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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전남도의원, ‘2020년 전남 경제 성장 원년으로’2020년 경자년에는 전남 성장을 견인할 경제 분야의 활력이 높아지길 기대되면서, 새천년 비전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실현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김기태 전남도의원 (순천1·사진)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0년 정부예산에 전남도 경제 산업 분야 총 46건 1천290억 원의 신규 및 계속사업이 반영되면서 전남도 신성장산업 성장에 활력을 불어넣게 됐다”며 “이는 경제 산업 분야 역대 최다 예산으로 총 사업비는 1조 1천928억 원에 달한다”고 피력했다. 이는 전남도의 핵심 시책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사업과 신성장 동력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대거 반영되면서, 서민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바닥경기가 살아나고, 지역 중소기업의 가동력을 높여 신바람 나는 경영정상화도 기대되고 있다. 특히 김기태 의원은 “전남에는 비행 시험공역, 항공센터 등 풍부한 드론산업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첨단산업 발전의 필수인 무안국제공항, ESS산업, 경량소재산업 등 우수한 연계자원이 매우 풍부하다”면서 “에너지신산업, 바이오산업, 첨단 운송기기산업, 여기에 기존의 조선, 석유화학, 철강 등 ‘전통 주력산업’ 활성화에도 탄력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지역 건설업의 경우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가 많아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수공법을 제외한 지역 건설업체를 배제하지 않고 참여도를 높이는 행정력과 서울의 1군 업체들도 이제는 지역 업체와 공생·공존하는 마인드와 가산제도가 요구되며 지역 업체를 참여시키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인센티브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대책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탄력을 받고 있는 여수경도 개발을 비롯한 관광산업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E-모빌리티산업 클러스터’의 경우 전남 미래성장 동력의 한 축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그 동안의 노력과 결실을 바탕으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새로운 천년 전남의 미래 기틀 마련에 가시적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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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0. 1. 1.자 인사발표문전남도는 공로연수와 장기교육훈련, 부단체장의 전출입에 따른 실국장과 부단체장, 준국장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발표했다. ′20. 1. 1.자로 단행된 실국장 등 인사는 「청정전남 블루이코노미」 본격 추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 넣고, 조직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인사를 실시했다. 부단체장은 해당 시장․군수와의 협의를 통해 도와 시군의 상생 협력과 소통을 통한 공동발전 등을 고려했다. 인사발령 내용을 보면, 정책기획관 소영호, 농축산식품국장 김경호, 해양수산국장 위광환, 공무원교육원장 지영배, 동부지역본부장 박현식, 해양수산과학원장 박준택, 전남문화관광재단(파견) 주순선, 전라남도체육회(파견) 고재영을 발령했다. 준국장급인 비서실장에는 강영구 영광부군수를 보임하고, 대변인에는 김영신 농식품유통과장을 발령했다. 인구청년정책관 윤연화, 국제협력관 이상진, 기업도시담당관 김선호, 의회사무처 정책담당관 장영식, 도립도서관장에는 박경곤을 전보 발령했다. 부단체장으로 여수부시장에 서은수(농축산식품국장), 나주부시장 박봉순(동부지역본부장), 곡성부군수 오송귀(혁신경제과장), 보성부군수 최병만(대변인), 무안부군수 김회필(사회적경제과장), 영광부군수 홍석봉(식량원예과장), 진도부군수 정현인(지역계획과장), 신안부군수 박종열(해운항만과장)을 인선 발령했다. 중국파견에서 복귀한 주동식은 광주전남연구원으로 전보발령하였으며, 김기홍 정책기획관과 유현호 인구청년정책관은 승진과 동시에 교육훈련과정에 파견했다. 과장급 이하 후속 인사는 1월 중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0. 1. 1.자 인사발령 지방이사관 [전 보] ▲ 광주전남연구원(파견) 주동식 지방부이사관 [승 진] ▲ 한전공대설립지원단장 최성진 ▲ 세종연구소(교육파견) 유현호 ▲ 지방자치인재개발원(교육파견) 김기홍 [직위승진] ▲ 해양수산과학원장 박준택 ▲ 농축산식품국장 직무대리 김경호 ▲ 공무원교육원장 직무대리 지영배 [전 보] ▲ 정책기획관 소영호 ▲ 해양수산국장 위광환 ▲ 동부지역본부장 박현식 ▲ 전남문화관광재단(파견) 주순선 ▲ 전라남도체육회(파견) 고재영 [전 출] ▲ 여수시 서은수 ▲ 나주시 박봉순 지방서기관 [전입/전보] ▲ 비서실장 강영구 ▲ 대변인 김영신 ▲ 인구청년정책관 윤연화 ▲ 국제협력관 이상진 ▲ 기업도시담당관 김선호 ▲ 의회사무처 정책담당관 장영식 ▲ 도립도서관장 박경곤 [전 입] ▲ 보성군 유영관 ▲ 진도군 이춘봉 [전 출] ▲ 곡성군 오송귀 ▲ 보성군 최병만 ▲ 무안군 김회필 ▲ 영광군 홍석봉 ▲ 진도군 정현인 ▲ 신안군 박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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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율포해변 불꽃축제 20만여 명 몰려 대성황 대한민국 최대 규모 해넘이 불꽃축제 우뚝, 경자년 희망의 불꽃 수놓아12월 31일 녹차수도 보성군에서 펼쳐진 ‘보성 율포해변 불꽃축제' 와 ‘해맞이 행사' 에 20만여 명이 몰렸다. 특히, 2020년 보성군이 새롭게 선보인 ‘보성 율포해변 불꽃축제’는 1일 0시를 기점으로 경자년 새해의 밤을 화려한 불꽃으로 수놓으며 대한민국 대표 해넘이 축제로 자리 잡았다. 구름관중으로 보성군은 한때 통신 대란이 일기도 했다. 보성 율포해변 불꽃축제는 새해 카운트다운과 함께 약 1만여 발의 불꽃을 쏘아 올렸다. 한화그룹과 함께한 보성 율포해변 불꽃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 해넘이 불꽃쇼로 부상했으며, 이날 축제를 찾은 관람객은 약 20만 명으로 추산된다. 보성을 찾은 관람객 최 모 씨(제주)는 “음악에 맞춰 화려하게 터지는 불꽃을 보니, 한 해 동안의 힘들었던 일이 다 사라지고 새해에는 좋은 일만 생길 것 같 다.” 고 말했다. 이번 불꽃축제에서 보성군은 음악, 사연, 불꽃,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더불어 ‘사연 불꽃쇼’, ‘라디오 공개방송’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더불어, 최근 480억 원 규모의 해양레저관광 거점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보성군은 ‘2020 보성 블루이코노미 선포식’을 개최하며 대한민국 블루투어의 중심에 설 것을 다짐 하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 김영록 지사도 참석했다. 보성군은 해넘이 불꽃축제에 이어, 같은 장소(율포해변)에서 해맞이 행사를 진행해 해넘이, 해맞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어두운 밤하늘을 밝게 비추는 불꽃처럼 경자년 보성을 찾은 모든 분들이 한 해 다짐한 목표를 모두 성취하길 바란다.”면서 “보성 블루이코노미 선포와 함께 2020년 율포종합관광단지를 블루투어의 중심지로써 사계절 해양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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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정기인사 단행전남도청사 전경 전남도는 공로연수와 장기교육훈련, 부단체장의 전출입에 따른 실국장과 부단체장, 준국장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발표하였다. ′20. 1. 1.자로 단행된 실국장 등 인사는 「청정전남 블루이코노미」 본격 추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 넣고, 조직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인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부단체장은 해당 시장․군수와의 협의를 통해 도와 시군의 상생 협력과 소통을 통한 공동발전 등을 고려하였다. 인사발령 내용을 보면, 정책기획관 소영호, 농축산식품국장 김경호, 해양수산국장 위광환, 공무원교육원장 지영배, 동부지역본부장 박현식, 해양수산과학원장 박준택, 전남문화관광재단(파견) 주순선, 전라남도체육회(파견) 고재영을 발령하였다. 준국장급인 비서실장에는 강영구 영광부군수를 보임하고, 대변인에는 김영신 농식품유통과장을 발령했다. 인구청년정책관 윤연화, 국제협력관 이상진, 기업도시담당관 김선호, 의회사무처 정책담당관 장영식, 도립도서관장에는 박경곤을 전보 발령하였다. 부단체장으로 여수부시장에 서은수(농축산식품국장), 나주부시장 박봉순(동부지역본부장), 곡성부군수 오송귀(혁신경제과장), 보성부군수 최병만(대변인), 무안부군수 김회필(사회적경제과장), 영광부군수 홍석봉(식량원예과장), 진도부군수 정현인(지역계획과장), 신안부군수 박종열(해운항만과장)을 인선 발령했다. 중국파견에서 복귀한 주동식은 광주전남연구원으로 전보발령하였으며, 김기홍 정책기획관과 유현호 인구청년정책관은 승진과 동시에 교육훈련과정에 파견했다. 과장급 이하 후속 인사는 1월 중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0. 1. 1.자 인사발령 지방이사관 [전 보] ▲ 광주전남연구원(파견) 주동식 지방부이사관 [승 진] ▲ 한전공대설립지원단장 최성진 ▲ 세종연구소(교육파견) 유현호 ▲ 지방자치인재개발원(교육파견) 김기홍 [직위승진] ▲ 해양수산과학원장 박준택 ▲ 농축산식품국장 직무대리 김경호 ▲ 공무원교육원장 직무대리 지영배 [전 보] ▲ 정책기획관 소영호 ▲ 해양수산국장 위광환 ▲ 동부지역본부장 박현식 ▲ 전남문화관광재단(파견) 주순선 ▲ 전라남도체육회(파견) 고재영 [전 출] ▲ 여수시 서은수 ▲ 나주시 박봉순 지방서기관 [전입/전보] ▲ 비서실장 강영구 ▲ 대변인 김영신 ▲ 인구청년정책관 윤연화 ▲ 국제협력관 이상진 ▲ 기업도시담당관 김선호 ▲ 의회사무처 정책담당관 장영식 ▲ 도립도서관장 박경곤 [전 입] ▲ 보성군 유영관 ▲ 진도군 이춘봉 [전 출] ▲ 곡성군 오송귀 ▲ 보성군 최병만 ▲ 무안군 김회필 ▲ 영광군 홍석봉 ▲ 진도군 정현인 ▲ 신안군 박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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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행복한 복지보성’ 만들것김철우 보성군수는 2020년 신년사를 통해 '더불어 행복한 복지보성' 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신 년 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가열차게 달려왔던 2019년이 저물고,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되는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자년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이 원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벽을 문으로 만들며 새로운 보성의 역사를 열었습니다. 2020년, 보성은 ‘완전히 새로운 보성’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지금 보성군은 사상 최대 규모, 80개 사업 3천억 원 가량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작년 대비 3배 규모입니다. 이 사업들은 수백억 원대의 굵직한 사업으로 보성군 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이 되어줄 것입니다. 해양레저관광사업 480억원, 어촌뉴딜 300사업 141억원, 생활SOC복합화 사업 700억원, 하수도 정비사업 945억원 등 일일이 나열하기도 어려울 만큼 많은 사업들이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경전선·남해안 고속철(KTX) 사업으로 3조 2천억 원이 투입됩니다. 이 사업의 최대 수혜자 단연 우리 보성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보성까지 2시간 30분, 보성에서 부산까지 2시간 대에 주파되며 보성군이 수도권과 영남권을 잇는 관문이 되고, 보성 전국 반나절 생활권이 완성됩니다. 전국 반나절 생활권 실현과 함께 이루어질 인구유입, 관광, 산업 발전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 문화 여건 개선 등을 미리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보성형 블루이코노미를 실현하고자 했던 우리군의 목표는 철도 전철화 사업으로 구체화되며 남해안 해양 관광 거점을 넘어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사업(1,850억 원)이 2020년 시작되면 보성군 에너지 복지가 실현되고 가정 당 연간 80만 원 가량의 난방비가 절감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여름 우리는 ‘보성군민 대통합시대’가 열리는 것을 함께 목격했습니다. 우리가 함께한다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고,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020년에도 이 기세를 몰아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반드시 이루어내며 군민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먼저, 한 명의 군민도 소외받지 않고 보성군의 일원에 걸맞은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더불어 행복한 복지보성’을 만들겠습니다. 작년 참전 명예수당 인상에 이어, 올해는 보훈 명예 수당(1억 6천만원) 신설되었습니다. 또한, 참전 유공자 기념비와 함께 현충 공원을 새단장해 따뜻한 보훈을 실현하고, 보훈가족의 명예를 올립니다. 65세 이상 독거노인들에게만 돌아갔던 노인 돌봄 서비스가 확대 운영되며 돌봄이 필요한 모든 노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단편적이었던 돌봄 서비스를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합니다. 복지기동대·보성행복지킴이단 확대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서, 송파 세모녀 같은 비정한 사건이 절대 일어나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지키는 인적 안정망을 더욱 견고히 하겠습니다. 모두를 위한 의료 복지도 확대됩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연령이 65세에서 60세로 내려가며 대상자가 확대되고, 영유아를 위한 로타바이러스 접종을 시작합니다. 밝은 세상을 선물하는 백내장 수술비 지원 또한 군민여러분의 큰 성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둘째, ‘다함께 잘사는 농림어업 육성’을 통해 풍년농사 짓고, 한숨짓는 농민이 없도록 농업의 가치를 세우고, 부자 농어촌을 만들겠습니다. 올해부터 농민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해줄 농민수당이 시작됩니다.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앞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만큼 쌀을 비롯한 농산물 가격 적정화를 위해서도 노력해나가겠습니다. 억대 부농을 키우고 힘이 있는 농업 환경을 위해 특화 작목의 내실화뿐만 아니라 과수생산기반 조성사업을 통해 고소득 과수 작목을 위한 기반을 닦아나가겠습니다. 더불어 올벼쌀을 비롯한 향토 사업, 농촌자원 복합 산업화, 농특산물 생산·가공·유통 시스템 등을 구축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올리겠습니다. 어업은 수산자원을 보강하고 생태계 회복에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벌교 꼬막 자원 회복 융·복합사업, 득량만‧여자만 바다목장 조성, 수산 종묘 방류사업을 통해 수산자원 증강에 힘쓰겠습니다. 기존에 추진되고 있던 동률항, 상진항 2곳에 이어 어촌뉴딜 300사업에 추가로 2곳이 선정되며 12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어촌뉴딜 사업을 통해 어업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효과적이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되는 임산업은 임산물 소득원 경영실습센터 유치(98억 원)로 힘을 얻었습니다. 돈이 되는 임산업을 위해 선도 산림 경영단지와 우량 경제림을 통해 규모를 키우고, 옻나무 클러스터 단지는 6차 산업과 연계하고, 산림 산업 전반을 휴양·힐링과 접목해 관광산업으로까지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10년 연속 가축 질병 없는 ‘청정 보성 축산’의 명성을 지켜나가며 지속가능한 축산업 생태계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충으로 농가 생산비 절감을 돕고, 가축분뇨 자원화로 자연친화적인 축산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더불어, 농업의 가치를 알고 보성을 찾는 귀농인이 작년 1,500명(11월 기준)을 넘어섰습니다. 보성 농업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귀농귀촌 인구 유입에도 힘써 귀농 1번지 보성군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셋째, 군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군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며, 군민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군민중심 공감행정’을 이어가겠습니다. 군민과 한 약속을 지켜내고, 약속보다 나은 보성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달려왔습니다. 현재 공약사항은 92% 착수율을 보이며 순항중이고, 군민과의 대화에서 받은 건의사항은 87% 완료했습니다. 마을단위 숙원사업 공모제는 100% 달성뿐만 아니라 4억 원의 예산까지 절감하며 예산 효율화에도 기여했습니다. 올해는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 600사업’으로 주민참여예산을 확대하고 참여 자치를 실현해 나갑니다. 민-관의 소통뿐만 아니라 정이 넘치던 우리의 ‘마을 공동체’가 600사업으로 부활할 것입니다. 올해 노동·복내·문덕면사무소가 단장을 마치고 주민들과 만나게 됩니다. 더 나은 환경에서 질 높은 서비스로 군민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올해도 현장 군수실을 운영하며 직접 군민과 만나고, 사회단체 간담회를 통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습니다. 군민의 의중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작은 소리도 크게 듣겠습니다. 넷째, 보성의 미래를 이끌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공부하고, 꿈꿀 수 있는 ‘미래를 키우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올해부터 교통 취약지역 아이들도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에듀택시가 운영됩니다. 또한, 지난해 중학교 신입생 무상 교복지원에 이어 올해는 고등학생 무상 교복 지원이 시작됩니다. 명품학군 조성,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확대, 장학재단 기금 확충 등 배움에 부족함 없는 교육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놀이문화 확충에도 많은 고민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섯째, 보성만의 색깔을 가득 담아 오직 보성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문화체육관광’을 키워가겠습니다. 지난 한 해 보성군이 문화 관광 분야에서 뜨겁게 주목받았습니다. 지역이 살아나고 상인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올해는 보성군 천만 관광객 시대를 향해 달려갈 것입니다.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480억 원)이 보성형 블루이코노미의 청사진을 완성하며 블루투어에 날개를 달았습니다. 여자만 벌교갯벌 해양테마공원 조성사업과 함께 득량만에서부터 여자만까지 보성 해양관광벨트로 내실 있게 키워가겠습니다. 열선루 중건과 함께 문화재 야행 사업으로 낮보다 밝은 보성의 밤을 만들고, 한반도의 역사를 담은 보성 의병 콘텐츠와 접목해 향토사를 바로세우겠습니다. 제석산 수석 공원, 패러글라이딩장 운영으로 벌교 콘텐츠를 보강하고, 태백산맥 테마파크, 근대 역사문화 공원을 조성하여 역사‧문학 여행의 품격을 올립니다. 올해 티볼센터가 완공됩니다. 봇재, 한국차문화공원, 티볼센터, 명량다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차문화 종합관광단지로 키우고 다양한 레저 체험이 가능하도록 보성차밭 레저단지 조성사업을 진행하겠습니다. 여섯째, 보성의 20년 50년을 책임질 대형 먹거리 사업과 군민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편안한 정주여건’과 ‘권역별 균형개발’로 보성군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겠습니다. 보성복합커뮤니티 센터(410억 원), 벌교 문화복합센터(290억 원) 등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을 통해 주요 도심 전략 사업들이 구체적인 실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생활 SOC 사업과 국토부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연계해 골목상권을 살리면서 지역 경제 구심점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마을 방범 CCTV 설치사업으로 안전한 생활환경에서 안심하고 지내실 수 있도록 치안과 방범에도 힘쓰겠습니다.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과 노후 상하수도 정비사업으로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군민들의 건강까지 살뜰하게 챙기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끝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처럼 경자년 새해, 다가올 보성의 변화와 발전에 벌써부터 가슴이 설렙니다. 내 고향 보성을 위해서 일할 수 있음에 가슴 벅참을 느낍니다. 이제 다시,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할 시기입니다. 경자년, 지혜로운 보성군민이 함께한다면 어떤 위기와 역경도 이겨내고, 반드시 영광을 쟁취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2020년 새해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함께 보성군의 새역사를 써내려갑시다.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을 함께 건설합시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일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20년 새해 아침 보성군수 김 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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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오는 31일 한화와 손잡고 새해맞이 대규모 불꽃축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화려한 불꽃쇼 선보인다보성군은 12월 31일 율포솔밭해수욕장 일원에서 한화그룹과 손을 잡고 대규모 불꽃축제를 개최한다. ‘보성 율포해변 불꽃축제’는 12월 31일 19시부터 시작되며 20시 ‘라디오 불꽃쇼’, 20시 50분 ‘군민 사연 공모 불꽃쇼’, 21시 30분 ‘김도엽의 추억찾기’ KBC 라디오 공개방송, 23시 30분‘2020 보성 블루이코노미 선포 세리머니 불꽃쇼’, 24시‘2020 새해맞이 불꽃쇼’ 등 총 4번의 불꽃쇼가 진행된다. 이번 보성 불꽃축제는 음악, 사연, 불꽃,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퍼포먼스로 진행되며,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펼쳐지는 전국 최초의 불꽃쇼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인 12월 31일, 보성차밭 빛축제를 관람하고 희망의 빛인 불꽃을 보면서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더불어 화려한 볼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까지 함께하며 연말연시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불꽃축제에 이어 새해 아침 7시에는 같은 장소(율포해변)에서 해맞이 행사가 펼쳐진다. 경자년 신년 휘호 퍼포먼스와 함께 새해 불꽃쇼, 떡국 나눔 등 떠오르는 새해와 함께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불꽃계의 거물 한화그룹과 함께 준비하는 축제인 만큼 보성 율포해변 불꽃축제를 대한민국 3대 불꽃축제로 키워가겠다.”라며 “화려한 불꽃과 떠오르는 새해를 볼 수 있는 빛의 도시 보성에서 잊지 못할 새해의 첫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원활한 행사장 차량 진입을 위해 12월 31일 17:30부터 02:00까지 셔틀버스 10대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보성다향체육관(15분간격)과 봇재(5분간격)에서 탈 수 있다. 또한, 18시부터 24시까지 밤고개에서 율포삼거리 방향 도로가 일방통행으로 운행되며, 24시부터 2시까지는 율포삼거리에서 밤고개 방면이 일방통행으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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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KTX 보성역 생긴다 ! 보성-전국 반나절 생활권 완성…보성군은 19일 광주송정~보성~순천을 잇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검토를 통과해 2023년 KTX 보성역이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번 경전선 전철화 사업에는 1조 7천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목포~보성 간 남해안 고속철 사업 1조 5천억 원까지 고려할 경우 경전선·남해안 고속철 사업에 2023년까지 3조 2천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보성군은 수도권과 영호남을 잇는 고속철도의 중심에 놓이게 된다.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보성~서울이 2시간 30분 만에 주파되고, 목포-보성간 남해안 고속철 사업으로 부산까지는 2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보성군 전국 반나절 생활권이 완성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김영록 도지사와 함께 경전선 전철화 사업 통과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 왔다. 지난 4월 ‘느림보 열차’체험에서부터 지역민들과 전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섰으며, 특히, 지난 12일 기획재정부에서 열린 재정사업평가에서 전라남도를 대표해 사업 타당성 설명자로 나서 예타 통과에 크게 기여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예타 통과는 전남 인프라 발전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힘을 쏟은 김영록 도시사의 공이 가장 컸다.”면서 함께 노력한 국회의원들과 정부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더불어 “경전선 전철화 사업과 더불어 해양레저관광(460억원)사업, 생활 SOC 복합화 사업(700억원)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해 대한민국 해양관광거점으로 발돋움하며 보성형 블루이코노미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남해안 철도 고속화 사업과 경전선 전철화 사업으로 수도권과 영호남을 잇는 관문이 된 보성군은 남해안 관광 허브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전남의 한 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지리적 이점을 통해 산업과 물류 중심지로 보성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광주송정~보성~순천 구간은 경전선 중 일제 강점기에 건설되어 지금까지 남아있는 유일한 단선 비전철 구간이었으며, 이번 사업으로 단선 전철을 고속화철도로 연장(122.2km)하고, 시속 250km로 전철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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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규모 예산, 보성군 공모사업 80개 분야 2,982억 원김철우 보성군수 보성군이 올해 80개 공모사업에서 총사업비 2,982억 원을 확보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사업비를 유치했다. 이는 지난해(961억 원)와 비교했을 때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백억 원대의 굵직한 사업이 다수 선정되며 민선 7기 현안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해양레저관광 거점 육성사업(480억 원), ▲어촌뉴딜(141억 원), ▲보성 복합커뮤니티센터(410억 원), ▲벌교 문화복합센터(290억 원), ▲하수도 정비사업(954억 원), ▲임산물 소득원 경영실습센터(98억 원)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국회와 중앙부처를 끊임없이 방문하며 사업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설득한 결과 3,000억 원에 가까운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전남 블루이코노미를 실현하려는 전라남도 도정 방침과 정부 발전 기조와 발맞춰 사업을 기획·구성하는 노력을 기울이며, 시책 논리를 완성하고 사업 추진 안정성을 확보했다. 더불어 문화관광, 농림어업, 정주여건 개선 등 사업이 치우침 없이 고루 분포돼 있어 균형 발전 측면까지 고려됐다. 특히,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목포~보성 간 전철화 사업, △송정~보성~순천 간 경전선 전철화 사업까지 고려할 경우, 보성군이 전남을 넘어 남해안 교통의 중심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여수-보성-목포를 잇는 거점 관광지로 보성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군수는 “해양레저관광 사업으로 보성형 블루이코노미를 실현하고,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을 통해서는 도심 활력을 되찾겠다.”면서 “사업들 간에 시너지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시각에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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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터진 보성군, 621억원 해양레저관광·어촌뉴딜 공모사업 선정전남 보성군은 12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해양레저관광 거점 사업’, ‘어촌뉴딜’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2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양레저관광 거점 사업은 최근 남해안 해양 관광 거점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 회천면 율포종합관광단지 일원에서 실시되며 3개년 간 48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어촌뉴딜 사업은 141억 원 규모로 벌교읍 장양항, 회천면 군학항 2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보성군은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를 이끄는 블루투어 선두주자로 날개를 달았다. “계절에 구애 없이 4계절 해양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보성을 만들겠다.”던 김철우 보성군수의 보성형 블루이코노미가 현실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성군은 보성 해양 복합센터를 중심으로 해양 전문 인력 양성하고, 율포종합관광단지를 섬·연안·어촌을 연계한 체류형 해양 관광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내년부터 바로 실시설계에 들어가고, 3년간 480억 원을 투입해 △보성해양복합센터, △해수파도풀 리노베이션, △전망대, △해상카페, △해양 액티비티 시설 체험장, △씨사이드 비치데크 조성을 마칠 예정이다. 또한, 노후 된 해수풀장 리노베이션을 통해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지난해 문을 연 율포해수녹차센터와 시너지를 발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성군수는 “율포종합관광단지가 해양레저관광 수요에 부응하는 다도해권역 지역거점이 될 수 있도록 키워가고, 더불어 보성군이 남해안 해양경제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권역별 개발 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조성하여 해양 중심 플랫폼을 구축하고 레저체험, 교육 등의 콘텐츠를 키우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