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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지역경제 회복 ‘상반기 2266억 신속집행’ 총력![동북아뉴스타임]충북 단양군이 코로나19의 3차 유행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인다. 15일 단양군은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3776억 원 중 60%에 해당하는 2266억 원을 상반기내에 집중 집행할 계획으로 충북 목표(60%)에 발맞춰 정부목표(55.1%) 대비 4.9%를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효율적인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매주 목요일 간부회의 시 박대순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 회의를 진행하며, 대규모 5억 원 이상 108개 사업의 집행 계획 및 추진 실적의 중점 관리에 나선다. 신속집행추진단은 정책기획담당관 예산팀을 총괄반으로 각 부서별 사업추진반과 재무과 경리팀이 속한 집행 및 자금지원반 등 3개 반으로 구성해 실적 관리와 장애요인 해소, 우수사례 발굴 등을 담당한다. 실질적인 지역경제 선순환을 제고하는 소비·투자 부문의 사업들도 집중관리에 나선다. 1분기 목표액(소비 355억, 투자 328억)의 달성을 위해 월별 집행계획을 수립해 부서별 집행실적을 수시로 점검하며, 행안부 집행실적 평가 10% 가중치 항목인 일자리사업과 관련된 10개 부서, 144억 원의 사업비 집행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군은 추진 독려를 위해 부서별 평가를 실시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집행 성과의 극대화에도 노력한다. 아울러 지방재정 신속집행 적극 활용 지침에 따라 긴급입찰, 선금급 집행 활성화, 대가지급기한 단축, 추경예산 성립 전 사용 등을 적극 활용해 군민 생활안정 및 신규일자리 창출에도 온 힘을 다할 방침이다.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크고 군민 생활과 밀접한 일자리 및 소비·투자(SOC)사업의 신속한 재정 집행을 위한 조력부서와 집행부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도 구축한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해 지방재정 소비투자분야 집행에서 목표액 2123억보다 많은 2475억을 집행하며 116.58%의 집행률로 충북도내 11개 시ㆍ군 중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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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생활지원금’지급[동북아뉴스타임]동해시는 10일 코로나19로 자가격리를 실시한 208가구 653명에 대한 생활지원금 2억 2,887,000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보건소에서 발부한 자가격리(입원치료)통지서를 받고 격리조치를 충실히 이행한 시민이다. 단, 가구원 중 1명이라도 감염병예방법에 의한 유급휴가 비용을 지원받거나 공공기관 또는 국가 등으로부터 인건비를 지원받는 기관 등의 근로자가 포함된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은 격리 시작 당시 주민등록표상 가구원 수를 기준으로 입원 또는 격리기간이 14일 이상 1개월 이하일 경우는 1인 가구 474,600원 ~ 5인 가구 1,496,700원을 한차례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2월 9일 기준 코로나19 생활지원금을 신청한 가구는 총 597가구이며, 소요예산은 5억 26,758,000원이지만, 기존 확보 예산이 2억 3,300,000원으로 일시 지급이 불가함에 따라, 2021년 1월 5일 이전 신청한 208가구를 우선 지급하고, 잔여 가구 및 추후 신청 가구는 제1회 추경예산 편성 후 지급할 계획이다. 이지예 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자가격리되어 생업 등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금번 생활지원금 지급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5인이상 사적모임금지 및 사회적거리두기 강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는 2020년 코로나19 생활지원금으로 84가구에 대해 6천 2,422,000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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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1 상반기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동북아뉴스타임]계룡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 현안사업의 조기 목표달성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신속한 재정집행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고용상황을 타개하고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올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중앙정부 목표 수치인 55.1%보다 4.9% 높은 60%로 설정했으며, 이에 따라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1,124억원 중 674억원을 집행해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신속집행에서는 지역경제파급효과가 크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투자 부문 43개 통계목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경기 활성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을 운영하여 집행에 내실을 다질 계획으로 ▴추경예산 성립전 사용 ▴긴급 입찰제도 ▴선금집행 활성화 ▴적격심사 기간 단축 등 정부의 신속집행 관련 지침 및 제도를 적극 활용해 추진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월 2회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 실적 점검 및 추진 과정에서 나타는 문제점을 점검·보완하여 집행률 제고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매주 신속집행 실적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전 부서에서 예산을 신속집행 하도록 적극 독려할 계획”이라며 “예산 신속집행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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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성금 2,010만원 경북모금회에 전달[동북아뉴스타임]경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2,010만원을 기탁했다. 2. 9일 15시 의장실에서 전달된 성금은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는 형태로 모금하게 되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발의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신속한 재난지원금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3차에 걸친 추경예산의 심사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데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해 왔다. 아울러, 지난해 3.26에도 도의원이 모금한 성금 3천만원을 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다. 고우현 의장은 “코로나19 피해로 생활이 힘든 도민들께 이 성금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피해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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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긴급 추경예산 확정[동북아뉴스타임]부산광역시 부산진구는 26일 부산진구의회 의결을 통해 긴급 추경예산 68억8천1백만 원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부산진구의 재정규모는 당초 6,353억 원에서 약 1% 늘어난 6,422억 원이다. 부산진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에 지급되는 부산형 플러스 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기 위해 긴급 원포인트 추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 확정에 따라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 12,200여개소를 대상으로 시비 47억8천8백만 원과 구비 20억5천2백만 원을 합한 총 68억4천만 원을 지급하게 된다. 집합금지 업종에게는 100만 원, 영업제한 업종에게는 50만 원이 지급된다. 서은숙 구청장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긴급 추경편성 일정에 적극 협조해준 구의회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충분하지는 못하지만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신속히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러스 지원금은 1월 27일부터 2월 26일까지 부산진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신청은 2월 15일부터 26일까지 부산진구청 백양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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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과수화상병 대체작목 육성 역량 집중[동북아뉴스타임]충주시가 과수화상병으로 매몰한 농업인에게 새로운 대체작목 육성을 위한 각종 교육과 시범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과수화상병으로 인해 313 농가, 192.1ha(보상면적 178.7ha)의 과수원이 긴급매몰됐으며, 2022년까지 매몰 농가에서는 사과, 복숭아, 배 등 기주식물을 식재할 수 없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피해 농가의 농업 재생을 돕기 위해 지난해 대체작목 교육 7개 과정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도 1월 18일부터 27일까지 실용 교육을 진행 중이다. 또한, 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에 따른 사업 대상자는 오는 2월 3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기술보급 시범사업 중 채소·특작·과수 분야 사업은 21억 원의 사업비로 23개 사업, 54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사업별로 신청조건은 다양하지만, 화상병 피해 농가를 우선 선발하고 계획보다 신청량이 많을 경우 최근 추진한 대체작목 교육 등에 참여한 실적과 현장 심사를 통해 성공 가능성이 높은 시범 농가를 선정해 농업 재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토종 다래, 두릅과 같은 작목은 일부 피해 농가들이 선도적으로 식재하고자 계획을 구상하고 있어, 관련 농업인과 함께 필요한 기술교육이나 시범사업을 추진해 피해 농업인의 농업재생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유재덕 농업소득과장은 “화상병 매몰 농가들의 농업 재생을 위해 피해 농가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부득이 금년도 예산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은 추경예산을 통해 확보할 예정”이라며 “2022년도 국·도비 사업도 최대한 확보해 지속적인 대체작목 육성에 주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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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민생 살리기에 全 행정력 투입 지시[동북아뉴스타임]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6일 코로나19로 장기 침체에 빠진 민생을 살리기 위해‘경북형 민생 氣살리기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민생 살리기 특별본부(T/F)’를 구성․출범시켰다. 경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외식, 여행, 레저 활동 등이 심각하게 위축됨에 따라, 지역 소비는 물론, 생산, 고용 등 경제 전반이 위기에 빠져있고, 특히 소상공인, 전통시장, 여행․외식업계 등이 큰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경북도는 도의 모든 분야에 걸쳐‘민생 氣살리기 장․단기 종합대책’을 발굴하고, 총 53개 사업에 걸쳐 1조 761억원을 긴급 투입한다. 1/4분기에 집중적으로 추진될 단기 과제는 총 8대 분야 33개 사업에 총 1조 332억원이 투입되며, 이중 신규과제는 18건, 기존․확대 과제는 15건이다. 또한, 연중 추진될 장기 과제는 총 20개 사업으로 이중 신규과제는 13개, 기존․확대 과제는 7건이다. ‘민생 氣살리기 대책’은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첫째는, 기부문화 확산 등을 통한 범도민 캠페인 전개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둘째는 모든 가용재원을 상반기에 집중 투입해 얼어붙은 경제에 마중물을 쏟아 붓고, 셋째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기 살리기에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범도민 캠페인 전개 분야에서는 특히, 공직자들의 고통분담 의지가 눈에 띈다. 우선, 이철우 지사가 1월 급여 전액을 내놓기로 했고, 직원들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 기부금은‘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운동’계좌로 모아져 위기계층 지원에 쓰이게 된다. 도에서는 이러한 기부 운동을 출자출연기관, 시군, 민간 기관단체 등 사회전반으로 확산시켜‘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으로 추진해 경북의 자랑스런‘희생정신’을 문화로 계승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지사가 버스를 타고 중소기업,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애로를 듣고 해결하는 민생살리기‘새바람 행복버스’를 운영하고, 소상공인 업체상품 소비 촉진을 위해‘소상공인 위기극복 쓰리GO 운동(사GO, 쓰GO, 민생살리GO)’도 새롭게 추진된다. 민생 경제에 마중물이 될 재정 신속 집행도 작년보다 강도와 밀도를 한층 높여 강력하게 추진된다. 작년 1/4분기 기준 소비․투자 집행액이 1조 9,167억 원이었으나, 올해는 2조 1,359억 원을 목표로 3,192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시중에 돈이 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속 집행에서도 도는 정부가 설정한 목표(60%)보다 5% 높은 65%를 목표로 모든 사업을 2~3월에 조기 발주하고, 특히 1/4분기 내에 가능한 재원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는 현재의 상황이 전시에 준하는 상황임을 깊이 인식하여 통상적인 추경예산 편성시기까지 기다리지 않고 예비비를 대거 투입하고, 건설기술 심의 등의 모든 행정절차를 최대한 앞당겨 운영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침체된 경기를 반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기 살리기 시책도 역점적으로 추진된다. 우선, 지역사랑상품권을 대폭 확대 발생할 계획이다. 도는 당초 6,43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상반기내에 모두 소진토록 하고, 연말까지 1조원 규모로 확대 발행하여 지역경제에 승수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세뱃돈, 용돈주기 캠페인도 전개한다.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 보전’도 당초 500억원 규모에서 2,000천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새롭게 시행되는‘카드 수수료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실효적으로 지원해 나간다. 아울러, 점포 경영환경 개선과 홍보 지원을 위한‘새바람 체인지업’사업을 새롭게 시작하고, 특히,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취득하는 생계형 차량에 대해서는 취득세를 100% 감면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정책들도 다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정책자금 상환을 1년간 유예(100억원 규모)하고, 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경북 세일페스타’와‘실라리안 온라인 기획전’을 계획, 설 명절에 집중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경영이 악화된 운수업계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긴급 재정을 지원하는 운수업‘다시 달리기’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일자리 사업 조기 추진과 농산물 완판 운동 등도 지속 전개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여행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여행업 살리기 희망의 디딤돌 프로제트’와 기 투자기업에 대한 보조금을 신속 지원해 조기 투자를 유도하는 시책도 적극 추진될 예정이다. 이러한 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해 행정체제도‘민생살리기 특별본부(T/F)’체제로 편성해 연중 비상체제로 운영한다. 특별본부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여, 도정의 전 분야를 5개 대응반으로 구성해 운영하며, 시군과 대학, 기업 등의 외부 역량도 함께 융합해 각종 민생 현안에 대응할 예정이다. 현장의 애로를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제계와 소상공인, 전통시장, 중소기업, 농업인 등의 분야별 대표들로 구성된‘민생자문단’도 구성․운영한다. 이 지사는“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민생이 벼랑 끝에 서있어, 모든 가용 가능한 자원을 투입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면서,“죽을 고비에서도 살길을 찾았던‘사중구생(死中求生)’의 정신으로 모든 도민과 함께 이 위기를 반드시 기회로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도는 26일 1차 전체회의를 가진데 이어, 앞으로 분기별 전체 회의와 수시 현장회의 등을 통해 민생 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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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1년 예산 집행률 제고 총력[동북아뉴스타임]안성시는 최근 나라살림연구소에서 발표한 2020년 전국 지방재정 집행률 현황자료에서 안성시가 시 단위 자치단체 중 최하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반성의 마음으로 2021년도 예산 집행률 제고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그 동안 세입재원의 불균형을 조정하고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재정안정화기금을 설치하고 2020년 중 집행이 어려운 세출예산 약 200억 원을 구조 조정하는 등 예산 집행률 제고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8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재해복구예산 803억 원을 9월 이후 편성한 제4회 및 제5회 추경예산에 반영하게 되면서 집행기간이 짧아 예산 집행률이 낮아질 수밖에 없었다고 분석했다. 집중호우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자 제4회 추경예산에 개략 설계비를 시비로 우선 편성하고 국・도비가 반영된 확정사업비를 제5회 추경예산에 담았으며, 신속한 복구사업 완료를 위해 수해복구 전담T/F팀(2개 팀 6명)을 꾸려 총 100개 재해복구사업 중 1억 원 미만 사업 42개 사업에서 35개 사업은 80%이상 집행하는 성과도 있었다고 피력했다. 시는 2020년도 일반회계 예산 집행률이 76.4%이지만 불가피하게 편성한 수해복구 예산을 제외하면 예산 집행률이 80.3%로, 2019년 집행률 71.8%와 비교해보면 여전히 높지는 않지만 개선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전년도 수해복구 예산 대규모 이월로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부서평가 배점 상향, 예산현액 상위 150개 사업 중점관리, 정기 재정집행 보고회의 개최 등 가능한 방법을 총동원하여 2021년에는 예산규모가 비슷한 유사 자치단체 평균 이상의 집행성과를 거두도록 예산집행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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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임산부에 12개월간 41만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동북아뉴스타임]은평구는 임산부에게 12개월간 41만원 상당(본인부담금 20%)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꾸러미는 유기농수축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가공식품으로 구성되며, 올해 은평구 모집인원은 1,227명으로 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12월 31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현재 임부이며, 신청 당시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는 선정 제외한다.(꾸러미 사업 선정 이후에도 영양플러스사업과 중복수혜 불가) 올해는 1월 25일부터 신청 접수받아 연말까지 사용가능한 41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우선 공급하고 국비 추경예산 확보시 7만원을 추가 공급함으로써 총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할 계획이다. 신청 당시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는 중복 지원이 제한되며, 영양플러스 사업 지원 종료 후 본 사업을 신청하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지정된 온라인 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월 최대 4회(연 16회) 구매 가능하고, 회당 최소 3만원 이상 최대 10만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다. 주문 금액의 20%를 결제하면 원하는 장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꾸러미는 총 2종류로 임산부가 필요한 품목을 장바구니에 담아서 직접 주문하는 선택형, 가격대·품목에 맞게 구성된 완성형이다. 온라인 신청은 임산부친환경농산물쇼핑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지원대상자로 확정되면, 지정 온라인 몰에서 꾸러미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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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0년 다시보는 합천군 주요 10대 뉴스 선정˙발표[동북아뉴스타임]합천군은 2020년 경자년을 보내며 지난해 가장 화제가 된 다시보는 합천군 주요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다시보는 10대 뉴스로는 ▲코로나19로 함께한 2020년 ▲올 여름 수해로 인한 물난리, 그 후 ▲청청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조성 본격 추진 ▲민선7기, 괄목할만한 군정 성과 드러나 ▲합천군, 지방자치단체 주요평가 ‘그랜드슬램’ 달성 ▲합천군, 2020년 결산기준 예산 7천억원 돌파 ▲민자유치를 통한 재정한계 극복 ▲합천 관광사업의 눈부신 발전, 관광객 500만명 시대 개막 앞둬 ▲합천군, 사계절형 복합 테마파트 리조트 개발 가능성 열어 ▲합천, ‘부자농촌을 꿈꾸다’. 순으로 선정됐다.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던 2020년이었지만, 군민이 있어 헤쳐 나올 수 있었다” 며 “다시보는 10대 뉴스를 통해 지나간 한 해를 돌아보고, 2021년 신축년에도 군민들의 평범한 일상을 회복시키고 민생경제의 활성화로 희망이 가득한 합천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코로나19와 함께한 2020년 합천군은 지난해 2월,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유입차단을 위해 재난상황실을 신속히 가동하고, 신속대응반과 민생경제대책반을 추가로 편성하는 등 24시간 3교대로 코로나19 업무를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군민들이 직접 참여한 ‘일제 방역의 날’을 운영하여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다중집합시설 전자출입명부 설치와 공공시설 휴관 및 대야문화제·군민체육대회·합천기록문화축제·제야 군민대종 타종행사를 취소하는 등 군민의 안전을 위해 개최 예정이었던 각종 축제와 행사 등을 전면 취소하고 지역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기금을 지원하였으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 경남도 재난지원금 지원과는 별개로 합천형 재난지원금(총 지급액 994백만원)을 지급하였다. 합천형 재난지원금은 영세 소상공인은 업체당 50만원, 전통시장(골목상권) 영세상인은 업체당 3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써 전국 최초 코로나19 피해 사각지대인 무등록사업자 및 운수종사자를 적극 발굴 · 지원하여 펼쳐진 시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착한 임대인운동이 펼쳐졌으며, 마스크 기탁이 줄을 잇는 등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군민들의 따뜻한 배려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 시기를 견뎌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 지난해 여름 수해로 인한 물난리, 그 후 지난해 8월 예기치 못한 합천댐 방류조절 실패로 황강하류지역에 물폭탄을 맞아 사유시설 및 공공시설의 피해가 많이 발생했으나, 합천군민과 경남도민, 각종 사회단체, 특히 39사단 장병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와 아낌없는 지원덕에 피해복구가 조속히 끝날 수 있었다. 그러나 공공시설 피해가 195건으로 그 피해액은 339억원에 달하는데, 다행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복구비의 70~80% 지원받아 공공시설은 순조롭게 복구작업이 진행중에 있으나, 사유시설에 대한 피해액이 172억원 정도로 추산되는데 이에반해 턱없이 부족한 국가재난지원금 13억 5천만원이 지급되었다. 이에 대해 실질적인 보상과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댐하류 수해 원인 조사협의회가 구성되어졌으며, 피해보상은 물론이고 재발방지를 위한 정부와의 협의를 이끌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 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조성 본격 추진 합천군은 정부(산업통상자원부)의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지난해 12월 28일 확정됨에 따라 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조성사업이 본 궤도에 안착했다고 밝혔다. 전력수급기본계획은 전기사업법에 따라 정부가 전력 수급의 안정을 위해 2년마다 세우는 15년 단위의 행정계획으로,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2020년부터 2034년까지의 에너지 수급방안을 담고 있으며 이번에 확정된 최종안에는 한국남부발전(주)이 현재 운영중인 3GW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를 LNG발전소로 대체하는 방안의 하나로 합천 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조성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합천군 미래 신성장 동력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 ‘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조성사업’은 한국남부발전(주)에서 합천군 삼가면 동리와 양전리, 쌍백면 평구리와 외초리 일대 330만㎡(100만평)에 총사업비 1조 5,000억원을 투입하여 ▲LNG 천연가스 500MW ▲수소연료전지 80MW ▲태양광 200MW 등 총 800MW급의 대규모 발전단지를 건설할 예정으로 2022년에 착공하여 2025년 발전단지 종합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 민선7기, 괄목할만한 군정 성과 드러나 민선7기 출범이후 예산분야 ‘최초’ 타이틀 트리플 달성이 눈에 띈다. 역대 최초 예산 6천억원 달성(2019년 제1회 추경), 역대 최초 예산 7천억원 달성(2020년 결산추경), 역대 최초 당초예산 6천억원 달성(2021년 당초예산)으로 군민들에게 큰 자부심과 희망을 선물했다. 또한 제25회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 종합대상, 전국최초 3년연속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선정 및 재해예방 사업비 1,091억원 확보, LH행복주택 공모사업 선정, 하수도 분야 예산 523억원 확보 등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 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조성, 메디컬밸리 단지 조성, 합천호텔 건립 MOA체결, 한국 전기직업 전문학교 이전추진, 시설관리공단 설립 가시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합천의 청사진이 그려지고 있다. ■ 합천군, 지방자치단체 주요평가 ‘그랜드슬램’ 달성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부터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관광과 복지, 환경 등 행정의 7개 부문 94개 지표를 평가해, 종합대상과 행정 부문별 대상을 선정하는 객관성과 투명성을 겸비한 권위있는 상으로 합천군은 2020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군부단위 전국 1위의 영예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주최측은 민선7기 출범이후에 농촌개발 공모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등 54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지역민의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아동복지기금 신설과 안심서비스 앱 개발, 전 군민 안전보험 시행이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합천군의 이러한 세심한 노력이 종합대상의 영광을 차지한 이유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 합천군은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 A등급 우수 획득,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분야 우수상을 수상했고, 한국지방자치경영 대상 종합대상 수상으로 지자체 평가분야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여 민선7기 군정 역량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 합천군, 2020년 결산기준 예산 7천억원 돌파 2020년 제3회 추경예산이 기정예산보다 456억원 증액된 7,231억원으로 확정되면서 합천군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 7천억 시대를 열었다. 이는 민선7기 출범이후 1,835억원이나 증가한 규모로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6천억원을 달성한 이후 개청이래 사상 처음 7천억원을 돌파했다. 제3회 추경예산안은 지난해 마지막 예산으로 코로나로 인하여 실시하지 못한 행사경비, 연내 집행불가능한 사업비 및 집행잔액을 삭감하여 수해피해 복구비와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추가 편성하여 민생경제 회복과 군민의 일상생활 복귀에 초점을 맞춘 예산안으로 평가된다. ■ 민자유치를 통한 재정한계 극복 청정합천 신도시 건설사업은 황강 내 첩수로 설치를 통해 합천읍 도시지역을 연계한 신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874만㎡(약270만평)의 면적에 사업비 1조 1,185억원, 사업기간은 2020~2030년으로 약 10년 정도가 소요되는 사업이다. 지난해 1월, 1년간의 타당성 조사용역의 B/C가 1.04로 완료·보고되어, 2020년 2월 주민공청회를 거쳐 민간 투자사업으로 유치하던 중 코로나19로 인해 민간유치에 애로를 겪고 있으나, 사업부지 중 58만㎡(약17만평)에 마스크 원료생산부터 제조, 유통까지 한번에 이뤄지는 메디컬 밸리 단지를 조성하는 등 부분적, 단계별로 합천 신도시 건설이 계획 중에 있다. 또한 ㈜지엘에프엔아이에서 추진하는 ‘합천 옐로우 리버타운 조성사업’은 합천군 용주면 성산리 지내에 2,000억원의 사업비로 단독·공동주택 400세대, 약초 연구시설 1동, 숙박시설 1동, 야영장시설 1식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7월 MOU체결을 시작으로 지구단위계획 및 실시계획인가 설계 절차에 들어가 2023년 2월에 착공하여 2024년에 준공예정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 합천 관광사업의 눈부신 발전, 관광객 500만명 시대 개막 앞둬 합천호를 중심으로 주변 관광인프라(관광·휴식·휴양) 구상안이 2021년 2월에 마무리되며, 미래관광 사업개발인 ‘머무르는 관광’에 주안점을 두어 개장된지 15년이 된 합천영상테마파크는 200억원의 문화체육관광부 지원금으로 야외세트 등이 새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황매산 자락에 민간사업자의 호텔이 건립중에 있고, 지난해 11월 합천 보조댐 관광지내 5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지하1층~지상8층 규모(객실 250실)인 합천호텔 건립 MOA가 체결되어 실시계획인가 설계절차에 들어가 2021년 상반기 착공, 2022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관광객 500만명 시대 개막을 앞두고 있다. ■ 합천군, 사계절형 복합 테마파크 리조트 개발 가능성 열어 클릭빌SPR은 3개의 미디어 스튜디어와 마운틴코브를 포함, 총4개의 스튜디오 구역으로 구성된 사계절형 복합 테마파크 리조트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민간투자사업을 제안한 ‘TEMANSA’는 국제적 지명도를 가진 국내 유일 테마파크 전문기업으로 최근 국내외 유명 설계업체들이 참여하고도 한때 좌초됐던 ‘경남마산로봇랜드’ 설계를 마무리 짓는 등 30여년간 로봇랜드, 롯데월드, 신라밀레니엄파크, 중국 로멍유파크 등을 오픈시킨 저력있는 회사로 이 사업이 완성되면 합천군은 세계적인 영상 미디어 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 합천, 부자농촌을 꿈꾸다. 합천군은 난(蘭)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한국난 종묘장에서 태극선 외 20종 1만5천촉 정도의 종묘를 자체적으로 재배하고 있다. 체험용 한국난 종묘 지원사업 및 난실조성 시범사업 등 특화된 난 관련 지원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선물용 한국난 시장개척을 위한 난 재배농가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향후 연차별적으로 자연재배 명품난 대량생산 체계가 구축되면 선물용 난(蘭) 시장이 농업분야 신소득원으로 자리 잡을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항노화 대표작물로 육성하고 있는 ‘작약’을 이용한 제품들이 출시되었는데, 합천유통(주)와 공동으로 연구·개발된 작약미인음료와 작약화장품세트(핸드크림, 선크림)가 출시되어 농협 하나로마트와 해와인 인터넷쇼핑몰 등 다양한 판로를 통해 시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