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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민선7기 2주년, 완전히 새로운 보성으로 변화 이끌어내보성군은 민선7기 들어 공모사업에서 173개 분야, 4,408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요 도심 개발 전략을 현실화 할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대형 국책 사업 유치는 민선7기 김철우 군수가 그리는 미래보성의 10년, 20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사업간 유기적인 연결로 ‘완전히 새로운 보성’으로의 변화를 이끌어 냈다. 20년 넘게 지방자치와 중앙정치에 몸담은 김 군수는 취임 초 “예산 6천억 원 시대를 열겠다.”던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청와대를 오가며 폭 넓은 정관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비즈니스 군수로 활약하며, 취임 1년 만에 보성군 예산 6천억 원 시대를 열었다. ▲남해안 해양 관광 거점으로 보성형 블루이코노미 실현 보성을 대표하는 해양 관광지인 율포종합관광단지는 민선7기 들어 △율포해변 활어잡기 페스티벌, △율포해변 불꽃 축제 등을 개최하면서 남해안 해양관광 거점으로 급성장했다. 더불어 새롭게 개장한 △율포해수녹차센터는 누적 이용객 36만 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스파 명소로 떠오르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 일으켰다. 적자운영 이미지가 강했던 관공서 시설 운영 부분 모범사례로 꼽히며, 행안부 주관 ‘2019 지방 재정 우수 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여세를 몰아 보성군 민선7기는 율포해변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변이자, 영호남을 잇는 체류형 거점 관광지로 키우기 위해 480억 원 규모인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 거점 사업을 유치하며 보성형 블루이코노미 실현에 날개를 달았다. 2018년 유치한 △전라남도 교육청 교직원 교육문화시설(300억원 규모)에 △어촌뉴딜(회천지역 189억원)까지 더하면 율포관광단지 일원에 1천억 원 가까운 투자가 이루어진다. 김철우 군수는 “대형 국책 사업 유치로 율포관광단지의 큰 그림이 완성됐고, 이제는 민간분야 투자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율포해변을 보성의 관광 거점이자, 대한민국 체류형 해양관광 1번지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철도망으로 교통 인프라 강화… SOC복합화 사업으로 도심 재건 전략 완성 관광 사업을 뒷받침 해줄 교통망도 획기적으로 달라진다. 남해안 고속철 사업으로 2023년 ktx보성역 개통되면 부산에서 보성까지 2시간대에 주파가 가능하고, 경전선 전철화 사업은 서울-보성 간 이동시간을 2시간 30분대로 줄인다. 김철우 군수는 남해안 고속철 사업과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 동시 개통될 수 있도록 국토부에 지속적으로 건의·요청하고 있다. 김 군수는 철도망 사업이 완료되면 보성군이 수도권과 남해안을 관통하는 교통 거점이 될 것으로 보고, 관광 외에도 유통과 제조업 등 산업 중심지로 성장할 가능성을 염두해, 고속철도 개통 대응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선정된 700억 원 규모의 △보성읍·벌교읍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은 도심 재건과 정주여건 개선 등 실질적인 주민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면서 최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핵심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600 사업으로 참여자치 실현… SNS, 카톡 통해 군민 핫라인 구축 보성군 민선7기는 취임 초부터 홍보 채널을 다원화하는 동시에 군민과의 소통의 창을 활짝 열었다.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서 주민 친화적이인 행정 정보를 제작했으며, 댓글창을 통해서 지역민들과 소통해 나가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 대한민국 공공PR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군수도 직접 현장을 뛰며 △군민과의 대화, △현장 군수실 운영에 적극 나서면서, 군민의 삶의 터전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군정에 반영했다. 올해는 역점 시책으로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 600(이하 보성600)’ 사업을 추진하며 군민들과 더욱 가깝게 스킨십했다. 김 군수는 마을별 사업 현장에 나가 주민들의 현장민원, 고충민원을 듣고, 현장에서 처리 가능한 일은 바로 해결될 수 있도록 지시하고, 검토가 필요한 민원의 경우에는 △마을단위 숙원사업 사전공모제 등을 통해서 해결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등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고 있다. 그 결과 2020년 지자체 평가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전국 5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문자메시지나 단체 채팅방 등의 대화 창구를 만들어 이장단을 비롯한 군민들과 소통 핫라인을 구축했다. 이 소통 창구를 재난·재해 상황에서는 상황 공유의 장으로 활용하며 지난 6월에는 우박 피해 지역 주민의 연락에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피해상황을 살피고 복구를 지시하는 등의 신속한 행정을 선보이며 군민들 사이에서 지방자치 소통의 아이콘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 민선7기 공약사항 착수율 92% … 해묵은 주민 숙원사업 해결까지 보성군 민선7기는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 건설을 군정 목표로 삼고 92%가 넘는 공약사항 착수율을 보이며 군민과의 약속 지키기에 힘쓰고 있다. 이 중 5개의 공약이 완료되었고, 백내장 수술비 지원 등과 같이 매년 반복적으로 실시되는 사업까지 감안할 경우 실질적인 공약 완료율은 30%가 넘는다. 민선7기는 공약사항 이행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에도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김철우 군수 취임 후 6개월 만에 보성 계단식 차밭 전통차 농업 시스템이 4수만에 국가 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등재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경제성 부족의 이유로 한국 가스 공사에서 사업을 자진 철회하며 사업 무산위기에 놓였던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에너지 복지 차원의 문제로 논리를 변경해 국무회의 의결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현재, 2개 지역(경기 가평군, 보성군) 천연가스 보급사업은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확정 절차를 앞두고 있으며, 2023년 완료를 목표로 총 사업비 2,100억여 원이 투입된다. ▲보성녹차의 위상은 올리고, 보성키위 제2의 전략작목으로 특히, 민선7기는 농업과 어업을 비롯한 보성 대표 브랜드인 보성녹차 살리기에도 열중했다. 차농가 소득 증진을 위해 대기업(동원F&B), 편의점(CU) 등과 적극적으로 협업하며 새로운 음료 개발·출시를 비롯해 현대인 소비 패턴에 맞춰 간편식 시장에도 뛰어들었다.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세계시장 차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4월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런칭한 보성차 ‘오션브리즈차(Ocean breeze)가 가루녹차 부분 신제품 분야에서 일본‧중국차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보성 민선7기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에 이어 2021년을 목표로 ‘보성차농업’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8월말까지 세계중요농업유산 신청서 작성을 마무리 하고, 금년 11월까지 농업유산 신청서를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더불어 올 가을에는 차의 문화와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8회 세계차엑스포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 키위 생산량 1위라는 강점을 살려 녹차뿐만 아니라 키위산업 육성에 나서 특산물 양대산맥 구도를 만들었다. 군은 명품 보성키위 육성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시설 현대화와 농업인 전문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농진청과 손을 잡고 △보성키위 경쟁력 향상 기반조성 사업도 진행해 오고 있다. ▲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다시 한 번 빛난 보성군의 선진 대처 능력 김철우 군수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취임식을 취소하고, 태풍 쁘라삐룬 수해 현장에서 임기를 시작했다. 이때 전국 최초로 읍면단위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이끌어 내고, 군비 부담 없이 재난 피해를 복구하면서 리더십과 위기 대응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로부터 1년 9개월 후, 보성군은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코로나19의 위협 속에서 민·관이 하나 되어 위기를 극복하고, 배려와 연대로 하나 된 모습을 보여주며 선진 위기 관리능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특히, 전국적인 마스크 공급 부족으로 마스크 대란이 일었을 때 보성군은 여성자원봉사단체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마스크 제작 봉사단이 조직돼 직접 면 마스크를 만들었다. 보성군은 마스크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배부 등 행정적인 절차를 맡으며 일사분란하게 원팀으로 움직였다. 또한, 김철우 군수는 전국 시장·군수 중에서 가장 먼저 봉급 30%를 반납했으며, 공무원 지역화폐 구입(2억원), 직영 시설 임대료 감면, 농어민 공익수당 조기지급(52억원), 농기계 임대료 감면, 상하수도 요금 감면, 택시 운수 종사자 특별 지원금 지급,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으며 고통분담에 나섰다. 최근에는 외국인 노동자 입국 문제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돕기 봉사를 펼치면서 위민 행정을 펼치고 있다. ▲농업의 가치를 세우고, 부가가치 높여 부자 농어촌 실현 보성군 1억 원 이상 부농은 389농가로 전남 도내 4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철우 군수는 취임 초부터 “풍년 농사짓고도 한숨짓는 농민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부자 농어촌 실현의 의지를 내보였다. 이를 위해 보성 온라인 직거래 장터인 ‘보성몰’ 활성화에 집중하면서, 2018년도 대비 판매실적이 67% 가량 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소규모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제품 개발을 돕는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건립 사업이 올해 완공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전남에서 유일하게 농식품부 “농촌협약 시범사업”에 선정되며 농어촌 생활 생태계를 획기적으로 바꿀 기회를 얻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300억 원이 투입되며 스마트팜에서부터 신규 어린이집 개설까지 농업현장과 농어민의 삶을 새롭게 탈바꿈할 계획이다. 김철우 군수는 “민선7기 2년은 보성 발전 큰 그림을 그리고, 대형 사업들을 유치하면서 발전을 위한 재원을 마련한 시간 이었다면, 앞으로의 2년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으로 군민들의 삶이 획기적으로 변화하고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눈앞의 이익을 좇는 것이 아니라 10년 20년을 내다보면서 군민의 삶을 살뜰히 챙기며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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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유자차’ 중국 월마트 본격 수출전남도청사 전경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위기에서도 전남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새로운 시장을 개척, 13일 고흥 소재 한성푸드에서 ‘유자차 중국 월마트 수출 상차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 송귀근 고흥군수, 박진권 도의원, 송우섭 고흥군의회의장, 임성재 NH농협 고흥군지부장, 이재후 전국유자생산자연합회장, 신선식 두원농협장, 정영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박홍재 농업기술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전라남도는 매월 유자 가공제품 60여 톤을 중국 월마트에 공급,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는 수출확대를 위해 미국 등 전라남도 상설판매장 9개소와 해외 쇼핑몰인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에 지속적인 수출품목을 발굴하고 입점을 지원하며, 지역특화품목을 위해서도 수출단지 조성과 부가가치를 증대할 다양한 제품개발 등을 통해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코로나19로 여려운 상황에 전남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으로 중국 시장을 개척, 안정적인 수출 판로를 확보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남의 우수 농식품이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가 소비자들의 마음속에 기억되는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은 1억 9천 만 달러로 지난 2018년 대비 14% 상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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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차 오션브리즈, 아마존서 일본·중국차 제치고 신제품 1위지난 4월 15일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런칭 한 보성차 오션브리즈(ocean breeze)가 아마존 사이트 내 ‘matcha tea’카테고리에서 신제품 1위를 차지했다. 오션브리즈는 아마존 런칭 8일 만에 미국, 중국, 일본차 제품을 누르고 23일부터 현재까지 신제품 ‘matcha tea’ 부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보성군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청정 득량만에서 자란 보성녹차의 특성을 살리면서 해외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오션브리즈(Ocean Breeze)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했다. 또한, 국제유기인증을 받은 농가의 찻잎만을 이용해 100% 유기농녹차, 블랜딩 차, 가루녹차 등 프리미엄 라인을 만들어 해외 시장 경쟁력을 갖췄다. 보성군은 연간 250만불(30억원) 수출을 목표로 아마존뿐만 아니라 홀푸드마켓, 텍사스 프리미엄 마켓 등 유기농 프리미엄 제품만을 취급하는 미국 메인스트림 시장 진입도 계획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차 제2의 부흥기를 열겠다는 일념으로 시작한 이번 해외진출에서 많은 분들이 보성차를 사랑해 주심에 감사하고, 특히 말차 분야에서 일본제품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보성차의 위상뿐만 아니라 한국차의 제품력을 세계에 알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성차 아마존 진출은 2018년 11월부터 준비돼 왔으며, 작년 6월 보성군수를 비롯한 시장개척단이 미국 LA를 방문해 아마존 벤더 업체 Kreassive LLC(대표 Sean Chang)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가속도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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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미국 아마존’ 전남도 브랜드관 개설전남도청사 전경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전 세계적인 식품 시장의 온라인 트렌드에 맞추기 위해 오는 5월 미국 아마존에 ‘전라남도 브랜드관’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서 판매중인 전남산 농수산식품은 총 23개 품목으로, 추가로 8개 품목이 새롭게 입점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개별적으로 판매된 전남산 제품을 ‘전라남도 브랜드관’에 통합해 집중 홍보함으로써 ‘전라남도’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아마존 내 브랜드관 개설을 위해 지난해 11월 미국특허청에 ‘Jeollanamdo’ 상표 등록을 신청했고, 오는 5월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 또한 ‘전라남도 브랜드관’의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미국 내 아마존 판매대행 전문기업인 Kreassive LLC(대표 Sean Chang)를 운영사로 선정해 전라남도 브랜드관 마케팅과 도내 농수산식품의 아마존 입점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운영사로 선정된 Kreassive LLC는 정관장, 더 페이스샵, LG 생활건강, 아모레 퍼시픽 등 유수의 대기업 제품을 포함한 총 1천여 개의 제품을 아마존에 판매해 연간 3천만 불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미국 내 온라인 판매대행 전문기업이다. 전라남도는 Kreassive LLC와 함께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FDA, HACCP 등 각종 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발굴해 미국 내 온라인 시장조사를 거쳐 품목당 최대 300만 원까지 마케팅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진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아마존 브랜드관 개설을 통해 미국 내 한인마켓을 이용한 동포뿐만 아니라 모든 미국인에게 우리 농수산식품을 알릴수 있게 돼 미국 주류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다”며 “향후 5년간 미국 아마존에 200개 이상의 전남 제품 입점과 750만불 이상 수출을 목표로 전남도 브랜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온라인 시장 진출을 희망한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업체는 전라남도 수출정보망(www.jexport.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미국 수출을 위한 기본 요건과 진출 가능성 등에 대한 검토를 거쳐 지원대상자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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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쌀 공동브랜드 ‘풍광수토’ 미국 수출전라남도는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수출 경기를 회복코자 전남 쌀 공동브랜드인 ‘풍광수토’ 10톤에 대한 수출계약을 맺고 미국 상설 판매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난 10일 1차 물량으로 5톤을 선적했으며, 다음 달까지 나머지 5톤도 수출할 예정이다. 이번 쌀 수출은 전남도 단일 계약 사상 최대 규모로, 올 연말까지 총 20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풍광수토’는 신선한 바닷바람, 남녘의 따뜻한 햇볕, 깨끗하고 맑은 물, 오염 안 된 기름진 흙에서 생산된 전남 쌀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해 연간 매출액 100억 원을 훌쩍 넘을 정도로 국내에서 인기가 높다. 미국 현지 유통사인 한남체인과 아씨 플라자 측은 풍광수토가 이미 한국에서 품질이 검증됐으며, 차지고 맛이 좋은 만큼 적극적인 시식행사를 통해 미국동포와 아시아계, 미국 현지인에게도 전남 쌀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전라남도 미국 상설 판매장은 전남 우수 농수산식품의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2017년 한남체인 플러툰점을 첫 개설한 후, 우수한 판매실적에 힘입어 현재 서부지역 LA에 한남체인 S-mart점, LA점 등 3개점과 미국 동부권에 한남체인 뉴저지점, 중부권에 아씨플라자 시카고점 등 총 5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밖에 중국 2개소를 비롯, 대만과 말레이시아에도 각각 1개소씩 상설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상설 판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미국․베트남․호주 등에도 4개소를 신규로 오픈할 계획이다. 특히 올 하반기 미국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전남 온라인 브랜드관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상진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전남도가 의욕적으로 추진한 ‘전라남도 상설 판매장’이 농수산식품의 안정적인 수출 판로가 되고 있다”며 “농수산식품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오프라인 상설 판매장은 물론 온라인 상설 판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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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으로 가는 ‘보성차’보성군은 3일 군청 광장에서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으로 수출되는 보성차 상차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 물량은 29만불 상당이며, 보성군은 연간 360만불(44억원) 수출을 목표로 아마존뿐만 아니라 홀푸드마켓, 텍사스 프리미엄 마켓 등 유기농 프리미엄 제품만을 취급하는 미국 메인스트림 시장 진입도 계획하고 있다. 보성군은 해외 시장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청정 득량만에서 자란 보성 녹차의 특성을 살려 오션브리즈(Ocean Breeze)라는 새로운 상품을 개발했다.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국제유기인증을 받은 농가의 찻잎만을 이용해 100% 유기농녹차, 브랜딩 차, 가루녹차 등 프리미엄 라인으로 승부수를 띄울 생각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차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더불어 보성차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등 보성 차 세계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면서 “사명감을 가지고 세계시장에서 한국차의 위상을 높여가는 데 녹차수도 보성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마존은 미국, 캐나다 최대 규모의 인터넷 종합 쇼핑몰로 2018년 구글과 애플을 제치고 세계 기업 브랜드 가치 1위를 차지하였으며, 미주 전체 가구 중 약 50%가 가입되어, 소비재 온라인 판매에서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보이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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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리미엄 음료시장 ‘보성녹차’ 강세보성군청사 전경 보성군은 지난 28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티코리아, 보성차생산자조합과 제품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성차를 활용한 제품 4종이 올 여름 전국 음료시장에 진출한다. 보성군은 지역브랜드를 제공하고, 전라남도농업기술원(보성차산업연구소)은 제품개발 및 기술지원, 보성차생산자조합은 유기농 찻잎을 공급한다. ㈜티코리아는 개발된 제품의 출시와 유통, 홍보 판촉 활동을 맡게 된다. 건강음료와 간편음료를 선호하는 젊은층과 홈카페 매니아층의 수요 증가에 따라 유기농 보성녹차와 1등급 우유를 넣은 녹차 밀크티, 녹차 스틱분말, 벌크티믹스, 액상베이스 녹차 등 음료와 간편 차(茶)제품 4종이 개발 될 계획이다. ㈜티코리아 이정열대표는 “대한민국 녹차수도 보성의 브랜드를 달고, 전남도 차산업연구소에서 개발된 건강음료를 담아 전국에 유통 할 수 있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면서 “지역과 상생하는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보성차의 명성을 이어가고, 대한민국 차산업 발전을 위해서 기업과의 업무협약뿐만 아니라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해외시장 개척 등 다방면에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녹차수도 보성군은 2009년부터 국제유기인증에 뛰어들어 안전한 고품질 차로 소비자와 신뢰를 쌓아왔고, 고급화 전략으로 프리미엄 음료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왔다. 보성차는 1996년부터 동원F&B와 함께 보성말차, 보성홍차 등 다양한 음료로 소비자와 만나 왔으며, 이번 달부터 세계 최대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수출되며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 ㈜티코리아는 스리랑카 최대 홍차 유통회사인 아크바(AKBAR) 차를 국내 백화점, 프랜차이즈, 마트·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 유통하고 있는 차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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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글로벌 차(茶)시장에서 정면 승부! 아마존 사로잡는다보성녹차가 세계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보성군은 오는 3월 3일 군청 광장에서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입점할 1차 수출 물량(29만불 상당)에 대한 상차식을 갖는다. 보성군은 연간 360만불을 수출목표로 아마존뿐만 아니라 홀푸드마켓, 텍사스 프리미엄 마켓 등 유기농 프리미엄 제품만을 취급하는 미국 메인스트림 시장 진입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보성차 아마존 진출은 2018년 11월부터 준비돼 왔으며, 작년 6월 보성군수를 비롯한 시장개척단이 미국 LA를 방문해 아마존 벤더 업체 Kreassive LLC(대표 Sean Chang)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가속도가 붙었다. 해외 시장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보성군은 오션브리즈(Ocean Breeze)라는 새로운 상품을 개발했다. 미주와 유럽 지역 정서에 맞는 상표·디자인에 100% 유기농녹차(국제유기인증), 브랜딩 차, 가루녹차 등을 활용해 만든 프리미엄 라인으로 글로벌 녹차시장에서 본격적으로 경쟁 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일찌감치 보성군은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적용되는 국제 유기 인증 제도에 뛰어들어 현재 12개 농가(2019년 기준)가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오션브리즈에 사용된 차(茶)또한 국제유기인증을 갖췄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차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더불어 보성차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등 보성 차 세계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면서 “사명감을 가지고 세계시장에서 한국차의 위상을 높여가는 데 녹차수도 보성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마존은 미국, 캐나다 최대 규모의 인터넷 종합 쇼핑몰로 2018년 구글과 애플을 제치고 세계 기업 브랜드 가치 1위를 차지하였으며, 미주 전체 가구 중 약 50%가 가입되어, 소비재 온라인 판매에서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보이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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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전남 농정…미래 생명 산업 육성전남도청사 전경 전라남도는 그동안 민선7기 들어 추진한 각종 농정사업들에 대해 앞으로 신 소득원을 창출할 미래 생명 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농정예산으로 9천956억 원을 확보했으며, 공익형 직불제 정부예산으로 전남 배정이 예상된 2천708억원까지 포함하면 1조2천664억원으로 늘어나 농정예산 1조원 시대를 맞게 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그동안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쌀 위주에서 과수, 채소 등으로 다양화하고, 친환경농업과 연계한 ‘친환경 유기농업 복합타운’, ‘친환경 경관 융복합농원’ 등을 조성해 전남이 보유한 유기농 생태환경에 체험·관광을 연계한 친환경 융복합사업 확산으로 신 소득원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자율주행 트랙터, AI 자동수확기 등 첨단 기술을 융복합해 농업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첨단 농업기계화 농업생산 시범단지를 조성해 고효율 무인·자동화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고흥에 조성중인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청년창업, 수출 위주의 생산유통 단지로 조성해 국내 제일의 혁신성장모델로 만드는 등 첨단 IC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농업도 확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여기에 기후변화에 대응해 아열대 소득 작물을 보급하고, ‘신소득 유망 아열대작물 실증센터’를 2022년까지 조성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 농업부문 연구, 현장실증, 보급 확산을 위한 국가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한다. 특히 농업인의 소득보장을 위해 노지채소 수급안정 사업비를 260억원으로 늘려 수급조절을 통한 농산물가격 지지를 유도하고, 전국 최초로 시행한 농어민 공익수당도 차질 없이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가공제품 개발과 수출을 확대하고, 해외 상설매장(5개소) 확충과 중국 알리바바, 미국 아마존 등 해외 온라인 시장에 전남 지역 농산물을 런칭하는 등 신 유통경로 발굴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중·소 농업인을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도 현재 42개소에서 올해 말까지 60개소로 확대한다.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찾아가는 귀농·귀촌 박람회 운영 등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확대하고, 민박간담회 등 농업인과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농촌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밖에 기능성 원료은행 구축,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건립, 전남산 돼지 생축 홍콩 수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의 함평 이전 등도 추진한다. 한편 전라남도는 민선 7기 들어 시작한 신규사업 26건과 확대추진 중인 사업 14건 등의 농정사업들이 전남 농업과 농촌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업인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타 지자체로 확산되며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특히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전국 인증면적의 57%인 4만5천500ha로 전국 1위를 굳게 지켜내며 ‘친환경농업 1번지 전남’의 위상을 확고히 하면서, 겨울배추, 대파, 양파 등 3개 품목에 177억원 상당의 시장격리를 추진해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대형유통업체 11개사와 3천390억 원의 농산물 판매협약을 체결하는 등 농산물 유통과 판매에 큰 성과를 올렸다. 또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소득 유망 아열대작물 실증센터 설립 기반을 마련했으며, 철저한 가축 질병 예방방역으로 국내 육지부의 유일한 구제역 비발생 지역을 유지하는 등 청정 전남을 실현하고 있다. 이밖에도 농업인의 목소리를 귀 담아 듣고 현장 중심의 농정 혁신을 추진키 위한 전남농정혁신위원회를 출범·운영하는 한편, ‘농업에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굳은 신념으로 주기적인 민박간담회를 통해 농업인과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억대 고소득 농가가 5천166호까지 늘었고, 매년 4만여 명의 귀농․귀촌인이 전남으로 오고 있으며, 농수산식품은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며 지난해 4억5천만 달러라는 사상 최대치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김경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올해를 민선7기 전남농정 변화의 원년으로 삼아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핵심인 농업을 반드시 미래 생명산업으로 키워내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중심의 농정을 펼쳐 농업인이 모두가 행복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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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말레이시아 1호 농수산식품 전시판매장 개설전라남도는 1월 31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제셀톤 면세점에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 전시판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오픈과 함께 판매장 운영법인인 하이난 엔터프라이즈그룹(Hainnan Enterprise Group)의 슈하 트래이딩(SIEW HA TRADING)과 2천만 달러의 수출협약도 체결했다. 말레이시아 1호 상설 전시판매장은 그동안 미․중 무역 갈등, 일본의 수출규제, 각 국의 비관세 장벽 등 악화된 통상환경 속에서도 수출확대를 위해 꾸준히 할랄(이슬람교도가 먹고 쓸수 있는 제품)시장을 두드린 노력의 결과다. 이번 판매장은 제셀톤 면세점(Jesselton Duty Free Mall)에 위치한 독립매장으로 말레이시아 사바주(州)의 주도(州都)인 코타키나발루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코타키나발루는 동말레이시아의 관광 중심지로 한국, 일본, 중국,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등 각지에서 찾아오는 유동 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전남 우수 농수산식품을 판매․홍보하는데 최적지이다. 2018년에 무안국제공항에도 직항 노선이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상설 전시판매장에는 김, 과채음료, 차류, 소스류, 건굴, 수산냉동식품 등 43개 할랄인증 제품과 딸기를 비롯한 신선농산물, 버섯류, 잡곡류, 김치류, 즉석식품류 등 44개 일반 제품이 입점한다. 수출협약을 체결한 하이난 엔터프라이즈그룹 슈하 트래이딩은 코타키나발루를 기점으로 한국산 신선농산물, 식품, 주류 등을 연간 4천만 달러 이상 유통시키고 있다. 현재 말레이시아 본토 쿠알라룸푸르, 조호바루를 중심으로 유통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상설 전시판매장 운영을 계기로 전남 상설 매장도 확대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는 올해 미국, 베트남, 태국, 호주 등에 전시판매장 4개소를 신규 오픈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미국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전남 온라인 브랜드관을 입점하게 된다. 현재 미국 5개소, 중국 2개소, 대만 1개소에 상설 전시판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상진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말레이시아 상설 전시판매장 개설을 통해 할랄시장 개척은 물론 수출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인도네시아, 부루나이 등 더 많은 동남아 국가에 상설 전시판매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