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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미래세대 건강관리 프로젝트 운영![동북아뉴스타임]태안군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임산부, 영유아, 아동, 청소년을 위한 ‘미래세대 건강관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군은 우선 체계적인 임산부 건강관리를 위해 임신 주수별 보충제 지원 및 교육, 산후 우울증 관리, 가정방문 건강관리 등을 실시하는 예비맘 등록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맘&베이비 건강교실을 통해 모우수유 클리닉, 태교 교실, 임산부 건강교실 등을 실시하고 가임기 여성 건강증진 사업으로 임신준비 및 검사 결과 상담을 비롯해 3개월분의 엽산제를 지원한다. 또한, 드림스타트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는 다음 달부터 8월까지 군 청소년수련관에서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삼복첩 부착 및 한의약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의 영양위험요인 보유자를 발굴해 보충식품 및 우유를 지원한다. 특히, 아동 프로그램으로는 7월부터는 미래세대 치아 천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관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40개소 1500명, 관내 초중고등학교 33개교 3000명을 대상으로 구강실태조사, 구강건강관리 교육, 불소도포 등을 진행해 아이들의 치아 건강을 책임진다. 이밖에,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180명을 대상으로 치과 주치의 지정 및 의료비를 지원하고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비롯해 흡연예방 프로그램, 청소년 금연교실, 취약계층 어린이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적극 지원하고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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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함께 돌보고 함께 키우는 다자녀 양육 문화 확산[동북아뉴스타임]김제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돌보고 함께 키우는 출산양육 시책의 일환으로 4월 27일 김제시 죽산면에 이어 공덕면에 거주하는 모범 다자녀 가정을 5월 18일에 방문하였다. 공덕면 최동영, 이미선 부부는 부모님과 5남매(3남 2녀)가 함께 김제에서 17년째 거주하고 있으며 1다자녀가정-1社 희망드림 매칭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도드람FMC 업체와 결연을 맺은 가정이다. 이날 방문은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한 공덕면 김수기 이장협의회장, 김경성 지역발전협의회장님 등 지역대표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먼저 저출산 시대에 지역 공동육아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도드람FMC와 최동영 가족에게 1다자녀가정 1社 행복드림 증서를 수여하였다. 이어서 임산부·다자녀가맹점인 휘게팜에서 후원한 쌀(20kg)과 대한민국마트에서 준비한 후원물품, 공덕면 사회단체에서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가 다자녀가족 우대 문화 확산을 위한 선한 영향력 실천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배 시장은 “다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과 양육이 개인의 영역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고 함께 키워나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참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맞춤형 육아 돌봄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셋째아 출산 시 0세~5세까지 월 10만원씩 60개월간 다자녀 수당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중에 있으며, 종량제 봉투 지원, 금융기관과 연계한 출산장려 공헌사업(출생축하금, 입학축하금 지원), 임산부·다자녀가족 할인가맹점(75개소) 운영, 1다자녀가정-1社 행복드림 매칭 결연사업 등 민관협력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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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1년도 에너지바우처 21일부터 신청[동북아뉴스타임]화순군은 오는 21일부터 12월 말까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경제 형편이 어려운 에너지 취약계층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을 구입에 드는 요금을 차감하거나 카드 형태의 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청하기 위해서는 소득 기준과 가구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야여야 하고,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195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영유아(201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9만6500 원(하절기 7000 원·동절기 8만9500 원), 2인 가구 13만6500 원(하절기 1만 원·동절기 12만6500 원), 3인 가구 17만500 원(하절기 1만5000 원·동절기 15만5500 원), 4인 이상 가구 19만1000 원(하절기 1만5000 원·동절기 17만6000 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사용 기간은 하절기(7월 1일~9월 말)와 동절기(10월 6일~내년 4월 말)로 나눠 하절기 미사용 금액은 동절기로 이월해 사용할 수 있다. 에너지바우처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일자리정책실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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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레인보우영동도서관 '띵동 책배달' 서비스 운영[동북아뉴스타임]충북 영동군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은 대출한 도서를 직접 배달해주는 ‘띵동 책배달’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민들의 독서 문화 조성과 편의 향상을 위해 코로나19에 대응한 맞춤형 도서 대출 서비스이다. 군은 레인보우영동도서관 가입회원 중 만 65세 이상, 장애인, 임산부, 면지역 거주자 및 읍지역 거주자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택배 방식의 배달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신청은 전화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이달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운영 예정이며, 1인 1회 최대 5권까지 20일간 대출 가능하다. 월~목요일 오후 4시까지 신청된 건은 당일 발송 처리되며, 오후 4시 이후 신청 건은 익일 발송된다. 또 토‧일요일 신청 건은 월요일 발송처리 된다. 대출한 도서를 반납하고자 할 경우 도서관으로 전화하여 반납도서 택배 수거 요청을 하거나 이용자가 직접 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왕복 택배운임은 군에서 부담하여 이용자는 부담없이 편안하게 집에서 도서관 책을 이용할 수 있다. 레인보우영동도서관 관계자는 “거리적 제약 또는 이용자 사정 상 방문이 어려웠던 점을 보완하여 적극적인 이용자 편의 제공과 정보 소외 계층 해소를 위해 서비스를 도입했다”라며, “군민 모두의 독서문화 생활화를 목표로 이용자 생활 반경 속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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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출산지원정책, 신생아 부모들로부터 뜨거운 호응 얻어[동북아뉴스타임]‘아이 낳기 좋은 경기도’를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의 산후조리비 지원과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도내 신생아 부모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출생 영아의 94.2%인 7만4,000가정이 산후조리비 지원을 받았고,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의 연평균 가동률이 81%였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2019년부터 출생아 1인당 50만원(지역화폐)의 산후조리비를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를 개정, 이전 선정기준이었던 ‘경기도 1년 이상 거주 조건’을 삭제했다. 이에 도내 거주기간이 1년이 되지 않았어도, 태어난 지 12개월이 되지 않은 출생아 중 출생일과 신청일 모두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아이면 어느 가정이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산후조리비를 지원받지 않은 도내 출생 영아 가정 5.8%는 조례 개정안 시행(지난해 10월 14일) 이전 거주기간 1년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채 다른 시․도로 전출한 인원으로 추정된다. 도는 올해부터 거주기간 조건 없이 신청 방법도 기존 오프라인(거주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에서 온라인으로 확대할 예정인 만큼 지원율 100%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제1호 공공산후조리원인 여주공공산후조리원(13실)은 2019년 5월 개원했다. 2주 기준 이용 요금은 168만원으로, 민간산후조리원(평균 266만원)의 63% 수준이다. 시설 측면에서도 ▲산모를 위한 조리교실 ▲임산부 및 영유아 운동교실 ▲출산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이 도내 출산가정 사이에서 인정받으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의 지난해 평균 가동률은 81%를 기록했다. 단순 가동률뿐만 아니라 공공성 측면도 강화됐다. 도는 셋째아 이상,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등에 요금 50% 감면 혜택을 주고 있는데 지난해 이용자 282명 중 감면 대상자가 전체 46.4%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도 지난해 이용자 중 여주시민 126명 외 지역민이 55.3%(156명)로 광주, 이천, 성남 등 경기동남부 주민을 위한 광역공공시설로 자리 잡았다는 평이다. 이밖에 도는 경기북부지역 출산가정을 위해 여주에 이은 두 번째 공공산후조리원인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을 지난 1월 착공했다. 내년에 문을 열 예정인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은 당초 13인실 규모였지만 여주공공산후조리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20실로 변경됐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두 가지 정책 모두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산모․신생아 건강 보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아이 낳기 좋은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과감한 출산 지원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두 번째 공공산후조리원 조성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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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대상 확대[동북아뉴스타임]하동군은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 대상이 오는 22일부터 확대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현재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서 150% 이하 가구로 확대되며, 출산일 또는 출산예정일이 22일 이후인 경우이다.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기준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직장가입자 및 지역가입자 혼합 3인 가구 기준 20만 9941원 이하, 4인 가구는 25만 7849원이며, 여기서 가구원은 태아(출생 신생아)를 포함한다. 또한 경남도 예외지원 대상도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에서 소득기준 무관 지원으로 확대된다. 서비스 신청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이며, 하동군보건소 1층 여성과 어린이사업실로 방문 신청하거나 ‘정부24 맘편한 임신’,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보건소 여성과 어린이사업실로 문의하면 된다. 석민아 보건소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출산 가정이 혜택을 받고 임신과 출산에 긍정적으로 인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등 여러 가지 지원사업이 있는 만큼 대상자는 꼭 지원받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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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확대[동북아뉴스타임]음성군이 22일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영양관리 ▲산모 식사준비 ▲산모·신생아 세탁물관리 ▲청소 등 산모와 신생아 돌봄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통합형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50% 이하로, 라형 지원 대상을 150% 초과 대상자로 확대 지원함으로써 모든 가정이 수혜 받을 수 있다. 특히, 서비스 종료 후 본인부담금의 90%를 환급(라형 대상자는 통합형 서비스 금액 기준으로 환급) 함으로써,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 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본인부담금 환급 제도는 산모가 분만예정일 또는 출산일 3개월 전부터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생아가 음성군에 출생신고 되어있어야 대상에 선정된다. 신청일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이며, 음성군 보건소와 각 읍·면 보건지소 또는 혁신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음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엄마와 아기의 건강이 향상될 수 있도록 임산부 산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기 낳고 기르기 좋은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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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민원실에 수유부 및 임산부를 위한 '아이맘쉼터' 마련[동북아뉴스타임]안성시는 18일, 안성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수유부 및 임산부, 영유아 등을 위해 ‘아이맘쉼터’를 마련했다. 안성시청 민원실은 각종 민원 신청과 서류 발급을 위해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수유부 및 임산부, 영유아 등을 위한 휴식 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안성시는 임산부 등이 기분 좋게 민원 업무를 처리하고 언제라도 찾아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자 민원실 내에 ‘아이맘쉼터’를 설치했다. 시에서는 2021년 민원실 운영 목표로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행복한 민원실’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도움벨 설치, 외국인 민원을 위한 통역도우미 운영, 시정 홍보를 위한 LED 전광판 설치, 민원담당자 보호를 위한 비상벨 설치 등의 사업을 진행해 왔다. ‘아이맘쉼터’ 설치 또한 그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안성시 민원실이 누구나 편안하게 민원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날 아이맘쉼터를 둘러본 김보라 안성시장은 “무엇보다 먼저 설치되었어야 하는 쉼터가 이제 설치돼 늦은 감이 있지만,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적극 이용하여 그 가치가 빛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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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왕후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동북아뉴스타임]합천군에서는 민선7기 ‘활력있는 지역경제’라는 비전 아래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합천’라는 군정운영 전략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합천왕후시장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합천왕후시장 공영주차장은 시장 이용객에게 주차편의 제공, 접근성 향상을 통한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 6,740백만원(국비 3,580, 군비 3,160)을 투자하여 2,655㎡ 부지에 85대 (일반 59대, 경차 7개, 장애인 3대, 임산부 1대, 전기차 5대) 주차 규모로 조성한 공영주차장이다. 시장공영주차장은 현재 아스콘포장 및 주차선 시공이 마무리되어 임시로 주민들에게 개방하여, 올해 6월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 후 장기 주차 예방 및 시장 이용객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일부 유료 주차장으로 전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유료 주차장으로 운영될 공영주차장은 왕후시장에 연접한 주차장으로 68대(일반 58대, 경차 3개, 장애인 2대, 임산부 1대, 전기차 4대) 주차규모로, 최초 30분간 500원, 추가 30분당 500원의 주차 요금을 징수하며 1일 최대 요금은 4천원이 적용될 예정이며, 오후 5시부터 익일 오전 8시까지는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합천왕후시장 번영회에서는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왕후시장 내 상가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30분간 무료주차 이용권을 지급 할 계획으로 협의 중에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왕후시장 내 상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특히 공영주차장의 조성은 단순히 차량을 주차하는 공간을 넘어, 주택 밀집지역 내 불법주정차 방지를 통해 군민의 안전과 직결된 소방차나 구급차의 통행로 확보가 가능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공용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방규식 번영회장은 ‘왕후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시장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특히 이번에 설치한 경관 가로등으로 인해 시장 주변 경관 개선되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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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 임산부 건강교실 비대면 운영 호평[동북아뉴스타임]보은군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했던 임산부 건강교실을 비대면으로 운영해 호평을 얻고있다고 밝혔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보건소에 등록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신생아 돌보기, 모유수유 방법, 자연분만을 위한 호흡법 등 출산준비와 육아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과 태교를 위한 꽃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학습과정은 화상회의 줌을 통한 온라인 강의형태로 이뤄지는데 참여자들이 전문 강사의 수업을 들으며 궁금한 점을 묻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삼각 소통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활동이 제한되고 불안감이 커져가는 상황에서 이번 온라인 비대면 교육이 만남, 소통, 힐링의 장으로 임산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산부 건강교실 한 참여자는 “모성애가 무엇인지 모르다가 수업을 통해 점차적으로 모성애가 이런 것이란 걸 알게 됐다”며,“매 회차 빠지지 않고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순 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비대면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을 통해 임산부들의 건강을 지키면서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