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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가정의 달 맞아 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특화사업 ‘꽃보다 예쁜 당신’시행[동북아뉴스타임]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채택병, 이상훈)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7일 저소득 독거노인 및 노인세대 등 100명에게 카네이션이 그려진 떡과 절편, 생필품(양말, 구충제) 등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족간 만남이 쉽지 않고 비가 오는 상황임에도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두 모여 직접 발굴한 저소득 노인들에게 준비된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어버이날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모처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저소득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 세대가 외롭지 않도록 소소하게나마 물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하루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채택병 전곡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주신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상황으로 더 외로우실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위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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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독거어르신을 위한 나눔행사 실시…인기 유튜버 쯔양 등 참여[동북아뉴스타임]동작구가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6일 ‘동작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어르신 50명에게 반려식물 키트와 건강식품(홍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동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 배치 및 행사 장소 등을 협조해 개최하였다. 어버이날을 맞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을 제공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정서적 소외감 등을 해소해 드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중앙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인 유튜버 쯔양의 후원으로 자원봉사자 30여명과 함께 어르신에게 전해드릴 키트 등을 제작·포장한 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으로 댁마다 직접 방문하여 전달을 마쳤다. 나눔 행사를 마친 쯔양과 자원봉사자들은 “어버이날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자원봉사활동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 내용은 동작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업로드 되며,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 제고로 더 많은 사람들의 봉사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최환봉 자치행정과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에 제약이 많은 어르신들께서도 가슴이 따뜻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쯔양은 구독자 335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지난 2019년에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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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자원봉사센터, 노인복지시설 5곳에 카네이션 전달[동북아뉴스타임] 서울 용산구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6일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5곳을 찾아 카네이션 꽃바구니 20개, 꽃장식볼 100개를 전달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뜻을 전하기 위해서다. 꽃바구니는 센터 소속 ‘풀내음’ 봉사단이 직접 만들었다. 꽃장식볼은 한국원예치료사협회로부터 기증받았다. 센터 소속 ‘너에게 캘리그래피’ 봉사단은 “어르신 건강하셔요”, “맨날 웃고 사셔요” 같은 문구를 써 붙였다. 조예선 구 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형식으로 카네이션을 어르신들께 전달했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직접 얼굴을 뵙고 대화도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자원봉사 허브 기관이다. 수요자 맞춤형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부터 전문 봉사자 양성을 위한 ‘제1기 자원봉사대학’도 5개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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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7일 어버이날 기념식…팔순의 환경지킴이 박종돌 씨 등 30팀 수상[동북아뉴스타임]서울특별시가 어버이날을 맞아 5월 7일 오전 10시 서울시연합회 앞마당에서 「제49회 어버이날」기념식을 연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효행자, 장한 어버이와 효 실천 단체 등 30팀에 시민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다.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에 따라 행사 주최 측인 (사)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는 참석자 안전을 위해 사전 발열체크 및 출입자명단 작성, 열화상 카메라 등을 준비, 엄격한 방역수칙 준수 속 70인 미만 규모로 행사를 진행한다. 짧게는 수 년, 길게는 수십 년 동안 묵묵히 가정과 지역의 어르신에게 효행을 실천해 온 숨은 효행자 19명, 넉넉하지 않은 여건속에서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어버이 8명, 그리고 노인복지에 기여한 단체 3곳 등 총 30팀(명)이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효행 부문에서는 정성어린 시어머니 병간호와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살피며 본보기가 된 이효숙 님 등 19명이 상을 받는다. 이 씨는 홀로 사시는 시어머니 병간호를 위해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간병하다가, 시어머니의 증세 악화 후에는 직장생활 중임에도 불구하고 집으로 모셔와 간병과 영양식을 직접 만들어 드리는 등 극진한 돌봄으로 시어머니의 상태를 호전시키는 등 효 사상의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더불어 목2동 통장으로 활동한 8년 간 통장수당 전액을 매월 관내 복지관과 요양원에 모두 기부하는 등 자신의 가족 뿐만 아니라, 갈곳 없는 어르신들의 안위를 돌보는 등 어르신의 섬김에 앞장섰다. 더불어 장성한 2남과 4명의 손자를 지극 정성으로 키운 동시에 경로당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환경지킴이’로 타의 모범이 된 박종돌 어르신 등 8명이 장한 어버이 상을 수상한다. 박종돌 어르신은 칠순을 맞이한 2006년부터 15년 간 거르지 않고 자택과 경로당 주변, 인근 대로변을 새벽 6시면 어김없이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하시면서 의욕적인 동네 환경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2003년 개관 이후 꾸준히 어르신의 교육, 문화생활의 지원활동을 충실히 수행한 광진노인종합복지관 등 3개 노인복지 관련시설이 노인복지 기여 단체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광진 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복지관 운영 중단 위기 시 대응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도 복지관 운영중단 여파를 최소화하고자 매뉴얼을 작성, 어르신들의 급식지원‧안부확인 등으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등 어르신들의 파수꾼으로 꾸준히 자리매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장한 어버이‧노인복지 기여 단체로 선정된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저출산‧고령화 현상으로 어르신 복지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는 만큼 서울시는 어르신들이 물심양면으로 만족할 수 있는 복지 제공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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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가정의 달 '우리 가족 행복한 밥상' 시리즈 운영[동북아뉴스타임]화순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우리 가족 행복한 밥상’ 시리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가족 행복한 밥상은 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1일 근로자의 날,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 15일 스승의 날, 17일 성년의 날, 21일 부부의 날에 맞춰 행복한 밥상을 만들 요리 키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별한 날 온 가족이 요리를 함께 만들고 맛보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센터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 10곳에 단호박 영양밥과 치즈 감자전 요리 키트를 전달했다. 가족들은 전달받은 요리 키트로 함께 조리하고 식사하는 모습을 촬영해 지원센터 카카오톡으로 활동일지를 보냈다. 앞으로 ▲8일 어버이날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15일 스승의 날 ‘오곡밥과 봄나물 무침’ ▲17일 성년의 날 ‘새우 감바스&알리오 올리오’ ▲21일 부부의 날 ‘곤드레 밥과 도토리묵 무침’ 요리 키트를 대상에 맞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식 화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우리 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가정이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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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안좌면 여성단체협의회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기 행사 열어..[동북아뉴스타임]신안군 안좌면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선자)는 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보답하고자 50세대 독거노인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효사랑 카네이션 달기 행사를 추진했다. 안좌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선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홀로계신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마음과 정을 전달하고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게 됐다. 카네이션을 받은 한 어르신은 “밖에 나가지 못하고 기력이 없이 지냈는데 매주 밑반찬을 보내주고 어버이날이라고 카네이션까지 챙겨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안좌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선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기 위해 정성을 담아 준비를 했다.”며 “관내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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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보건소, 어버이날 효도감사주간 운영[동북아뉴스타임]함평군보건소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 간 효도감사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효도감사 주간은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고립된 독거 치매어르신의 불안감과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군보건소는 ‘오래오래 함께 해주세요! 사랑합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독거 치매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사 엽서, 사랑의 꽃 화분, 마스크 등을 전달했다. 또한 주기적 건강관리 돌봄 전화와 상담을 통한 치매증상 관리뿐 아니라 치매어르신의 우울감 해소, 심리적 안정 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홀로 어버이날을 보내실 치매어르신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계시는 치매어르신들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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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제49회 ‘어버이의 날’기념행사 개최[동북아뉴스타임]익산시가 제49회 어버이의 날을 맞아 부모님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기념 행사를 실시했다. 시는 7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효행 유공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신광복지재단·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올해로 1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식전행사 ▲효행자 표창수여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후원업체(나눔이봉사단, 정열 자동차 공업사등)에서 홀몸 어르신들에게 선물꾸러미와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시와 함께 행사에 참여해 의미있는 자리를 빛내주었다. 시는 올해 어버이의 날 행사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고려해‘찾아가는 어버이날 행사’와 기념행사로 나눠 방역수칙 준수와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하에 소규모로 시행했다. 정헌율 시장은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자그마한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종식되는 날까지 어르신들의 돌봄공백이 없도록 노인복지관과 관련 부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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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세상 모든 어버이들의 깊은 헌신과 은혜에 감사”[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는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제49회 어버이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이용섭 시장과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오병채 대한노인회 광주시연합회장, 박하경 노인대학장, 이종석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광주지회장 등 노인단체, 지역 어르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시 낭송, 유공자 시상, 문화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중풍과 노환으로 누워계시는 고령의 부모님을 극진한 효성으로 봉양해 귀감이 된 북구 김순옥(61,여)씨와 광산구 홍성애(56,여)씨 등 효행자 5명, 장한어버이 4명, 노인복지기여단체 등 어버이날 관련 유공자 15명에 정부포상과 광주시장 표창을 시상했다. 이용섭 시장은 “뜻깊은 날을 기념하며 세상의 모든 어버이들의 깊고도 깊은 헌신과 은혜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백세 시대를 누리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협심해 더욱 깊은 관심을 갖고 배려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 6145억원의 복지예산을 들여 노인일자리, 기초연금, 공적요양, 문화여가 증진 등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퇴직과 함께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장년층을 대상으로 생애재설계 지원, 일자리와 복지, 정보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빛고을50+센터’가 오는 8월 개관할 예정이며, 치매전담형 요양시설을 신규로 설치하는 등 어르신들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어르신들의 행복한 백세 시대를 응원하며 서구 상무시민공원 옆에 새롭게 노인회관을 개관했고, 치매예방을 위한 특화형 서부권 노인복합시설 건립, 치매전담형 요양시설 인프라도 차질 없이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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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노인복지관,‘사랑가득! 영양 가득한 음식’나눔행사 가져..[동북아뉴스타임] 삼척시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6일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 가득! 영양 가득한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삼척시노인복지관은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100명에게 한우불고기, 잡채, 삼색나물(고사리, 도라지, 산나물), 한우미역국과 사랑의 열매에서 후원하는 쌀가루로 떡 등을 전달했다. 삼척시노인복지관 김형철 관장은 “어르신들이 어버이날 다뜻한 이웃사랑을 느끼시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