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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1년 학생승마체험 사업 실시[동북아뉴스타임]충북 음성군은 오는 11월 26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204명을 대상으로 음성읍 소재 체로키 승마스쿨에서 일반승마와 생활승마 등 학생승마체험 사업을 추진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학생승마체험 사업은 총사업비 6천500만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반승마 학생은 체험비용 32만원 중 70%인 22만 4천원을 지원받고, 생활승마 학생은 체험비용 전액을 보조금으로 지원받는다. 학생들은 1인당 10회에 걸쳐 승마에 대한 이론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말과 교감하기, 기승 등의 승마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학생승마체험 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 실시하고 기승자 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이번 승마체험사업이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심신수양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미래 승마인구가 창출돼 말 산업 저변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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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7회 상주시의회 국제승마장 현장 방문[동북아뉴스타임]제207회 임시회를 열고 있는 상주시의회(임시회)가 7일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 부지 내 유·청소년승마교육센터, 제2실내승마장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시설을 둘러보고 사업계획의 타당성, 기대효과, 추진상의 문제점 등 사업의전반적인 추진 현황을 파악했다. 정재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동수 산업건설위원장, 신순단 총무위원장 등 17명은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고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유·청소년승마교육센터 건립사업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국·도비 72억을 포함해 119억원이 투자되는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건립 사업은 연면적 4,829㎡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또 국·도비 10.5억을 포함해 총 사업비 16억원인 제2실내승마장 건립사업은 기존 실내승마장을 보완해 강습생의 안전 및 강습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방문 시의원들은 “상주하면 승마, 승마하면 상주’라는 명성에 걸맞도록 승마 저변 확대는 물론, 낙동강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및 관광시설과 연계해 레저ㆍ문화ㆍ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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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드림스타트-멜버른승마장 업무 협약 체결[동북아뉴스타임]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4월 30일 은평구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하여 멜버른승마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렌지희망재단 오렌지재능클래스’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승마! 알려주馬~’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 체결되었다. 멜버른승마장은 프로그램이 안전하게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승마! 알려주馬~’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스포츠(승마)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정서적인 안정을 줄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총 16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승마안전수칙 및 승마복 착용 교육을 시작으로 올바른 승마자세, 승·하마법, 방향전환, 평보·경속보법 등 단계적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코로나19 방역계획을 수립하여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할 예정이다. 은평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서 신체적·정신적 건강이 약화됨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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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말과 함께 달리면 행복해요![동북아뉴스타임]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특수교육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재활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장애학생 재활승마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을 제공하여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올해 재활승마체험의 주요 프로그램은 ▲말에 대한 특성 알아보기 및 안전교육 ▲말과 교감하는 말 먹이주기 체험 ▲생명 존중의 마음이 더해지는 말 솔질하기 체험 ▲말과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말 끌기 체험 ▲말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타 생명과의 교감을 극대화하는 말타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재활승마체험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단순히 말을 타고 즐기는 것이 아니라 말과 함께 하는 모든 경험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안정감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명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장애특성별 맞춤형 지원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체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시의회 및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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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지역기업 맞춤형 교육으로 취업에 한발 더 가까이![동북아뉴스타임]한국말산업고등학교(교장 김경희)는 2021학년도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학년에게 말산업 지역기업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말산업 지역기업 맞춤형 교육이란 지역 산업체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말산업과 관련된 현장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취업 후 산업체 적응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한다. 학생들은 2021년 4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2회 실시하는 교육을 통해 말산업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기 능력을 습득할 수 있으며, 정남진 승마교육원의 마상무예 기술도 익히게 된다. 또한 교육 결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졸업과 동시에 취업으로 연결됨으로써 지역과 연계한 인재 발굴을 기대할 수 있다. 교육에 참가한 3학년 이○○ 학생은 “승마에 더 많은 흥미를 느끼게 됐다. 앞으로 지역 대표 승마장에 취업할 수 있다니 마음이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기업 맞춤형 교육이 실시되는 정남진 승마교육원(장흥군 장흥읍 제암산길 8-1)은 2017년 제1회 정남진 장흥 말산업 전국 승마대회 개최, 2018년에는 한국말산업고등학교 승마장에서 제2회 대회를 개최하는 등 마상무예 공연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승마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장흥 지역 대표 우수 승마 기업이다.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은 특성화고 신입생 지원율을 높이고, 중도탈락 학생을 최소화하며 취업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교육부와 전라남도교육청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국말산업고는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에서 ‘가고 싶은 학교’ 유형에 선정되어 연간 1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학교비전 설정, 교육과정 개발, 지역사회 자원 활용, 학생 진로 지원 및 자존감 증진, 학생 친화적 복합 공간 조성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말산업고등학교는 ‘2021 직업계고 학점제 선도학교’로도 선정되어 말산업 육성과를 기반으로 반려동물코스 등 다양한 선택 교육과정을 추가하여 전라남도 동물산업 전문 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성장을 꾀하기 위한 발돋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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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울식물원 '제2회 식재설계 공모전' 정원 개방[동북아뉴스타임]서울특별시는 5월 5일부터 '제2회 서울식물원 식재설계 공모전' 정원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열린숲 일대 1,500㎡ 구간에 5개 정원이 조성되었으며, 매월 진행되는 현장 심사 결과를 종합해 오는 11월 최종 시상한다. 서울식물원은 다양한 식재와 관리기법(Planting Design, Plants Combination, Plants Management)을 시도하고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국내 첫 '식재설계 공모전'을 개최, 실험적인 정원 조성으로 각광을 받았다. 정원은 3년 간 유지되며 식생 모니터링, 식재 및 식물 교육장으로 활용된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경계 그리고 공생: 빛이 많은 그늘 정원'으로 느티나무, 느릅나무 등 정원이 조성된 공간에 자리 잡고 있는 교목과 공생할 수 있도록 적절히 설계하고, 수종을 선택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모에는 조경 분야 전문가뿐만 아니라 학생, 시민 등 총 37개 팀이 지원,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팀이 선정됐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작품정원이 변화하고 무르익는 과정을 평가한다. 올해는 평가방식을 다원화하여 식재설계 조경 전문가뿐만 아니라 시민평가 방식을 도입, 두 부문의 점수를 합산해 최종 심사에 반영할 방침이다. '식재설계 공모전 시민평가단'은 5월 중 모집할 계획으로, 자세한 모집요강은 서울식물원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올해 조성지의 성격에 알맞게 '빛과 그늘', '도시와 숲', '탄생과 소멸'이라는 주제에 주안점을 두고 표현한 작품 위주로 선정됐다. 국립수목원 연구원 3인이 참여한 그레이 포 그린(Grey for Green, 이두리 외 2)은 단조로운 공원 환경 속 다양한 식재여건을 재현하기 위해 여러 소재를 활용했다. 판석을 세워 사이에 암석식물을 심고 주변에 촛대승마, 윤판나물아재비, 바위떡풀 등 다채로운 초본을 적용하여 한국형 숲정원을 만들어 냈다. 음지식물 사이로 작게 빛이 들면 약속한 듯 키 작은 양지식물이 삐죽 솟아 나오는 숲의 질서를 표현한 룰 인 더 셰이드(Rule in the shade, 김규성 외 1) 정원에서는 개고사리, 가는잎그늘사초, 매화헐떡이풀 등 큰나무 그늘 아래 자라는 다양한 음지식물을 만날 수 있다. 37.5N126.8E(최지은 외 1)에서는 겨우내 말라 부스러진 나무 위로 생명이 피어나는 탄생과 소멸의 경계를 표현했다. 특히 눈개승마, 매발톱, 층꽃 등 밀원식물과 무늬산수국, 개쉬땅나무 등 관목의 조화로운 배치를 눈여겨 볼만하다. 아무리 반듯이 잘라내도 씨앗이 날아오고 뿌리가 넘어와 금세 경계가 허물어진다는 뜻의 블러밍(Blur-ming, 홍진아)은 5곳 중 빛이 가장 많이 드는 정원이다. 가을까지도 꽃을 볼 수 있는 큰꿩의비름, 살비아 등 양지식물 사이 솔정향풀, 벨가못, 부처꽃 등 반음지 식물과 좀새풀, 실새풀, 파니쿰 등 그라스를 심어 풍성하게 연출했다. 서울숲 자원봉사와 다년간 도시정원사 경험을 쌓아온 3인의 나뭇잎 사이로 반짝(나정미 외 2)은 좁게 드는 햇살에도 본연의 색감을 드러내는 초본류를 집중 식재했다. 개미취 ‘진다이’, 헬리옵시스 등 계절에 따라 순차적으로 피고 지는 초화 덕분에 시간이 지날수록 무르익는 정원을 만날 수 있다. 공모전 최종 시상은 11월 예정으로 대상 1인(팀)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과 상금 5백만 원이 주어지며, 금․은․동상 등 총 1천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한정훈 서울식물원장은 "각 작품마다 공모 주제에 맞춘 요소를 발견하고 새로운 식재기법, 수종을 찾아보는 것도 식물을 학습하고 관람하는데 좋은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 많은 시민에게 영감과 활력을 드린 식재설계 공모정원이 올해도 코로나 우울과 피로감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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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5월 가정의 달 맞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운영[동북아뉴스타임]대구시설공단은 5월 어린이날(5일)을 맞이해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산 자락에 위치한 대덕승마장에서는 관내 소외계층 아동 20명을 초청해 말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개최되는 행사에서는 승마체험, 당근주기, 말과 함께하는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된다. 행사를 준비하는 대덕승마장 김용덕 소장은 “평소 접하기 힘든 승마와 말과 교감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초청된 아동들이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쌓았으면 한다.”며 “안전한 승마체험을 위해 철저한 교육과 각종 안전수칙을 준수하겠다.” 고 밝혔다. 대구실내빙상장에서는 12시부터 14시 30분까지 썰매타기, 얼음 그림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및 아이스하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팀별 이용인원을 4명 이내로 제한하며 사전 전화접수를 통해 예약한 100명 이내의 시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 밖에도 발열체크, QR코드 입장확인, 간편 전화 인증,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철저한 방역관리로 보다 안전한 행사를 개최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시민들이 부담 없이 승마와 빙상 체험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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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5월부터 학생승마체험 운영[동북아뉴스타임]광주 광산구가 관내 승마장 4곳에서 학생승마체험을 운영한다. 광산구 오는 6월말까지 지역 내 초ᆞ중ᆞ고교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학교별 승마체험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46개 학교장 추천을 받아 4월말 승마체험 학생명단을 확정했다. 구는 각 학교 실정에 맞게 휴일이나 방과 후에 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1인당 10회에 걸쳐 승마에 대한 이론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말과 교감하기, 승마체험 등을 하게 된다. 광산구는 학생 개인별 10회 체험비에 해당하는 32만 원 중 22만4000원을 지원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승마체험이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예방과 심신단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승마인구 저변확대와 승마산업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학생승마체험을 앞두고 지난 2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승마장 4곳 안팎과 주변에 대해 사전 특별방역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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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생 모집[동북아뉴스타임]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생 30명을 오는 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과 산나물을 활용한 힐링 밥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식가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산나물 불고기 샌드위치, 산나물 또띠아, 산나물 지지미(녹색전병), 산나물 향미 묵, 산나물 쌀빵 버거, 산나물 장아찌 김밥 만들기 등이다. 산나물로는 속리산에서 재배한 눈개승마(삼나물), 화살나무(홑잎나물), 당귀, 원추리, 산마늘(명이나물), 곰취, 병풍취, 참취, 엄나무(개두릅), 어수리, 가시오가피(오갈피), 고려엉겅퀴(곤드레), 산양삼 등 13가지를 활용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보은군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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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팔봉산은 지금 봄나물 향으로 가득[동북아뉴스타임]홍천산나물 판매행사가 코로나19 여파에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4월 16일부터 5월 9일까지 개최하는 이번행사는 행사기간 중 매주 금·토·일요일만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일 간 (4월 16일~18일, 4월 23일~25일) 기대 이상의 차량이 방문하였고, 택배주문도 전년도 대비 2배 이상의 물량이 증가 하였다. 판매행사는 앞으로 2주간(4월 30일~5월 2일, 5월 7일~9일) 더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인기를 끈 산나물은 각종 매스컴과 방송을 타며 부쩍 관심이 높아진 눈개승마와 명이나물(산마늘)이 이었고, 그 외에도 곰취, 두릅, 개두릅(엄나무순) 등이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주부터는 홍천군 산나물 채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도라지와 더덕 어수리, 당귀잎, 삼잎국화 등 다채로운 산나물이 본격 출하되고 두릅과 취나물도 충분히 공급될 전망이다. 또한 4. 30~5. 1에는 5만원 이상 산나물 구매 시 휴대용 소화기를, 5. 2(일)에는 10만원 이상 산나물 구매 시 공기정화효과가 뛰어난 홍콩야자 식물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한다.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대표이사는 “홍천산나물은 타 지역보다 일교차가 크고 해발이 높은 고지대에서 수확되어 맛과 향이 우수하다”며 “이번 주 부터 홍천산나물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다양한 산나물이 출하될 예정이니 홍천산나물 즐기러 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산나물 판매장은 코로나19의 방역기준에 따라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한 판매행사장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