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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21년 사업비 지원 마을기업 추가 공모[동북아뉴스타임]강북구가 지역 내에서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마을기업을 육성하고 2021년 사업비를 지원받을 마을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새롭게 마을기업 사업에 진입하는 기업 외에도 구에서 지원금을 받아 사업을 시작했던 2년차, 3년차 기업도 공모대상에 포함된다. 구는 ▲1차년도 (신규) 5천만원 ▲2차년도(재지정) 3천만원, ▲3차년도(고도화) 2천만원 규모로 사업비를 지원한다. 다만 보조금의 20% 이상은 마을기업이 공동출자해 자부담해야 한다.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지 또는 직장주소를 둔 주민 5인 이상이 출자한 기업이다. 기업 내 강북구 지역주민 비율은 70% 이상이어야 한다. 민법에 따른 법인, 상법에 따른 회사,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협동조합,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른 영농조합 등 법인의 형태를 띠고 있어야 하며 법인 설립을 완료한 조직 형태만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1차년도와 2차년도 신청 기업의 경우에는 5명 이상의 회원이 각각 입문교육(7시간), 전문교육(4시간)을 마을기업 신청 이전에 이수 완료해야 한다. 접수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마을기업 회원 명단 등을 작성해 5월 3일(월)부터 5월 7일까지 강북구청 마을협치과로 방문하면 된다. 접수된 건은 강북구의 현지조사 및 적격검토 절차 이후 서울시, 행정안전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지원사업이 지역발전을 목표로 하는 마을기업들의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마을기업이 지역 내에서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마을협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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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어린이집 공동회계사무원 지원 사업 추진[동북아뉴스타임]동작구는 어린이집 회계 수준 상향 평준화를 위해 ‘어린이집 방문 공동 회계 사무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사업은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의 회계 업무 경감으로 보육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통일성 없는 회계처리 방식, 회계오류 등의 문제점 해결을 통해 회계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마련하였다. 지난 2월 관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동회계 사무원 지원 사업에 참여할 어린이집을 모집, 어린이집 30개소 선정을 마쳤으며, 오는 5월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선정된 어린이집에 회계사무원을 파견하여 회계·행정업무를 지원 할 계획이다. 구는 오는 23일까지 공동회계사무원으로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 5명을 모집한다. 공동회계사무원은 어린이집 운영 전반과 회계전문교육을 이수한 후 관내 어린이집을 순회하며 서울시어린이집관리시스템을 이용한 회계 처리와 관련 증빙자료 처리 등 행정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이고, ▲어린이집 등 회계업무 유경험자 ▲영유아 관련 학과 졸업자 ▲보육교사 자격증소지자 ▲기타 본 과업을 수행할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으로 이 중 하나에 해당하는 자이며,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사 경력자 ▲어린이집공동회계사무원 경험자는 채용 시 우대한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응시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동작구청 보육여성과로 방문(유한양행 5층) 또는 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전형에서 적격자를 선정한 후, 2차 면접심사를 거쳐 고득점 순으로 선정하며, 4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육여성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경옥 보육여성과장은 “보육교사의 사무업무 경감으로 보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더불어 어린이집 회계처리 투명성 확보로 보육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아이와 부모는 믿고 맡길 수 있고, 보육교직원은 보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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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전통야외소극장에서 전통혼례로 특별한 기억을 만드세요~![동북아뉴스타임]관악구가 낙성대공원 내에 있는 ‘관악구 전통야외소극장(낙성대로3길 45)’에서 진행되는 전통혼례식을 4월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관악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전통혼례식’은 2014년부터 총 550여 쌍이 혼례를 치르며 특별한 결혼식을 꿈꾸는 신랑·신부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 그 간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인해 일시 중단되었으나 봄을 맞이해 재정비 후 운영을 재개하게 된 것이다. 관악산과 강감찬 장군의 좋은 기운을 받은 낙성대공원에 위치한 전통야외소극장에서 아름다운 나무와 꽃이 어우러지고 흥겨운 풍물소리와 함께 전통혼례가 치러지게 된다. 전통혼례는 전문교육을 받은 집례와 집사가 전안례, 교배례, 합근례, 폐백 등의 순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혼례를 진행하고, 마당은 혼례식장, 본채 한옥은 폐백실과 신부대기실이 된다. 초례청 차림 및 혼례진행 등의 기본비용은 130만 원이며, 축하공연 및 미용, 폐백, 음식 등은 선택사항이다. 전통혼례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예약은 관악문화예절원 홈페이지 또는 담당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혼인은 인륜지 대사요, 만복의 근원이라는 말처럼 예로부터 우리의 전통혼례는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인륜의 출발점으로 여겼다”며, “우리 옛 멋이 가득한 전통혼례식이 결혼 당사자와 하객 모두에게 뜻 깊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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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장애인 네일케어 무료서비스 큰 ‘호응’[동북아뉴스타임]익산시가 장애인들의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네일케어(아트) 무료서비스’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20일 미취업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고 향후 취·창업을 유도하기 위해‘장애인 네일케어(아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20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무료 네일케어 서비스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인기다. 사업은 총 5개 기관의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취업에 취약한 장애인에게 네일케어 전문교육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업을 위한 지원은 시의 경우 장애인 인건비를, 한국철도공사는 익산역 네일케어(아트) 사업을 위한 공간과 설비를 제공·관리하고 있다. 또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익산역 내 사업공간 사용승인에 협조했으며 ㈜SR은 네일 재료비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는 맞춤훈련과 청각장애인 근로자의 의사소통을 위한 보조공학기기 등을 지원했다. 해당 서비스는 익산역 동측 출입문 앞 ‘섬섬옥수’점과 익산시청 종합민원과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익산역 열차 이용고객은 메신저앱 서비스 ‘카카오플러스친구 섬섬옥수(익산역점)’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익산역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일반시민은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서비스 제공일 1일 전까지 사전예약이나 당일 전화예약(063-843-5070)을 통해 시청 종합민원과에서 무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선 안정적인 일자리가 필수조건인 만큼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의 확대를 통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네일케어(아트)사업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힐링을 위한 아름다운 쉼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직업경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일반형 일자리, 복지 일자리,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발달장애인 일자리 지원 등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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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공무원교육원, 신규 교육과정 현업적용도 조사[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 공무원교육원은 2020년 신규 임용후보자 교육을 수료하고 임용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의 현업적용도 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현업적용도 조사는 교육수료자 706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의 전반적인 평가와 편성된 교과목별 활용도(교과목 참여도 및 이해, 업무관련성 및 활용도 등) 2개 분야로 나눠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내용 중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평가는 ▲교육 목적과 가치의 수준 ▲업무 활용도 ▲학습 전이도 ▲현업 미적용 사유 ▲건의사항 등 5개 요소로 분류해 16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교과목별 활용도는 교육 과정에 편성된 총 35개 교과목에 대한 교육 참여도, 현재 업무 관련성 및 활용도, 업무성과 향상 여부 등을 평가하게 된다. 공무원교육원은 지난해에도 2019년 교육수료자 785명을 대상으로 현업적용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분석해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 및 기초실무과정을 개발해 2021년 교육훈련계획에 편성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조사결과도 올해 채용시험을 거쳐 임용될 예정인 신규 임용 후보자의 교육과정과 2022년 교육훈련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애리 공무원교육원장은 “이번 설문조사처럼 교육생과의 소통창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변화하는 교육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공무원의 직무능력향상과 역량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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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강남대․대진대)’ 첫 교육생 모집[동북아뉴스타임]50~60대의 노후설계, 평생교육, 재취업 지원 등을 위해 설치된 ‘2021년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가 첫 교육생 300명을 모집한다.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경기도가 올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강남대학교(용인시 소재)와 대진대학교(포천시 소재)에 중장년 전용공간을 마련해 재사회화 교육, 취업․창업 관련 전문교육 등 고품질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상담, 소통·휴식, 동아리 활동 등 중장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남대학교에서는 슬기로운 노후생활, 노후 재무설계, 드론자격증반, 책과 함께하는 인생산책, 동화구연 지도사 등 10개 과정을 운영하며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총 200명을 모집한다. 대진대학교에서는 신중년 인생설계, 세대통합과 디지털 소통, 라떼아트 바리스타, 유튜브 크리에이터 4개 과정을 자격증 취득과 연계될 수 있게 운영하며, 4월 12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100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 도민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나 일부 재료비, 자격증 취득비용은 유료다. 상반기 교육 기간은 5월부터 7월까지다. 교육과정, 세부일정 등은 대학교 홈페이지나 각 모집 요강을 확인하면 된다. 강남·대진대학교는 상반기 1차 모집을 시작으로 과정별 교육생을 지속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도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비대면 교육이 가능한 과정에 대해 온라인 강의 활용을 요청하고, 교육 운영 시 기관, 학습자 모두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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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위기아동 보호가정' 모집[동북아뉴스타임]광주시는 학대피해 아동을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위기아동 보호가정’을 상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위기아동 보호가정은 부모의 학대로 인해 원 가정에서 분리된 만 2세 미만의 아동을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위기아동 보호가정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적합한 수준의 소득 △위탁아동에 대한 종교의 자유 인정 △위탁부모의 나이가 25세 이상이면서 아동과의 나이 차이가 60세 미만 △위탁아동을 포함한 자녀 수가 3명 이하(만18세 이상 자녀 제외) △가정 구성원 중 성범죄,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전력이 없는 가정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특히,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교사, 의료인, 청소년상담사 등 전문자격 중 한 가지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신청자격을 충족하는 경우 위탁부모 중 1인의 전문교육(20시간) 이수 후 가정환경 조사를 거쳐 예비보호가정으로 선정되며 보호가정에는 초기 아동용품구입비(최초 1회, 100만원) 및 아동을 보호하는 기간 동안의 전문아동보호비(월 100만원)를 지원한다. 신동헌 시장은 “학대로 인해 상처받은 아이들의 울타리가 되어 줄 위기아동 보호가정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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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우리사회는 우리가 바꾼다' 기획봉사 대학(원)생 참여자 모집[동북아뉴스타임]서울특별시자원봉사센터는 대학(원)생의 다양한 사회문제의 실험적 도전을 지원하고, 공적 영역에 대한 문제해결 과정을 통해 대학생 자원봉사 실천문화를 형성하고자, 2021 서울동행 기획봉사 공작소 참여자를 4월 20일까지 집중 모집한다. 서울동행 기획봉사 공작소는 대학(원)생들이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기후변화, 학습소외, 사회경제, 불평등 등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찾고, 해결을 위한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참여 대학생은 사회적 리더십 성장과 자원봉사 실천경험을 쌓게 된다, 약 6개월간 진행되는 기획봉사 공작소는 프로젝트별 200일, 사회변화, 영상제작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관심과 역량에 맞는 프로젝트에 신청한 뒤, 선정되면 소정의 활동운영비를 지원받아 본인의 기획을 실현해 나갈 수 있다. 200일 프로젝트는 기후변화, 학습소외, 사회경제, 불평등 등의 사회문제를 주제로 참여자 제안을 통해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약 200일동안 ‘문제발견-계획-실천-평가 및 공유’의 과정을 통해 사회변화에 대응하고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사회변화 프로젝트는 전공 및 재능을 가진 대학(원)생들과 해당 분야 지식·기술을 가진 전문가 멘토가 기획·실험과정을 함께하며 사회변화 솔루션을 도출하는 활동으로, 기업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멘토는 대학(원)생 팀의 아이디어를 실현·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 성장 파트너로서 함께한다. 영상 프로젝트는 자원봉사와 영상에 관심·재능이 있는 대학(원)생이 봉사활동과 관련된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기획봉사 활동으로, 참여자에게는 영상의 기획 및 편집, SNS 및 MZ세대 트렌드 교육 등과 더불어 크리에이터로서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기획봉사 공작소에서는 대학(원)생들의 성공적인 활동을 위해 단계별 통합교육을 진행하며, 전문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개인 역량 강화 및 자기커리어 형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혜택이 제공된다. 참여자들은 총 7단계에 걸친 교육 세부과정을 통해 기획-실행-평가 및 확산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본인의 기획을 체계화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 프로젝트 참여별 우수팀에 대해서는 서울시장 명의 자원봉사 표창 추천의 기회가 주어진다. 프로젝트 참여자의 기획봉사활동은 1365 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된다. 지난해 프로보노와 함께 시니어 대상 디지털 장비 교육을 진행한 길현욱씨는 “기획 및 실행 과정에서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컸는데, 전문가 멘토와 함께하면서 기획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보다 전문적인 활동 진행이 가능했다”라며 기획봉사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프로젝트 종료 후, 스마트폰에 대해 물어볼 곳이 없으셨다는 할머니께서 온라인 쇼핑을 하실 수 있게 되셨다는 소식을 들었고, 내가 사회 속의 구성원들과 함께 발맞추어 걷는다는 느낌을 받아 뜻깊었다.”라며 당시 기획봉사의 감회를 전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은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자원봉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대학(원)생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실험적인 도전을 통해 문제해결의 경험 가져 기획하고 실천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형성 할 수 있도록 서울동행 기획봉사 공작소가 디딤돌 역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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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마을기업 2차 공모사업’참여기업 모집[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는 '2021년도 예비 및 고도화(2차) 마을기업 공모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마을기업은 각종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 기업이다. 올해는 예비 마을기업(5개), 고도화 마을기업(2개) 등 2개 유형으로 나눠 총 7개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마을기업 설립 요건을 충족한 법인(단체)으로, 최소 5명 이상의 회원이 출자하고 출자자와 고용인력의 70% 이상이 지역주민이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 전에 마을기업 지원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에서 주관하는 입문·전문교육을 이수한 후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12일부터 26일까지 법인 소재지 관할 구청 담당부서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에는 현지조사와 적격 검토, 시 심사위원회 1차 심사를 거쳐 예비 마을기업은 최종 선정하며, 고도화 마을기업은 행정안전부에 추천해 행정안전부 심사로 올해 6월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단, 예비마을기업은 지정 후 2년이 초과될 경우 자동으로 지정이 취소된다. 공모에 선정된 마을기업은 예비 1000만원, 고도화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향후 마을기업 지원기관의 경영상담과 각종 판촉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광주시에는 마을기업 66개, 예비 마을기업 9개가 지정돼 있다. 지난해 9월 마을기업 제품 판매장인 ‘국내1호 마을기업 상생샾(#)’을 홈플러스 계림점에 개소해 마을기업 판로 확대에 힘쓰고 있다. 박정환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지역 사회적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의 자립과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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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1인 마을미디어활동가 연수리포터 3기 발대식 개최[동북아뉴스타임]연수구는 지난 9일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인 ‘1인 마을미디어활동가 연수리포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리포터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수리포터는 1인 미디어 방송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연수구 주민들의 미디어 활용 역량강화와 다양한 마을미디어 콘텐츠를 확보를 위해 미디어 교육 및 전문 멘토링과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한다. 이번 연수리포터 3기는 리포터(기자) 분야와 CG(모션그래픽) 분야로 나눠 모집했으며, 연수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역으로 활동하는 영상기획과 제작이 가능한 13명을 최종 선발했다. 발대식에서는 올해 연수리포터 운영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개그맨 이정수의 ‘미디어 현장 이야기와 리포팅 노하우’를 주제로 한 미디어 전문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연수리포터가 주민이 자신들의 이야기와 목소리를 표현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었으면 한다.”며, “직접 지역의 소식을 제작하고 전달하는 마을미디어 활동이 주민 간의 소통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