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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분야에서 함께 일할 공중보건장학생 모집합니다![동북아뉴스타임] 보건복지부는 공공의료에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자 하는 공중보건장학생을 3월 15일(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의과대학생(의전원생)과 더불어, 간호대학생까지 공중보건장학생으로 선발하며, 선발규모는 의과대학생(의전원생) 11명, 간호대학생 20명이다. 전국에 재학 중인 의과대학생(의전원생) 및 간호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신청 기간은 3월 15일(월)부터 3월 31일(수)까지이다. 올해 장학생을 선발하는 광역지방자치단체는 ▴의과대학생(의전원생)은 경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경남, 전북 7개 지역이며, ▴간호대학생은 부산, 경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전북, 전남 8개 지역이다. 장학생 선발을 원하는 학생은 올해 장학생을 선발하는 지자체 중 1곳을 정하여, ①공중보건장학생 지원서, ②학업계획서 ③성적증명서, ④고등학교 졸업 증명서를 학교 행정실로 제출하면 된다. 학교 행정실로 제출된 서류는 의과대학장(의학전문대학원장) 및 간호대학장의 추천 후 근무를 희망하는 광역지자체로 제출되고, 보건복지부는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선발위원회를 통해 최종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의과대학생(의전원생) 연 2,040만 원, ▴간호대학생 연 1,64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장학생은 졸업 후 장학금을 받은 기간만큼 지방의료원 등 공공병원에 근무하게 된다. 또한,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방학 기간 등을 이용하여, 공공의료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강의와 실습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고, 선배들과의 대화, 지도(멘토링) 등도 진행 예정이다. 공중보건장학생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044-202-2539)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거나, 3월 16일(화)∼3월 27일(토) 간 진행되는 온라인 설명회 및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유튜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정부는 우수한 예비 의료인을 공중보건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장학금 지원과 함께 공공의료기관 견학 및 실습 등을 제공하고자 한다. 많은 예비 의료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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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관장 초청대담 (4) 권준수 교수 정신의학으로 본 예술가의 창의성[동북아뉴스타임]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19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온라인 화상프로그램 (Zoom)으로 권준수 서울의대 명예교수와 실시간 관장초청대담을 개최한다. 대전시립미술관의 2021년 선승혜 관장초청대담은 ‘정신의학, 마음, 예술’이라는 큰 주제 아래 총 6부로 기획됐다. 이번 대담은 4부로‘나는 왜 나를 피곤하게 하는가’를 주제로 정신의학으로 본 예술가의 창의성을 탐색한다. 특히 예술과 강박, 예술과 창의성, 카타르시스, 예술감상과 뇌의 반응, 한국화(동양화)감상과 뇌의 반응, 조현병과 시각예술의 관계 등을 예술작품을 예로 정신의학과 예술을 연결을 모색한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2021년 관장초청대담은 예술과 정신의학을 연결하여 새로운 공감미술을 시작하는 기획이다”라고 전했다. 또“강박과 조현병의 대가이신 권준수 교수님과 뇌인지과학과 정신의학의 관점에서 정신의학과 예술의 연결을 탐색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특별한 의미를 강조했다. 권준수 교수는 한국 정신의학계의 석학이다. 서울대학교 의대 정신과, 자연대 뇌인지과학과 교수이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 역임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에서 뇌영상술을 이용한 정신질환의 기전을 연구하였고, 귀국 후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 조기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에선 처음으로 서울대병원에 강박증 클리닉을 시작하여 전문적인 치료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정신질환의 낙인 제거를 위해 정신분열병을 조현병(調絃病)으로 바로잡는 일에 주도적 역할을 하여 국제적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2009년 분쉬의학상, 2012년 서울대학교병원 지석영학술상, 2013년 아산의학상 임상의학 부문상을 수상했다. 동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국제조현병학회 이사로 활동했다. 권준수 교수의 저서로는 ‘나는 왜 나를 피곤하게 하는가’, ‘강박증의 통합적 이해’등이 있고, ‘쉽게 따라하는 강박증 인지행동치료’, ‘마음을 움직이는 뇌, 뇌를 움직이는 마음’등을 함께 썼다. ‘만족’, ‘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편람 제5판’, ‘정신분열병:A to Z’등을 번역하였다. 조현병과 강박증 등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국내외에 발표했다. 한편, 이번 대담은 미술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홈페이지 내 소식란에 공개 된 링크와 큐알코드를 통해 접속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최대 100명 참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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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정용구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장 임명[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는 김천의료원 신임 원장에 정용구(66세) 前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교수를 3. 2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정용구 신임 원장은 서울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신경외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 대한뇌종양학회 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신경외과학 연구재단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였다. 1993년부터 고려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신경외과 전문의로 환자 진료, 수술, 연구 및 교육에 힘써왔으며, 대내외적 폭넓은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신경외과학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용구 원장은“오랜 기간 축적된 현장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병원으로 도약하고, 주민·직원·유관기관 등과 소통․협력하여 도내 서부권 지역의 의료를 책임질 뿐만 아니라 임기 3년간 선도적인 지역거점공공병원의 롤 모델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21년은 김천의료원이 개원 100주년을 맞는 기념비적인 해이다. 폭 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김천의료원이 공공병원으로서 새로운 1세기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역보건 의료발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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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의료서비스 수준 한층 UP↑[동북아뉴스타임]청송군은 지역의 열악한 의료시설로 인해 상대적 소외를 느끼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2021년 1월 우수 전문 의료진을 확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의료진은 내과와 가정의학과로 내과 장원영 과장은 청송군보건의료원에서 공중보건의로 근무했을 정도로 청송군과 인연이 깊으며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박사로 소화내시경 세부전문의를 취득했다. 또한 가정의학과 장충수 과장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석사로 장기간 요양병원에서 근무하여 노인성질환에 특화된 의료인이다. 특히 두 과의 진료분야는 고혈압, 당뇨병, 소화기·심뇌혈관·내분비계 질환, 치매 등 노인성질환, 피부 및 비뇨기계 질환, 소아환자 기본 진료, 초음파 및 위·대장 내시경 검사 등으로, 향후 지역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수한 전문 의료진의 확보로 군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와 함께 코로나 방역에도 심혈을 기울여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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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김종식 시장 '목포 발전을 향한 물줄기 키워가겠다'[동북아뉴스타임]김종식 목포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2021년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목포는 코로나 청정지역을 유지해가는 속에서 발전의 길을 개척해왔다. 2021년에도 코로나 극복과 함께 목포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성과들을 하나하나 수확해가겠다”고 강조했다. 신년사에 따르면 목포시가 올해 주력할 분야는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업 등 3대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함께 예비문화도시 사업이다.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은 해상풍력과 친환경선박 두 가지 노선의 속도감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둔다. 해상풍력 분야는 신항 해상풍력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 건설 사업이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돼 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며, 대양산단에 해상풍력융복합산업화 플랫폼을 조성해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친환경선박산업은 남항을 기술개발, 실증, 전문인력 양성 등 친환경선박 인프라가 집약된 세계적인 클러스터로 대변신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진행 중인 ▲전기 추진 선박 및 이동형 전원 공급시스템 개발 ▲친환경 선박 혼합연료 기술개발 및 실증 ▲전문 인력 교육‧연구기관 조성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 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사업이 국책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를 설득하는 데에도 주안점을 둔다. 고부가가치화가 목표인 수산식품산업은 1,089억원이 투입되는 수산식품수출단지를 연내 착공해 계획대로 내년에 완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어묵과 김은 간판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업 기반을 확대하고, 연구·개발 지원을 확대한다. 관광은 코로나 극복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진행 중인 사업과 새로 계획한 사업들을 내실있게 추진하는데 방점을 둔다. 2024년까지 1천억원이 투입되는 관광거점도시사업은 올해 130억원을 투입해 목포 관광자원을 확충한다. 이와 함께 평화광장 바다분수 해상무대 공연을 신설하고, 대반동과 목포대교 일대 야간경관을 특화한다. 원도심 일원에 1897관광루트를 조성하고, 구)세관창고를 미식관광 플랫폼으로 탈바꿈시켜 문화체험콘텐츠를 강화한다. 평화광장부터 목포해양대학교를 잇는 해변 맛길 30리 조성사업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구)수협에서 목포해양대학교 구간 연결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예술분야는 예비문화도시사업과 문학박람회가 쌍두마차다. 5년간 2백억 원이 투입되는 문화도시의 1차 관문인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됨에 따라 문화도시 연구개발(R&D) 사업, 문화기획자 및 문화큐레이터 양성 사업 등을 추진해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 전국 최초의 문학박람회는 내년 10월 개최할 예정으로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해 꼼꼼하게 준비한다. 목포의 미래를 좌우할 주요 현안인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 및 대개조 ▲2028 세계 섬 엑스포 유치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등에도 공감대를 확대하고 역량을 결집할 방침이다. 김 시장은 “올해는 흰 소띠의 해이다. 2021년 목포시정은 호시우행(虎視牛行, 호랑이처럼 보면서 소처럼 걸어간다)의 자세로 안팎의 상황을 냉철하게 바라보면서, 계획들을 뚝심있게 실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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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제주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장에 조성진 전문의 채용[동북아뉴스타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건강증진추진단장으로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조성진 전문의(41세)를 채용했다. 신임 조성진 학생건강증진추진단장은 한양대 의과대학을 나왔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격증과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여 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 전문의, 제주한라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과장 등의 경력을 지냈다. 조성진 단장은 앞으로 △학생정신건강증진 총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마음건강 상담 및 교육 지원 △마음건강 및 위기 예방 연수 운영 △학생 종합심리검사 및 심층평가 △위기학생 상담 지원 혼디거념팀 운영 △학습부진검사 및 프로그램 지원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 등에 주력하게 된다. 조성진 단장은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정신건강 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적기에 개입‧치료하는 정서 위기 대응 체계를 정비할 것”이라며 “학생 마음 건강에 대한 학교 현장과 학부모의 인식 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은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학습심리지원관의 심리검사, 전문상담교사의 추수상담으로 이어지는 위기학생 통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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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올해 최대 뉴스 ‘전남 의과대학 유치 기대’[동북아뉴스타임]전라남도가 ‘2020 전남도정 10대 뉴스’ 설문조사 결과 총 설문응답자 933명 중 480명(51.4%)이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기대’를 올해 최대 뉴스로 꼽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도민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올 한 해 언론에 보도된 30개의 주요 뉴스 중 10개를 선택한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9일부터 2주간 진행됐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기대’에 이어 2위는 387명(41.5%)이 꼽은 ‘남도장터 매출액 사상 최대’가 선정됐으며, 3위는 357명(38.3%)이 뽑은 ‘무안공항 경유 호남고속철 연내착공’이 차지했다. 이밖에 ▲코로나19 극복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배송 ▲전국 최초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신안 해상풍력단지 본격 추진 ▲미국 아마존 전남브랜드관 100만 달러 수출 달성 ▲한전공대 교사(校舍) 확보 대책 ▲본예산 9조원 시대 개막 ▲방사광가속기 호남유치 지지 등이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1위를 차지한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기대’는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도의 열악한 의료 환경이 개선되길 바라는 도민들의 열망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2위인 ‘남도장터 매출액 사상 최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택트 비대면 거래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농어업인과 소상공인들의 극심한 불황을 타개할 대안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건섭 전라남도 대변인은 “새해에는 코로나19 극복과 같은 도민에게 건강과 행복을 줄 수 있는 뉴스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여론을 살펴 도민에게 필요한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정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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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2020년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최우수기관 표창[동북아뉴스타임]영양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0년 금연지원서비스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의과대학 교수 등 10여명의 전문위원이 도 내 25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0년 금연지원서비스사업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였고, 영양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패와 시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영양군은 올해 코로나19의 고위험군으로 흡연자가 포함됨에 따라「코로나19 예방 on, 금연두드림 ing」라는 슬로건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더욱 홍보하고, 흡연자들을 위한 코로나19 맞춤형 금연지원사업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된 것이다. 특히, 주요 사업으로 어린이집·취약계층아동·청소년 대상 동영상 교재 활용 비대면 교육 실시, 음식점·치과의원·마을이장·자원봉사자 등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한 금연 홍보, 금연보조제 비대면 배달서비스 및 보건소 내 금연계단 조성 등을 추진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021년에도 간접흡연 피해예방과 흡연율 감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흡연으로부터 건강한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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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온라인으로 만난다[동북아뉴스타임]산청군이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의 우수성과 역사적 의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린강좌 동영상을 제작, 온라인에 개재할 예정이다. 동의보감 열린강좌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 활용 및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열린강좌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강좌는 국내외 홍보를 위해 한국어 기반으로 제작된 강의 자막을 영어, 일어, 중국어로 번역해 동의보감촌 홈페이지 등 온라인 플랫폼에 2021년 1분기 중 개재할 예정이다. 열린강좌는 동의보감과 전통 한의학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활에 적용 가능한 한의학 교육을 통해 동의보감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알리기 위해 개설한다. 산청군은 원광대 한의과대학과 연계해 △동의보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 되다 △동의보감 잡병, 감염병에 대해 다양하게 대처하다 △동의보감, 동의보감촌에 살아 숨쉬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강사로는 박태갑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사무처장과 강연석, 백동기, 강형원, 이상관 원광대 한의과대학 교수가 나서 각 수업을 담당한다. 군은 이번 열린강좌를 통해 동의보감과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동의보감촌의 다양한 의료관광 인프라를 홍보할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2009년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동의보감의 가치와 우수성을 이번 온란인 열린강좌를 통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동의보감과 동의보감촌을 알릴 수 있는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 활용 및 홍보사업을 통해 다국어 핸디북 발간, 동의보감 연합 전시, 동의보감 아카이브, 국제컨퍼런스 개최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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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문화회관, 2020년 평생생활설계교육[동북아뉴스타임]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생애 설계 및 재취업, 노후설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0년 평생생활설계교육」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생 2막 준비하기!-재무설계와 건강’을 주제로 12월 21일, 22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12월 21일)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 전문가 윤영섭 강사의 ‘노후준비 트렌드-재무설계’와 ▲(12월 22일)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윤현민 교수의 ‘한의학적 건강관리’의 2개 강의로 구성된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퇴직(예정)자 또는 교육을 희망하는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오늘(9일)부터 진행되는 사전신청을 통해 선착순 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방법은 ▲방문 신청 ▲전화(☎ 051-320-8344) 신청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http://www.busan.go.kr/wcc)를 활용한 신청 등 3가지이며, 별도의 수강료는 들지 않는다. 여성문화회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교육을 화면 공유 온라인 플랫폼 ‘ZOOM’으로 운영하며, 교육 1시간 전 이에 접속할 수 있는 링크를 수강자의 휴대전화 또는 전자우편으로 전송한다. 배일화 부산시 여성문화회관 관장은 “이번 온라인 교육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는 삶의 활력소로 작용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가족, 건강한 사회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민 교육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