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월 산채꾸러미 기획 판매[동북아뉴스타임]영월군은 4월 5일부터 27일까지 영월의 봄을 담은 산채꾸러미 세트2종의 판매를 시작 한다. 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매출직격탄을 맞은 지역농업인들을 위해 제철을 맞은 산채류로 구성된 2종의 꾸러미를 기획했다. 이번 산채꾸러미는 생산 시기에 따라 2가지세트로 구성했다. 개두릅세트(개두릅, 곰취, 눈개승마, 산마늘, 한식된장)와 어수리세트(어수리, 곰취, 눈개승마, 산마늘, 한식된장)로 구성되며 가격은 배송비포함 각 3만원이다. 상품의 주문이나 자세한내용은 동강애 농부마켓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동강애로 단체 주문 등 전화문의도 가능하다, 꾸러미의 배송은 4월14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ᆞ목 발송된다. 유통사업단 송초선 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업인들의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으며, 고품질 농산물의 원활한 판매를 위해 꾸러미기획 및 우리농산물 팔아주기운동 등 다양한 농산물의 유통․판매를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영양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입맛 돋우는 산나물을 만나보세요![동북아뉴스타임]영양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새봄을 맞이해 어수리, 산마늘(명이나물) 등 영양군의 특산물인 산나물을 판매하고 있다. 4월부터 5월까지 주로 생산되는 영양군의 산나물은 청정한 자연에서 농가가 직접 생산재배해 독특한 향과 알싸한 맛 그리고 뛰어난 식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1월,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국산 콩으로 만든 즉석두부, 순두부, 콩나물과 청송․영양축협에서 납품하는 소고기, 돼지고기를 판매하기 시작해 매장 내 상품을 다양화하여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이에 소고기, 돼지고기에 곁들일 수 있는 달래, 씀바귀, 곰취, 두릅, 참나물 등을 직매장내에 추가 입점시켜 한 끼를 챙기는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소비자들의 봄 입맛을 돋우기 위해 산나물 특별 판매 행사를 실시해 풍미 가득한 산나물의 향취를 더 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작년 코로나19로 산나물 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해 소비자들이 산나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기회가 없었는데 올해는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봄 향기 가득한 산나물을 미리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산나물이 영양군의 대표 제철 특산물인 만큼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에 활기를 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충주시, 치매 가족 상반기 힐링프로그램 운영[동북아뉴스타임]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25일 치매 가족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 부담 및 심리적 스트레스로 지쳐있는 치매 가족을 응원했다. ‘치매 가족 힐링프로그램’에는 치매 어르신을 동반한 치매가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상호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와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운 치매 가족 및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 실외에서 진행할 수 있는 산림・농림 치매 전문치유농장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치매가족들은 산림・농림 치매 전문 치유농장인 ‘슬로우파머(충주시 수안보면 소재)’에서 꽃차 티백 만들기, 산마늘 페스토 만들기, 농장트레킹 및 명상 체험 등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당일형인 힐링프로그램 이후 회기형 산림∙농림 치매전문치유농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이용자 김 모 가족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집에만 있어서 답답했는데 농장에서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삶의 질이 향상됐다”며, “무엇보다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와 함께 참여해 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센터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치매환자 가족들이 서로 지지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산시, 유튜브 ‘서산시TV’구독하고 경품받자![동북아뉴스타임]충남 서산시가 유튜브 ‘서산시TV’채널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서산시TV’는 각종 서산 소식 및 생활정보, 복지혜택 등을 시민들께 쉽고 재미있게 홍보하기 위해 운영하는 채널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4월 4일까지 유튜브 ‘서산시TV’구독 이벤트를 통해 채널을 집중 홍보에 나선다. 참여방법은 서산시TV 채널 ‘구독하기’와 채널 내 영상에 ‘좋아요 및 응원 댓글’인증 사진 각각 1개를 보내면 된다. 접수는 ‘서산시TV’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또는 담당자 메일로 하면 된다. 기존 채널 추가자들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4월 8일 ‘서산시TV’SNS 계정을 통해 공개하며, 당첨자 50명에게는 6쪽마늘닭죽(10명), 커피(40명) 기프티콘을 발송한다. 이기영 서산시 공보담당관은 “다양한 시정 소식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서산시TV’구독 이벤트를 추진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TV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운영 중이며, 현재 총합 8,100여 명이 구독 중이다.
-
대전 서구, ‘정직한화장품 사업자협동조합’으로부터 물품 기탁받아[동북아뉴스타임]대전 서구는 22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정직한화장품 사업자협동조합(이사장 이성길)으로부터 1,140만 원 상당의 물품(흑마늘 헤어 샴푸 260개, 컨디셔너 120개, 폼클렌저 320개)을 기탁받았다. ‘정직한화장품 사업자협동조합’은 2018년 9월 화장품 사업자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화장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면서 기부형 제품(감자 수분크림)의 판매수익금 50%를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작년에 조성된 정림동 사회적경제 기업동네 입주 기업이다. 이성길 이사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다”며, “우리 협동조합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종태 청장은 “장기화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나눔을 실천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서구 사회적경제 기업의 활성화와 자립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화장품은 서구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2021년 11기 보물섬농업대학 교육생 모집[동북아뉴스타임] 남해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제11기 보물섬농업대학 ‘농업리더’ 과정 교육생 30명을 4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물섬 농업대학은 2008년 관광농업과정으로 문을 열어 명품마늘, 농업경영마케팅, 과수과정 등을 거쳐, 올해 11번째 ‘농업리더’를 주제로 일 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과정은 토양관리, 농업인이 알아야할 생활법률 등과 같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초적인 내용부터 농업CEO, 농가경영, 품목별 재배기술 교육까지 단계적인 학습이 진행된다. 예비농업인은 물론 영농경험이 적은 분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김주은 주무관은 “올해 보물섬농업대학은 주변 환경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e-러닝 교육 방식을 채택하였다. 비대면 교육이 처음인 분들은 별도로 안내가 가능하므로 많은 참여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4월 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인력육성팀으로 방문하여 신청서와 함께, 농지원부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명품 마늘 생산은 적기 병해충 방제로부터 시작[동북아뉴스타임]남해군농업기술센터(마늘팀)에서는 품질 좋은 남해마늘 생산을 위해 적기 병해충 방제방법을 안내하는 등 관련 홍보게 적극 나서고 있다. 마늘은 땅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피해상황을 즉시 발견하기 어렵다. 3월부터 본격적인 생육에 들어감에 따라 피해 줄기와 정상 생육 줄기 구분이 잘 드러나기 때문에 포장을 자주 둘러보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다른 마늘보다 키가 작거나 새 잎이 노랗게 올라온다면 병이나 충해가 발생했을 확률이 크다. 이럴 때는 피해마늘을 솎아내서 다른 마늘에 전염되지 않도록 태우거나 땅속 깊이 묻어주어야 한다. 또, 더 이상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PLS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병충해마다 병징이 비슷하면서도 다르기 때문에 적용약제, 방제시기가 다르다. 피해 줄기를 뽑아서 근처 농약판매업소나 농업기술센터(마늘팀)을 방문해서 효과적인 방제가 될 수 있도록 적용약제에 대한 자문을 받는 것이 좋다 지금 시기 많이 나타나는 병충해는 토양전염성 병충해인 마늘줄기선충과 뿌리응애, 고자리파리, 흑색썩음균핵병 등이다. 이미 피해가 생겼을 때는 방제를 해도 효과가 떨어진다. 가장 근본적 해결방법은 파종 전에 토양소독과 씨마늘(종구) 소독을 철저히 해야한다. 또한, 병든 밭에서 생산된 마늘을 씨마늘로 사용하면 안 된다. 4월 중순이 되면 무름병, 춘부병(잎집썩음병)을, 5월에는 잎마름병과 녹병에 유의해야 하므로 시기가 되면 사전 예방적 방제가 필요하다 농업기술센터 류기문 농업기술 과장은 “우리군은 마늘이 주 소득작물이다보니 연작으로 인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토양 내 영양개선을 위한 물리적인 토양개량도 중요하지만 병충해 예방을 위한 생물학적인 토양개량도 신경써야 한다. 힘들겠지만 파종 전 토양소독에 좀 더 신경써서 품질좋은 마늘 생산을 위해 힘써 주시라”고 다시 당부했다. 기타 마늘재배와 관련한 궁금하신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마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완주군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품 확대 시행[동북아뉴스타임]완주군이 양배추, 시금치를 추가한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품목을 확대했다. 15일 완주군은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지원 품목을 2020년 고구마, 콩(흰콩, 콩나물콩), 당근 3품목에서 양배추, 시금치를 추가해 5품목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완주군은 2021년 완주군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지원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전라북도 가격안정지원 확정품목(8개 품목)을 제외한 고구마, 콩(흰콩, 콩나물콩), 당근, 양배추, 시금치 5개 품목을 선정했다. 지원 신청자격은 완주군에 주소지를 두고, 관내 소재지 농지에서 직접 농산물을 생산해야한다. 또한 품목 파종 전·후 계약재배(출하계약)를 추진하고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인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 및 지역농협에 계통출하를 이행하는 농업인이 대상이다. 지역농협 및 완주군조합공동법인과 출하계약을 체결한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에 신청하면 되고 지원범위는 품목당 1000㎡이상~1만㎡이내다.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농협, 완주조공에서 신청접수 받을 예정이다. 보상금 지급은 시장가격(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 최저생산가격(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촌진흥청)보다 낮을 시 차액(100%)이 지원된다. 보상금은 매년예산에 군비 5억을 편성해 지원한다. 전영선(위원장) 경제산업국장은 “읍·면의 홍보채널(현수막, 홈페이지, 이장·부녀회장 회의, 영농교육, 지역농협 회의 등)을 총망라해 신청에 누락돼 보상을 못 받는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가격안정지원 확정품목은 마늘, 건고추, 생강, 노지감자, 가을배추, 가을무, 대파이며, 양파는 주산단지로 채소류 가격안정사업으로 국비 지원한다.
-
보은군, 봄철 마늘 관리 주의 당부[동북아뉴스타임]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초부터 기온의 상승으로 마늘 성장이 평년보다는 빠른 만큼 제때에 마늘 싹 유인을 실시하고 비료를 적절히 시용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난지형마늘인 대서마늘은 월동용 비닐을 3월 상순에 제거하는 것이 좋다. 싹을 꺼내는 시기는 마늘 싹이 10~15cm 자랐을 때가 적당하며, 비닐을 뚫어 싹을 위로 올리고 마른 흙으로 구멍을 메우면서 북을 주면 된다. 웃거름 살포 방법은 10a당 요소17㎏, 황산칼륨 13㎏을 2주 간격으로 2번 뿌려줘야 한다. 웃거름이 너무 많거나 늦어지면 영양생장만 하는 벌마늘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확 2달 전에는 가급적 비료를 주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기온이 높아지는 3월 이후에는 토양에 수분이 많아 잎집썩음병(춘부병), 흑색썩음균핵병, 뿌리응애, 고자리파리 등 병해충의 밀도가 높아져 피해를 줄 수 있으니 PLS 등록 약제로 예방적 방제를 하는 것이 좋다. 김대현 소득작물팀장은“생육재생기 엽수 확보가 마늘 수량을 좌우하므로 봄철에 철저한 관리가 수량증대로 이어져 농가소득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남해마늘 명품 브랜드로 거듭난다[동북아뉴스타임]남해군은 지난 달 26일까지 총 586명의 군민 및 소비자들이 참여한 ‘남해마늘 명품 브랜드화 방안 설문조사’를 마무리하고, ‘남해마늘 브랜드 및 디자인’을 오는 31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랜드 발표 이후에는 남해마늘 홍보를 위해 온라인은 물론이고 TV, 라디오, 옥외광고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판촉행사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류기문 농업기술과장은 “소비자 및 군민들이 참여한 설문조사 의견을 수렴하여 남해마늘 브랜드 및 포장 디자인 개발에 착수하고 올해 마늘과 마늘종이 수확되는 시기인 5월 이전에 최종 브랜드 및 포장 디자인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무엇보다도 마늘 품질이 가장 중요하므로 현 시기에 많이 나타는 토양전염성 병해충 예찰을 실시하고 방제에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