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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1년 우량 한우 번식우 농가 분양' 추진[동북아뉴스타임]강릉시는 4일 14시 강릉가축경매시장(성산면 송두길 106)에서 강릉 고품질 한우 개량을 위한 ‘한우 생산기반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한우 번식우 농가 분양 행사」를 실시한다. 분양행사에는 홍남기 부시장, 강원도의회 심영섭 의원, 정병구 강원도축산기술연구소장, 신숙승 강릉축협 조합장, 황경하 전국한우협회 강릉시지부장과 후계축산인이 참석한다. ‘한우 생산기반사업 업무협약’은 지난 3월 29일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 강릉축협, 전국한우협회 강릉시지부와 체결한 협약으로,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사육하는 우량암소를 축산농가에 분양함으로써 강릉시 가축개량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우 번식우는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선발하며, 강릉 암소 핵군(과학적인 방법으로 선발한 유전능력이 우수한 암소 집단)을 조성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30두의 분양계획 중 1차로 10두를 후계축산인 5농가에 각 2두씩 입식한다. 홍남기 부시장은 “축산농가 고령화와 각종 규제강화로 축산산업 육성에 어려움이 있지만, 전문 후계축산인 육성과 한우개량 육성사업을 확대 지원하고 강릉 명품한우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협약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강릉 한우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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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여름철 축산분야 재해 피해 예방 총력[동북아뉴스타임]강진군이 여름철 축산분야 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방활동에 나섰다. 매년 여름철 폭염으로 가축폐사와 생산성 저하 등으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축사시설 파손과 침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축산분야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5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가축 폭염 피해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사업(108농가, 3,682kg)과 염소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28농가, 6,502kg)을 통해 가축 폐사 방지를 위한 미네랄블록, 비타민, 비테인 등을 축산농가에 공급했다. 앞으로 축사·분뇨처리시설 등 관련 시설에 대해 주변 배수로 정비상태, 퇴비·분뇨 적정 관리 여부, 냉방장치 정상 작동여부, 축사 전기 설비 적정관리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재해 대비요령을 축산농가에 주기적으로 홍보하고,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소독의 날과 연계하여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자체 점검을 통해 농가 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임창복 환경축산과장은 “자연재해가 대부분 불가항력으로 발생되나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축산농가에서는 기상안내와 각종 재해 예방요령을 숙지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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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바람 행복버스 영양군 현장 간담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는 2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세 번째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양군 현장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오도창 영양군수, 조림‧임도건설‧병해충방제‧산나물재배 등 산림산업 분야 대표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산림산업 기(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간담회 중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여 진행한 ‘민생 애로사항 건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도 침체되고 산림산업도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애로사항 건의가 이어졌고, 도지사와 관련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집중적으로 해결했다. 특히, 임야에서 간벌사업 후 벌목한 나무를 그대로 방치하면 사람들 통행에 어려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간벌된 나무들을 톱밥으로 만들어 축산농가 등에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하자는 제안에 대해,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운영하여 간벌한 나무들을 정리하고, 수집한 간벌목은 취약계층 난방용 땔감으로 나누어 주거나 톱밥으로 만들어 축산농가 등에 보급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산양삼은 산림청에서 파종부터 수확, 판매 등 전 과정을 점검하여 인증하는데 반해, 타 산지작물에는 밭작물과 구분할 수 있는 인증제도가 없다는 문제제기에 대해, 도내에서 생산한 모든 청정임산물의 국가통합브랜드화(K-Forest Food)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제값을 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산지에서 아무리 작물을 수확해도 임도 및 작업로가 확보되지 않으면 작물을 운반할 수가 없어 생산 규모를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므로 임도설치를 확대해야 된다는 건의에 대해, 산림업 종사자들이 임도문제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임도 설치 사업비를 증액하고 산주 동의를 구하여 단기간에 공사가 완료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산림산업을 비롯한 지역경제 전체가 어려운 실정이다. 산림산업은 생태관광‧에너지‧바이오 등 미래 신성장 산업의 핵심이므로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삼아 산림서비스 산업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도청, 군청, 연구기관과 대학 등이 원팀으로 산림산업 발전 위한 분야별, 지역별 혁신적인 대안을 마련하여 임업을 6차 산업으로 새롭게 육성하고 산림산업 간의 융복합 유통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간담회를 마친 후 영양군 일월면의 농업회사법인인 영양그린푸드(주)를 방문했다. 현장에서 이 지사는 원료 정선, 세척, 발효‧살균 및 저온숙성 등을 통해 산야초 발효음료, 수출용 상온김치 등을 생산하는 공장 시설을 견학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수출 선적 등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새바람 행복버스 시‧군 현장 간담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 한 것은 물론 참석자 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투명 칸막이 설치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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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깨끗한 친환경 축산업 조성을 위한 농가 점검 실시[동북아뉴스타임]김해시는 여름철 대비 깨끗한 축산업 조성을 위해 축산환경 개선, 축산농가 적정사육두수 점검·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축산 악취 관련 민원이 증가하는 여름철에 대비하여 6월~7월 2개월간 현장점검반(2개반 4명)을 구성하여 적정사육두수 초과 사육 농가 및 축산악취 관련 민원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관련 법령에서 규정하는 시설·장비 구비, 분뇨 및 악취관리, 축산물 이력제 적정신고 여부 등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농가의 과잉사육을 방지할 수 있도록 축산물 이력제 홈페이지에 ‘적정사육면적 자동계산프로그램’을 활용 사육두수를 적정하게 관리토록 유도하고, ‘축산농장 자가진단표’를 농가에 제공하여 점검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축산업 허가면적과 이력제 사육신고 두수를 비교하여 초과사육 의심농가를 파악하고, 초과사육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김상진 소장은 “축산농가가 축산법령 등의 준수사항 위반 시 과태료 등의 벌칙 외에도 각종 정책사업에서 배제되는 등 불이익이 큰 만큼, 농가 스스로가 더욱 관심을 갖고 축산악취 관리, 사육밀도 등 법령준수를 위해 적극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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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소 브루셀라병·결핵병 일제검사 추진[동북아뉴스타임]강원 고성군은 지역내 사육하는 소의 전염병 예방을 위해 브루셀라병·결핵병 일제 검사를 오는 6월 말까지 추진한다. 고성군은 사업비 56백만원을 확보하여 지역내 1세 이상 암소 5,374두를 대상으로 채혈을 6월 말까지 추진하여 브루셀라 및 결핵병을 일제 검사 한다. 이번 일제 검사는 사육하는 소의 브루셀라 및 결핵병을 조기 색출하여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감염축의 조기 색출로 전염병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것으로 수의사와 보정요원으로 구성된 채혈반 3개반 6명을 운영한다. 고성군 소 사육 전 농가를 대상으로 사육농가를 방문 채혈하여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에 검사를 의뢰하고, 검사결과는 전산등록하여 축산물이력제 홈페이지로 확인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소 브루셀라 및 결핵병 일제검사를 통해 전염병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축산농가 재산보호와 지역 축산물의 청정이미지 제고로 축산업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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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조사료 생산 확대 추진[동북아뉴스타임]충북 괴산군 들녘에서는 사료작물 수확이 한창이다. 가축의 먹이로 이용되는 조사료 재배는 축산 농가 가축의 분뇨를 퇴비로 이용할 뿐만 아니라 토양 내 유기물의 유실 방지 등 지력 회복에 도움을 줘 자연순환형 농업 모델을 구축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군은 원활한 사료작물 수급을 위해 2019년 472㏊에서 2023년 531㏊를 목표로 재배 면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괴산군에는 약 2만여두의 한육우와 젖소가 사육되고 있어 연간 6만톤 이상의 사료가 필요하며, 국내산 조사료의 이용 확대를 위해서도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는 필수적이다. 이에 군은 2021년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에 17억원을 투입해 조사료 생산용 기계 장비, 종자 구입비 및 사일리지 제조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운영 중인 친환경한우리영농조합법인(감물면), 군자친환경한우영농조합법인(칠성면), 푸른들영농조합법인(사리면), 삼방친환경한우영농조합법인(불정면)을 필두로 권역별 조사료 생산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료작물 재배·수확에 적극 지원을 통해 국내산 조사료 이용율을 더욱 증가시켜 나가겠다”면서 “이를 통해 축산농가의 조사료 생산 노동력 부담을 덜고 양질의 조사료 공급을 통해 우수 축산물 괴산한우 육성은 물론 자연순환 농업을 통한 유기농 괴산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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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잘 사는 농업·농촌을 위한 더 큰 도약![동북아뉴스타임]정읍시가 변화하는 농업·농촌의 현실에 맞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시는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하고 첨단 스마트 농업 구축과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에 힘써 농업인의 삶의 질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축산악취 저감 대책을 수립, 지난해 축산환경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축산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유진섭 시장은 “농업농촌 활성화 동력을 확보하고 도농이 함께 발전하기 위한 씨앗을 싹틔우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한 의무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조성과 생태 보전을 위해 67억9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민들의 삶을 개선할 대안으로 농업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사회적 보상과 기본 소득 개념이다. ‘전북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시는 농업 경영체 등록 여부와 소득, 한세대 중복신청 등 지급 대상 요건을 확인 후 대상자를 선정하고 연간 60만원의 공익수당을 지급한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정향누리상품권(정읍지역상품권)’으로 지급,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 중이다. 시는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과 지역 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총 22억3천3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담과 교육, 홍보, 유치, 정착지원 등 5개 분야 3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예비 귀농·귀촌 도시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거주시설과 영농체험을 할 수 있는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이 올해 안으로 마무리된다. 도시민 상담과 교육 등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도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시는 시설이 완공되면 귀농·귀촌 일번지로서의 기능과 역할은 물론, 신규 귀농인들의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인구 유입을 통해 농촌 활력 도모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농업시장개방 확대와 농촌인구의 고령화, 가뭄·집중호우 등 기후변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패턴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최첨단 유리온실을 비롯한 스마트팜(10ha)을 조성한다. 스마트팜은 농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 단계에서 정보통신 기술(ICT)을 접목해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자동으로 최적의 생육환경을 만드는 지능화된 농업 시스템이다. 시설물 자동 원격제어를 통한 온·습도 관리로 농산물의 생산량 증가는 물론, 노동시간 감소를 통해 농업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시는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용 방제 드론도 확대·보급할 계획이다. 농업용 드론은 벼 직파, 비료와 제초제 살포 등 손이 많이 가는 분야에 농촌 노동력을 절감하고, 적기 공동방제로 고품질 쌀 수확이 가능하다. 특히, 1ha 면적의 논을 10분 만에 방제할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축산농가와 주민 간 상생을 도모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축산악취 저감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축산악취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891억원 규모의 축산악취 저감 대책 5개 년(2020년~2024년) 계획을 수립하고 5개 분야에 21개 과제, 55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축산농가의 의식개혁을 통한 자발적인 냄새 저감 실천을 이끌어내는 등 축산농가 의식 전환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지난해는 총 16개 사업에 57억원 규모의 축산악취 개선사업과 가축 분뇨처리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다. 올해는 27개 사업에 82억8천만원을 투입해 마을 안 축사매입을 비롯한 축산악취 저감 시설 지원사업과 가축 분뇨처리 지원사업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악성 가축전염 병(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조류 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한 방역 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에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 후 상황실과 4개소의 방역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거점 세척‧소독시설을 통해 축산차량 소독과 출하 및 입식 전 AI 정밀 검사, 역학조사 등 가축전염 병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7개의 공동방제단을 운영하고, 축산차량 1,320대에 대한 무선인식장치(GPS)를 구축하는 한편, 9만 여두의 소와 염소 등에 대한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가금농장 조류 인플루엔자(AI) 1:1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방역 수칙 이행 여부 등을 수시 점검하고 공수의 8명을 위촉해 지역별 방역체계를 갖추고 있다. 시는 지역 농업인의 농기계 임대 편의를 위해 본소, 북부, 서남권, 동부 등 4개소의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2월에는 서부 임대사업소도 문을 연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총 101종 1,460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업인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 중이다. 농기계 임대실적은 매년 증가 추세로 올해 상반기 실적은 4,397개 농가 5,197회로 전년 대비 14% 상승했다. 특히, 2020년 상반기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를 반값으로 인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고령의 농업인이 증가함에 따라 임대사업소와 거리가 먼 마을을 방문해 농기계 순회 수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영농편의 증대와 경영비 절감, 노동력 해소를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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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지원[동북아뉴스타임]파주시는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 예방 및 축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가축전염병 예방백신을 지원한다. 시는 주요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16종 총 18,300천두에 대한 백신약품을 지원하며 백신접종이 취약할 수 있는 영세농가에 대해 우선 지원한다. 소 가축전염병 예방약품(소전염성비기관염 외 6종)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배부하며, 백신공급 시 함께 배부된 백신접종 실시요령을 참고해 자가 접종할 계획이다. 돼지 예방약품(돼지일본뇌염 외 4종) 및 닭 예방약품(닭뉴캣슬병 외 3종)은 대한한돈협회 파주시지부와 파주시 양계협회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시는 기간 내 해당농가와 사전 연락으로 계획된 지원접종에 대한 예방접종을 6월 11일까지 마칠 방침이다. 파주시는 이번 가축전염병 일제접종 뿐만 아니라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해 소독약품 지원, 농가예찰 강화 등 가축전염병 방역관리 강화로 질병 없는 축산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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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축산농가 악취저감 사업 ‘성과’[동북아뉴스타임]전라남도가 축산농장 악취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이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악취 민원을 분석한 결과, 축산농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민원과 퇴·액비 살포에 따른 악취 민원이 16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6건)보다 20% 감소했다. 퇴비 부숙도 검사 시행에 따른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적정관리 등 인식 개선이 악취 저감의 주요인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올해 축산농장의 악취를 줄이기 위해 악취 저감용 미생물제 1천200톤 지원 60억 원, 개방형 퇴비사와 액비저장조 밀폐 사업 50농가 15억 원,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썩힘) 관리를 위한 시설·장비 지원 50농가 15억 원 등을 투입한다. 또 도내 5개 축산악취 개선지역을 선정 관리 106억 원, ICT 악취측정 장비 38대 8억 원, 마을형 공동 퇴비화시설 8개소 16억 원 등 9개 사업에 197억 원을 지원한다. 축산악취 민원 발생 농가를 대상으로 하절기 대비 축산악취 최소화를 위한 특별점검도 펼친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2017년부터 추진한 축산농장 악취 저감 사업이 지난해부터 조금씩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축산농가는 주민과 상생하는 환경친화형 축산업 육성을 위해 냄새 없는 농장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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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가축경매시장 코로나 19 특별방역점검 나서[동북아뉴스타임]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자의 수가 지속하여 증가함에 따라 가축시장을 대상으로 코로나가 안정화될 때까지 ‘가축시장 코로나19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현재, 김제의 한우전자경매시장은 매달 넷째주 화요일에 개장하며, 개장일마다 250여두의 가축이 거래되고 있어 가축 유통인 및 출하자의 출입이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김제시는 ‘코로나19 특별 방역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제지점과 함께 가축시장 전면 소독, 출입자 소독, 시장 내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하여 방역준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특별 방역 점검과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해 가축 유통인 및 출하자의 자율적 방역 참여를 유도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가축시장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강달용 축산진흥과장은 “축산농가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수 있도록 가축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해 가축시장의 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