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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지원청 지평고등학교 유근준 교장,‘119 릴레이 챌린지’동참[동북아뉴스타임]양평교육지원청 지평고등학교 유근준 교장은 5월 13일 주택 및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 가정과 차량에 소방시설 설치를 권장하는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교내에 신설된 사회적 협동조합인‘지공지평’건물 앞에서 학생회 임원들과 더불어 진행되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하나의(1) 집·차량마다’, ‘하나의(1) 소화기·감지기를’, ‘구(9)비합시다’라는 문구의 피켓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0년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시작된‘119 릴레이 챌린지’는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은 대피 먼저’라는 주제로 화재 예방과 대처 요령을 알리는 캠페인으로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등 소방 안전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설치하도록 권장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유근준 교장은 “경기도 31개 행정구역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양평군의 녹지 면적이 약 78%이고, 수려한 풍광으로 주말이면 서울과 수도권에서의 나들이 차량으로 진입 도로의 곳곳의 정체가 일상화된 곳이기에, 실생활에서의 화재 예방과 대처 요령이 특히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로 각 가정과 차량에 소방 안전시설 구비는 물론 화목보일러, 쓰레기 소각, 논밭 태우기 등 화재 예방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직원들을 독려하고, 학교 현장의 화재 예방과 화재 발생 대응관리 체계 구축에도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유근준 교장은 양평교육지원청 김현철 교육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았으며, 다음 ‘119 릴레이 챌린지’ 참여 주자로 청운고등학교 최상만 교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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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전통시장 자율 점검으로‘내 점포는 내가 지킨다’[동북아뉴스타임] 서산소방서는 ‘점포 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상인회와 점포주를 중심으로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점포별 소방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은 서산 관내 전통시장 4개소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상인회와 점포주를 중심으로 화재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매월 2주 차 수요일 시행된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관리상태 점검 ▲호스릴 소화전 사용법 교육 ▲시장 점포 안전점검 컨설팅 및 화재안전교육 ▲체크리스트 활용 상인회 및 점포주 자체 안전점검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 등이다. 특히 입점 상인들이 안전지킴이로서 직접 참여하는 동부시장 전문의용소방대(대장 윤태문)는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직접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활동을 펼쳤다. 소방서 관계자는 “자율적 예방체제를 구축과 전통시장의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소방서에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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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산나물 판매행사 성료[동북아뉴스타임]홍천산나물 판매행사가 4. 16일부터 5. 9일까지의 기간 동안 매주 금, 토, 일 총 12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료됐다. 홍천의 대표관광지인 팔봉산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택배와 드라이브스루 현장 판매행사로 운영됐다. 그 결과,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는 12일간 3,980대의 차량이 방문해 약 1억2,000만원의 매출을, 택배주문은 총 1,930건으로 약 7,4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총 1억9,000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행사 3주차에는 비소식이, 행사 4주차에는 황사를 동반한 강풍으로 행사가 조기 종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빚어낸 성과다. 전년도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휴게소 판매행사와 비교하면 기간대비 매출은 동일한 반면, 생채 판매량은 현장판매와 온라인 판매가 동일하게 350% 이상 증가했다. 또한 가공품 판매량은 현장판매가 10% 수준으로 감소했고, 온라인 주문은 150% 이상 증가했다. 홍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행사장내에선 시식이 어려워 소비자들이 가공품 구매에는 소극적인 것 같다”며 “다음 행사에서는 이 부분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나물을 구매한 고객에게 무료로 산나물 모종을 나눠주고 구매금액에 따라 명이나물 장아찌, 휴대용 소화기, 미세먼지 정화 식물 등을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를 계기로 홍천군 축제가 기존 행사장소인 토리숲을 벗어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진정되면 홍천군 4계절 축제는 각 축제별 테마에 알맞은 장소를 선정하여 관광객들에게 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며, 지역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홍천군 지역경제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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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상촌면 하고자리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동북아뉴스타임]영동소방서는 상촌면 하고자리 마을이‘2021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돼 12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거나 진입이 어려운 농촌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해 유사시 마을주민의 인명피해를 줄이고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마을이장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안전마을 인증서 수여 △명예소방관 위촉식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기초소방시설 및 소소심교육 △50가구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등을 실시했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주민자율적인 화재예방의식과 더불어 초기에 주민 스스로 화재를 진압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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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용접화재 연평균 281건 발생, 31명 사상. ‘용접화재 주의보’[동북아뉴스타임]사례1) 지난 4월 24일 남양주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작업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당시 화재원인은 지상 2층에서 진행 중이던 용접 작업 때문이었다. 사례2) 지난해 10월 31일 광주시의 한 공장에서는 산소절단기로 작업을 하다 유증기가 폭발해 작업자 1명이 사망했다. 최근 5년간 경기도에서는 용접관련 화재가 연평균 281건이 발생했으며 31명이 사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일어난 화재를 원인별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며 끊임없이 발생하는 용접관련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 소방재난본부 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기지역 용접(용단‧절단‧연마) 관련 화재는 총 1,406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156명(사망 12‧부상 144명)의 인명피해와 755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406건은 같은 기간 전국 발생건수 5,909건의 23.8%다. 경기도에서는 올 1분기(1~3월)에도 80건의 용접 관련 화재가 발생해 7명이 다쳤다. 장소별로는 작업이 많은 공장과 창고 등 산업시설이 37%(516건)로 가장 많았고, 야외‧야적장‧공터 등 공사장이 18%(258건), 주거시설 11%(155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95%(1,336건)로 압도적이다. 화원(火源)방치(2.1%), 가연물 근접(1.4%)이 뒤를 이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12시에서 6시까지가 57%를 차지해 작업이 활발한 시간 대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용접 관련 화재 중 가장 많은 최초 착화물은 합성수지(45.8%)였다. 합성수지 대부분은 샌드위치 패널 내장재인 스티로폼인 것으로 나타났다. 황원철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화재조사팀장은 “용접 관련 화재는 현장에 대부분 안전관리자가 배치되지 않는 등 부주의 및 안전조치 미흡으로 발생했다”라며 “용접 불씨(불티)가 주변에 튀는 것을 막기 위해 용접 작업자는 5m 이내 소화기 등 소화용품과 비산방지덮개 등을 비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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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호 중구청장, '119 릴레이 챌린지' 동참[동북아뉴스타임]서양호 중구청장은 지난 10일 노현승 강서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119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소방의 날을 맞아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은 대피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권장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하나의(1) 집·차량마다', '하나의(1) 소화기·감지기를', '구(9)비합시다'라는 문구의 피켓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이정희 중부소방서장을 지목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챌린지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화재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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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목조문화재 관서장 현장방문 안전컨설팅 실시[동북아뉴스타임]홍성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다수의 방문이 예상되는 고산사를 방문하여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연등 설치 등 각종 화기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찰 내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며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및 취사기구 주변 가연물질 제거 ▲아궁이 소각로 등 불씨제거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금지, 연등 설치 시 규격 전선 및 누전차단기 설치 등이다. 또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례가 계속되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양금동 광천119안전센터장은 “목조문화재 및 전통사찰은 대부분 화재에 취약하다.”며 “부처님 오신 날은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만큼 관계자 분들이 화재예방을 위해 철저히 대비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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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 전동킥보드 등 전동기기 취급 시 주의 당부[동북아뉴스타임]충북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는 최근 전동킥보드 사용이 늘어나 관련 화재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일 청주시에 위치한 00아파트 발코니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관계자는 전동킥보드를 충전해 놓고 잠을 자고 있던 터라,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었지만 낮 시간이라 깊은 잠에 들지 않았던 관계자가 이를 인지해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실시하고 관리사무소에서도 소방시설이 작동된 것을 보고 확인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치 않았다. 최근 3년간(2018년~2020년) 도내에서 발생한 전동킥보드 관련 화재는 8건으로 운행중 4건, 충전중 3건, 정비중 1건 순으로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연기흡입 환자2명(병원이송1, 미이송1), 재산피해는 총 1,490만원이 발생했다. 특히 지난 2019년 5월과 12월에는 주택 내부에 있던 관계자들이 대피하지 못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가 된 사례도 있었다. 전동킥보드 등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자연방전 현상이 적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각종 생활용 기기에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과충전될 경우 온도가 상승하며 배터리 표면이 부풀어 올라 폭발 및 화재 발생의 우려가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전동킥보드 사용자들이 충전과 보관의 용이성을 위해 현관이나 복도 등 출입하는 곳에서 충전 및 보관을 하는 경우가 많아 자칫 화재 발생 시 피난할 수 있는 출입구를 막아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반드시 인증받은 안전한 정품제품을 사용하고 상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에서 충전해야하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현관 등 출입구 인근에서는 충전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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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동북아뉴스타임]아산시가 봄철 농작업 및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SFTS는 주로 4~10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최근 5년 평균 전국적으로 연간 226명이 발생하고 38명이 사망해 치명률이 16.8%에 이르는 감염병이다. SFTS을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며,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하기,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38~40℃의 고열이나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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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재가장애인 영양꾸러미 제공[동북아뉴스타임]거제시보건소에서는 관내 등록 재가장애인 중 집중관리군 50여명을 대상으로 부족한 영양보충을 위해 약 1만원 상당의 영양꾸러미를 제공한다. 영양꾸러미는 고단백 농축균형영양식, 단백질 보충식, 영양 보충식, 균형영양음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식욕 및 소화기능이 저하된 재가장애인들을 고려한 경구 영양보충제품으로 이루어져있다. 영양꾸러미는 담당자가 직접 가정방문하여 대상자의 건강 및 영양상태를 살피고 전달하며, 꾸러미 외에도 기능·삶의 질 평가, 재활운동교육, 건강정보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 등 건강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영양꾸러미 지원이 재가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