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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성북구, 구청장이 온라인으로 주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동북아뉴스타임]서울특별시 성북구는 민선7기 출범 이래 현장‧사람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온 이승로 구청장이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21일부터 온라인(비대면)으로 ‘현장구청장실’을 열고 주민과의 적극 소통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리지역을 위한 제안과 조언을 주민에게 직접 듣고 함께 답을 찾는 공감소통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온라인(비대면) 1일 현장구청장실’은 이승로 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구민 삶의 현장 속에서 지역현안에 대해 경청하고 주민들과 정책대상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취임 초기부터 기획한 사업이다. 이번에는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온라인(비대면) 채널을 통해 주민을 찾아갈 계획이다. 이번 온라인(비대면) 현장구청장실은 21일에 성북동에서 시작, 다음달 7일 석관동을 마지막으로 하여 총 20회에 걸쳐 운영된다. 회의는 줌(zoom) 영상회의를 통해 진행되며, 해당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돼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장소 제한 없이 실시간 채팅을 통해 소통에 참여할 수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민선7기 성북구는 모든 정책수요의 근원이자 해결의 답이 공존하는 ‘현장’에서 45만 구민과 함께 변화를 이끌어 내 왔다”며 “향후 코로나19 추이를 살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온라인(비대면)으로 ‘1일 현장구청장실’을 열어 주민의 접점을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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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연암문화제 이창규 신임 위원장 취임[동북아뉴스타임]코로나19로 인해 연초에 개최하려 했던 제18회 함양연암문화제 임시총회가 20일 오전 10시 행복안의 봄날센터에서 연암문화제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이창규 위원장과 정광석 사무국장 등 임원진을 구성하고, 운영규정 개정, 함양연암문화제 개최시기 등을 논의했다.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연암문화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8회 함양연암문화제는 8월 27일~28일 양일간 안의면 오리숲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창규(65) 신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어려움 가운데서도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부터 군단위 행사로 추진하는 함양연암문화제는 군민들의 화합과 단결, 상생과 소통을 도모하고 연암의 사상과 업적을 재조명하여 지역문화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열리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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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2021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부산시는 코로나19 시대,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BNK부산은행과 함께 5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2주간「2021년 부산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2020년 하반기에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구인·구직신청, 화상면접, 부대행사까지 완전한 비대면으로 진행한 바 있다. 지역 기업 156개사가 참가하고 2,400여명이 지원해서 943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이 중 156명은 박람회 화상면접 등 직접지원을 통해 채용됐으며, 나머지 787명은 개별 구직활동을 통해 취업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는 작년보다 훨씬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먼저 전년도 온라인 플랫폼 기능을 대폭 개선, 채용정보 검색기능을 추가하여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채용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사용자 편의를 위해 24시간 이용 가능한 화상면접 테스트 기능을 추가하여 마이크 등 장비나 화면을 사전에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전보다 한층 강화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부산지역의 견실한 중소·중견기업을 고용우수기업, 식품안전기업, 관광·마이스, IT전문인력, 조선·자동차 등을 주제로 155개 기업의 채용관 운영 ▲부산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취업특강 ▲실시간 채용설명회 ▲생방송 해외취업설명회(토크콘서트, 국가별 해외취업 전략 특강) 등이 제공된다. 특히, 5월 26일과 6월 2일에는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영화진흥위원회, BNK부산은행, ㈜동성모터스 등이 참여하는 실시간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며, 전문강사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과 AI 면접 전략 등 라이브 취업특강을 통하여 구직자들은 생생한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5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실시간 해외취업설명회를 진행하여 해외기업 인사 담당자와 토크콘서트, 해외취업 경력자와 글로벌기업 재직자의 국가별 해외취업 전략 특강을 실시한다. 구직자는 박람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입사지원과 화상 채용면접에 참가할 수 있고, ▲인공지능(AI)을 통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역량검사 서비스 등 화상 취업 컨설팅(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구직자의 참가신청, 이력서 등록, 화상면접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구·군 취업정보센터 등 18개소에 화상면접 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한다. 참가기업은 ▲직원 채용 시 1명당 1백만 원씩 최대 5명까지 BNK부산은행 채용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공인노무사의 온라인 화상 컨설팅, ▲고용지원사업 신청 대행서비스와 함께 ▲기업홍보 카드뉴스 제작 지원(5장 내외)도 받을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를 넘어서기 위해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일자리 마련이며, 취임 이후, 청년이 떠나지 않고 돌아오는 부산을 만들고자 지·산·학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시정역량을 쏟아붓고 있다”라고 하며, “‘부산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도 이러한 시정 방향의 결집으로, 박람회 참가자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좋은 일자리를 찾고, 각종 부대행사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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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개최[동북아뉴스타임]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이번 방미를, 백신 협력을 강화하고 백신 생산의 글로벌 허브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히며 “일상회복의 시기를 조금이라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문 대통령은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방미 일정에 백신 협력이 중요한 의제가 될 것이라 말한 뒤 남은 임기 1년, 코로나의 위기를 넘어 회복, 포용, 도약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겠다는 취임 4주년 목표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와 함께 “완전한 회복은 국민 모두의 삶이 골고루 회복되는 것”이라며 “성장을 분배로 연결시켜, 코로나 불평등을 완화해 나가는 것이 이 시기에 더욱 중요한 것”이라 강조했다. 뒤이어 문 대통령은 곳곳에서 발생하는 산재 사망사고 소식을 언급했다.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후진적인 산재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이라며 총리를 중심으로 모든 부처가 함께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답을 구하는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그리고 “사고 예방도 중요하지만 사고에 대처하는 성의도 못지 않게 중요하다”며 자식을 잃은 가족의 아픈 심정으로, 진정성을 다해 발로 뛰며 해결하는 자세를 가져주길 각 부처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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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서울의 재도약 뒷받침 '조직개편'…핵심과제 실행동력 확보[동북아뉴스타임]서울시가 오세훈 제38대 서울시장의 핵심과제에 대한 실행동력을 확보해 서울의 재도약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10여 개월 간 시장 공백 상태였던 서울시정을 조속히 안정시키고,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단 시간 내 성과를 이끌어낸다는 목표다. 오세훈 시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공정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신속하지만 신중한 주택공급, 청년세대 지원, 도시경쟁력 강화 등 핵심정책에 대한 실행력을 확보한다. 강남북 균형발전 같은 고질적인 난제부터 물류, 온라인 교육 같이 앞으로 더욱 커질 행정수요에도 폭넓게 대응한다. 우선, 부동산 가격 안정과 신속한 주택 공급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기존 주택건축본부(2‧3급)를 ‘주택정책실’(1급)로 격상한다. 아파트 지구단위계획 수립 같이 분산됐던 관련 기능을 통합‧일원화한다. 오세훈 시장이 청년서울을 강조한 가운데, 과 단위의 ‘청년청’을 국 단위의 ‘미래청년기획단’으로 격상한다. 일자리, 주거 등 흩어져있는 청년정책을 총괄 조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도시재생본부’와 ‘지역발전본부’의 기능을 통합해 ‘균형발전본부’를 신설한다. 강남‧북 균형발전과 지역별 특화발전을 총괄 추진한다.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교류 및 정책수출 기능을 해외홍보 기능과 연계 추진한다. ‘국제교류담당관’과 ‘해외도시협력담당관’을 ‘국제교류담당관’으로 통합한 후 ‘시민소통기획관’ 산하로 편입시킨다. ‘노동민생정책관’은 ‘공정상생정책관’으로 개편해 노동자,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등 모든 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기 위한 정책 실행력을 확보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커지고 있는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응해 물류 전담조직인 ‘물류정책과’와 온라인 교육플랫폼 전담조직인 ‘교육플랫폼추진반’도 신설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38대 서울시정 조직개편안’을 17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등 관련 조례에 대한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올해 7월 시행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협의 중이다. 서울시에서는 조속한 조직의 안정과 직원 인사이동을 통한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의회의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집값 상승세 지속 등 서울의 열악한 주거난 해소를 위해 주택정책을 총괄하는 ‘주택정책실’(1급)을 신설한다. 도시계획국 등에 분산됐던 주택공급 기능을 통합‧일원화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주택공급 추진기반을 마련한다. 주택공급 확대에 역량 집중 : 기존 ‘주택건축본부’(2·3급)를 ‘주택정책실’(1급)로 확대, ‘주택기획관’(3급)을 ‘주택공급기획관’(3급)으로 재편하고 ‘주택공급 확대’에 조직 역량을 집중 투입한다. 주택공급 기능 통합·일원화 : ‘도시계획국’에서 담당했던 아파트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능을 ‘주택정책실’로 이관해 재건축 활성화를 통해 주택공급 확대 기반을 마련한다. 효율적 도시계획 결정 : ‘도시계획과’ 내 팀 단위로 운영 중인 ‘도시계획상임기획단’을 ‘도시계획지원과’로 재편해 도시‧건축 관련 위원회 지원과 전문적인 검토기능을 강화한다. 도시계획 규제개선을 통해 효율적인 도시계획 결정을 추진한다는 목표다. ‘도시재생실’과 ‘지역발전본부’에서 분산추진 중인 지역발전 기능을 일원화해 ‘균형발전본부’를 신설한다. 권역별 특화‧균형발전의 추진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재생정책기획관’을 ‘균형발전기획관’으로 재편한다. ‘도시재생실’ 기능 이관 : ‘재생정책과’를 ‘균형발전정책과’로 재편해 강남북 균형발전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권역별 특화‧균형발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역사도심재생과’는 ‘도심권사업과’로 재편해 기존 역사도심 재생사업과 도심권 내 각종 거점개발사업을 통합 시행한다. ‘지역발전본부’ 기능 이관 : ‘지역발전본부’ 내 기능은 동남‧동북‧서부권사업과로 통합‧재편해 권역별 개발사업의 책임 수행이 가능하도록 조직을 정비한다. 서울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창업, 금융, 투자, 바이오, AI 등 미래산업을 집중육성하기 위한 경제 조직도 집중 보강한다. 창업지원체계 재구조화 : 기존 팀 단위에서 규모를 키운 ‘창업정책과’를 신설한다. 산재된 창업시설을 권역별로 집적하고 전면 민간 액셀러레이터에 위탁운영하는 등 성과 중심의 창업지원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신성장산업 총괄 조직 재편 : ‘경제정책실’ 내 ‘거점성장추진단’을 ‘신성장산업기획관’으로 재편해 바이오‧AI 등 4차 산업혁명 거점을 활성화하고 금융‧투자 지원을 통해 신성장 산업 경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다. 2030 청년세대의 공정한 출발과 안정적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로 ‘청년청’을 ‘미래청년기획단’으로 격상‧확대한다. 현재 각 실‧국별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을 총괄 조정해 취업난, 주거난,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세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노동민생정책관’을 ‘공정상생정책관’으로 개편해 노동자,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등 모든 계층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을 강화한다. ‘제로페이담당관’은 ‘소상공인플랫폼담당관으로’ 재편‧신설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모바일 기반 디지털 영업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시민참여와 민관협력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조직개편도 추진한다. ‘서울민주주의위원회’와 ‘서울혁신기획관’의 유사기능을 통폐합해 ‘시민협력국’을 신설한다. ‘시민참여과’ 신설 : 합의제행정기구인 ‘서울민주주의위원회’(자율신설기구)가 오는 7월 24일 존속기한이 종료됨에 따라 ‘서울민주주의위원회’는 자문기구로 전환하고 ‘서울민주주의담당관’과 ‘전환도시담당관’의 행복증진 업무를 통합해 ‘시민참여과’를 신설한다. ‘사회협력과’ 신설 : ‘사회혁신담당관’과 ‘전환도시담당관’을 통합해 ‘사회협력과’를 신설한다. 혁신사례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 공유활동 촉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갈등관리협치과’ 신설 : ‘서울협치담당관’과 ‘갈등조정담당관’을 통합해 ‘갈등관리협치과’를 신설한다. 민관협치 활성화, 시민참여형 공공토론, 갈등영향 분석을 통한 갈등 사전 예방‧관리 등 업무를 수행한다. 기획조정실 산하에 있던 ‘국제교류담당관’과 ‘해외도시협력담당관’을 하나의 부서(국제교류담당관)로 통합하고, ‘시민소통기획관’ 산하로 편제한다. 국제교류와 해외홍보‧마케팅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다. 기존 ‘해외도시협력담당관’에서 추진한 서울시 우수정책 해외진출 사업은 ‘도시브랜드담당관’으로 이관해 정책수출과 해외홍보 기능을 일원화한다. 앞으로 시민 수요가 더 커질 새로운 행정분야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도 신설‧보강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백신접종, 병상배정, 선별검사 등 관련 업무의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코로나19대응지원반’(4‧5급)을 과 단위 ‘코로나19대응지원과’(4급)로 격상한다. 7월 이후 일반시민 대상 접종 확대에 대비해 ‘보건의료정책과’에 ‘백신접종지원팀’을 신설한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경제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급증하는 생활물동량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도시교통실’ 내 물류전담조직인 ‘물류정책과’를 신설한다. 물류단지 조성 및 확보, 배송지원 등 물류업무를 전담해 미래형 스마트 물류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업무를 맡는다. 기존 ‘택시물류과’를 ‘택시정책과’와 ‘물류정책과’로 나눠 ‘택시정책과’는 택시 공급 및 서비스 향상 등 택시업무를 전담한다. 교육격차 해소와 균등한 교육기회 실현을 위해 ‘평생교육과’ 내에 ‘교육플랫폼추진반’(4‧5급)을 신설한다.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운영 전담조직으로, 학생부터 중장년까지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세훈 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주택공급, 균형발전, 도시경쟁력 강화, 청년지원 등 핵심과제를 실현할 수 있는 실행동력을 마련코자 하였다”며 “개편되는 조직을 바탕으로 시 핵심사업은 물론 2030 청년세대와 모든 시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서울, 미래를 준비하며 다시 뛰는 서울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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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정헌율 시장, ‘서부권 다목적체육관’소통 행정[동북아뉴스타임]정헌율 익산시장이 최근 개관한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살피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장행정을 펼쳤다. 정 시장은 17일 코로나19로 취소된 개관식 대신 직접 현장에 나가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이용객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제시한 의견을 시설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서부권역 다목적 체육관은 사업비 총 124억5천만원(국비 38억5천5백만원, 도비 30억7천2백만원, 시비 52억2천3백만원)이 투입됐다.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천719㎡으로 건립됐으며 △다목적 체육관 △수영장(25m레인) △헬스장 △다목적실(에어로빅, 요가 등) △노인 운동시설 등의 전문 체육시설들을 구축해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은 모현동·송학동을 중심으로 인구가 급속히 늘면서 부족한 공공 체육시설 건립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지난 2019년 5월에 첫 삽을 떠 지난 6일에 개관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정 시장이 취임 이후 직접 예산 확보부터 설계와 준공까지 많은 관심을 갖고 추진한 주민 숙원사업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그동안 개관을 기다렸던 주민들은“수영장, 헬스장 등의 체육시설 설치는 우리 서부권역 주민들의 바람이었다”며 기뻐했다. 정헌율 시장은“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기면서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이 생활체육의 거점시설로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을 해소하고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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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출산·보육 ‘생.각.공.감’ 정책토론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부산시는 5월 18일 오후 4시 20분 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소통의 자리인 출산·보육 ‘생.각.공.감’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각.공.감’은 제38대 부산시장 취임 후 새롭게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시민 생활의 질(생)을 높이는 아이디어(각)를 공유(공)·체감(감)하는 정책을 만든다는 의미이다. 부산시는 정책 주제별 ‘생.각.공.감’을 진행해 관련 단체 및 전문가, 시민들을 만나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새로운 정책소통 브랜드로 정착시킬 예정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1호 주제로 채택된 출산·보육 분야 ‘생.각.공.감’ 정책토론회는 ▲박형준 부산시장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워킹맘, 맞벌이가정 시민의 사례발표 ▲부산시장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 ▲관계 전문가 정책토론 ▲ 시민과 참석자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토론은 ‘부산시 출산·보육정책, 어디쯤 왔나?’를 주제로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주재하며, ▲김영미 동서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 양미선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 김병국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업자보증제도팀장이 참여해 부산시 출산·보육 정책의 과제와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당일 행사는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며, 시민 및 관련 전문가들은 다양한 의견을 댓글로 달면서 소통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모든 답은 현장에 있는 만큼, 현장과의 소통이 없는 정책은 죽은 정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정책토론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부모님들과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고민을 나누는 자리”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출산·보육 분야의 소중한 의견들을 하나하나 귀담아듣고 이를 기반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들을 마련함으로써, ‘결혼해서 살기 좋은 도시’, ‘맘 편한 출생을 책임지는 도시’, ‘아이들이 행복하게 클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토론회 등에서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책을 수립하고, 5월 말에 별도의 정책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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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특별한 인연” 용소초 현장점검[동북아뉴스타임]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13일 아주동의 신설 초등학교인 용소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실과 급식소 등 학교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황건수 교장과 윤상찬 용소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 1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변광용 시장은 용소초와는 각별한 인연이 있다. 그는 거제시장으로 취임하기 전 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 시절부터 꾸준히 입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당시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이었던 유은혜 현 교육부 장관을 만나 주민들의 간절함과 용소초 신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설립을 강력하게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황건수 교장은 변광용 시장과 거제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학교 신축은 물론 학생들의 등 ․ 하교 통학로 정비가 이뤄진 점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변 시장도 당시를 회상하며 “지역위원장 재직시절 용소초 신설 추진위, 그리고 아파트 입주민들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열고 머리를 맞댔던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결실을 맺게 돼 흐뭇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변 시장은 학교 내 시설을 둘려본 뒤 주민들과 함께 자리를 옮겨 통학현장에서 하교하는 아이들의 현황을 꼼꼼하게 살펴 보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윤상찬 학교운영위원장 외 다수의 주민대표는 학교 주변의 신호체계 및 진입도로 개선, 통학차량 회차로 확보, 현진에버빌과 용소초교 간 일방통행로 지정 및 보도설치 등을 건의했다. 변 시장은“학교 측, 학부모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용소초등학교는 지난 3월 2일 개교한 후 아주초등학교와 내곡초등학교에 서 더부살이 수업을 하다 5월 3일 이전해 개학했다. 대지면적 17,876㎡, 시설면적 10,580㎡로 36학급 규모로 인가를 받았으나 현재는 21학급으로 운영 중에 있다. 주요 시설로는 다목적강당, 급식소, 시청각실, 도서실, 음악실, 미술실, 과학실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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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에릭 테오 주한싱가포르대사 접견[동북아뉴스타임]박형준 부산시장은 5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에릭 테오(Eric TEO) 주한 싱가포르 대사를 접견하고, 코로나19 극복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은 주한 싱가포르 대사를 만나 취임 축하를 위해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교류가 어려워진 것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부산-싱가포르 직항 노선의 조속한 재개를 통해 상호 관광활성화 및 교류 협력이 증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하였다. 특히, “부산은 새로운 산학협력 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며, 싱가포르국립대, 난양공대 등 우수한 대학을 보유, 학생들의 창의적 활동을 위한 산학연계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싱가포르와 협력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센토사섬, 마리나베이샌즈 등 우수한 시설을 보유한 싱가포르와 북항재개발, 스마트항만, 국제금융도시 조성, 가덕 신공항 건립 등 부산시 핵심프로젝트 추진에 있어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는 “싱가포르와 부산은 많은 면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고, 관광, 금융, 항만 분야에서 양측의 협력방안 모색이 중요하다.”고 화답했으며, “특히, 부산과 싱가포르간 항공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니, 부산시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특히, 에릭 테오 대사는 싱가포르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방역 우수 지역 간 서로 여행을 허용하는 ‘트래블 버블’을 시행하는 국가로서 현재 ‘한-싱가포르 트래블 버블 시행’을 논의 중이라면서, 양국 간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해지면 싱가포르를 방문해 주실 것을 권유하였다 한편. 2019년 8월 부임한 에릭 테오 대사는 싱가포르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을 지냈으며, 2021년 3월 한-싱가포르 간 우호협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리 정부로부터 수교훈장 광화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이번 부산 방문은 부임 후 다섯 번째로, 방문 기간 중 에코델타시티 사업단,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부산국제금융진흥원 등 부산의 주요 기관을 방문하고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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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소상공인 지원방안 협의[동북아뉴스타임]영천시는 지난 12일 경북신용보증재단 제8대 신임 이사장(김세환)이 방문한 자리에서 영천시 소상공인 지원 및 상생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달 1일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취임 후 첫 방문으로 최기문 영천시장과 일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장실에서 환담이 이뤄졌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상생 협력하는 방안에 대한 당부와 격려가 이어졌다. 영천시는 지난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관내 2,656개 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656억 원의 신용보증대출을 지원한 바 있으며,올해는 특히 경영 악화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위해 지난해 출연금 344백만 원에서 833백만 원이 증액된 1,177백만 원을 출연했고 특례보증 지원한도 및 대상을 확대하여 더 많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해 노력하여 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지역 소상공인 지원 및 상생협력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