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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교육지원청, 차의과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과 상담지원 업무협약식 개최[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4월 9일 차의과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상담(미술치료)지원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부적응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상담(미술치료) 지원을 내용으로 차의과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 대학원에서 인력을 협력하기로 하였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인지적 상담과 매체(미술치료) 상담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돕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놀이치료와 더불어 미술치료가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이에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기법의 상담을 제공하여 상담의 효과성을 높이고, 학생의 눈높이 맞춤식 상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옥 교육장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경우는 본인들의 힘든 상황을 직접 말로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주변에서 도움을 주고자 해도 쉽지 않다. 이런 학생들에게 미술이라는 친숙한 매체를 통해 마음을 읽어 주고, 보듬어 준다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이번 협약의 의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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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백신 예방접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는 4. 7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접종률 향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유관기관, 시군 단체장들이 참여해 1분기 대상자별 접종현황 등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75세 이상 어르신 등 2분기 접종대상자의 동의율을 높이기 위한 시장·군수들의 의견을 듣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 보고회에서 이 관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동국대 의과대학 학장)은 백신 조기접종 필요성에 대해 “백신만이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일상생활의 제약을 해소할 수 있다”며, 구체적으로는 “의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등 의료기관 종사자들은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 주기적 PCR검사 부담완화, 다른 의료기관으로 전직 등을 위해 필요하고, 일반인의 경우에도 응급상황 시 병원 입원, 병원 간 전원, 확진자와 접촉 시 자가격리기간 단축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자별 보고에서는 경북도 사회복지과장, 어르신복지과장, 장애인복지과장, 보건정책과장, 자치행정과장과 경북교육청 보건팀장이 접종대상별 추진현황 및 접종률 제고방안을 보고하였다. 시군별 보고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은 “요양병원장들에게 신속한 접종참여 및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시켜 접종률을 향상”을, 강영석 상주시장은 “공무원과 이통장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을 독려”를,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백신의 안전성 및 효과성을 반복 홍보 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4차 유행이 시작 될지 모르는 지금이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백신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형성이다”고 말하며, “도민들이 불안 해 하지 않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시장·군수들께 대책을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시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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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엔바이오(주), 원광대 의과대학에 연구 장비 기증[동북아뉴스타임]프로바이오틱스 개발 전문기업 ㈜디씨엔바이오가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에 세포배양기와 무균작업대 등 연구 장비를 기증했다. 지난달 말에 기증된 장비들은 인체 대장세포를 배양해 독성검사, 세포활성 검사, 세포 기능 검사 등에 사용되며, 특히 다양한 물질의 효과를 검증하고, 단백질 및 RNA 등을 분석할 수 있어 연구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의과대학 소화기질환연구소장 이문영 교수는 “해당 장비들은 세포를 다루는데 주로 활용된다”며 “향후 장내세균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에 활용하고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효과에 대한 분자적 기전을 규명할 예정”이라고 활용계획을 밝혔다. 이승식 대표는 “원광대 의과대학과 지난해 소화기질환연구 관련 업무협약을 맺는 등 인연이 깊다”며 “이번 장비 기증으로 보다 발전된 협업연구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의과대학 생리학교실은 디씨엔바이오 부설연구소와 협력해 효모균 기반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DNC-200에 대한 전임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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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국회의원‧시장 광양만권 상생발전 ‘한뜻’[동북아뉴스타임]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가 광양만권 상생발전을 위해 3개 시 신규 공동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30일 오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 허석 순천시장, 김경호 광양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2차 협의회 정기회의가 열렸다. 협의회장인 권오봉 여수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에는 주철현, 김회재, 소병철, 서동용 등 지역 국회의원도 참석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3市 시장은 3市 광역관광 활성화, 여수공항 활성화 지원 공동 대응, 전라선 고속철도 국가철도망 구축, 수서발 SRT 전라선 운행 확대 등 17건의 협력사업의 추진상황과 계획을 점검했다. 신규 공동사업으로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센터 건립 △전남 동부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 공동협력 2건을 의결하고 공동 협력해나가기로 결의했다. 특히 3市 시장은 지역 현안인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 광양항-율촌산단 간 연결도로 개설 등 3市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의견을 모았고, 국회의원들도 적극 동참 의지를 밝혔다. 지역 국회의원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3市 시장들은 현안 및 내년도 국비 반영사업도 적극 건의했다. 여수시는 사도~낭도 간 인도교 설치 등 5건을, 순천시는 전남 디지털 애니메이션 센터 조성 등 5건, 광양시는 광양항 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사업 등 5건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전남 동부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3市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뜻을 모았다는데 이번 회의의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광양만권의 발전을 위해 3市 간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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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사회, 회장단 이취임식[동북아뉴스타임]전라남도의사회는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39䞤대 의사회장 및 대의원 의장 이취임식을 지난 27일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소병철 국회의원, 역대 의사회 명예회장과 대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0대 최운창 회장과 선재명 대의원회 의장이 취임하고, 39대 이필수 회장과 조생구 의장이 이임했다. 최운창 신임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으로 자리를 맡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지만, 의사회 동료들과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는데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날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당선된 이필수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6년간 열렬한 지지를 보내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대한의사협회장으로서 회원 권익 신장과 국민 보건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 전 회장의 제41대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을 축하하며, 지난 1년여간 코로나19 최일선에서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의 의과대학 유치는 도민의 30년 염원”이라며 “지역 간 의료자원 불균형 해소를 위해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 유공자 28명을 표창했다. 의료인 권익 증진 및 의료봉사, 의학발전을 위해 1947년 설립된 전남도의사회는 현재 2천800여 명 회원이 취약지 의료봉사, 지역 인재 장학금 지원 등 전남 의료서비스 향상과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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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올바른 동물 복지문화 확산 앞장선다![동북아뉴스타임]관악구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2021년도 동물복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동물복지 수준의 향상과 성숙한 동물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구는 지난해 4년 연속 전국 최저 유기동물 안락사율(0%)과 전국 최고 분양·반환율(88.2%)로 생명존중을 실현하고 서울대학교 및 주민과의 민·관·학 네트워크 강화로 동물보호·복지 문화를 확산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아 녤동물복지대상’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구는 올해도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만들기’라는 비전 아래 ▲유기동물 보호관리 ▲길고양이와의 공존문화 조성 ▲가축방역 ▲동물복지활성화 ▲찾아가는 맞춤형 동물민원 해결의 5개 단위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유기·유실동물의 구조·보호와 반환·입양을 담당하는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관내에서 지속 운영, 유기·유실동물들이 안락사 없이 주인에게 다시 돌아가거나 입양을 통해 새로운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 내 유기동물 입양 주민에게 예방접종, 동물등록비 등을 지원하는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을 통해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에 앞장선다. 또한 반려동물로 인한 마찰 최소화와 동물과의 공존을 위해 반려동물 행동상담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반려동물의 행동을 교정하는 반려동물 행동교정사업과 길고양이의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TNR)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관악구는 서울시의 다른 구와 달리 길고양이 보호단체들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 2018년부터 구 자체 사업으로 길고양이 중성화의 날(TNR-Day)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설치한 길고양이 급식소 및 화장실 관리도 민간단체의 자원봉사 등을 통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의사, 반려동물 행동상담사, 애견미용사 등 전문가들이 동주민센터를 직접 찾아가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건강, 위생미용, 행동 및 영양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동물병원과 저소득층 가구 반려동물의 예방접종과 중성화수술비를 지원하는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동물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응급 및 중증·외상 유기동물에 대해 조건 없이 신속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유기동물 응급치료센터를 운영해 유기동물 보호·관리 수준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산책 펫티켓 체험 걷기대회 등으로 구성된 ‘동물과의 공존마당’과 사람과 반려동물이 교감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인 ‘반려동물 한마당’을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과 함께 개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되고 동물복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보유가구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동물 보호·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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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실 보건복지위원장, ‘건강안보도시 서울’구축을 위한 초석 마련의 장 만들어[동북아뉴스타임]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전대미문의 사태에 대한 서울시의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이번 사태가 향후 보건 정책분야에 시사하는 바를 토대로 관련 분야의 정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3월 24일 개최되는 토론회는 코로나19 대유행이 불러온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건강안보’ 의 개념과 새로운 보건정책의 방향을 짚어보는 한편, 코로나19 대유행을 계기로 대두된 공공의료의 역할 과 강화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건강도시 안전망’에 대해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의견을 제시한다. 당일 발제는 ‘포스트코로나시대, 건강안보 개념과 새로운 보건정책의 방향’(정혜주 고려대학교 보건정책관리학부 교수), ‘코로나19 시대의 공공의료체계 강화방안’(김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순으로 진행되며, 이용갑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정책연구원 원장, 문인철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창곤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정재철 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재단 본부장이 발제문을 토대로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토론회는 2021년 3월 24일 15시부터 YouTube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YouTube 검색창에 “서울특별시의회 토론회·공청회 / 제2대회의실”을 입력하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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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정기회의 개최[동북아뉴스타임]구미시는 2021. 3. 19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청소년 지원 논의를 위한 2021년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사례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구미시,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순천향의과대학부속 구미병원,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소년쉼터, 청소년비행예방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9개의 필수연계기관을 비롯하여 총 22개의 청소년관련기관의 실무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기별 2회 정기회의와 필요에 따른 사례판정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신규 실행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기청소년 지원 논의, 임원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그 가정에 대한 사례논의를 통하여 상담지원, 의료지원, 부모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연계지원 결정이 이루어졌다. 윤태호 센터장은 “매년 열심히 활동하는 실행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올 한해도 서로 협력하여 지역 내 위기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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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대입 돕는 ‘로드맵 메이커’ 운영[동북아뉴스타임]하남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입시를 돕는 2022학년도 대학입시 로드맵 메이커사업을 올해 처음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은 1:1 맞춤형 대학입시 컨설팅과 대입전략 입시설명회로 진행된다. 대학입시 컨설팅은 고등학교 졸업 자격을 취득한 학교 밖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 컨설턴트가 대학입시 정보와 생활기록부 관리 정보, 진로 상담 등 컨설팅을 1명당 2회에 걸쳐 무료로 지원한다. 신청 인원 초과 시에는 꿈드림 프로그램 이용 횟수가 많은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꿈드림(하남시 조정대로 111, 청소년 수련관 2층)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오는 4월 16일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보호자)를 위한 입시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 및 학부모는 꿈드림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의 대입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만큼, 이번 사업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보와 도움을 제공해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해 입시에서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9명이 대학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꿈드림 청소년생활기록부를 수시 지원에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올해 차의과대, (국립)서울과학기술대, (국립)강릉원주대, 한림대, (국립)한경대 등 5개 대학에서 생활기록부를 반영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입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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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예비 의사 대상 성인지 감수성 교육[동북아뉴스타임]익산경찰서는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2학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젠더기반폭력(성폭력, 성희롱, 가정폭력, 성매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원광대학교 제생의세실에서 진행된 교육은 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성폭력 예방 담당 조채원 경위가 강사로 초빙되어 ‘성인지 감수성과 젠더기반폭력의 이해’란 주제로 예비 의사가 알아야 할 폭력에 대한 관점과 폭력 예방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에 대해 살펴보았다. 조채원 경위는 “성별 불균형이라는 일상의 다양한 상황 속에서 성별 고정관념, 성차별적 요소를 감지해 내는 민감성인 성인지 감수성을 통해 내 위치성, 영향력을 아는 것이 젠더기반폭력을 예방하는 첫걸음이며 성인지 감수성 발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나의 관점이 아닌 상대방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