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고성군, 축산경영분야 한우 브랜드 등 소득증대[동북아뉴스타임]강원 고성군은 올해 한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43개 사업에 총48억2천5백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이달부터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화식(火食)사료 시스템 사업 등 신청(접수)을 통해 축산기반을 구축하고 생산성 및 농가소득 향상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지원하는 주요사업은 ▲축산업 육성 및 기반조성사업 6건에 4억5천만원 ▲축산브랜드 및 고품질 육성 한우 화식사료 시스템 지원사업 외 6건에 7억9천만원 ▲꿀벌농가 사육기반 조성사업 6건에 2억9천5백만원 ▲조사료 자급율 향상을 위한 조사료 생산장비 지원 외 4건에 17억 5천만원 ▲가축분뇨 자원화 및 깨끗한 축사 환경 조성을 위해 축사 수분조절제(톱밥) 지원사업 외 6건에 9억5천만원 ▲축산물 생산관리 및 유통활성화 분야 한우 고급육질 진단관리 장비 지원 외 5건에 2억 3천만원 등이다. 또한 고성칡소 명품 브랜드 선점을 위해 칡소 생산 장려금 외 4건에 3억 6천만원 지원과 학생승마 체험 등 말 산업을 이용한 관광 부가 산업을 중점 육성하여 6차 산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축산 농가의 자생력을 갖추어 고성 축산업의 미래, 고품질 축산물 생산 및 소득기반 조성을 위해 경쟁력이 있는 다양한 시책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자는 주민등록 주소를 고성에 둔 가축사육업 혹은 양봉업(농업경영체) 신고한 농가(법인)로, 다음 달 5일(금)까지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본인이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고성군청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AI·ASF 및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시책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울진군,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 모집[동북아뉴스타임]울진군이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을 모집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울진군에는 현재 태권도, 합기도, 검도, 승마 종목이 가맹시설로 등록되어있으며, 가맹시설 신청자격은「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체육시설, 대한체육회 통합회원 종목단체 및 전국연합회 종목 중 스포츠강좌(월 강습형태)를 제공하는 강좌시설 등이다. 가맹등록을 원하는 시설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시설회원가입 후 신청 하면 되고, 7~10일 내에 시설등록 및 웹 가맹이 승인되면 결제할 수 있다. 전찬걸 군수는“이번 사업이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체력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관내 체육시설 운영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경상남도,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본격 재시동[동북아뉴스타임]전 세계 인류가 바라는 불로장생의 꿈이 현실이 되는 산삼의 모든 것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함양상림공원과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열린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산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함양을 중심으로 산삼융복합 항노화산업의 중심지 함양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정부승인 국제행사이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2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을 재정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위드 코로나시대, 온·오프라인 병행 엑스포 운용으로 안전한 엑스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엑스포가 1년 연기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엑스포 조직위는 그동안 코로나19 이전에 마련된 엑스포 실행계획을 꼼꼼히 검토한 후, 언택트 콘텐츠로의 전환이나 병행 가능한 콘텐츠들을 면밀히 분석하였으며, 신규 언택트 콘텐츠 발굴에도 박차를 가했다. 기존의 컨택트 방식의 계획에 비대면 콘텐츠, 온라인 전시관, 화상 비즈니스상담회, 랜선라이브 등 언택트 방식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관람객들이 엑스포를 더 안전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감염병 방역대책을 철저히 수립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엑스포를 방문할 경우에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방역관리 전반을 총괄하는 방역담당관 지정 운영, 개장 전후 행사장 전 구역 방역 소독시행, 행사장 전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경남도와 함양군 관계기관 핫라인 협조체계 구축 등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행사장 운영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그리고 언택트 홍보가 부상함에 따라 온․오프라인의 홍보 채널 다각화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우려 없는 안전한 홍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을 비롯하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밴드 등 SNS등을 활용하여 엑스포 소식과 재미있는 내용으로 엑스포를 홍보하고 있다. ◆ 함양상림공원(제1행사장) - 다채로운 콘텐츠와 항노화 체험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주행사장인 함양상림공원에서는 산삼과 항노화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콘텐츠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산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공연·체험·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이 좀 더 산삼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하여 항노화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기존 상설전시관인 생명의 산삼관, 약용식물자원관, 힐링체험관 등은 우수한 산양삼과 약용식물자원 등을 전시하고 건강측정, 온열·반신욕 등 힐링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비즈니스전시관인 산업교류관에서는 150여개의 기업이 참여해 산삼항노화 제품의 수출판매의 교역장 역할을 한다. 산업육성 정책을 발굴하는 학술회의와 창업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산양삼판매장과 유통센터에는 산양삼 부스 19개, 판매장 20개소를 갖춰 국내외 산양삼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테마전시관인 생활과학관, 미래영상관 등은 산삼의 성분과 효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그 가치를 알아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그리고 직접 산삼 재배과정을 보고 배움으로써 산삼에 쉽게 다가갈 수 있다. 특히, 미래영상관은 700㎡ 규모의 돔형식의 전시관에 ‘함양에서 찾은 생명 연장의 미래’라는 주제의 영상을 상영한다. 360도 스크린을 통해 전 방향 입체영상 제공하여 전용안경으로 관람한다면 실감나는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함양산삼과 항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체험행사, 이벤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열기구체험, 승마체험, 클라임 체험 등이 제공되며 특히 온열 테라피, 항노화식품처방(해독주스) 등 다양한 항노화 치료체험이 가능하다. ◆ 대봉산휴양밸리(제2행사장) - 자연 속에서 힐링과 스릴의 복합관광 제1행사장인 상림공원이 다양하고 다채로운 콘텐츠와 항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었다면 제2행사장인 대봉산휴양밸리는 전시와 체험뿐만 아니라 휴양과 치유, 그리고 종합 산림레포츠 시설까지 더해진 체류형 휴양치유 복합관광단지이다. 지리산을 포함한 고산준봉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장 (3.93Km)의 대봉모노레일과 7개 타워, 5개 코스로 이뤄진 대봉짚라인을 체험할 수 있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대봉산의 깨끗한 자연 속에 머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숙박·캠핑시설 등 다양한 기반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함양에 오랜 시간 머물면서 함양의 매력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엑스포 연계 관광기반시설을 갖췄다. ◆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엑스포 엑스포조직위원회는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295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100여 개 단체와 협력회의, 7개 유관기관과 지원협의회, 범도민지원협의회를 구성하였으며, 경상남도와 17개 시군, 도 산하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엑스포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엑스포 본격 시동을 위해 조직위원회 조직을 다시 정비하고 코로나19로 중지되었던 대행사와의 협상도 1월 재개하여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경상남도,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본격 재시동[동북아뉴스타임]전 세계 인류가 바라는 불로장생의 꿈이 현실이 되는 산삼의 모든 것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함양상림공원과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열린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산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함양을 중심으로 산삼융복합 항노화산업의 중심지 함양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정부승인 국제행사이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2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을 재정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엑스포가 1년 연기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엑스포 조직위는 그동안 코로나19 이전에 마련된 엑스포 실행계획을 꼼꼼히 검토한 후, 언택트 콘텐츠로의 전환이나 병행 가능한 콘텐츠들을 면밀히 분석하였으며, 신규 언택트 콘텐츠 발굴에도 박차를 가했다. 기존의 컨택트 방식의 계획에 비대면 콘텐츠, 온라인 전시관, 화상 비즈니스상담회, 랜선라이브 등 언택트 방식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관람객들이 엑스포를 더 안전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감염병 방역대책을 철저히 수립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엑스포를 방문할 경우에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방역관리 전반을 총괄하는 방역담당관 지정 운영, 개장 전후 행사장 전 구역 방역 소독시행, 행사장 전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경남도와 함양군 관계기관 핫라인 협조체계 구축 등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행사장 운영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그리고 언택트 홍보가 부상함에 따라 온·오프라인의 홍보 채널 다각화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우려 없는 안전한 홍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을 비롯하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밴드 등 sns등을 활용하여 엑스포 소식과 재미있는 내용으로 엑스포를 홍보하고 있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주행사장인 함양상림공원에서는 산삼과 항노화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콘텐츠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산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공연·체험·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이 좀 더 산삼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하여 항노화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기존 상설전시관인 생명의 산삼관, 약용식물자원관, 힐링체험관 등은 우수한 산양삼과 약용식물자원 등을 전시하고 건강측정, 온열·반신욕 등 힐링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비즈니스전시관인 산업교류관에서는 150여개의 기업이 참여해 산삼항노화 제품의 수출판매의 교역장 역할을 한다. 산업육성 정책을 발굴하는 학술회의와 창업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산양삼판매장과 유통센터에는 산양삼 부스 19개, 판매장 20개소를 갖춰 국내외 산양삼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테마전시관인 생활과학관, 미래영상관 등은 산삼의 성분과 효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그 가치를 알아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그리고 직접 산삼 재배과정을 보고 배움으로써 산삼에 쉽게 다가갈 수 있다. 특히, 미래영상관은 700㎡ 규모의 돔형식의 전시관에 ‘함양에서 찾은 생명 연장의 미래’라는 주제의 영상을 상영한다. 360도 스크린을 통해 전 방향 입체영상 제공하여 전용안경으로 관람한다면 실감나는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함양산삼과 항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체험행사, 이벤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열기구체험, 승마체험, 클라임 체험 등이 제공되며 특히 온열 테라피, 항노화식품처방(해독주스) 등 다양한 항노화 치료체험이 가능하다. 제1행사장인 상림공원이 다양하고 다채로운 콘텐츠와 항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었다면 제2행사장인 대봉산휴양밸리는 전시와 체험뿐만 아니라 휴양과 치유, 그리고 종합 산림레포츠 시설까지 더해진 체류형 휴양치유 복합관광단지이다. 지리산을 포함한 고산준봉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장 (3.93km)의 대봉모노레일과 7개 타워, 5개 코스로 이뤄진 대봉짚라인을 체험할 수 있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대봉산의 깨끗한 자연 속에 머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숙박·캠핑시설 등 다양한 기반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함양에 오랜 시간 머물면서 함양의 매력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엑스포 연계 관광기반시설을 갖췄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295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100여 개 단체와 협력회의, 7개 유관기관과 지원협의회, 범도민지원협의회를 구성하였으며, 경상남도와 17개 시군, 도 산하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엑스포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엑스포 본격 시동을 위해 조직위원회 조직을 다시 정비하고 코로나19로 중지되었던 대행사와의 협상도 1월 재개하여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단양군, 코로나19 넘어 체류형 관광 新성장동력 창출![동북아뉴스타임]관광1번지 단양군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중부내륙 최고의 명품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한 신(新)성장동력 창출을 모색한다. 군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관광여건을 타개할 변화의 발판으로 소확행, 액티비티, 재미와 체험 등의 기회 요인에 초점을 맞추고 ▲테마와 힐링이 있는 관광지 조성 ▲지역자원과 연계한 관광시설 확충 ▲사계절 아름다운 꽃과 야경도시 단양 등 3대 전략을 마련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테마와 힐링이 가득한 관광 단양 조성을 위해 북벽지구 테마파크, 별다른 동화마을 등 30%의 공정률을 보이는 관광테마단지 조성사업의 속도감을 높이고, 새로운 관광거점시설로 작용할 사계절 관광 휴양시설의 사업시행자를 오는 4월까지 선정해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의 물꼬를 틀 예정이다. 단풍명소 보발재와 가곡면 갈대숲 등 기존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위한 가곡면 관광자원화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용역도 이달 중 착수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밑그림을 올해까지 완성할 계획이다. 수중보 건설로 안정적인 수위를 유지하는 단양강을 활용해 수상관광 시대의 새 지평을 열 다양한 연계사업들도 대거 추진된다. 14시간의 사투 속 인고의 어머니 스토리가 전해지는 단양역 앞 시루섬에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나루를 조성하며, 5번 국도와 시루섬을 연결하는 시루섬 생태탐방로 사업은 2022년까지 마무리한다. 단양호를 중심으로 힐링과 치유의 자연생태기반을 구축하는 단성(옛 단양) 자연생태공원, 단양강문화공원, 단양명승마을, 남한강 수변생태 탐방로 등의 사업들도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폐선을 활용한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의 사업자 선정과 함께 단양팔경과 연계한 사인암, 하선암 명소화 사업들도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지역의 고른 균형발전도 도모한다. 최근 관광트렌드인 꽃과 조명이 가득한 관광도시 단양 조성 노력도 계속된다. 봄철이면 벚꽃이 만발하는 단양읍 상진리와 단성면 북하리 일원에는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명품길을 조성하며, 단양강 수변과 단양강 달맞이길 등에는 달빛, 단양호와 어우러지는 야간경관을 조성해 야경도시로의 품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한편, 단양군이 역대 최대 관광객을 동원한 2019년도 방문객수는 1067만 명으로 2020년은 코로나19 여파로 방문객이 다소 감소했으나 군은 코로나19의 지역 내 감염자를 한자리수로 유지하며, 청정하고 안전한 관광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
전북도, 정예 농산업 전문인력 양성 박차[동북아뉴스타임]전북도는 미래 삼락농정을 이끌어갈 정예 농산업 인력을 집중 양성한다. 전북도는 7일 전라북도농식품인력개발원, 5개 농과대학, 한농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생물산업진흥원, 마사고 등과 협력해 총 10개 사업에 65억 원을 투입, 2,300여 명의 농식품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농식품산업 전문인력 2,039명을 배출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에도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 주관 지역선도대학 육성 사업으로 대학-지자체-공공기관-산업계가 협력해 농생명, 스마트 육종‧식품 등 분야별 맞춤형 우수 인재 700명을 육성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등 이전기관과의 교류협력 프로그램(현장실험·실습, 강사 초빙 등)도 확대해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 취업에 도움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실습 중심의 최신 고급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 경영인(농업마이스터) 육성을 위해 농식품인력개발원, 전북대, 한농대가 연계하여 14개 품목전공 280여 명을 육성한다. 이번 제7기 신입생 모집부터는 달라진 응시 자격기준에 따라 당초 총 13년 이상 농업인에서 품목 재배경력 5년 이상 농업인으로 지원자격이 대폭 낮아졌다. 원서접수 결과 393명이 지원,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2021년 1월중 교육생을 최종 선발한다. 그리고, 전북 농업․농촌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정예 전문농업 인력 100명 육성 목표로 미래농산업 CEO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농촌문제를 주민과 행정, 전문가가 공동체를 구성해 자생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예비리더, 현장활동가 90명을 육성한다. 식품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식품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8개 과정을 개설, 600명 육성 목표로 추진계획이다. 농식품창업아카데미 2개 과정을 개설하여 30명을 대상으로 창업 전 과정에 대한 교육과정을 심도있게 운영하고, 우수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시제품 제작 지원을 강화하여 신제품 개발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청년 창업자에게 제품기획부터 교육·멘토링, 시제품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청년식품창업Lap 40개 팀을 운영한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창업보육센터가 '21년 6월 완공예정으로 청년창업 교육은 4기 52명을 선발하여, 기본입문(2개월), 교육형실습(6개월), 경영형실습(12개월)교육 운영으로 총 150명의 미래 지속적인 지역농업인력을 육성 할 계획이다. 첨단기술 공동실습장 교육 운영으로 지역농업계 학교 대상 기술교육, 실습장 현장컨설팅, 교사 직무연수 등을 통해 전라북도의 스마트팜 첨단농업 기술보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종자개발 원리와 재배기술 등 전문성 향상을 위한 종자산업가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21년에는 농기계실무과정운용으로 농업인 및 농업기계관련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대학과 연계해 농업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능력 배양을 추진한다. 농식품부 지정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3개소에 12억을 지원해 승마지도사, 재활승마지도사, 조련사 및 장제사 등 다양한 말산업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 배출할 계획이다. 최재용 농축산식품국장은 “앞으로 우리 미래의 먹거리를 책임지기 위해서는 시설투자 등도 중요하지만 각 분야별로 이끌어 갈 농산업 전문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코로나 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황에 맞게 분야별 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미래 삼락농정을 책임지고 나갈 정예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단양군, 류한우 군수 '체류형 관광도시 단양의 미래100년 준비'[동북아뉴스타임]류한우 단양군수는 새해 인사로 “신축년 새 해 새 아침을 맞아 소백산 일출의 힘찬 기운이 군민과 공직자의 가정마다 행복과 기쁨을 주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풍요로운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류 군수는 “올해는 전 세계가 함께 겪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질서를 준비하면서 민선 7기 군정이 알찬 결실을 맺어하는 중요한 해로, 코로나19의 슬기로운 극복과 단양호가 추구하는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실현을 위해 정진할 것임”을 다짐했다. 그는 신년사에서 지속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청정하고 안전한 단양! 미래를 준비하는 단양! 희망을 만들어 가는 단양!’을 위한 군민과의 굳은 약속과 함께 2021년도 군정운영 방향 다섯 가지를 이야기 했다. 그 첫 번째로 ‘체류형 관광도시 단양’의 미래 100년을 위한 준비와 포부를 언급했다. 먼저, 수중보 건설로 수위 132m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단양강을 활용해 수상관광 시대의 새로운 개막을 알릴 시루섬 나루 조성사업과 5번 국도와 시루섬을 연결하는 탐방로 조성 사업을 2022년까지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단성(옛단양) 자연생태공원, 단양 강문화공원, 단양명승마을, 남한강 수변생태 탐방로 2단계 조성사업 등도 연차적으로 추진해 단양호를 중심으로 하는 힐빙 자연생태 관광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맞게 도담삼봉, 만천하테마파크 등을 모빌리티로 연결하는 단양 에코순환루트를 조성하고 중앙선 폐철도, 올산 지구 등 민자유치 가시화와 사계절 꽃과 야경이 가득한 거리를 조성해 관광 도시로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특히, 어려운 관광여건에도 조금씩 새로움을 더하며 관광 단양의 미래 100년을 위한 기틀을 확실히 마련할 것이며, 그 출발은 2021년임을 강조했다. 두 번째로 항구적인 수해복구로 재해·재난 없는 단양을 이야기 했다. 수해 피해가 심했던 매포 삼곡·가평 지구 등 3개소에 681억을 투입해 항구적인 개선 복구를 추진하고, 상시재해위험지구, 평동·장림지구 등에 대해서는 세심한 설계와 튼실한 시공으로 두 번 다시 군민이 재난·재해로 고통 받지 않게 할 것임을 약속했다. 세 번째로는 위기를 기회로 지역경제 활력을 지키겠다는 의지와 함께 단양구경시장과 관광지, 지역의 농산물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계되도록 관광과 지역경제를 리디자인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고용 취약계층 등에 맞춤형 지원시책을 펼쳐 어려움을 해소하겠다고 했다. 네 번째로 경쟁력 있고, 희망 있는 농업·농촌을 위해 올해 농업·농촌분야 예산을 지난해보다 19% 증액편성 했으며, 2023년까지 3년간 70억이 투입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과 지난해 준공한 공동육묘장, 마늘조직배양실 등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제고 하고 안정적인 농업생산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는 건강하고 행복한 희망이 있는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총 4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원도심의 활력을 찾고, 의료 취약여건 개선을 위해 단양군 보건의료원이 금년 중 착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류한우 군수는 “신축년 새해는 군민의 염원이 담긴 주요 정책들이 열매를 맺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군민의 삶이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600여 공직자와 함께 군정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원 모집[동북아뉴스타임]이천시는 2020년 12월 23일부터 2021년 1월 13일까지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 제5기 꿈나무를 모집한다. 이천시는 미래 말산업 성장에 필요한 잠재승마인구를 발굴하기 위한 일환으로 2015년 11월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하였으며, 학생들이 직접 관리하는 말과 함께 호흡을 맞춰 훈련하면서 승마기술을 습득, 지금까지 초급 과정 및 집중화 훈련 과정을 거쳐 각종 대내외 행사 참석 및 승마단 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또한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전국승마대회 출전하여 장애물 80Class에서 개인 2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2020년 SONO 승마대회 장애물 60Class 개인 1위 성적을 거두는 등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 5기 모집인원은 7명으로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선발은 서류, 면접, 실기심사의 3단계로 이루어지고 최종 선발된 승마단원에게는 승마장비, 훈련비, 승마대회 출전비 등이 지원된다. 승마단 신청은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또는 스티븐스포츠아카데미센터로 문의한 후 접수하면 된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승마를 통해 청소년기의 신체적 발달을 도모하고 말과 함께 교감하는 과정 속에서 배려, 협동심 등 정서적인 능력도 높이는 등 승마산업의 핵심 인력 육성을 위해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의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구미시설공단 구미시승마장, '우수한 혈통의 승용마' 기증받아[동북아뉴스타임]구미시설공단 구미시승마장과 자마회원 김홍천씨는 지난 12월 15일 승마장 활성화를 위한 마필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증받은 말은 독일 현지 하프링거종 품평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선한 우수한 혈통을 가진 명마의 자마로써 성격이 온순하고 활달하여 일반인, 유소년 승마강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승마장 보유 마필은 38두에서 39두로 증가하였다. 마필을 기증한 김홍천씨는 “구미시승마장의 승마 활성화 및 승마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증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이에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마필을 기증해 주어서 매우 감사하며 승마 저변 확대 및 꿈나무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경기도, 승용마 번식지원 박차 올해 수태율 88% 달성[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가 추진하는 ‘승용마 번식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승용마 생산농가에 도움이 되고 있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도축산진흥센터’를 통해 도내 승용마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자연교배, 인공수정, 임신진단 등을 지원하는 ‘승용마 번식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5년 한국마사회로부터 ‘경기·강원권 승용마 거점번식지원센터’로 지정 된 후 담당직원 전문기술교육, 교배소 및 정액제조실험실 완비 등 승용마 인공수정기술 노하우를 갖추는데 주력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발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승용마 농가를 위해 ‘찾아가는 승용마 번식지원사업’ 개선, 승용마 번식보험 가입, 가축자세 보정장치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추진, 양질의 승용마를 생산하는데 박차를 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 한 해 동안 도내 26개농가 87두를 대상으로 자연교배 16회, 인공수정 81회, 초음파 난포검사 89회, 임신진단 73회 등 총 259회의 번식지원을 실시할 수 있었다. 이는 지난해 번식지원 143회 대비 181% 증가한 실적으로, 수태율 역시 88% 달성의 쾌거를 이룩하기도 했다. 이중 ‘찾아가는 승용마 번식지원’은 발정 징후가 있을 때 지원인력이 승용마 생산농가에 직접 방문함으로써 운송비 부담과 원거리 이동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은 있었지만, 임신적기의 때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농가에서 센터에 승용마를 위탁해 집중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을 새로 도입해 수태율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또한 승용마 이동에 따른 물적․인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인 배상책임보험인 ‘승용마 번식보험’에 가입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번식지원을 도모했다. 향후에는 축산진흥센터가 올해 특허출원한 가축자세 보정장치인 ‘승용마 보정틀’을 농가 및 승마장에 지원할 수 있도록 각 시군의 승마장 육성지원 사업과 연계한 보조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지난해 한국마사회에서 주관한 ‘국산 어린말 승마대회’에서 웜블러드 품종 교잡마가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해당 품종의 교배신청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센터 차원에서 우수한 웜블러드 품종 씨수마를 수입해 국내산 승용마 유통·소비 촉진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영수 경기도축산진흥센터장은 “양질의 승용마 생산만이 승마산업이 건전한 레저스포츠로 자리잡고 활성화될 수 있는 길”이라며 “개방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인 만큼,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관련 농가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