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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 실시[동북아뉴스타임]동해시는 오는 4월 18일까지를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 및 방지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우선, 시는 봄철 대형산불방지 대책 기간(3.13.~4.18.)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주말 및 주·야간 산불취약지에 대한 순찰 활동을 실시한다. 또, 산불경보 수준에 따라 실·과·소 직원 6분의 1 이상을 주말과 공휴일에 10개 동으로 배치해 주말 순찰 강화 등 산불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산불방지 인력의 역량강화, 안전사고 예방 및 산불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해, 산불 진화대 및 감시원을 대상으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서 시행하는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소각 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모든 산불방지인력을 활용해 산불취약지역과 산 인접지에서의 소각 행위를 단속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 및 초동진화에 집중 대응할 계획이다. 심정교 녹지과장은 “산림인접지역(100m)에서 농산폐기물을 불법소각 할 경우 폐기물관리법상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와 산림보호법에 따른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병행 부과될 수 있고,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킬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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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전인재개발원 대전 구봉지구로 이전 완료[동북아뉴스타임]국내 유일의 화력발전 전문교육 기관인 한국발전인재개발원(구 한국발전교육원)이 대전 서구 관저동 구봉지구에 둥지를 틀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와 국내 발전 5개사는 지난 2010년 상생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11년 만에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을 대전으로 이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대전시는 한국발전인재개발원 이전을 위해 서구 관저동에 155,049㎡(약 47,000평) 규모의 교육시설 부지 및 기반시설을 조성했다.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4월 중순 이후로 예정된 개원식과 본격적인 교육 개시를 위한 준비 중이다. 이번에 이전한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대지면적 73,723㎡(약 22,340평), 건축 연면적 20,327㎡(약 6,160평)의 규모로, 발전기술 전문인 양성을 위한 강의실, 영상음향시설, 실습실, 터빈, 발전기 등 모형시설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교육원 도서관에는 23,000여 권의 도서가 소장되어,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는 지역화합을 위해 지역 어린이들에게도 개방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교육을 받는 교육생이 연간 약 5만 명에 달하고, 기관 운영에 따른 고정 지출까지 감안하면, 대전 지역에 연간 30,881백만원의 생산파급 효과와 204명의 고용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차세대 에너지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발전 5개사 교육기관(한국발전인재개발원)이 구봉지구에 이전한 데 이어,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이전까지 예정되어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대전시가 새로운 교육특화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봉지구에는 올해 6월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가 착공할 예정이며, 2023년 말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가 완공되면 연간 3만 명의 교육생이 추가로 대전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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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전문기업으로 부산형 도시재생에 활력을 더한다![동북아뉴스타임]부산시는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 및 부산 지역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도시재생전문기업 지정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격년제로 시행되는 ‘도시재생전문기업 지정 공모’는 부산시가 2019년에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81개 업체를 도시재생전문기업으로 지정했다. 올해는 도시재생 관련 업체의 높은 관심도와 호응도를 고려해, 40~50개 업체가 도시재생전문기업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연간 5~6천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비롯한 부산시의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지역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견인하고, 부산형 도시재생을 선도하는 도시재생전문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선정된 도시재생전문기업은 인증서, 인증현판 수첩 등 부산시도시재생기업 홍보와 더불어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 전문 의무교육(8주과정)을 받게 된다. 또한, 구·군 지자체 도시재생사업 수의계약 시 우선 계약 권고대상으로 지정된다. 공모 분야는 부산시의 5대 도시재생 특성화 전략에 맞춰 ▲재생기획(건축사사무소, 엔지니어링사무소, 대학산학렵력단 등) ▲물리적 재생(종합건설 업체, 전문건설업체 등) ▲사회·경제적 재생(지역 마을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지역주민 교육업체, 소규모정비사업 추진업체 등) ▲스마트 재생(스마트솔루션 업체, 스타트업 기업) ▲문화예술 재생(제품, 시각, 환경, 패션, 공예, 콘텐츠 개발 등) 등 5개로 분류된다. 신청자격은 기업 본사가 부산에 소재하고 도시재생사업 실적 및 계획, 매출, 성장률, 고용인원 등이 일정 수준에 도달한 중소·중견 업체이다. 공모 신청은 4월 9일부터 15일까지의 기간 내에 신청서를 작성해, 부산시 도시재생정책과(부산광역시 중앙대로 1001, 24층 도시재생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시는 내·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도시재생전문기업 지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대상기업을 예비선정하고, 그 결과를 부산시 및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이다. 이후, 도시재생 전문교육을 수료한 예비선정기업만 전문기업 지정서를 수여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전국 최초의 ‘도시재생전문기업 지정 공모’를 통해 부산형 도시재생사업추진을 원활하게 하고, 지역기업을 특성화해 육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청 홈페이지나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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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 만드는 스마트도시…동작구, 동행자 모집‧운영[동북아뉴스타임]동작구가 동작구 스마트도시 서포터즈(동행자, 이하 서포터즈)를 모집해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구는 2019년을 스마트도시 원년으로 삼아 생활 속 문제들을 진화된 사고방식으로 접근하는 도시모델 구현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해결방안을 모색해왔으며 지난해 7월, 동작형 스마트도시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사당3동 맘스하트카페와 어린이집 16개소에 스마트 에어샤워 설치, 관내 공공시설 7개소에 스마트 헬스존 조성, 주민 여가 생활을 위한 스마트 도서관 3개소를 추가 운영하고 있다. 생활안전분야에서는, 서울대림초 스마트보행로 설치를 시작으로 9개 학교 9개 스쿨존으로 확대, 사당1동, 사당4동 스마트 안전마을 조성, 스마트 그늘막 29개소 설치, 지역 내 위험시설물에 대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했다. 구는 스마트도시 서포터즈를 모집‧운영해 주민이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적극 참여하게 하고, 지역 문제 발굴 및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협업 네트워크를 통한 주민 참여형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한다. 모집대상은 스마트도시 관련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동작구민 또는 관내 대학생 등 40명이며, IT기술 활용 관련 활동성‧전문성이 있거나 홍보 유튜브 영상 등 홍보물 제작이 가능한 사람을 우대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4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구청 미래도시과로 방문 또는 우편,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관련분야 활동내역, 지역(동별) 분배, 모집인원 등을 고려해 26일에 구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다음달 스마트도시 서포터즈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전문교육을 거쳐 연말까지 10인 1개조로 편성돼 조별 자체 계획에 따라 활동을 전개한다. 구체적 활동내용으로는 구축된 구의 스마트도시서비스 체험 및 대외 공모사업 관련 아이디어 발굴, 스마트도시서비스 실제 구현 모습 등에 대한 홍보콘텐츠 제작, 리빙랩 참여, 타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한 활용사업 제시 등이다. 구는 월별 활동실적에 따라 월 3만원의 활동실비를 지원하며, 학생에게는 월 최대 12시간까지 봉사시간을 인정한다. 문정순 미래도시과장은 “우리구 특성에 맞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최우선으로 모든 분야에서 진화하는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동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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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돌입[동북아뉴스타임]김해시는 봄철 본격적인 영농활동 시작과 건조한 기후 및 강풍으로 인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3 ~ 4월을 봄철 대형 산불방지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김해시는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산불예방 및 발생 시 대응력을 강화하였으며, 산불발생의 원인 중 하나인 산 연접지에서의 폐기물 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작년 말 소형 파쇄기 3대를 구입, 농업기술센터에서 임대신청을 받아 농가에서 폐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할 수 있도록 추진할 뿐만 아니라, 읍면동의 이통장 회의, 마을 방송, 재난 방송 시설, 차량 앰프 방송 등을 통해 논․밭두렁, 생활폐기물 소각행위 금지에 대한 홍보활동에 힘써왔다. 이번 봄철 대형 산불방지 대책기간동안은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및 비상근무를 확대 운영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단계 발령 시에는 김해시청 전 부서 직원의 1/6을 산 연접지, 산불취약지 등에 배치하여 입체적 산불감시망을 구축하고, 소각산불 근절을 위한 김해시 산림과 직원의 자체 기동단속과 경상남도 산림정책과의 합동 기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보다 더 강화된 산불 대응 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봄철은 강풍으로 인하여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매우 크기 때문에 불법 소각행위에 대하여 기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집중 단속할 것”이라고 전하였으며 덧붙여“시민 모두가 산불에 대해 관심과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발화자나 위험행위를 목격하면 적극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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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전환의 시대 대비… 인공지능·빅데이터’직원전문교육 도입[동북아뉴스타임]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이 임직원들의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본격 도입한다. 공단은 전세계적으로 AI와 빅데이터가 산업전반에 중요한 기술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공공분야에서도 차별화된 대시민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이번 교육을 도입했다. 공단은 디지털 변환시대에 임직원들이 핵심기술을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첨단기술을 적용한 대시민 공공서비스를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기 위해 관련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스마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고, 교육과정에서 직원설문조사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AI 및 빅데이터분석과 관련해 임직원들의 니즈를 반영하고, 공단 유관 업무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적절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공단은 직무교육 전면 원격 실시, 사이버교육 상시 제공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임직원들이 자기주도 학습을 중단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사내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교육은 우선 16일부터 공단 직위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트렌드 과정’으로 시작한다. 이 과정은 팀장급 이상 간부들이 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마인드와 역량을 향상시키는 과정이다.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의 기회와 리스크’를 주제로 강의를 실시한다. 직위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인 만큼 조직 운영의 관점에서 AI를 활용한 공공서비스 개선점 찾기 등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은 또한 AI 및 빅데이터분석과 관련해 임직원들의 이해도 및 활용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빅데이터 분석과 이해’, ‘AR 및 VR 이해와 활용’ 등의 교육도 도입해 실시한다. 이밖에 AI 양재 허브, 한국인공지능아카데미 등 외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관련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업무과정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수집해 조직의 자산으로 만들고, 이를 활용해 보다 나은 대시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디지털 변환의 시대에 차별화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AI 및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재가 필요하다”며 “시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설공단에 AI 및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접목해 시민 여러분께 가치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가 등급(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2020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2020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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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산나물·산약초 대학 개강[동북아뉴스타임]보은군은 지난 16일 보은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교육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산나물·산약초 대학'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산나물·산약초대학 교육은 지난해보다 15시간을 늘려 오는 11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27차에 걸쳐 125시간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충북대학교 산림사업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진행하는데 산나물, 산약초, 버섯 등의 재배기술과 산약초를 활용한 효소 발효, 약선음식, 포장재, 마케팅 전략 등 생산, 가공, 유통 등 산림 소득 전반에 대해 이뤄진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임산물 재배농가 등 현장 방문 교육도 준비했다. 김진식 산림녹지과장은 "산나물·산약초가 농가소득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주목받고 있다”며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부터 시작한 산나물·산약초 대학 수료자는 모두 4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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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치매안심센터, 24시간 치매상담전화 제공[동북아뉴스타임]의령군은 15일부터 연중 24시간 전화로 치매와 관련된 상담이 상시 가능한 '치매상담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환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전화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다만 근무시간 외에 야간(18:00∼익일09:00) 및 공휴일에는 치매상담이 불가능하여 업무공백이 발생하였으나, 이를 최소화 하고 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안정적 시스템 구축을 위해 '치매상담콜센터'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치매상담콜센터는 치매 관련 의료 및 복지기관에서 다년간 현장 경험과 치매전문교육을 수료한 치매전문상담사가 상담을 진행하며, 치매환자 케어방법, 환자 가족의 정서적지지, 간병 스트레스 관리 등 돌봄 상담과 치매원인질병, 증상 및 치료, 치매예방법, 치매안심센터 지원서비스 등 치매관련 통합정보 상담이 가능하다. 의령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근무시간 외에도 치매상담전화를 주민들에게 연속 제공하여 치매관련 궁금증을 적시에 해소시킴으로써 업무공백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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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봄철 대형산불방지 총력[동북아뉴스타임]진주시는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인 봄철을 맞아 3월 15일부터 4월 18일까지를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기상여건 및 산불위험지수를 감안하여 봄철 대형 산불방지 대책 기간 동안 산불방지인력(감시원, 진화대원)의 근무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조정하는 한편, 산불경보 수준에 따라 실·과·소 직원 1/6이상을 주말과 공휴일에 26개 읍․면․농촌동으로 배치하여 산불예방 활동을 계획하는 등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서 위탁 시행하는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산불 진화대 및 감시원에게 실시해 산불예방과 진화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게 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소각 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든 산불방지인력을 활용해 산불취약지역과 산 연접지(100m 이내)에서의 소각 행위를 단속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 및 초동진화에 집중 대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각종 소각행위로 인해 산불 등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산림보호법상 산 연접지 소각행위 시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우리의 생명과 재산,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킬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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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1년도 농업경영전문교육(마케팅) 실시[동북아뉴스타임]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12일 관내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마케팅에 대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마케팅 패러다임의 변화, 코로나19 이후 시장 트렌드의 이해와 SNS 홍보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코로나 이후에 소비시장이 크게 변화하고 있으며, 특히 온라인 구매와 비대면 배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발맞춰 농업인들 또한 온라인 판매를 위한 마케팅과 홍보 방법을 익혀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많은 인원이 모이는 것을 막기 위해 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교육을 진행했다. 최낙두 농촌지원과장은 “상주시 농업인이 생산한 고품질의 농산물을 보다 좋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