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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로컬리즘·AI 기반의 자원순환도시 만든다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30년 쓰레기 직매립 금지 시행에 대비하고 소득 4만 달러 시대에 걸맞은 명품 정주 도시 조성을 위해 공공자원화시설 건립을 추진중에 있다. 지역의 쓰레기를 처리하고 시설 지하에서 생산되는 전력·온수·스팀 등 에너지를 연향들에 들어설 융복합 시설들에 제공하는 친환경 기반시설로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자원화시설이 건립되면 쓰레기 배출·수거·처리 전 과정의 변화가 예상된다. 시는 2024년을 폐기물 처리 시스템 변화에 대비해 시민인식을 전환시키고 재활용 문화를 보급하는 등 자원순환 활동 확산에 집중하는 원년으로 삼았다. 시민이 이끌고 행정이 밀어주는 로컬리즘의 가치를 살린 시민참여 감량시책 추진을 통해 2030년 자원순환도시 완성을 그리고 있다. ▶ 2030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대응 시민 인식 개선 및 재활용 문화 확산 지난 민선 7기에 운영된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공론화 위원회’에서는 자원순환 도시 완성을 위한 민·관 협치기구 설립을 권고했다. 이러한 권고를 이행하기 위해 시는 ‘쓰레기 문제해결 민관협의회’를 신설해 운영해왔다. 현재 위원 임기가 만료된 민관협의회를 3월 중 공개모집하여 쓰레기 배출감량 및 자원순환 가치 달성을 위한 정책기구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자원순환에 관심 있는 시민과 활동가들의 참여를 대폭 확대해 실행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민-관-상-학 협약 또한 추진된다. 주체별 쓰레기 감량 실천시책을 수행하기 위한 역할을 공유하고 사전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순천시에는 매일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으며, 기존에 운영 중인 왕지동 쓰레기 매립장 또한 포화상태에 이른 만큼 쓰레기 감량 실천이 필수적이다. 학교, 공공기관, 상인회, 시민단체 등 다양한 주체별 감량활동 참여를 통해 자원순환도시 기반을 조성한다. 시민 인식 개선 및 재활용 문화 확산 또한 순천시의 2024년 주요 목표이다. 시는 쓰레기 인식전환 시민홍보단(가칭 에코서포터즈)을 육성해 올바른 분리배출 및 업사이클 교육이 필요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 나설 계획이다. 시민이 직접 녹색 가정을 육성하는 시민 중심 재활용 문화 정착을 통해 2030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한 대응에 나선다. ▶ 로컬리즘의 가치를 살린 쓰레기 감량 실천 사업 추진 대한민국 지방도시를 살리는 전략으로 로컬리즘이 떠오르고 있다. 쓰레기 감량 정책 또한 로컬리즘에서 예외는 아니다. 지역에 특화된 정책, 시민이 주도하고 스스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지속 가능한 정책을 펼칠 때 쓰레기 감량 정책 또한 효과를 발휘한다. 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쓰레기 감량문화 확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쓰레기 감량 문화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전 워크숍을 거쳐 올해 2월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며, 제로웨이스트 챌린지, 찾아가는 분리배출 캠페인, 플로싱 활동, 업사이클 활동 등 시민이 직접 계획한 쓰레기 감량 문화 정착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폐기물이 새로운 자원으로 변화하는 경험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인식시켜 줄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까지 폐페트병 10만개를 시민들과 함께 수집해 재활용 의류로 제작한다. 재활용 의류 한 벌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폐페트병 12개가 필요하다. 폐페트병을 수집한 개인들은 수거량에 따라 재활용 의류를 지급 받고 폐기물이 자원화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시민이 쓰레기 문제를 직접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문제점 공유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왕지동 매립장, 주암자원순환센터, 음식물자원화시설 등 순천시 폐기물 처리시설 견학을 추진해 쓰레기 배출과 처리에 대한 문제점을 공유 할 계획이다. 견학을 통해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참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시민이 스스로 만든 지역에 특화된 감량 정책 개발을 독려하려 한다. 사진제공=순천시 ▶ AI를 입힌 자원순환 시범사업 추진, 순환정책 패러다임 전환 준비 AI 등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3대가 함께 즐기는 도시를 만들고 있는 순천시는 자원순환 정책에도 AI를 입혀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현재 32대 설치된 AI 자동수거기를 올해 17대 추가 설치해 재활용의 재미를 더하고 재활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관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내 제로 웨이스트 플레이스(Zero-waste Place) 2개소를 시범 운영한다. AI 무인회수기 및 세제 소분샵 등을 운영하고 시민 주도 재활용 문화확산 프로그램을 진행해 재활용 문화확산 거점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음식물쓰레기 절감을 위한 AI 활용 시범사업도 추진된다. 순천시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은 시민 1인 당 0.31kg/일로 인구 대비 높은 편이다. 시는 AI 푸드 스캐너를 관내 학교 1~2개소에 시범 도입할 계획이다. AI 푸드스캐너는 음식물 쓰레기 양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잔반 발생 현황을 데이터화하고 분석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이 가능한 식단 구성을 돕는 역할을 한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잔반 제로 달성 횟수와 탄소절감 수치 등을 시각적으로 보여줘 흥미를 유발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행동 변화를 유도한다. AI 푸드 스캐너 도입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30% 이상의 감량이 기대된다. IoT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카페거리 시범구역 운영에도 나선다. 환경부의 일회용품 규제 완화 및 유예가 발표되며 카페의 일회용품 사용이 다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IoT 기술이 적용된 다회용 컵 사용 카페거리를 운영해 기후위기에 대응 할 계획이다. 카페 고객은 보증금을 납부한 뒤 다회용컵을 이용하고 수거함에 반납하면 보증금을 회수할 수 있다. 수거 및 세척은 지역 자활센터를 이용해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 일자리를 늘린다. ▶ 에코 문화확산을 위한 민-관 협업시책 개발 시는 지난해 12월 순천시자원봉사센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순천YMCA 등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감량 시책 개발을 위한 정책 모임을 운영했다. 운영을 통해 발굴한 중간지원조직 별 협업시책을 올해부터 추진해 맞춤형 에코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24개 읍면동이 참여해 읍면동별 쓰레기 감량 및 자원순환 특화시책을 주민참여예산·주민세 환원사업과 연계해 발굴하고 2025년부터 실행한다. 주민자치회 스스로 계획하고 주민총회를 거쳐 사업을 확정하는 절차를 통해 사업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자발적 시민 참여를 통한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 문화 정착 없이는 원활한 공공자원화시설 운영이 이루어질 수 없다”며, “로컬리즘과 AI에 기반한 자원순환 정책 추진을 통해 3대가 편안한 정주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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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한눈에 보는 2024년 청년 정책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년이 꿈꾸는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순천시청년정책5개년(2023~2027)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청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청년정책을 펼쳐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올해 5개 분야 102개 청년정책 사업에 41,857백만원을 투입하여 ▲참여·교육분야 11개 사업 1,162백만원 ▲복지분야 44개 사업 17,993백만원 ▲일자리분야 38개 사업 10,981백만원 ▲주거분야 9개 사업 11,722백만원으로 17개의 부서가 협업하여 청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청년과 지역이 성장하는 맞춤형 청년 인재 양성과 일자리 발굴 주요 청년정책으로는 지난 3년간 민간위탁으로 운영되었던 창업연당을 시 직영 운영으로 전환하여 창업스쿨, 맞춤 컨설팅, 창업캠프 등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속 가능한 특화형 지역자원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청년CEO를 중점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에 4,194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일자리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을 특화하는 인재를 양성하여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이루고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는‘K-디즈니 순천’조성에 동력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지난해 청년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청년들이 원하는 취업상담 기능을 확장한다. 청년거점공간인 청년센터를 취업연결고리 공간으로 재단장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으로 청년들의 취업 지원 등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는다. ▲ 청년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두터운 지원 강화 청년들의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 지원을 위해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사업, 내일저축계좌 등 청년 복지예산 17,993백만원을 투입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더욱 두텁게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만족도가 높았던 문화복지카드 지원금이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확대되어 청년들이 더 많은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일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전남 청년 디딤돌 통장사업으로 자산 형성을 도울 뿐 아니라,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지원을 확대하고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시킬 방침이다. ▲ 소통·공감을 통해 청년 참여 다각화로 남해안권 선도 시는 올해 청년 공동체 등록제를 최초로 시행하여 청년 공동체 및 단체 50여 개 팀에게 활동비 등을 지원하여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1845순천청년인재풀 활성화를 위해 청년 프리랜서 등록으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한다. 또한, 청년 참여 거버넌스인 청년정책협의체 주도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청년소통 채널을 운영하여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인프라를 확장하고 전남도 내 청년인구 1위 순천이 활력 넘치는 청년 참여도시로 남해안권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K-디즈니 순천’조성으로 청년에게 새로운 미래를 지난해는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 대성공으로 지방도시의 새로운 이정표를 그렸다면 2024년에는 정원을 넘어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한‘K-디즈니 순천’조성을 본격화한다. 고급문화 콘텐츠 산업 다양화로 청년들에게 취향에 맞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애니클러스트 조성, 앵커기업 등을 유치하고 글로컬 대학 30을 통해 창의적인 청년 인재를 양성하여 청년들이 순천으로 모일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방에는 먹이(직업, 일)가 없고 서울에는 둥지(주거)가 없다. 지방소멸시대에 대응하여 고부가가치 문화 콘텐츠산업을 다양화하여 먹이와 둥지를 한꺼번에 찾을 수 있는‘K-디즈니 순천’ 조성으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이룰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각종 청년정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순천시 청년 기본조례를 개정하고 청년 연령을 18~45세로 조정 확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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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취업등용문 여수 테크니션 스쿨, 제15기 힘찬 출발!사진제공=여수시 지역 청년들의 여수국가산단 취업등용문인 여수 테크니션 스쿨 제15기 교육생이 17일 입학식을 갖고 취업을 향한 출발선에 섰다. 제15기 교육생은 지난해 11~12월에 서류전형, 필기시험, 인·적성 검사 및 면접을 통해 3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최종 40명으로 구성됐다. 테크니션 스쿨은 1~9월까지의 정규과정과 10~12월까지의 취업지원 과정으로 운영, 교육과정은 여수국가산단 채용 방향에 맞춘 영어, 화학, 수리, 국어, 국사, 인성, 면접지도 등으로 매년 새롭게 다변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생들 간 친교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 의식 형성과 지역 사랑 및 여수산단 중견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취업 선배들의 성공 노하우 전수를 위한 ‘선배와의 대화’와 면접에 필요한 ‘교육생 맞춤형 이미지메이킹’ 등도 실시된다. 시에 따르면 17일 테크니션 스쿨 교육장에서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장,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테크니션 스쿨 입학식’이 열렸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테크니션 스쿨은 15년째 명맥을 잇고 있는 명실공히 여수시 최고의 취업 프로그램이다”라며 “높은 취업률을 이어갈 수 있도록 효과적 운영방식을 모색해 교육생 한 명이라도 더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테크니션 스쿨은 지난 2010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14기까지 567명이 수료했으며, 484명이 여수국가산단을 비롯한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 취업하며 90%가 넘는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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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광양시는 감동시대, 2년 연속 인구증가광양시청사 전경(사진제공=광양시) 광양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과 광양시만의 특성을 반영한 인구정책에 집중한 결과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2년 연속 인구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인구는 2021년 15만531명, 2022년 15만2168명, 2023년 15만2666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고 여수, 순천, 광양 등 전남동부권 3개 시 가운데 유일하게 늘어났다. 특히, 시는 인구증가요인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꼽았다. 시는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과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등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700여 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는 지난해 26억 원을 투자해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이차전지소재 채용약정형 인력양성’ 등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신산업 분야에 460여 명의 일자리창출을 이뤄냈다. 또한 ‘지역특화 산업 맞춤 청년일자리지원사업’, ‘탄소중립 스마트그린 프로젝트’, ‘중소기업 산업전환 인재매칭사업’ 등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포함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240여 명의 청년들에게 취·창업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리튬솔루션 등 포스코홀딩스 그룹사와 씨아이에스케미칼, 에스엔엔씨 등 대규모 투자유치에 따른 일자리가 공급됨에 따라 특히 28세~35세 청년들이 1,599명(2022년 811명, 2023년 788명) 대거 유입됐다. 시는 태아기-아동-청소년-청년-중장년-노년의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도 한몫했다고 분석했다. 먼저, 임신·출산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신혼부부 건강검진비, 난임부부 진단검사비·시술비 지원 ▲임신부 건강관리 교통비, 영양플러스지원 ▲소아 응급환자 의료체계 구축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산후조리 비용, 출산장려금, 임산부 건강관리비 지급 ▲신생아 건강관리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부모가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어린이집 반 정원 조정 인건비 지원 ▲시간제 보육 서비스 지원 ▲어린이집·유치원 졸업사진 비용 지원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어린이 문화공연비 ▲1인 1악기 예술교육 지원 ▲아이키움센터 확대 운영 ▲네 자녀 가정-기업·단체 간 자매결연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광양을 실현하고 있다.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정책으로는 ▲초중고 수학여행비 지원 ▲100원 시내버스 운영 ▲아동 급식 지원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광양형 농촌 유학마을 운영 ▲청소년 글로벌 인재양성 ▲중고등학교 입학생, 전학생 교복비 지원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 ▲백운장학금 지급과 ▲청소년 건전 놀이문화 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 지원 시책을 통해 청년인구 유입으로 연결하고 있다. 시는 ▲광양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확대 ▲청년 취업자 주거비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광양행복타운 통합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의 주거 지원 정책과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청년 도서구입비 지원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 등 청년에게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펼쳤다. 또한 ▲청년단체 활동 지원 ▲청년꿈터 운영 활성화 ▲젊음의 광장 조성 등 청년들의 활발한 지역 활동을 지원해 청년 활력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중장년의 인생 2막을 돕기 위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은퇴자 주말농장 지원 ▲인생 2모작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50+ 신중년 인생 아카데미 ▲은퇴 재능봉사단 운영 등을 통해 활력 넘치는 노후 생활 지원으로 신중년의 유입과 지역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노인 인구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6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노인복지관 운영 활성화 ▲광양형 노인일자리 확대 ▲시니어 북스타트 ▲치매 조기검진,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등의 시책을 추진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령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전 세대 공통으로 ▲전입장려금 지급 ▲광양시희망일자리센터 운영 ▲도시민 주말농장 운영 ▲전남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운영 ▲소상공인 시설개선,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소상공인 금융기관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 ▲금연클리닉 운영 ▲보훈·참전유공자 수당 지원 등을 통해 행복한 시민의 삶이 유지되도록 촘촘한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환경조성, 취업자 사후관리 워킹맘 Cheer Up! 등 성평등 양육환경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업도 추진했다. 이 외에도, 시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변화 대응을 위해 찾아가는 인구교육, 인구정책 설명, 인구정책 시민참여단 운영, 인구포럼 개최, 광양에서 함께 살기 민관 캠페인 전개 등 시민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을 도모했다. 시는 앞으로도 꾸준한 인구 유입을 전망하고 있다. 광양시에는 ‘성황도이지구 센트럴자이’, ‘목성지구 부영아파트’, ‘와우지구 동문디이스트’, ‘덕례리 서희스타힐스’, ‘황금지구 푸르지오더센트럴’ 등 6,312세대의 신규 공동주택 입주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또한, 생활하기 편안한 정주기반 확충을 위해 성황·도이2지구, 인서지구, 덕례·도월지구 등 권역별 도시개발을 통한 고품격 아파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는 2022년부터 출생보다 사망이 더 많은 인구 자연감소 상황에서 전남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인구가 증가했다”며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모든 연령대에 촘촘한 복지가 보장되는 살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소득이 있는 도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해 품격있는 삶이 되는 도시, 수요 맞춤 공동주택공급을 통해 주거가 안정된 도시를 만들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차전지, 수소, 소부장, 데이터 등 신산업 유치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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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생활밀착 돌봄체계 구축!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노관규 순천시장)는 갑진년 새해, 이웃과 이웃을 잇는 생활밀착형 돌봄정책 추진으로 돌봄사각지대 없는 생활밀착형 도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12월 말, 순천시 전체 인구는 28만 948명으로 이 중 1인 가구는 4만 9,438가구며, 노인인구는 5만 517명으로 이 중 1인 노인가구는 31.6%인 1만 5,977명이다. 순천시 돌봄인력은 코로나 전인 2019년 대비 13.4% 늘어난 6,115명이며, 복지예산 4,393억 중 돌봄 예산은 1,266억 원으로 복지예산의 28.8%를 차지하고 있다. ▶ AI 안부전화·초기상담, ICT로 돌봄 일상화 생성형 AI(인공지능)가 시민 삶 전반에서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 또한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AI 일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어린이집 등 보육 현장에 보조교사 역할을 담당할 AI-CCTV(로봇)를 배치해 아동들의 앉기, 서기, 점프, 펀치, 킥 등의 행동을 데이터로 수집‧분석하여 아동의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순천 살핌 앱’ 도입, ‘정서 돌봄 AI 안부전화’를 통한 은둔형외톨이, 장애인, 취약계층을 살피고,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이미 보급한 AI 반려로봇‘루미’250개를 추가 지원하여 독거노인 고립감 해소와 건강, 생활, 안전 등에 대비하여 생활밀착 돌봄을 추진할 계획이다. ▶ 출산·맞춤형 양육지원으로 우리아이 돌봄 강화 초저출산으로 인해 아이들이 더욱 귀한 시대를 맞아 출산 및 양육가정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모급여가 0세는 100만 원, 1세는 50만 원으로 확대되고, 둘째아 이상 출생아 가정은 300만 원으로 상향된 첫만남이용권과 다둥이 가정 육아용품 구입비도 지원받게 된다. 밀착보육을 위한 어린이집 0세 안심반을 1세반과 장애아반까지 확대하고, 주말 365열린어린이집 운영과 아픈아이 병원돌봄 서비스를 촘촘히 추진하여 긴급돌봄이 필요한 세대에 맞춤형 양육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도시답게,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해 230개의 아동친화사업을 촘촘히 추진한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를 2개소 확충해 촘촘한 초등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고 착한식당 발굴 등 아동급식카드의 가맹점을 확대하여 아동 급식 선택 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 복지배움터, 복지박람회, 이웃돌봄으로 일류복지순천 만들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돌봄공동체 구현을 위해 민‧관 사회복지종사자를 비롯한 시민, 공무원을 대상으로 분기 1회 ‘복지배움터’를 운영, 복지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4월 국가정원 개장에 맞춰 추진할 복지박람회는 사회복지종사자를 비롯한 시민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생‧로‧병‧사 관련 부스 운영, 복지기관 시설 체험, 열린 무대, 프리마켓 운영 등 축제처럼 개최할 계획이다.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가칭, ‘이웃 돌봄단’은 공공에서 관리하는 이‧통장, 부녀회장, 복지기동대를 넘어 종교기관, 우체국, 택배 요원, 임대아파트 소장 등 생활밀착 요원을‘이웃 돌봄단’으로 흡수하여 돌봄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사람은 누구나 돌봄을 필요로 한 존재로, 미래는 배려돌봄을 넘어 관계돌봄 시대가 될 것”이며 “대상별, 세대별 생활밀착형 관계돌봄 추진으로 28만 시민을 촘촘히 엮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순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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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맞춤형 MICE 인센티브’ 확정…국내·외 행사 유치 시동사진제공=여수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변화된 MICE 산업의 트렌드에 발맞춘 ‘2024 맞춤형 MICE인센티브 지급’을 확정하고 국내·외 MICE행사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행사규모, 참여인원, 지역업체 이용실적 등을 반영 ▲국내회의 최대 2,000만 원 ▲국제회의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금 지급을 주요 골자로 한 ‘2024년 MICE 인센티브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주요 변경사항은 우선, 해외 소규모회의와 국내 기업회의 적극적 유치를 위해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기존 ▲해외소규모회의 지원기준은 20명 이상에서 10명이상으로 대폭 완화해 참가자 10명이상부터 100명이하의 주최단체에게 최대 5백만 원을 ▲국내기업회의 또한 기존 참가자 30명이상에서 20명이상으로 완화, 20명이상 100명 이하의 주최단체에게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로부터 완전한 일상회복에 따라 지원 기준을 현실화 했다. 국내회의 지원 기준은 기존 50명에서 100명으로, 국제회의는 3개국 이상의 외국인 50명 이상 등 지원 기준 명확화, 오프라인 참여자 및 온라인 참여자를 결합한 하이브리드회의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여수시는 이 같이 개편된 MICE 인센티브 지원에 따라 상반기에 ‘YEOSU MICE DAY’ 해외 온라인 유치설명회와 민관합동 MICE 유치설명회, 팸투어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영자 관광과장은 “지난해 1,356건의 MICE 행사 유치로 580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며 ‘남해안권 MICE 거점도시 여수’의 입지를 강화해왔다”며 “올해는 ‘글로벌 MICE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MICE 산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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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총력 다할 것순천시청사 전경(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4년은 임신부터 영유아의 양육, 초등돌봄까지 다각적인 지원 정책 확대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나아가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임신·출산·보육·아동 돌봄 예산으로 전년 대비 약 14.5%를 증액한 1,500억 원을 편성한다.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 출산·양육 지원 강화 ▲ 믿고 맡길 수 있는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 ▲ 아동이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 ▲ 야간 · 휴일 진료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추진한다. ▶ 출산 · 양육 지원 강화 먼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난임 부부가 경제적 부담으로 임신과 출산을 포기하지 않도록 2024년부터 난자 냉동(1회, 최대 200만원) 및 냉동난자 보조생식술(총 2회,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기존 순천시 난임부부 시술비를 정부 지원과 동일 한 110만원으로 확대 지원하여 저출생 극복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출산 및 양육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모급여가 0세는 100만원, 1세는 50만 원으로 확대하고, 둘째아 이상 출생아 가정은 300만원으로 상향된 첫만남이용권과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도 지원받게 된다. 어린이집 재원 아동의 학부모가 부담하던 특성화비도 10만원 지급된다. 전라남도 공공산후조리원 5호점도 1월부터 기존 5실에서 10실로 확대 운영한다.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관리 △미숙아·선청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사업 △선청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사업의 소득기준을 폐지했다. ▶ 믿고 맡길 수 있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 제공 올해 시는 맞벌이 등 주말·공휴일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365 열린 어린이집을 1개소 운영한다. 특히, 민선8기 주요 공약인 교사 대 아동 비율을 정부기준 이하로 조정한 순천형 0세 안심반 지원사업을 올해도 2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장애아통합반과 1세반까지 확대 운영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확충하고, 재원 아동 감소로 운영이 어려운 농촌지역 어린이집의 운영에도 적극 지원하여 보육의 공공성도 높인다. ▶ 아동이 존중받는 아동친화 도시 조성 순천시는 2018년에 최초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후 지난해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올해도 230개의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강화를 통해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다 함께 돌봄센터를 2개소 추가 확충하여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초등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고 전남 최초 도입된 아동급식카드의 가맹점을 확대하기 위해 착한식당 발굴 등 아동의 급식 선택 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과 예비부모 및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과 ‘아동존중 인식 개선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다. ▶ 야간 · 휴일 진료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전남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현대여성아동병원과 미즈여성아동병 원이 야간과 휴일에 소아 경증환자에게 외래 진료를 시작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당번제로 진료하는 연합방식으로 운영하며. 진료 시간은 현대여성아동병원 화·수·목·금요일 오후 6시~11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7시까지이며, 미즈여성아동병원 월요일 오후 6시~11시, 토·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소멸과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해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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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서, 청소년 대상 “희망 두드림” 자체 선도프로그램 실시사진제공=순천경찰서 순천경찰서(서장 김남희)는 본격적인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순천경찰서에서 초·중·고 청소년 대상 “희망 두드림”자체 선도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난 3일 제1기로 참여한 관내 초등생 11명은 경찰 제복을 입고 어린이경찰관으로 변신, 경찰서 곳곳을 둘러보며 경찰의 역할과 업무를 직접 체험했다. 1일차 경찰서장실 방문을 시작으로 112상황실, 사격장(시물레이션 사격), 여청·형사·사이버수사 등의 사무실 견학을 통해 경찰 활동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도모하고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2일차는 그림치료, 금연치료 전문가를 초빙해 청소년 흡연의 심각성 및 심리 정서 상담을, 마지막 3일차에는 경찰장구, 음주감지기, 불법촬영카메라찾기 VR 등을 통한 경찰 체험과 함께 맞춤형 범죄예방교육을 병행하여 학교폭력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남희 경찰서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선도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성장기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선도 교육 효과는 물론 다양한 경찰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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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청, '2024 순천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 개최사진제공=순천교육청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임종윤)은 12월 28일(목) 전라남도영상회의시스템을 이용하여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 교(원)감, 교육과정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순천교육2024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순천교육’을 실현하고, ‘창의성과 포용성을 갖춘 자기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순천교육2024는 4개 교육지표와 56개의 세부과제, 3개 역점 과제와 8개의 세부과제, 그리고 1개의 특색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지역청 자체평가 설문조사 결과 및 순천교육 수립을 위한 TF팀 협의회, 전라남도순천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순천교육지원청 교육과정위원회의 자문과 각급 학교 교육공동체의 의견 수렴을 반영하여 수립했다. 순천교육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공부하는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한 초1~중1 지필평가 권장, 자기연수노트 작성 우수교사 시상 ▲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 연구 실천 ▲ AI활용 개인별 맞춤형 학습 지원 ▲정유재란, 이순신 백의종군 길 등 순천 지역 역사・문화를 담은 학교수업 강화 ▲생각의 힘을 키우는 독서인문교육 ▲생태전환을 위한 기후변화 환경교육 활성화 등을 역점 과제로 추진하고, 무엇보다 순천교육지원청만의 특색있는 교육으로 ▲순천인 성장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임종윤 교육장은 “2024년은 교육의 본질에 더욱 집중하고, 공부하는 학교 분위기 조성이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으며, 무엇보다 “학생 스스로 미래를 가꾸기 위해 창의적인 능력을 갖추도록 하며, 배려와 포용을 실천하는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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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종합청렴도 우수기관 도약 총력사진제공=전남도 전라남도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4등급으로 지난해보다 2등급이 하락해, 도민이 체감하는 청렴 활동을 강화하고 2024년엔 우수기관으로 도약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전남도 공직자가 평가한 내부체감도는 직원들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청렴영상을 제작·공유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 시책을 적극 추진해 지난해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이 평가한 외부체감도는 사무관리비 자체감사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낮게 평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도는 매년 사무관리비 집행에 대한 정기 감사를 실시하고 물품구입 시 검사조서 입회자 확대 지정, 납품일시 인증사진을 첨부하도록 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하게 예산을 집행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내부체감도 향상을 위해 청렴 교육, 직급·세대별 청렴정담회 확대 등을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외부체감도 향상을 위해 민원 현장에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소극행정 점검 강화 등 맞춤형 반부패 추진계획을 수립해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김세국 전남도 감사관은 “도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 수준 제고를 위해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는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추진해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