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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서울복합화력발전소 내 주민편익시설 건립 본격화[동북아뉴스타임]마포구는 한강을 바라보며 체육활동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서울시 최초 한강조망 생활체육관으로 탄생할 ‘서울복합화력발전소 내 주민편익시설’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27일 서강동 주민센터에서 서울복합화력발전소 내 주민편익시설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되며, 설계공모 당선 업체인 건축사사무소 레드박스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민편익시설 설계 및 향후 진행사항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어 지역주민과 관련부서와의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그동안 주민편익시설에 대해 가졌던 주민의 여러 궁금증을 해결해주고자 한다. 주민편익시설은 대지 4119㎡, 연면적 5009㎡ 규모로, 주민 선호도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지상 2층 수영장을 비롯, 지상 4층 및 옥상까지 목욕탕, 종합체육관, 헬스장, 풋살장 등의 시설을 사업비 302억원을 투입해 구축하게 된다. 특히 사업부지가 한강변이라는 지리적 이점이 있어 이용 주민이 한강을 바라보며 체육활동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한강조망 생활체육 주민편익시설이 될 전망이다. 지역 내 부족한 실내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생활체육 수요 충족 및 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구는 지난 2014년부터 주민편익시설 건립을 추진해 생활체육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했다. 주민편익시설 건립은 지난 2014년 11월 건립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16년 3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연구 용역 완료, 2016년 11월 중앙투자 심사 통과, 2017년 12월 부지 확보를 위한 시유지 매매계약 체결, 2018~2019년 마포구의회 서울화력발전소 주민편익시설 건립특별위원회 개최, 2020년 중앙투자 재심사 통과, 설계용역 계약체결 등의 절차를 거쳐 현재 계획설계까지 완료된 상태다. 구는 오는 2022년 1월 공사 착공 및 20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주민편익시설이 들어설 서울화력발전소는 우리나라 최초의 석탄발전소인 당인리 발전소를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로 대체해 지하화하고, 지상은 문화적 가치를 생산하는 문화복합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 리모델링 사업이 진행중에 있다. 현재 1단계 사업인 발전소 지하화 및 지상부 공원화가 완료되었고, 주민편익시설 조성을 포함한 문화창작발전소, 광장 조성 등 2단계 사업을 오는 2023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구는 지상부 공원의 조성 완료 및 개장을 맞아 4월 한 달간 명칭 공모를 실시해 서울화력발전소 지상부공원의 이름을 ‘마포새빛문화숲’으로 지난 5월 12일 최종 선정했다. ‘마포새빛문화숲’은 발전소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친환경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새로운 빛을 공급한다는 의미의 ‘새빛’과, 문화창작발전소 건립을 통해 홍대문화권을 잇는 명소가 되라는 의미의 ‘문화’, 도심과 한강을 연결하는 숲으로 거듭나라는 뜻의 ‘숲’의 의미가 모두 담겨있다. 발전소 지상부 공원화, 주민편익시설의 건립 등은 발전소로 인해 오랜 세월 고통 받아온 서강·합정동 인근 주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체육 시설 부족으로 인한 지역간 불균형을 다소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주민편익시설의 건립으로 부족한 마포구 공공체육시설 인프라가 확충되고 마포새빛문화숲의 조성으로 홍대와 한강을 잇는 문화복합공간이자 문화복합공원이 탄생함으로써, 서울복합화력발전소 일대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리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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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합시다.[동북아뉴스타임]지난 5월21일, 이창재 김천시 부시장은 김천경찰서를 방문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이창재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찰서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시설점검 및 계도 활동에 경찰서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하고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불법영업행위 단속 등 코로나19 예방활동에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이승목 김천경찰서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지역 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는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경찰에서도 시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 내 코로나 확산방지 및 치안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와 김천경찰서는 지난해 10월 치안협력 MOU를 체결하고, 분기별 모범 경찰을 발굴하여 표창하는 등 상호 긴밀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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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4일 0시부터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동북아뉴스타임]여수시가 ‘여수시민 긴급 멈춤’ 등 시민과 함께한 성공적인 방역체계 구축으로 24일 0시부터 전라남도의 시범적용 단계를 따라 사회적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23일 16시 영상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1일 평균 확진자 수는 발생 초기 1주차에 7명대에서 금주에 3.3명으로 크게 감소했다”면서, “‘여수시민 긴급 멈춤’ 등 시민 여러분께서 협조해주신 방역활동 결과에 따라 전라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시범적용 1단계를 우리시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0시부터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지 3주 만이다. 단 5인 이상 사적모임은 제한한다. 유흥시설 5종 및 콜라텍‧무도장, 홀덤펍, 노래연습장은 여전히 감염우려가 상존하고 있어 23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운영을 금지한다. 또한 좌석 이동, 춤추기 금지, 전자출입명부 작성, 유흥시설 종사자의 주 1회 코로나 검사 등 강화된 방역수칙이 적용된다. 권 시장은 “다음 주 중 확진자 발생이 안정될 경우 사적모임을 6인까지 허용하고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등 영업시간 제한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최근 3일간 확진자는 지난 21일 3명, 22일 1명, 23일 오전 중 1명으로 접촉자 또는 자가격리 해제자이며, 5월 주요 확진자 발생 경로였던 유흥업소, 요양병원, 공무원, 마사지샵 등에서 추가 발생은 없었다”면서, “3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지난 1주간 긴급 멈춤에 시민들께서 협조해 주신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집합금지 업종으로 분류되어 그 누구보다 경제적, 정신적 고통을 감내하고 계시는 유흥시설 업주와 종사자 여러분, 풍선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영업을 멈춰주신 노래연습장 업주 분들의 희생이 있었다”면서 위로와 양해를 구했다. 특히 “5월중 다수 확진사례의 교훈은 우리가 방심할 경우 언제든지 확진자가 대량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고, 27일부터 시행되는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수시는 지난 2일부터 유흥업소, 요양병원, 산단 내 사내식당, 인근 시 나이트클럽 관련 등으로 23일까지 1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는 지난 2일부터 신속하고 광범위한 검체 검사 48,168건을 실시하고, 948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공무원들로 근무조를 편성해 1일 33명의 상황실 근무지원과 1일 300명의 자가격리 모니터링 근무자를 추가 배치해 자가격리 관리를 강화했다. 특히 17일부터 23일까지 사적모임‧행사 및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여수시민 긴급 멈춤 주간’으로 삼고, 민‧관이 힘을 합쳐 시민 사회의 능동적 방역체계를 구축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여수시 진남경기장 내 임시선별 검사소는 28일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9시부터 18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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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시·구의원 강북구 마을버스 8개 업체 대표와 간담회 실시[동북아뉴스타임]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구의원(유인애·조윤섭·김미임 의원)은 지난 5월 20일, 국민의힘 강북갑 사무실에서 강북구 마을버스 8개 업체 대표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구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정양석 사무총장, 서울시의회 이종환 의원, 이성희 전 시의원, 늘사랑봉사단 김의경 회장도 함께 참석했다. 서울시 마을버스업계의 어려운 경영환경과 운수업종사자들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이날 간담회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시 마을버스는 일반버스들이 다니기 어려운 고지대, 좁은 골목 외지마을 등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운행하며 시민들의 편의제공에 앞장섰고 있으며, 일반버스 및 지하철과의 통합환승제도에도 2004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마을버스 요금이 1인당 900원이나 환승을 하게 되면 승객 1명에게 336원의 요금을 받는데 그치고 있다. 또한 지난 2015년 6월 요금인상 이후 6년째 요금이 동결됐으며,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14년째 동결된 상태로 적자규모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유행으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재택근무, 재택학습 등으로 인해 재정여건은 더욱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8개 마을버스 대표들은 한목소리로 “서울시 차원의 지원방안 마련도 중요하지만, 각 자치구별 지원도 함께 병행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시·구의원들은 “마을버스 업계의 어려움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며, “서울시 마을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 운행기준 등에 관한 조례의 재검토와 자치구 차원의 지원을 위해 구의회에서도 조례 제정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꼭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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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오는 6월 1일 구립 100세 데이케어센터 문연다.[동북아뉴스타임]동작구가 ‘구립 100세 데이케어센터’(신대방1길 18)를 오는 6월 1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데이케어센터는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을 주·야간 보호하고, 여가활동 등 신체 정서 기능을 유지·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매년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 및 치매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구립 100세 데이케어센터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요양서비스 제공과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부양가족의 장기요양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된 경로당 부지를 활용 해 경로당과 구립데이케어센터를 복합화 한 신축 시설로, 규모는 연면적 380㎡,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이며, 지상 1·2층에는 경로당을, 지하 1층, 지상 3·4층은 데이케어센터가 배치되었다. 센터는 지하1층은 물리치료실, 지상 3층에는 생활실과 프로그램실, 지상 4층은 조리실로 조성되어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관리자와 요양보호사,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어르신들의 돌봄을 제공한다. 혈압, 맥박, 체온체크 등 기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침·저녁으로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모셔 드리며,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종이접기, 미술활동 등 인지 프로그램 ▲동화구연, 영화감상 등 시청각 프로그램 ▲요가, 건강마사지 등 신체활동 ▲그 외 생신잔치, 텃밭가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에 방역 지침에 따라 외부 강사를 통한 프로그램은 중지하고, 자체 프로그램만 운영 중이다. 이용대상은 장기요양급여수급자 또는 심신이 허약하거나 장애가 있는 65세 이상의 주간 또는 야간 동안의 보호가 필요한 자로 이용정원은 21명이다. 이용료는 장기요양등급 및 이용시간, 날짜에 따라 상이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센터로 내방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립 신대방1동 경로당은 3월말 신축 건물로 이전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현재는 휴관 중으로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등에 따라 향후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문화,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선희 어르신장애인과장은 “신대방1동은 데이케어센터가 없던 지역으로 이번 건립을 통해 동작구 남서부 지역의 요양서비스 수요에 부응하고,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재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노령화 추세에 따른 치매 등 노인성 질환자 급증에 대비하여 양적으로는 시설을 확충하며, 구민의 눈 높이에 맞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상도4동 주민센터 청사를 리모델링 해 개방형경로당과 키움센터를 복합화한 시설을 오는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흑석동 일대 어르신복합문화타운과 본동 일대 치매 단기요양시설 건립을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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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최영심 의원, 전북도 재난지원금 지급방식 개선 필요해[동북아뉴스타임]전라북도의회 최영심 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도내 경제 활성화와 도민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지급 결정한 전북의 행보는 매우 환영하지만, 지급방식에 대한 고민을 다시 해야 할 것”이라며 조례 통과를 앞둔 지금까지 주민센터를 통한 수령만을 고려 중인 전북을 질타했다. 최 의원은 “재난지원금에 대한 기대 때문인지 수령 기간 등이 잘못된 정보를 담은 포스터가 도민 사이에서 확산 돼, 주민센터에 평소보다 더 많은 민원인이 방문했던 해프닝도 있었다”며 “이런 상황에 6월 말 지급이 예정인 재난지원금 수령이 방문으로만 가능하다면, 주민과 민원 담당자의 바이러스 노출 위험이 높아질 것”이라 말했다. 최영심 의원은 “코로나19 이후에도 현장 일선에서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일선 담당자들을 위해 전북은 비대면 수령방식과 백신 우선 접종 대상에 주민센터 내 민원 담당자 포함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는 재난지원금 방식에 온·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 병행으로 도민건강과 행정업무를 줄여, 도민 공감을 얻었다”며 “전북도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온·오프라인 두가지 수령방식을 병행하고, 사회적약자뿐만 아니라 도민의 생활환경을 적극 고려한 지급방식을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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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운수업계 기사 코로나19 전수검사 및 방역강화[동북아뉴스타임]지난해 초부터 유행한 코로나19바이러스 확진자가 김천시에서 발생이 거의 없다가 최근에 감염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하여 대응하고 있으며, 5월 18일「김천시 전역 동시방역」을 실시하였다. 금번에 택시기사 1명은 가족간 감염으로, 버스기사 2명은 유흥주점 관련으로 코로나19 검사결과 확진되어 운행중 감염가능성이 희박할 뿐 아니라 해당 운수업계에는 그동안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특히 KF94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을 철저히 실시하고 대중교통 이용시 기사, 승객 모두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기사와 승객간의 감염 요인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동안 김천시에서는 코로나19예방을 위하여 대중교통 각 회사에 마스크 및 손소독제, 방역물품을 지원해왔고, 개인택시 자율방제단 활동 및 김천시 위생관리연합회와 공동으로 택시 및 교통약자이동센터 차량, 버스, 터미널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방역작업을 실시하여 안전한 대중교통을 지향해왔다. 또한 지금까지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였으나 개인 일상생활에서 부주의로 인하여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택시 및 버스기사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중에 있다. 그리고, 추가적인 확산이 되지 않도록 차량내부 수시 소독 및 환기를 강화하도록 조치하였고,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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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코로나19 실직 아르바이트 청년 지원[동북아뉴스타임]강동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아르바이트를 잃었으나 실업급여 등도 지원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50명에게 수당을 지원한다. 아르바이트에 종사하는 청년의 경우, 고용보험 미가입 등 조건이 되지 않아 실직한 상황임에도 정부지원대상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에 강동구가 실직한 청년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사회진입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수당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2021년 5월 17일)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 19에서 39세 청년이다. 최소 1개월 이상 아르바이트로 근무하다가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실시(2020년 12월 8일) 이후부터 공고일 전일까지 비자발적으로 실직된 청년이다. 지원 규모는 50명이며, 신청자 지원요건 충족여부를 심사 후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는 월 50만원, 최대 3개월까지 지원되며, 강동구 지역화폐(강동빗살머니)로 지급된다. 신청접수는 6월 4일까지이며, 이메일접수만 가능하다. 강동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증빙자료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청년 취업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정부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을 지원할 다양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코로나19 실직 아르바이트 청년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청 일자리창출과 일자리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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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동북아뉴스타임]김천시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5월 15일부터 2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조정하였다. 김천시 상하수도과는 지난 15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상하수도 협력업체 및 건설현장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김천시 상하수도과 협력업체 상수도 공무사 8개 업체·김천시 환경사업소·BTL사업소·하수관로 관리대행사·상하수도 건설현장·민간검침원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정에 따른 변경된 방역수칙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사업장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시민들을 직접적으로 대면하면서 근무하는 민간 수도검침원에 대해서도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김천시 상하수도과장은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 조정되는 등 상황의 엄중함을 인지하고, 상하수도과 협력업체 직원들도 같은 공무원의 마음가짐으로 시민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며 “사업장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로 인하여 시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시설물의 정상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상하수도과는 추후에도 각 팀별로 협력업체 및 건설현장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확인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과 직접 연결된 함바 및 인근 식당 이용시 반드시 발열체크 및 방명부를 작성토록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 예방법에 따른 고발조치 등 적극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김천시 상하수도과는 관내 협력업체에 대해 ▲매일 체온검사 및 호흡기 증상 확인 여부 ▲실내 마스크 착용 여부 ▲공용물품에 대한 일일 소독 여부 ▲작업공간 환기실시 여부 ▲급식형태에 따른 방역 취약성 여부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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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코로나19 전 시민 특별방역주간 운영[동북아뉴스타임]여수시가 코로나19 상황이 산발적으로 지속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경제의 조기 회복을 위해 23일 24시까지 ‘전 시민 특별방역주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지속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소상공인들의 생업과 학부모들의 어려움이 깊어지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도가 누적된 시민들의 일상을 하루 빨리 되찾기 위해서다. 여수시에서는 지난 10일부터 한 주간 49명의 확진자가 발생되어 생활 속 감염, 가족 간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여수시는 이번 주를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는 ‘전 시민 특별방역주간’으로 삼고 체계적이고 강화된 방역대책에 모든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시는 목욕장, 교회, 산단, 외국인 노동자, 방문판매,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위반여부 점검을 강화하고 위반자에 대해 엄중처벌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현재 자가격리자는 674명으로 1일 200여 명의 공무원이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관리를 철저히 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18일 오후 3시 민관 공동대책위원회를 열고 민관이 함께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나선다. 또한 27개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본부 및 각종 사회단체와 함께 다중집합장소 방역소독과 함께 ‘전 시민 이동멈춤 운동, 선제적 검사 실시’등 여수시민 방역수칙 준수 실천 캠페인을 집중 전개해 이완된 사회적 분위기를 다잡기로 했다. 권오봉 시장은 “이번 주는 전 시민 이동멈춤 기간으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일상생활의 모든 장소가 코로나 감염에 노출되어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하며, “전 시민과 기관 등은 사적모임 및 행사를 자제해 주시고 감기 등 호흡기 관련 증상과 확진자 접촉 우려가 있는 시민여러분께서는 선별진료소를 찾아 신속히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 진남경기장 내 임시선별 검사소는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9시부터 18시까지 상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