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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공공급식 농산물 수급 전문조직 육성사업 설명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남해군은 1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공공급식 농산물 수급 전문조직 육성사업 추진 농가를 대상으로 보조사업 추진절차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공공급식 농산물 수급 전문조직 육성사업은 먹거리 공공성 확대를 위해 학교급식에 소요되는 농산물을 연중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농산물 저온저장시설(10㎡)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남해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학교급식에 농산물을 공급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5월에는 사업대상자 선정 심의 후 남해군에서 계약대행 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했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박철민 담당 주무관은 사업추진 방법, 구비서류 등 보조사업 절차와 농가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저온저장시설 설치를 통해 학교급식에 지역 농산물이 연중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해 공공급식 농산물 수급 전문조직육성 사업으로 저온저장시설 12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7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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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7월 2일까지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 모집[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가 어촌인력난 해소와 어업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7월 2일까지 ‘2022년도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을 모집한다.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은 현역병 입영대상자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 보충역 일부를 어업에 종사하도록 하는 군 대체복무제도다. 산업기능요원은 주 40시간 어업활동에 종사해야 하고, 의무종사 기간은 34개월이다. 소집 대상 보충역에서 편입된 사람은 23개월이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다가 산업기능요원으로도 편입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어업인후계자로 선정(2022년 어업인후계자 선정 예정자 포함)돼 어업을 경영(경영 예정 포함)하고 있으며, 수산 계열 학교를 졸업한(예정자 포함) 자다.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을 희망하는 사람은 산업기능요원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필요서류를 준비해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수산기술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고시된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 사업실시요령’의 평가기준표에 따라 700점 만점 중 400점 이상이 되면 추천해 병무청에서 최종 선정된다. 산업기능요원은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과 연계해 연리 2%와 10년 상환(거치 기간 3년 포함) 조건으로 최대 3억원까지 융자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상우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경기도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고 유능한 어업인후계자를 육성해 어촌의 활력과 수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를 총 21명 선발했으며, 현재 화성시 등 3개 시·군에서 4명을 복무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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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1년 꼬마농부학교 프로그램' 성료[동북아뉴스타임]양주시는 관내 어린이집 6개소를 대상으로 실내원예 활동 및 상자텃밭을 지원해주는 꼬마농부학교 프로그램을 3회에 걸쳐 549명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꼬마농부학교 프로그램’은 전년도 상자텃밭 보급사업 참여어린이집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6개 어린이집 4~6세 원생들을 대상으로 강낭콩 재배키트, 잔디화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상자텃밭과 모종 보급을 통해 아이들이 농산물을 직접 가꾸고 수확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에서 육성한 도시농업매니저들을 강사로 활용,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텃밭활동과 원예교육을 진행하면서 평소 채소를 먹지 않던 아이들도 직접 재배한 채소들을 가족들과 나눠먹으며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어려워진 아이들에게 몸을 움직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신체 및 정서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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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경기도의원, 경기도 체육진흥 기금으로 장애인, 노인, 청소년, 여성 등의 체육진흥 사업 추진 근거 마련[동북아뉴스타임]김경희 도의원(고양6, 더불어민주당)이 “장애인, 노인, 청소년, 여성 등의 체육진흥에 필요한 사업”의 근거마련을 위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체육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21년 6월 15일 경기도의회 제352회 정례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김경희 의원은 「국민체육진흥법」 제19조에서는 취약분야 육성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 기금을 사용할 수 있는 근거가 있어, “체육활동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장애인, 노인, 청소년, 여성 등의 체육진흥에 필요한 사업을 ‘경기도 체육진흥기금’의 용도에 추가하여 체육취약계층에 대한 안정적 사업추진을 도모하려는 것”이며, 또한, “경기도민의 체육진흥을 위해 가장 효율적이며 공적인 방법은 체육취약계층의 체육활동의 편의성과 기회확대를 하는 것” 이라며 조례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김경희 의원은 “기금의 사용은 가능하면 조례에 구체적으로 명시된 사업을 위주로 하는 것이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 측면에서 바람직하다”며, “이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 내 장애인, 노인, 청소년, 여성 등의 체육진흥을 위한 지원이 확대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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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위원장, 경기도 독립야구 육성, 지원 조례 제정으로 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이어가는 기회 마련[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의회 최만식 위원장(성남1,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독립야구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021년 6월 15일 경기도회 제352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되어 야구선수들에게 선수활동의 기회와 새로운 진로를 찾는 기회를 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 야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인기 있는 스포츠임에도 고등학교 졸업 이후 프로선수로 진출하는 경우가 극소수에 불과하고, 프로에 진출하지 못한 선수들은 청소년기에 10년 이상 야구만을 바라보고 달려왔음에도 프로진출의 꿈을 접어야 하는 기로에 놓이는 등 경기도 차원의 지원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 조례안은 독립야구 대회 개최 및 리그운영, 시설 및 장비의 지원, 홍보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와 독립야구 단체의 지원, 프로구단, 기업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선수들의 기량향상과 프로진출 등 재기를 돕게 된다. 최만식 위원장은 “독립야구는 프로에 진출하지 못한 우수 청년 선수들에게 다시 기회를 줄 수 있는 ‘패자부활전’”이라며, “독립야구 리구운영 뿐만 아니라 프로구단 초청 트라이아웃 등을 추진해 청년인 야구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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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음식관광 활성화 위한 맛집 육성 ‘속도’[동북아뉴스타임]무안군은 지난 2월부터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내 요식업체 5곳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음식 보급 등 무안 맛집 육성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요식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컨설팅을 실시했으며, 그동안 무안연꽃축제 요리경연대회에 참여했던 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5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컨설팅은 TBK외식창업전략연구소와 조리의 명인 구본길 대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효종갱 낙지전골 등 신 메뉴 30여 종을 업체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또한 업체와 전문가들은 시식 평가회 준비를 위한 위생관리와 메뉴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신 메뉴는 시식과 평가회를 통한 검증 이후 7월 하계휴가 시기에 맞춰 출시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지금까지 13회에 걸쳐 실시된 무안요리경연대회 역대 수상작들이 관내 요식업체에 전수되어 양파, 낙지 등 무안 농특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음식관광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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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여 기업 대상’ 고창군, 경제총조사 내달 30일까지[동북아뉴스타임]고창군이 7월말까지 관내 5100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경제총조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며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기본 통계조사다. 특히 소지역(읍·면) 단위로 통계를 작성하고, 지리정보시스템과 연계해 맞춤형 지역 정책 수립과 개발에 활용된다. 조사는 종사자수 등 공통항목(13개)과 디지털플랫폼 거래여부 등 산업별 특성항목(24개)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올해 고창군 경제총조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인터넷, 전자우편, 팩스 등 비대면 조사와 전문 조사자의 대면방문 조사로 이뤄진다. 인터넷 비대면 조사는 7월9일까지 사전 신청자에 한 해 인터넷사이트 접속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미참여 기업체는 17명의 조사원들이 직접 방문해 대면 조사로 진행된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경제총조사는 정부 및 고창군의 산업육성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각 부서의 적극적인 홍보와 사업체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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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강소농 경영개선’ 육성 프로그램 운영[동북아뉴스타임]익산시가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춘 농가들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강소농으로 육성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부터‘강소농 경영개선 육성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현재 심화과정까지 진행됐다. 오는 11월까지 남은 교육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용절감·품질향상·고객확보·가치창조·역량개발’ 등 5가지 실천 요소를 활용한 경영분석을 통해 농가소득 10% 향상을 목표로 단계별 기본-심화-후속-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강소농 심화교육에서는 품목별 경영표준진단을 실시해 농장 경영실태를 현실적으로 파악하게 한 다음 올해의 농장경영목표를 수립하게 했다. 이어 스스로 책임경영을 할 수 있도록 농장의 약점·강점, 기회, 전략 분석 등 성공적인 실행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경영체별 토론식 발표를 시행하기도 했다. 특히 다음달 중에 시행될 후속교육에서는 강소농 교육생과 전문가가 농가를 방문해 농장 운영상황과 문제점, 해결방안 등을 토론하는 현장 크로스코칭(cross coaching)도 함께 시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8일 실시한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충실히 수료한 31명의 농업경영체들과 실시하고 있다. 강소농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애벌레농장 김훈 대표는 “영농 크기가 소득을 보장하지 않으며 역량을 갖추고 있는 농업인이 경쟁우위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좁은 면적에서 영농을 시작하는 귀농인에게 이번 교육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필수교육이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경영체 스스로가 경영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최신 농산업 트렌드에 맞게 경영개선 실천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역량 있는 강소농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오는 11월에는 농촌진흥청 주관 ‘2021 강소농 대전’에 참여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전시·판매, 홍보 등을 하면서 익산시의 우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강소농 대전은 코로나19 발생으로 비대면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커머스 형태인 그립(Grip) 라이브 쇼핑 방송과 페이스북 라이브로 진행하며 온라인 대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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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김경섭 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 대표 초청 특강 열려[동북아뉴스타임]고창군이 17일 오후 동리국악당에서 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 김경섭 대표(전 전북발전연구원장)와 함께하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포럼’ 3번째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대표는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한 고창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정책을 실현해 희망을 주는 복지향상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대표는 저출산 고령화에 대응한 관계인구 육성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관계인구는 ‘관광도 거주도 아니지만 지역과 일정한 관계를 맺는 사람들’을 말한다. 김 대표는 “산, 들, 강, 바다, 갯벌이 모두 있는 고창군에 많은 도시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청년들에게 지역살이 경험을 제공해 정주를 유도하고, 도농간 상생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온라인·오프라인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지역 정보를 발신하는 것도 관계인구 육성의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제시하며 고창군과 지역사회가 지역소멸을 늦추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녹화된 동영상은 고창군 공식 유튜브계정(한반도첫수도고창)에서 일주일간 재시청이 가능하다. 이번 김경섭 대표의 강연으로 상반기 한반도 첫 수도 고창포럼은 마무리되고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더욱 깊이 있는 명품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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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동북아뉴스타임]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7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생 증서 수여식을 코로나19로 인해 축소하여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비진학 창업‧취업 학원비 지원 4개 분야별 대표 학생 및 학부모 9명에게 전달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생 선발은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3일까지(5주) 신청을 받아 6월 7일에 근농인재육성재단 제2차 이사회에서 장학생 선발 심사를 거쳐 반값등록금 등 4개 분야에 1,172명을 선발하였고, 장학금으로 6월 21일까지 1,134백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장학사업의 변화는 지역 인구감소 해소 일환으로, 작년부터 신설된 다자녀 장학금을 셋째 이상의 자녀 중 대학교 신입생 자녀에게 지급하던 것에서 1~4학년 재학생 전체를 지원하여 대상자를 대폭 확대시킨 점이다. 또한, 현재 1~4학년 1학기 반값등록금 지원을 내년도부터는 4학년부터 순차적으로 2학기까지 확대해서 지원할 계획에 있어, 완전한 반값등록금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권익현 이사장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생들에게 수여되는 장학증서에는, 코로나19 라는 어려운 위기 속에서도 많은 군민과 향우님들의 관심과 애정이 담겨있는 것으로, 소중한 마음을 가슴에 새기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위해 인생의 여정을 힘차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며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서는 지속적이고 활발한 장학사업을 통해 우수한 인재 발굴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