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금산서, KT-sat 금산위성센터 현장 점검 실시[i남도人] 금산경찰서는 23일 금산군 내 국가중요시설인 KT-sat 금산위성센터를 방문하여 자체 방호실태 및 시설현황 등을 점검했다. 특히 금산위성센터는 1970년 개국한 우리나라 최초의 위성통신지구국으로, 국가중요시설 [나]급으로 지정되어 있어 금산경찰서에서 이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급변하는 국제 안보정세에 따른 한반도의 안보위협에 대비해 국가중요시설과 대테러 유관기관(경·군·소방·군청)의 핫라인 구축 상태, CCTV 사각지대 확인, 모니터링 체계 등을 확인했다. 금산경찰서장은 “금산군 핵심기반시설인 금산위성센터는 국제통신에 중요한 각종 시설이 밀집돼있는 만큼, 위해 세력의 정보 수집 활동 및 무인비행장치(드론)을 이용한 테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므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순천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대비 공사현장 긴급 점검▲순천 어울림센터 건립사업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사진 = 순천시) 순천시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대형 공사현장 중심으로 긴급점검에 나섰다. 고용노동부 산업재해통계에 따르면 중대산업재해의 대부분은 대형 공사현장에서 집중되어 일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순천시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관내 공사현장 관계자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순천시 행정안전국장, 안전총괄과장, 중대재해팀장, 안전관리자가 현재 순천시에서 진행중인 50억 이상 공사 현장인 △대룡․남정정수장 개량사업 △순천 어울림센터 건립사업 현장 △ 와온항 어촌뉴딜 300사업 등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으며 미비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사항을 개선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됨에 따라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일선 사업장 순회 점검을 강화하고, 민간사업장에 대해서는 중대재해처벌법 홍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국립순천대학교 친환경농업센터 정유진 팀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국립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친환경농업센터 정유진 팀장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 (사진 = 국립순천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 (총장 이병운)는 산학협력단 친환경농업센터 정유진 팀장이 농림축산식품 산업발전과 농축산물 안전관리 정책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1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순천·광양 사무소에서 시상식을 열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순천·광양 사무소 허재규 소장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을 받았다. 정유진 팀장은 국립순천대 친환경농업센터 근무 기간 농축산위생품질관리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친환경·무항생제 등급 평가 결과 ‘2023년 우수인증기관’ 선정 및 ‘2020년 무기물질·유해물질 검정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우수검정기관’에 선정되는 등의 성과로 센터의 우수 인증·분석기관 도약에 앞장서고 있다. 국립순천대 정유진 팀장은 “센터 구성원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대표로 표창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전국 최고의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광양소방서, 성탄절에 이어 연말연시도 특별경계근무 실시사진제공=광양소방서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연말연시를 맞아 내일(29일)부터 오는 2024년 1월 2일까지 5일간 특별경계근무를 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빈틈없는 현장 대응체계 운영으로 대형화재 발생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 대비, 대응 3가지 중점 추진 사항으로 수립하여 추진한다. 먼저 예방은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주제로 화재취약대상에 의용소방대와 함동 순찰로 대형화재 우려 지역 내 방치 가연물 등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율안전관리를 지도할 예정이다. 대비 부분은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대세 확립’을 주제로 광양소방서 전 직원 대상 불시 비상연락망을 점검하는 등 비상 응소 태세를 유지하고, 월동 장비를 점검하고 제설제를 마련하는 등 기습폭설·한파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한다. 또한 대응 부분은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 강화’라는 주제로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당직관 상향 등 현장 지휘에 더욱 철저히 하고 인명구조 중심의 현장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진압 작전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불특정 다수인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4년 1월 1일 일출·일몰 명소 중 하나인 구봉산에 소방차를 전진 배치하여 응급환자 발생 대비 구조, 응급활동 및 이송 대책을 마련한다. 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갑작스럽게 한파로 더욱 추워진 겨울철에 전기장판, 난로 등 난방용품 등 화기 취급에 주의를 바란다.”라며 “안심하고 편안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영록 지사 “대설·한파 도민 불편 없도록 발빠른 대응”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1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영상으로 연결된 시군 부군수 및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설․한파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대설·한파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어 제설작업과 농축산 시설점검, 취약계층 한파 쉼터 운영 등 도민 불편이 없도록 분야별 발 빠른 대응을 지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영암이 22.3cm로 최대 적설량을 보인 가운데 함평 19.0cm, 영광 18.6cm, 장성 16.1cm, 무안과 장성 14.4cm 등 전남지역에는 평균 7.5cm의 눈이 내렸다. 22일까지 전남 북서부를 중심으로 최대 30cm의 많은 눈이 내리는 등 강추위가 예보됐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대책회의에서 “적설량이 많고 한파까지 겹친 만큼 결빙구간 및 사고 위험구간 제빙, 제설 작업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수도관 동파, 고드름 낙하 피해 등 예상치 못한 피해에 대비해 도민 안전 행동요령, 피해 유형별 재난안전문자도 발송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농수축산 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후 비닐하우스 눈 적시 제거, 농작물 피해 예방 등 시군과 함께 세심하게 현장 조치하라”며 “필요하다면 군, 유관기관에도 협조 요청해 도민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한파 쉼터 운영은 물론 독거노인 안부 묻기 등을 통해 크리스마스 연휴까지 취약계층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전남도는 대설특보가 발효된 20일부터 선제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인명 재산 피해가 없도록 적극 대처하고 있다.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고갯길, 급커브 등 결빙취약지역에는 제설재 살포를 비롯해 제설차량 223대를 동원해 제설작업에 온힘을 쏟고 있다. 또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체제를 유지하며 농축산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김과 저수온 취약 어종 조기출하 및 수심 조절 등 수산물 피해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함께 위기가구 보일러 수리 및 노후 전선 교체 등을 집중 지원하고, 생활관리사 및 장애인활동지원사와 안전상황 모니터링으로 취약계층 보호에도 신속 대응하고 있다.
-
순천시, 수능 전후 기간 인파밀집 사고예방 합동점검 실시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6일 수능 종료 후 인파밀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도심지역에 일시적으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젊은 층의 이동량이 많은 조례동 수산시장 사거리, 연향동 패션거리, 오천지구와 조례호수공원 일원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수능시험 종료 이후인 16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순천시 안전관리부서, 순천경찰서, 순천교육지원청, 순천청소년육성회 등의 총 40명이 혹시 모를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현장을 순찰했다. 또한, 주말까지 상시 상황 체제를 유지하고 CCTV 종합관제센터를 통해 다중밀집 지역의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체가 없는 행사나 수능 이후처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될 때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 점검을 통해 사고 위험이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동욱 전남도의장 “안전한 전남 만들기에 힘 모아 줄 것” 강조사진제공=전남도의회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지난 11월 3일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제40회 전남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 참석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기술경연을 통해 재난대응 력을 향상시키고 대원들의 상호 간 협력과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고자 추진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동현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보성2)을 비롯해 전남 22개 시·군 의용소방대원 등 4천여 명이 참석했다. 서동욱 의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은 안전관리와 긴급구호, 자원봉사 등 밤낮을 가리지 않고 도민들을 든든하게 지켜왔다”며 “그 희생정신과 열정 덕분에 가족과 이웃이 안심하고 살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이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다는 신념으로 안전한 전남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전남도의회에서도 현장에서 긍지를 가지고 헌신할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원들의 복리증진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전남경찰·도로공사, 고속도로 사망사고 예방 업무협약고속도로순찰대 제 5지구대 · 한국도로공사 순천지사 업무협약(사진제공=전남경찰청) 전라남도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대장 안병노)와 한국도로공사 순천지사가 30일 고속도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23년 전라남도 고속도로 사망사고 총 7명 중 4명이 순천지사 관할에서 발생한 것과 관련, 시설물 개선 및 합동 알람순찰 등 실질적인 고속도로 사망사고 예방 대책 논의와 기관 간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속도로 공사장 안전관리 및 2차사고 예방 관련 추진사항을 적극 공유하고, 취약시간대 일일 3회(11:00,16:00, 23:00) 합동 알람순찰 실시 등 고속도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고속도로순찰대장은 “고속도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협력해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추진하여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속도로순찰대는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산하 6개 지사와 교통사망사고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순천소방서, 소방시설관리업체와 간담회 가져사진제공=순천소방서 순천소방서(서장 김석운)는 지난 26일 소회의실에 소방서와 관리업체간 효율적 소방안전관리 방안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소방시설관리업체 관계자와 관내 특정소방대상물의 화재예방, 안전관리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체점검 결과보고서 지연 제출 및 점검 미실시에 따른 소방사범 증가 ▲업체간 과대경쟁에 의한 저가 점검비 책정 등 부실점검 우려 ▲읍·면지역 등 원거리 위치 특정소방대상물 자체점검 곤란 ▲기타 자체점검 관련 불합리한 법령 제도개선 사항 청취 등이다. 김석운 순천소방서장은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소방시설관리업체의 역할이 중요하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점검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전남소방본부, 전국 최초 전남도립미술관과 업무협약 체결사진제공=전남소방본부 전남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는 전남도립미술관 화재 발생 시 전시작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전남소방본부와 전남도립미술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남도립미술관 지하 1층 아틀리에서 전남소방본부장, 전남도립미술관장을 비롯한 관계자 17명이 함께 모여 협약서 서명 및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후에는 도슨트 해설을 들으며 전시작품 관람이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미술관 화재안전관리를 위해 체결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전시작품 비상반출 계획 수립 및 합동소방훈련, 화재예방․홍보․교육훈련에 관한 소방안전 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양 기관이 공동의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전남도립미술관의 화재발생을 방지하고 유사시 미술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 “주요 미술품을 전시하고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는 대규모 전시장에 대한 대비체계를 구축하여 화재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전남도립미술관의 화재안전관리 대책을 더욱 강화하여 전라남도 문화예술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