이버 카페를 활용한 우리가족 미니텃밭, 패밀리 쉐프, 3대가 함께 떠나는 집콕 문화여행, 60초 운동회, 엄마나라 자랑하기, 다같이 돌자 동네한바퀴 등 2500여명 주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5일 진행된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다양한 사연들과 브이로그 영상을 통해 이웃과 만나고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고, 미추홀트롯에서는 9개팀이 참여해 생방송으로 노래를 부르면서 축제 분위기를 정점으로 끌어 올렸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을 위한 하하하 가족축제가 잘 마무리돼 기쁘다”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구민과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이주민분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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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원평동행정복지센터, 완벽한 '에어샤워 방역시스템' 설치[동북아뉴스타임] 평택시원평동행정복지센터는 18일 방역부스 전문업체 ㈜쏠라이노텍(본부장 김형철)에서 개발한 광촉매 『에어샤워방역부스』를 설치했다. 청사를 방문하는 모든 시민은 세균과 바이러스까지 살균하는 『에어샤워방역부스』를 통과해야만 청사내부로 들어올 수 있게 됐다. 군문동에 거주하는 주민은 “원평동행정복지센터가 완벽한 방역시스템을 갖춰 마음이 놓이고 깨끗해지는 기분”이라며 반가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코로나19 걱정없이 방문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부스를 무상설치해주신 ㈜쏠리이노텍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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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남도한바퀴 “반갑네”… 관광객 환영[동북아뉴스타임]구례군이 올 들어 처음 찾은 남도한바퀴 관광객을 반갑게 맞았다. 군은 18일 전남도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해오다 시범운행을 재개한 남도한바퀴 차량이 구례 첫 코스로 섬진강 대나무숲에 도착하자 따뜻이 맞이하는 환영이벤트를 가졌다. 이날 이광동 부군수는 남도한바퀴 도착 현장에 직접 나가 17명이 승차한 버스에서 내리는 관광객과 일일이 눈인사를 하며 따뜻이 맞았다. 군이 준비한 드로잉북, 지도 손수건 등 기념품도 증정해 환영 의미를 살렸다. 이 부군수는 구례는 지역자체가 관광의 보고다며 천년고찰인 화엄사, 천은사와 지리산, 섬진강, 오늘 거닐게 될 대숲길 등 곳곳에 부존한 관광자원이 조화를 이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전국 최고의 음이온이 발생하는 공기와 맑은 햇빛은 구례를 들어서면서부터 힐링, 심신 정화작용을 하는 청정지역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섬진강 대나무 숲길도 지난해 수해 당시 물에 잠기는 수난을 겪었다며 잠시 말문을 멈춘 뒤 눈물겨웠던 수해 장면을 준비한 사진 자료를 들어가며 회고했다. 이 부군수는 지난해 이 시기보다 두 달여 후인 8월 8일과 9일에 평균 강수량이 400미리를 넘는 폭우가 쏟아져 구례읍과 일부 면지역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구례5일시장 침수, 양정마을 수해, 축산 피해로 섬진강 대숲길 맞은 편에 위치한 사성암까지 황소가 올라간 장면들은 전국적인 화제가 되었다며 회상했다. 순간 관광객들도 침묵에 잠기며 구례가 큰 아픔을 겪는 시기가 있었다며, 어려운 수해를 이겨내고 일상을 되찾은 지역에 안도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울에서 온 남도한바퀴 관광객 A씨는 “풍경이 좋고 청정지역이라는 인식만 하고 왔는데 그런 큰 아픔을 간직한 곳인지 몰랐다”며, “상처를 치유하고 다시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섬진강 대숲길과 마음을 씻어주는 자연 관광지를 보게 돼 기쁘다” 여행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 부군수도 “코로나19로 운행되지 못했던 전남도의 남도한바퀴가 도내 곳곳을 찾게 되어 반갑다”며“구례를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안심하는 여행을 하면서 몸과 마음을 달래는 관광이 되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6월 14일부터 27일까지 시범운행되는 남도한바퀴의 구례군 코스는 섬진강 대숲길 ~ 화엄사 치유의 숲길 ~ 천은사 ~ 천개의 향나무숲 ~ 운조루를 지나게 되며 매주 금요일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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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가평지사, 가평 보훈가족 10가구 생필품 전달[동북아뉴스타임]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황후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8일(금) 관내 가평 거주 고령·저소득 재가대상 10가구에게 한전 가평지사(지사장 이정열)에서 후원한 쌀10Kg와 라면(총 500천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이 날 후원물품 전달은 한전 가평지사 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후원대상 10가구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 후원품 전달을 비롯해 나라를 위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 가평지사는 2016년부터 노․사 합동 봉사의 일환으로 매년 경기북부 관내 생계곤란 보훈가족을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코로나19로 어려운 보훈재가대상자들을 위해 설 명절 지원을 함께 하는 등 ‘든든한 보훈’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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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4번출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및 시승식 참석[동북아뉴스타임]서울 성북구가 15일 오후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4번 출구 앞 대합실에서 열린 에스컬레이터 개통식에 참석했다. 지난해 5월 공사가 시작된 성신여대입구역의 4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는 그동안 상행만 있었으나 교통약자 및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서울시비 10억을 확보하여 상·하행 2대 설치공사를 금년 6월에 마무리하고 시운전을 거쳐 6월15일 개통하게 되었다. 이승로 구청장은 “그동안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는데 오늘 이렇게 개통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지하철역에 에스컬레이터 또는 엘리베이터가 추가로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무엇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등 안전조치를 준수하여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데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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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해수욕장 방역·안전관리요원 124명 공개 모집[동북아뉴스타임]부안군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코로나19 방역활동과 안전사고 예방, 상황발생시 신속한 응급조치를 위해 방역요원 및 안전관리요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방역요원 36명과 안전관리요원 88명 등 총 124명으로 작년 대비 24명이 증원돼 그동안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해수욕장의 운영관리 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는 코로나19 방역과 야간 배치 등 안전관리 여건이 크게 변화한데 따른 것이다. 응시자격은 안전관리요원의 경우 만 18세 이상으로 인명구조 자격증이나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소지자, 해수욕장 안전관리 유경험자, 수영 가능자여야 한다. 방역요원은 자격제한은 없으나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의료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선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부안군청 해양수산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내달 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으로 합격자들은 구조장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방역요령 등 직무교육을 받은 후 관내 해수욕장 5개소(변산·모항·격포·고사포·위도)에 배치되며 코로나19 대응과 안전사고 예방,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업무 등을 맡게 된다. 근무기간은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맞춰 오는 7월 8일부터 8월 16일까지 40일간이며 보수는 1일 11만 5000원(안전관리자는 180,000원)으로 야간근무 수당과 간식비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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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탄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 실시[동북아뉴스타임]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월 17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및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기회의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득양극화로 예년보다 증가했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안건으로 제시됐다. 특히 탄현동 대림교회와 협약으로 진행되고 있는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및 안부확인 특화사업인 ‘굿모닝 안부식품 배달사업’에 대한 긍정적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며 향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이날 위기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직원들이 관내 지역 여러 곳을 찾아다니며 지역주민들에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안내책자 및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혜자 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주변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게 됐다”며, “동 협의체의 다양한 활동들이 위기가구 발굴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원 탄현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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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합천군본부, '4-H활동지원센터' 개소식 개최[동북아뉴스타임]한국4-H합천군본부는 지난 17일 합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합천군 4-H활동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3층에 위치한 '4-H활동지원센터'개소식에 문준희 합천군수, 김종철 한국4-H경남도본부 회장, 강신장 한국4-H합천군본부 회장 및 임원, 농업관계자가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기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강신장 회장은 “먼저 청년농업인 육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회원간 소통공간을 마련해준 합천군에 감사드리며, '4-H활동지원센터'가 농촌에서 젊은 4-H회원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청년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수는 “그동안 4-H회는 지·덕·노·체라는 4-H이념을 실천하고 봉사하여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이번 개소식을 통해 4-H회가 더욱 역동적인 모습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기 바라며, 이 공간이 회원간 소통의 장으로 누구나 찾아오는 열린 공간으로 유익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합천군4-H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월에 센터시설을 구축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개소식을 가지지 못해 이번에 간략하게 치러지게 된 것이다. 그동안 청년농업인 동아리방으로 활용된 센터는, 개소식 이후 청년회원이 주도적으로 강의를 개설하고 교육에 참여하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회원들간 개인역량을 강화하여 미래 농촌사회를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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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줄여 드릴게요![동북아뉴스타임]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이 관내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과 학생들의 교육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은 코로나19로 화상수업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원어민원격화상영어 교육지원 사업을 확대했다.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두배 늘어난 6000만원으로 책정했으며, 지원 대상자도 300명으로 당초 계획한 인원보다 100명 늘어났다. 그리고, 교육시간도 두배로 늘려 교육의 질과 수업의 집중도를 더욱 높였다. 학생들은 개별로 원하는 시간대에 3개월 동안 원어민과 1대1 원격으로 화상영어 수업을 들으면서 원어민과 영어대화 등을 통해 회화 수준을 향상시키게 된다. 초등학생은 6월부터 수업을 시작하고, 중학생은 8월부터 수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원어민원격화상영어 교육은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서 수강료를 지원하고, 전문 화상영어업체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수강료를 50% 지원해주는 일반지원과 100% 지원해주는 특별지원 대상으로 나눠지는데, 특별지원에는 다자녀가구(자녀 3인이상)를 포함해 기초생활 수급자 가정, 경상남도 서민자녀 교육지원카드를 발급한 가정 등이 해당된다. 또,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능 맞춤 준비를 위한 인터넷 수능방송인 강남인강 수강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총 사업비 1000만원으로 대상자로 선정된 고등학생에게 강남인강 수강권 연회비 4만5천원을 100% 전액 지원한다. 이 사업 또한 내신준비 및 체계적인 학습 준비를 위해 중학생까지로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인재육성장학재단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해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충실히 꾸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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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국무조정실 합동 규제혁신 현장간담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경상남도는 국무조정실과 합동으로 18일 경남도청에서 ‘규제개혁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임택진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장을 비롯하여 규제개선과제 제안 건의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민생․기업현장에서 건의된 애로사항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과제, 친환경 그린뉴딜 추진을 위한 과제,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을 위한 과제 등 다양한 안건들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심도 있게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 산업단지 내 태양광발전업 유치 규제완화 ▲ 식품사범 처벌규정 개선방안 마련 ▲ 농기계임대사업 세척시설 설치 요건 완화 ▲ 수변공원 내 그늘막 설치 규제 완화 ▲ 청년내일채움공제 재가입 요건 완화 ▲ 주민복지사업 도시가스 전환 공사비 지원 ▲ 청년창업기업 제품 공공기관 구매 의무 명문화 ▲ 토지수용을 위한 ‘사업인정 협의’ 합리적 개정 등 총 8개의 규제개선 과제가 다루어졌다. 경남도는 올해 도민의 규제 개혁 체감도를 높이고자 도정중점과제, 경남형 뉴딜, 청년 유출 제로화, 소상공인 애로 해소 등 지역경제에 힘을 불어넣을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 개선하고 있다. 아울러 권역별로 시군 순회 간담회를 2회 개최하여 주요 규제개선 과제의 중앙부처 수용률을 높이기 위한 논리보강 회의를 통해 과제를 보완 후 중앙부처로 건의할 예정이다. 임택진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장은 “규제혁신을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이 강화되어야 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을 방문하여 현장의 규제를 파악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오늘과 같은 자리를 계속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소통하고,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기업과 국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연보 경남도 법무담당관은 “규제개선을 통한 지역경제의 도약과 민생경제의 회복은 결국 현장에서부터 시작된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지역별 중점 규제 애로사항에 대해 국무조정실 등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해 최대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사이다* 규제상담실’을 꾸준히 운영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는 앞으로도 도민과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이 될 수 있도록 민간 전문가와 함께하는 사이다 규제상담실을 확대 운영하며, 규제개선과제의 양질화와 건의내용에 대한 정부 수용률을 높이기 위해 논리보강 회의, 민간전문가 합동 회의 등을 활용하여 실질적인 규제개선을 이루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