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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이차전지산업 전시회에서 ‘충북 이차전지 기업 기술력 홍보’[동북아뉴스타임]충북도는 국내 최대 이차전지산업 전시회인 ‘2021 인터배터리’에서 도내 이차전지 기업의 기술력을 전국에 알렸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1 인터배터리는 국내 최대 이차전지산업 전시회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배터리 3사를 비롯한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완성차 기업 등 국내외 230여개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했다. 전시회에 참가 지원한 도내 기업은 ㈜퓨리켐, ㈜지엘켐, ㈜유진테크놀로지, 에스엔피, ㈜삼원전선 5개 기업이다. 충북도는 부스 운영비로 업체당 1천 1백여만 원을 지원했다. 이들 기업은 이차전지용 음극 바인더, 슈퍼커패시터 등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우수제품 전시와 구매 및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3일간 부스를 운영한 결과 도내 기업 부스에 500여 명이 방문했으며, 90여건의 상담을 진행한 결과 10건(약 10억 원)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북도 관계자는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한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이 청주 오창에 집적해 소재부품 전·후방 산업 간 밸류체인을 형성하고 있다.”라며,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만큼 도내 이차전지 소재부품 기업들의 판로를 확보하고 소재부품 자립화를 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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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1년 제9회 온·오프라인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동북아뉴스타임]오는 10월 14일 원주 댄싱공연장에서 개막하는 제9회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는 가운데 국내 참가 기업 신청이 목표를 초과달성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GTI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기업에 대한 접수결과, 모집목표 610개에 온라인 300개, 오프라인 310개 등 총 610개의 부스 신청 한 것으로 집계 됐다. 이는 코로나19 등의 악재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및 매출 신장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뷰티, 바이오, 의료기기, 청정식품, 공예품, 친환경 공산품 등 다양한 제품군이 참가를 신청하였으며, 참가 취소를 대비한 예비참가 희망기업에 대해 오는 6월 11일까지 추가로 신청을 받는다. 한편,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 해외기업은 오는 8월 31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이와 병행하여, 온라인 플랫폼 구축, 국내・외 바이어 일대일 매칭, AI통번역시스템과 연계한 온라인 수출상담 등 온·오프라인 박람회를 위한 단계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기철 중국통상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진행되는 2021년 GTI박람회는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를 통해 ‘수출 + 현장판매 +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도록 치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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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1년 김해형 강소기업 20개사 선정[동북아뉴스타임]김해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김해형 강소기업 20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혁신성과 성장짐재력을 갖춘 지역산업 선도기업 100개사를 발굴, 육성하기로 하고 매년 20개사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도 본사나 주사업장이 김해에 있고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20억원 이상(지식기반서비스업 5억원 이상) 400억원 미만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달 이상 서류평가와 평가전문기관의 심층평가를 거쳐 최종 20개사를 가렸다. 김해형 강소기업에 선정되면 시와 도내 6개 금융․유관기관의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세부적으로 △시의 5,000만원 전용자금 지원 △농협, 경남은행의 최대 1.2% 대출금리 우대 지원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지원과 보증료 최대 0.3% 추가 감면 △경남중기청의 기업지원 컨설팅 및 유망중소기업 지정 가점부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금리우대 △코트라의 수출지원사업 우선 선발 및 수출상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허성곤 시장은 2021년 김해형 강소기업에 선정되신 20개 기업 대표님께 축하 말씀을 드리며 앞서 선정된 강소기업에 여러 가지 맞춤형 지원을 한 결과 1,000만불 수출탑 수상, 경남 스타기업과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낸 기업이 다수 나왔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기업이) 살아남으려면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동력이 필요하다. 우리 기업들이 김해형 강소기업을 넘어 세계 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년 선정 김해형 강소기업 대표자들은 “요즘처럼 기업 경영이 어려운 시기에 김해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면서도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기업 혁신과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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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중소기업 육성·발전 공로 '감사패'수상[동북아뉴스타임]대구 북구청은 6월 10일 북구청에서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중소기업 육성·발전과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하고 특히 대구·경북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강석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회장, 최복희 대구경북본부장, 김광식 대구기계공구상조합 이사장, 이영호 대구종합유통단지전자관조합 이사장 등이 함께 했다. 북구청은 2015년 대구지역 최초로 관세·무역, 경영컨설팅, 기술거래, 수출통·번역 등 관련 상담관이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기업경영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경영자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다양한 정책자금을 알선하는 등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구는 현재 4만 여개의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18개의 다양한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나, 대부분이 소규모 기업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지역기업에 맞는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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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과수 화상병 확산 방지 총력 대응[동북아뉴스타임]배 주산지 천안시가 과수 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배, 사과 과수원에 방역 소독시설을 설치하고 방역용 생석회를 공급했다. 시는 최근 과수 봉지 씌우기 작업이 시작됨에 따라 과수 화상병에 체계적이고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고, 거점 방역소독시설 2개소 설치 및 배와 사과 전체 과원을 대상으로 농가별 생석회 2만(20kg) 포 공급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거점 방역소독시설은 성환읍 송덕·율금 산지유통센터에 설치됐다. 여러 과원을 이동하며 일을 하는 작업자는 차량, 농기계, 작업복, 도구 등을 철저히 소독한 후 농장출입을 해야 하므로 천안배원예농협과 방역창구를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천안 배는 806농가(971ha)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2020년 수출 7,000톤에 260억 원의 실적을 올리는 등 세계인으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대표농산물이다. 배, 사과 나무에 발생하는 화상병은 잎과 가지, 줄기, 과일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변해서 말라 죽어가는 치료약이 없는 세균성 병이다. 전염속도가 빨라 식물방역법에 따라 발병주 뿐만 아니라 과원 내 식재된 개체를 모두 매몰해야 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배, 사과 농가는 생석회를 공급받아 피해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시에서도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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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 소공인 공동협업으로 베트남 첫 수출[동북아뉴스타임]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는 지난 10일 금산 인삼광장에서 영세 인삼제조가공 소공인들이 공동협업을 통해 베트남으로 첫 수출을 하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가 개최되었다 밝혔다. 소공인 공동협업 첫 수출의 주인공은 삼장협동조합 서병희, 천년홍삼 길미자, 홍삼천하 한병희, 금산명과 유용진 대표로서 이날 베트남으로 2만불의 첫 수출 선적과 함께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부터 베트남 하노이 현지 매장에 4개 업체의 홍삼 제품이 나란히 사전 전시홍보 되고 있다. 수출 협업을 하게 된 4개의 업체는 코로나19가 한창인 작년 말 경부터 소공인 수출 공동협의회(일명 소수협)를 구성하고 수출 경험이 있는 삼장협동조합 서 대표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베트남 바이어 발굴과 지속적인 화상상담. 현지 정보수집, 베트남 진출을 위한 현지 홍보 등을 병행하여 2만 불의 성과를 올렸다. 행사를 주최한 서 대표는 추진과정에서 서로 다른 이견이 있었고 지금도 협업을 한다는 것이 서툴고 어려워서 쉽지만은 않았으나 소공인들의 간절함과 상호소통의 노력, 지금 이대로는 안 된다는 절박한 공통된 인식이 베트남 하노이를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과 홍보를 할 수 있었고 코로나19로 너무 어려운 상황에서 결과적으로 첫 수출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했다. 오늘 성과의 소공인들은 저 마다 기쁨을 감추지 못했으며, 한 목소리로 오늘보다 더 많이, 더 크게, 더 자주 이런 자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날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문정우 금산군수, 김영수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장, 박광의 금산군청 인삼약초과장, 충청남도 인삼세계화추진단 이원태 팀장, 지성훈 소공인특화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문정우 군수는 코로나19 등 유래 없이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오늘처럼 영세 소공인들의 자발적인 협업과 노력으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결코 작지 않은 성과를 이루었다며 격려하면서 오늘 협업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보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인삼 소공인을 전담으로 성장지원하고 있는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는 소공인의 공동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상담과 교육을 통해 크고 작은 소규모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수출을 희망하는 소공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소공인 공동수출협의회의 규모화를 추진하고 능동적인 수출환경과 자율환경을 조성하여 명실상부 금산의 대표 수출사례가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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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료산업 해외 진출 위해 3D 영상 홍보물 제작비 지원[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는 코로나19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의료기기 수출기업을 위해 온라인 마케팅용 3D 영상물 제작비를 최대 400만원 지원한다. 도는 ‘의료산업 해외 진출 기반 조성을 위한 3D 영상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기 제조기업 5곳을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신체 내 적용을 주된 기능으로 하는 의료기기를 대상으로 3D 영상 홍보물 제작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참여 대상은 본사, 공장, 연구소 중 1곳 이상이 경기도 내 소재한 의료기기 제조기업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공고문을 확인하고 23일 오후 5시까지 사업 수탁기관인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에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이밖에 도는 도내 의료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기존 경기도 의료 뉴스레터(e-Newsletter)에 의료산업 분야를 신설해 도내 선도 의료기기 제조기업을 지난 5월부터 매월 소개하고 있다. 뉴스레터는 영어와 러시아어 2개 국어로 번역돼 주로 경기도와 의료협력 관계에 있는 해외 지방정부 보건국 관계자, 도내 의료기관에서 임상 연수를 받은 해외 의료인, 외국인 환자 유치 해외 에이전시 등 2천여명에게 발송되고 있다. 최영성 경기도 보건의료과장은 “코로나19로 해외 진출이 어려운 의료기기 업체의 비대면 마케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경기도 의료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기업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더 다양한 지원 사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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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한중도시발전연맹 농식품 온라인 수출상담회[동북아뉴스타임]남해군은 농식품 수출업체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10일 남해스포츠파크호텔에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240만달러(한화 약26억원)어치의 상담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2019년 9월 한중도시발전연맹 창설을 계기로 시작된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소속 자치단체인 남해·하동·구례군의 15개 수출업체와 중국, 홍콩, 일본, 인도네시아 유망 바이어 18개소가 참여해 43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수출상담회는 모두 4개조로 편성해 가림막 부스별로 전문통역을 배치하고 1대 1 화상 상담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시간별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온라인 방식 상담회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샘플을 미리 보내 현지 바이어가 직접 제품을 시식할 수 있게 하는 프리테스트 기간을 거쳤다. 이날 수출상담회에서는 남해군의 조은식품, 남해군 흑마늘주식회사, 남해마늘연구소, 우도식품, 하동군의 ㈜자연향기, 구례군의 구례삼촌 등 모두 6개 업체가 흑마늘, 조미김, 비타유자, 나물비빔밥 등의 품목을 소개해 240만달러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비타유자와 김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가정 간편식 수요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떡복이와 나물비빔밥도 인기를 끌었다. 상담회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PITI.COIN.BUMI 대표는 “우도식품의 비타유자는 현지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상품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행사장에 참석해 직접 흑마늘 제품을 홍보하며 인도네시아 및 일본 바이어와 즉석 수출 상담을 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 마늘은 우수한 토양과 미네랄을 머금은 해풍, 따사로운 햇볕 등 여러 좋은 조건이 빚어낸 최고의 건강 농산물”이라며 “앞으로 포장 디자인 등에 더 공을 들이고 유통망을 더욱 다변화해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건강식품으로 자리매김 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충남 군수는 “수출 유망품목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알리기 위해 수출상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겠다”며 “수출상담 실적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업체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오는 10월 미국 수출판매 촉진 행사를 위해 ㈜경남무역과 업무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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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주관, 2021년 우수 귀어귀촌인ㆍ漁울림마을 선정[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1년 우수 귀어귀촌인과 漁울림마을 포상에서 전정훈씨(우수 귀어귀촌인 우수상)와 현내마을(漁울림마을 최우수상)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우수 귀어귀촌인과 漁울림마을 선정은 귀어귀촌인의 성공적인 어촌정착 및 귀어귀촌인․다문화인과 기존 주민의 공동체 문화 형성 등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는 것으로 우수 귀어귀촌인은 2016년부터, 漁울림마을은 2019년부터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하고 있다. 선정절차는 최근 5년이내 귀어귀촌한 자와 귀어귀촌․다문화 가구가 총 5가구 이상인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4월 23일까지 서류접수, 5. 18일 ~ 6. 1일까지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하게 되었다. 이번에 우수 귀어귀촌인 우수상에 선정 된 전정훈(울진거주, 32세)씨는 2016년에 고향인 울진에 귀어하여 해양수산 분야의 신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관상어 분야에서 관상어 수출입 무역 등을 하고 있어 지역경제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는 등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청년 귀어귀촌의 대표적인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우수 귀어귀촌인 상금 : 대상(100만원), 최우수상(50만원), 우수상(30만원) 전정훈씨는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수입 관상어에 의존하는 국가가 아닌 관상어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관상어 저변확대를 위해 어린이 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힘쓸 예정이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漁울림마을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울진 현내마을은 귀어귀촌인과 풍어제 행사, 바위 닦기, 마을 정화활동 등을 함께하여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어촌계 정관 및 업무관리 규약 개정을 통해 어촌계 가입비를 450만원에서 10만원으로 완화하는 등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漁울림마을 상금 : 대상(5백만원), 최우수상(3백만원), 우수상(1백만원) 임학춘 현내마을 대표는 “漁울림마을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것에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귀어귀촌인의 성공적인 어촌마을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우리나라 대표적인 귀어귀촌마을로 만들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송경창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귀어귀촌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귀어귀촌인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과 어촌마을 주민들과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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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코로나19 어려움 속 '거창사과주스' 20톤 중국 상하이 첫 정식 수출[동북아뉴스타임]경상남도 상해사무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남중소기업 수출판로 개척지원으로 경남 거창군 소재 ‘가지리사과영농조합법인’의 거창사과주스 20톤을 중국 상하이에 첫 정식 수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가지리사과영농조합법인과 청도J&F무역유한공사는 온라인을 통해 정식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계약으로 1차 물량 20톤을 6월 11일 수출(6월 9일 선적)할 예정이다. 쑝짜이푸 대표는 ”이번 첫 선적 물량은 30포 선물용과 3리터 대용량 주스 등 2가지 종류로 상하이 뿐만아니라 우씨(무석시)와 샤면(하문시) 등 도매상에서 높은 관심을 가져 이미 수입물량 절반 이상이 사전 계약 완료되었으며, 3리터 대용량 사과주스는 샘스클럽 등 대형유통체인점에 입점을 추진하고 있어, 연간 100톤 이상은 수출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상해사무소는 코로나19로 제품 홍보 및 바이어 매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신하여 중국 수입바이어를 대상으로 도내 중소기업 제품 시식 및 설명회를 꾸준히 개최함으로써 이번 계약 성사를 이뤄냈다. 또한 거제유자효차(거제농산물영농조합) 등 2건도 이미 중국 수입 바이어 매칭을 완료하였고, 해당 상품의 중국 진출을 위해 현재 상표 등록 중에 있어 9월 이전에 계약 및 수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상남도 상해사무소 유정실 소장은 ”식품유통전문가와 수입바이어와의 협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상품의 특성을 분석하고, 가장 적합한 유통망을 가진 바이어를 대상으로 1:1 맞춤 설명 및 연계를 추진하고 있어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계약이 성사될 수 있었다“면서 ”상해사무소는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중국 진출을 위해서 민관협업을 통한 지원으로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