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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제245회 1차 정례회 폐회 ‘2021년도 전반기 일정 마무리’[동북아뉴스타임]광진구의회가 1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4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제245회 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0회계연도 결산심사, 2021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등 주요 일정으로 가득했던 만큼 의원들은 적극적인 자세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졌다. 특히 정례회 기간 중 7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2021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를 대상으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했으며, 시정요구 62건, 건의사항 77건, 수범사례 54건 등 총 193건을 발굴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려는 노력을 보였다. 이어 14일 진행된 구정질문에서는 김미영, 장길천, 추윤구 의원이 나서 정책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영 의원은 자양1 재정비촉진구역 개발사업, 동서울 터미널 현대화 사업 등 관내 밀집된 대규모 개발 사업을 바탕으로 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장길천 의원은 관내 미등록 봉제업체 지원 방안과 아차산메아리 배부 문제점과 통장 1인당 담당 가구수 편차에 대한 대안, 추윤구 의원은 중곡동 의료복합단지 소아자폐증 부지 내 지하주차장 건설 지연 사유와 향후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17일 5분 발언에는 전은혜 의원과 이경호 의원이 나서 현안 업무에 대해 합리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전은혜 의원은 보조금 집행 사후 관리·감독 강화와 수의계약 업체 선정에 있어 공평한 기회 부여를 요청했으며, 이경호 의원은 공사 용역에 대한 철저한 감독과 입찰자 점수평가 기준 준수, 폭넓은 주민 알권리 보장을 위한 문서 공개 등을 제안했다. 박삼례 의장은 회기를 마치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24일이라는 기나긴 일정 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등 자료 준비와 답변에 성실히 임해주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집행부에서는 정례회 기간 동안 의원들이 제안한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구정 업무에 적극 반영해주시길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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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제295회 제1차 정례회 폐회[동북아뉴스타임]강남구의회는 6월 18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95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김현정 의원이‘20대 여성 자살 예방’, 이호귀 의원이‘세곡동 512번지 공공청사용지 활용 방안’, 김광심 의원이‘건설기계장비와 캠핑카 등 대형특수차량의 주차문제’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0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원안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회 부위원장을 맡은 허주연 의원은 심사보고문을 통해 “예산편성의 적정성, 과다편성, 집행의 타당성 등에 대한 지적과 시정을 요구하였으며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에 있어서 예측 가능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예산을 편성하지 않거나 예비비의 사용용도에 집행부의 치밀하지 못한 예산운영이 있었는지 여부를 중점으로 심사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특별시 강남구 문화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동물보호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아동급식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6건의 안건은 수정가결 됐고, 이 외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코로나19 피해지원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세(재산세)감면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식품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상애의원 외 7인) 3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됐다. 한편, 한용대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등 의정 활동을 펼쳐주신 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업무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성심성의껏 답변 해주신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2021년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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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길음2동 제1회 주민총회 개최 및 사전투표 실시[동북아뉴스타임]성북구 길음2동 주민자치회(회장 권오복)가 내달 7일 ‘제1회 길음2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에 앞서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의제 선정을 위한 사전 투표를 진행한다. 주민총회는 동네의 주요사항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토론과 숙의를 거쳐 주민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공론장이자 직접민주주의의 장이다. 2021년 길음2동 주민총회는 올해 1월 1일자 출범한 길음2동 주민자치회에서 개최하는 첫 주민총회이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사전투표를 진행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길음2동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과 등록외국인 및 해당 지역 내 학교·직장· 사업장에 재직(재학) 중인 생활주민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투표에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 투표 참여 홍보를 위해 길빛도서관 입구를 비롯한 주요장소에서 온라인 투표 안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권오복 주민자치회장은 “길음2동 첫 주민총회를 위해 모든 주민자치위원들이 열심히 준비 중이다,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우리 동의 주요사안을 결정하고, 주민자치를 활성화시킨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으니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전투표에서 선정된 의제는 7월 7일 주민총회 현장에서 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동 홈페이지 등에 공개되며,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해 2022년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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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경로당 88곳 운영재개[동북아뉴스타임] “어르신들, 코로나19 꼭 이겨내시고 오래 오래 경로당 다니면서 건강하게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17일 용산구 보광동 소재 보광제2경로당을 찾은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이같이 말했다. 서울 용산구가 지난 14일 경로당 88곳 운영을 재개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 방안’에 따라서다. 단 백신 접종 후 14일이 지난 어르신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정원은 50% 이내, 이용시간은 평일 오후 1시~오후 5시로 제한한다. 경로당 내 취식도 금지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점진적으로 경로당 개방을 확대할 것”이라며 “7월부터는 밀접접촉 가능성이 낮은 일부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는 경로당별 감염관리 책임자를 지정, 경로당 내 환기·소독도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와 함께 경로당 운영 상황을 수시로 살피고 있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일상을 되찾는 데 구가 가진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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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동북아뉴스타임]함평군은 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원활한 접종을 위해 ‘예방접종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발생으로 대규모 봉사활동이 요구되는 경우 설치‧운영되는 자원봉사활동 기구다. 군은 지난 5월부터 예방접종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통해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한 군민들의 질서 유지와 접종동선 안내, 거동불편자 이동지원, 접종 후 모니터링 등의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함평군여성자원봉사회, 함평군적십자봉사회, 함평군새마을부녀회, 코스모스회 등 4개 단체에서 96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예방접종센터 운영 종료 시까지 현장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활동으로 예방접종 현장에서 안전하고 순조로운 백신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하루빨리 군민들이 코로나19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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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 무더위 슝슝〜 날리고, 행복한 여름 보내세요![동북아뉴스타임]이번 사업은 2021년 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 민‧관이 상호 협력하고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여건에 놓인 취약계층 저소득가구를 위한 혹서기 지원 사업으로 ‘냉방용품 지원 사업’을 기획했고, 지난 17일 저소득 20가구를 방문해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선풍기를 전달했다. 김장현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여건에 놓인 이웃들이 한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시고 힘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풍기를 전달하게 되었으며, 함께 참여해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나눔과 협력으로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사업, 저소득 가정 집수리 지원사업, 저소득 다자녀가구 선물꾸러미 지원사업, 저소득 노인가구 비상약품 지원사업, 저소득가정 계절용품 나눔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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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블루 마음치유 확대, 순천 마음 휴(休) 프로그램 운영 시작[동북아뉴스타임]순천시는 지난 17일부터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승주고산치유마을과 낙안꽃마차마을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기 위해 순천 마음 휴(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이후 우울 위험군이 2018년 3.8%에서 2021년 3월 22.8%로, 자살생각 비율이 2018년 4.7%에서 2021년 3월 16.3%로 크게 증가했다. 시는 감염병 스트레스와 방치된 우울감 등을 해소하기 위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순천의 생태문화 자원과 연계한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7월 중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순천시 홈페이지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구직자, 취업준비생, 자살 고위험지역 주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코로나19 대응 요원, 코로나블루를 경험한 시민 등으로, 이들에게 숲 체험, 명상, 음악, 면역력 강화 건강 식단 등이 제공된다. 마음 휴 프로그램은 산에서는 승주 고산치유마을, 낙안 꽃마차마을과 연계하여 정신건강 증진 활동을 진행하고, 바다에서는 순천만 습지 물길을 따라 만을 도는 생태선 체험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생태마을길 둘러보기, 생화로 화관 만들기, 돌담길 따라 보물찾기 등 다양한 힐링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 지침을 지키면서 야외에서 걷기 등 운동을 꾸준히 하는 등의 정신건강을 위한 노력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며, “우울감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순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 상담 신청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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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두륜산 장춘숲길, 걷고싶은 전남숲길 최우수상[동북아뉴스타임]해남군 두륜산의 장춘 천년숲길이 2021년 걷고싶은 전남 숲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남도의 우수자원인 숲길 발굴과 홍보를 위한 걷고싶은 전남숲길 선정은 15개시․군에서 22개소를 신청, 서류 및 전문가 현장심사, SNS를 활용한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장춘숲길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남군은 최우수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만원, 인센티브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장춘숲길은 해남의 명산, 두륜산의 입구부터 대흥사 일주문까지 약 4km에 이르는 숲길로, 계곡이 인접해 있어 올해 주제인‘물길따라 걷는 힐링숲길’과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무가 많아 사시사철 푸르고 꽃이 피어 언제나 봄 같다 하여 장춘이라 하며 난대림과 계곡이 어우러져 빼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경사가 완만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다. 숲길 안쪽으로는 산책로가 조성돼 삼나무와 측백나무, 동백나무 등이 800종이 넘는 다양한 활엽수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삼림욕을 즐길 수 있고, 구곡유수(九曲流水)계곡 위로 목조 다리 등도 조성돼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다. 다양한 식물이 원시림을 이룬 숲길을 걷다보면 유네스코 세계유산 대흥사와 국보 308호 북미륵암 마애좌불을 비롯해 천년수, 일지암, 남미륵암 등 갖가지 전설을 간직한 유적도 만날 수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코로나 이후 숲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남형 뉴딜그린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4대 명산인 두륜산, 달마산, 금강산, 흑석산을 비롯해 읍면 마을 숲까지 확대해 숲길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아래 대상지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두륜산 장춘 천년숲길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최고의 치유․힐링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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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월호동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동북아뉴스타임]지난 17일 오전 9시부터 월호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월호동 새마을부녀회원(회장 정의심), 주민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월호동에서는 열무김치를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복지사각지대, 경로당 등 60세대에 전달해 훈훈한 사랑의 마음이 나누었다. 또한 월호동 화수분 나눔냉장고에도 열무김치 20통을 기부해 소외된 이웃들이 부담 없이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정의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한창 열무가 제철인 요즘 홀로 사는 어르신과 밑반찬 해결이 어려운 한부모 가정 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바쁘고 힘든 시기에 손을 보태준 회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삼숙 월호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정성을 모아, 온정으로 버무리고, 사랑을 담은 김치이기에 더욱 맛있게 드시고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 나갔으면 좋겠다”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동대 등 유관 기관에서 앞장서서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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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15기 귀농·귀촌학교 졸업식...30명 수료[동북아뉴스타임]화순군은 지난 15일 교육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기 화순 귀농·귀촌학교 졸업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 이주 희망자와 화순군으로 귀농·귀촌한 지 5년 이내인 군민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 졸업한 교육생 30명 중 53%가 광주 등 대도시 거주민으로 화순으로의 귀농에 강한 의향을 보였다. 총 21회 열린 이번 귀농·귀촌학교 교육은 농업 이론 강의와 농기계 교육, 지역주민과 융화하는 방법 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화순 귀농·귀촌학교는 전남의 대표적인 귀농·귀촌인 양성 기관으로 2014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15기까지 졸업생을 배출했다. 총 수료자 502명 중 378명이 도시민이었고 이 중 132명(34.9%)이 화순에 정착했다. 1년에 상·하반기 2회 교육생을 모집하며 직장인을 위해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야간교육을 하고 토요일에는 현장교육을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제15기 귀농·귀촌학교는 코로나19에도 개근상을 26명이 받을 정도로 참여도가 높았다”며 “해마다 화순 정착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만큼 더 알찬 내용으로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 농업기술센터는 선도 농가와 1:1 약정을 통한 ‘귀농현장 실습교육’,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며 각 마을의 특성과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