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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의 고민, 집단지성으로 해결하다[동북아뉴스타임]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 4월부터 12월까지 서부 관내 중학교 50교를 대상으로 지구별 자율장학 협의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구별 자율장학 협의회는 서부 관내 중학교를 7개 지구로 나누어서 중심학교와 소속학교가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지구별 자율장학 협의회에서는 교육현안 문제(원격수업 활성화, 교육격차 해결, 학생생활지도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고 집단지성을 활용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4월 21일에는 4지구 중심학교인 대전정림중에서 “수업 및 평가방법 개선방안”이라는 협의 주제를 가지고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과 4지구 소속 7분의 학교장이 한자리에 모여 진지한 토론과 정보를 공유하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황선찬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교육취약계층의 교육격차가 심해지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실시간 쌍방향 수업의 비율을 늘리고,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수업 방법 및 평가방법을 개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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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원격수업 지원을 위한 '2021 접속 내사수 프로젝트' 실시[동북아뉴스타임]용인교육지원청은 용인 관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미디어 활용 및 수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1 접속 내사수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2021 접속 내사수(내가 사랑한 수업, 그리고 학급 이야기) 프로젝트’는 ‘언택트도 만남이다.’라는 표어로 코로나19 이후 미래교육의 고민을 교사 간 소통과 나눔, 상호교수를 통해 협력적으로 풀어내기 위한 용인교육지원청만의 수업 프로젝트이다. ‘2021 접속 내사수 특강’은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총 4개 분야(수업 및 에듀테크, 지역화 교육과정, 교육과정, 교감 수업장학)로 나누어 총 16시간의 비대면 연수로 이루어진다. 4월 22일 첫 번째 시간에는 수업 및 에듀테크에 대한 특강으로 ‘인디스쿨’의 ‘참쌤’으로 널리 알려진 경기도교육청 김차명 장학사가 ‘온라인 수업 시대, 수업에 미디어와 비주얼씽킹 활용하기’를 주제로 관내 선생님들을 만난다. 이어 4월 23일에는 전국 단위 교사 유튜버 단체인 ‘티튜버’ 회장인 공주교대부설초등학교 정지훈 교사가 ‘웃음과 열정이 가득한 유튜브, 온라인수업 만들기’를 주제로 선생님들과 소통하며 코로나19 이후의 원격수업과 등교·원격 병행 수업에 대해 교사들이 같이 고민하고 성장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 “‘2021 접속 내사수 특강’을 통해 관내 교원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원격수업 상에서 효과적인 교수법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등교·원격 병행 수업에 맞는 다양한 수업 아이디어를 얻는 등 교사들의 디지털 활용 및 수업역량 강화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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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중학교, 과천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 주간 행사' 실시[동북아뉴스타임]과천중학교는 제 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20일, 4월 21일 통합지원실 주관하에 전교생을 대상으로“과천시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하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 주간행사”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과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인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식 개선 행사를 통해서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하였다. 4월 20일에 통합학생이 소속된 2학년 6반 학생들은 도서실에서 과천시 장애인복지관 강사 초 '장애인식 개선 교육'이 실시하였고, 이를 2학년 각반에 방송으로 송출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다. 1, 3학년 학생들은 장애인식 개선교육 특별기획 드라마 ‘나의 너에게’영상으로 원격수업을 진행하였다. 4월 21일에 과천중 학생자치회 학생들의 진행으로 점심시간에 별관 야외문화 나눔터에서 등교수업 중인 2학년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활동으로 ‘발달장애인 시 낭송’과 장애인식 개선 문구가 새겨진 물티슈‘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오늘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우리반 친구들과 함께 통합 교육을 받아서 즐겁고 행복했어요”“장애는 틀림이 아닌 다양성의 존중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에 대한 편견 없이 함께 어울려 생활하는 통합교육의 장이 우리 학교에서 계속 펼쳐졌으면 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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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 '교육재난 발생 시 지원금 지급 근거 마련'[동북아뉴스타임]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정상적인 등교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대한 사회·자연재난으로 교육활동에 차질이 발생하는 경우를 위한 교육재난지원금 지급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이 20일 해당 상임위원회인 교육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날 안광률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코로나19로 정상적인 등교수업이 불가능하여 학교급식, 대면수업 등 학생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여러 교육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부수적인 손해 등 학생들이 입는 교육적 피해가 상당한 수준이기에 이러한 교육재난이 닥칠 경우 재난 극복에 필요한 교육재난지원금을 학생에게 지급함으로써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은 ‘재난 발생으로 장기간 휴업 등 정상적인 등교수업이 불가능하여 학교급식, 대면수업 등 학생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여러 교육적 혜택을 받지 못해 발생한 경제적 손실과 그에 따른 부수적인 손해 등 교육적 피해를 교육재난’으로 정의하고, 경기도교육감이 경기도지사 및 도내 시장·군수와 협력하여 교육재난 상황 시 위기극복 지원을 위한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과 방법 등을 규정했다. 조례 통과 후 안광률 의원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등교수업이 장기간 연기되고 갑작스럽게 원격수업 체제에 돌입하면서 학생들의 교육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하게 식재료꾸러미 등 지원을 실시했지만 교육부 공문에 근거하여 지원을 실시하다 보니 법적 근거가 부족했다”고 말하고, “이번 조례 제정으로 앞으로는 교육재난 발생 시 즉시성 있게 대응하도록 하여 재난상황으로 인한 학생 교육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체계적인 교육복지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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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아라중, 학부모 대상 원격수업 공개 실시[동북아뉴스타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아라중학교는 코로나 기간 동안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교육에 대한 부모님들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학교 공개의 날’을 원격수업 주간에 편성하여 지난 4월 16일 5교시, 6교시 2학년 학부모 대상 수업 공개를 원격으로 실시했다. 아라중은 지난 3월부터 스마트기기가 없는 학생들에게 태블릿, 웹캠 등을 지원해 원격수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펼쳤으며 이번 원격수업 공개에 대해 학교 홈페이지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인터넷 설문을 통해 수업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김홍중 교장은 “이번 원격 수업 참관으로 학부모가 학교에 오는 부담을 덜고 원격 수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학생과 교사들이 최선을 다해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교육 가족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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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가이드북 '전학공 큐시트' 제작 배포[동북아뉴스타임]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집단지성으로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가이드북 ‘전학공 큐시트’를 제작했고,오는 21일 전체 초등학교에 보급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소통과 협력의 배움중심수업을 위해 단위학교별로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전문적학습공동체는 교원들이 동료성을 바탕으로 함께 수업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함께 성장하는 수업공동체이고, 학년(교과)연구회, 수업나눔동아리, 수업탐구교사공동체, 독서토론모임 등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자료는 전학공의 비전을 함께 세우고 수업을 나누며 성찰하는 일련의 과정이 22개의 활동으로 구성됐고, 예시자료를 통해 모두가 참여하는 전학공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현재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병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더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동학년이 함께 모여 각자 가지고 있는 수업 노하우를 살려 다양한 아이디어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수업실천 사례는 현장 교원들에게 학생배움중심수업 구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장휘국 교육감은 “오늘도 보다 나은 수업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선생님들이 이 자료를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는 배움과 성장을, 교사 스스로에게는 가르침에 대한 기쁨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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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유아교육진흥원, ‘강원 i 매거진’으로 유치원 원격수업 지원[동북아뉴스타임]강원유아교육진흥원은 20일, 유치원 원격수업 전환 시 유치원 교육지원을 위해 온라인 프로그램 ‘강원 i 매거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강원 i 매거진’ 은 유아·학부모 지원 “얘들아, e-놀이 어때?”, 교사지원 “강원i, 우리 놀e안”을 지원하며, 매거진의 QR코드를 스캔하면 강원유아교육진흥원에서 개발한 놀이영상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어 각 유치원에서 내실있는 원격수업을 운영할 수 있다. 강원유아교육진흥원 강선옥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유치원-가정 연계교육과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유아교육의 공공성 및 책무성 그리고 유아·놀이 중심 교육 강화를 통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 i 매거진’은 강원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와 아이엠스쿨, 카카오채널, 인스타그램에 매월 2주, 4주 월요일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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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생각 ! 더불어 사는 지혜 ! 맑은 힘을 지닌 봉화영재교육[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1년 4월 17일에 봉화교육지원청에서 2021학년도 봉화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입학식과 첫 등원 수업을 시작하였다. 2021학년도 봉화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입학식은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영역별로 각 교실에서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으로 실시하였다. 봉화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초등 3개 과정(수학, 과학발명, 정보), 중등 1개 과정(융합)을 영재교육대상자 총 47명을 대상으로 연간 122시간을 출석수업과 원격수업으로 운영한다. 첫 등원 수업은‘데이터 시각화, 구조의 비밀, AI 인공지능을 만나다, 컴퓨터는 어떻게 오류를 찾을까?’라는 주제로 실시되었다. 이날 등원한 학생 및 교사는 입교 전 발열 체크 및 개인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각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 후에 진행되었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락은 ‘1년 동안 이루어지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일반학교에서는 접하기 쉽지 않은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 1년의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나면 한층 더 성숙한 사고력과 창의력이 길러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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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기관 스마트패드 350대 지원[동북아뉴스타임]서울특별시교육청은 4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평생교육기관 원격 교육 기반 구축 계획’에 따라 2차*로 학력인정 문해교육기관과 학교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의 온라인 학습이 곤란한 학생 및 고령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용 스마트기기 350대를 지원한다. 원격수업으로 인한 소외계층 평생교육기관 학생들의 수업권 보장과 정보 격차로 인한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해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에 무선 AP 1대(150만 원 이내)와 스위치, 케이블 공사비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평생교육기관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개학 상황 시 원격수업에 접근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평생교육봉사단의 방문형 문해교실 ‘문똑샘’을 운영하여 학습자를 방문(똑똑)해 스마트패드, 온라인 학습 기기 사용 지원 △문해교육 거점 기관주관 고령학습자 대상 스마트기기 활용 시범 강의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추진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평생교육기관에도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소외된 계층 및 고령 학습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열성적인 배움의 열망으로 수업을 받는 학습자들을 응원하며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겠다. ”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은 평생교육기관의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실 혁명과 수업 내실화를 위해 현장 의견 수렴 등 기관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이 공유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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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직장 내 감염 4명 등 21명 코로나19 확진[동북아뉴스타임]고양시는 17일 저녁 2명, 18일 16시 기준 19명 등 총 2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원인별로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교내 접촉 1명, 직장 내 감염 4명, 가족 간 감염 4명, 지인접촉 3명, 그 외 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덕양구 주민 9명, 일산동구 주민 6명, 일산서구 주민 5명, 타지역 1명이다. 한편 관내 2개 고등학교 감염의 경우, 학생 중 고양시 1명, 하남시 1명과 김포시 1명 등 3명이 추가 확진되었고 가족 2명을 포함 모두 13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 학교는 일부 원격수업과 2주간 방학 등을 각각 조치했고 학생과 교직원 808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양시 내 직장 1곳에서는 관련자 포함 모두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21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2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지난 17일 저녁 은평구보건소에서 고양시민 2명, 17일 저녁 파주시보건소에서 고양시민 1명 총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4월 18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2,667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2,570명(국내감염 2,487명, 해외감염 83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