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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경기도 플랫폼 육성사업 ‘살아있는 예술창고’[동북아뉴스타임]양평군립미술관(관장 배동환)은 금년에도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으로 '미술인문학-아트콜로키움', '군민큐레이터 양성 프로그램', '미술관X지역청소년 상상캠퍼스' 등과 같은 알찬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살아있는 예술창고 ‘미술관X지역청소년 상상캠퍼스’는 문화의 꿈을 찾는 상상력 활동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새로운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학교 자유학년제와 연계해 교과 심화과정 및 다양한 미술장르에 대한 과정 중심의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전문강사 및 예술가들이 성장기 청소년들의 멘토가 되어 미술분야에 대한 흥미를 부여하고 향후 진로 설정에 긍적적인 영향을 유도해 차세대 예술인 육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2020년에 관심을 모았던 군민 큐레이터 양성 프로그램과 미술 인문학 아카데미 등은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양적, 질적인 향상을 꾀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립미술관에서 창의예술교육 영역을 확장시켜 지역 주민들이 미술관에서 보다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문화의 저변을 넓혀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 '살아있는 예술창고'는 금년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모든 프로그램들은 수도권 방역지침 준수하에 시행된다. 프로그램 일정 확인이나 예약은 양평군립미술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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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명예보유자 인정, ‘판소리(고법)’ 보유자 인정 예고[동북아뉴스타임]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선소리산타령’ 보유자 최창남(崔昌男, 남, 1935년생. 2009년 보유자) ‘처용무’ 보유자 김용(金龍, 남, 1933년생, 1971 보유자)을 명예보유자로 인정하였다. '선소리산타령'과 ‘처용무’ 명예보유자로 인정된 최창남·김용은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로서 전승자 육성과 무형유산의 보급을 위해 헌신해왔으나,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전승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그간의 공로에 대한 예우를 위해 명예보유자로 인정하였다. 또한, ‘종묘제례악’ 조운조(趙運朝, 남, 1945년생) 등 7명(6개 종목)의 전승교육사도 명예보유자로 인정되었다. 문화재청은 전승자 예우 확대 차원에서 지난해 법령 개정을 통해 전승교육사의 경우에도 75세 이상이면서 경력 20년 이상인 전승교육사를 대상으로 명예보유자로 인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아울러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보유자로 박시양(朴詩陽, 남, 1962년생) 씨를 인정 예고하였다. 이번에 판소리(고법) 보유자로 인정 예고된 박시양 씨는 1980년 처음 국악을 접하면서 고법에 입문하였으며, 1989년부터 김성래 전 보유자(1929~2008)로부터 본격적으로 고법을 배우기 시작하였다. 이후 1991년부터 전남도립남도국악단 연주자로서, 1995년부터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원으로서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쳐왔으며, 2001년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전승교육사로 인정되어 고법 전승에 힘써 오고 있다. 특히, 박시양 씨는 잔가락을 많이 쓰지 않으면서도 소리의 생사맥을 정확히 짚어, 소리꾼의 소리를 안정적으로 받쳐주면서 소리꾼을 존중하는 고법을 구사한다는 평을 받았다. 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보유자 인정과 관련하여 박시양 씨에 대해서 30일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검토, 무형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무형문화재 전승에 헌신해 온 고령의 보유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전승활동에 전념하고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전승환경과 처우개선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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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합천군본부, '4-H활동지원센터' 개소식 개최[동북아뉴스타임]한국4-H합천군본부는 지난 17일 합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합천군 4-H활동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3층에 위치한 '4-H활동지원센터'개소식에 문준희 합천군수, 김종철 한국4-H경남도본부 회장, 강신장 한국4-H합천군본부 회장 및 임원, 농업관계자가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기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강신장 회장은 “먼저 청년농업인 육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회원간 소통공간을 마련해준 합천군에 감사드리며, '4-H활동지원센터'가 농촌에서 젊은 4-H회원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청년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수는 “그동안 4-H회는 지·덕·노·체라는 4-H이념을 실천하고 봉사하여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이번 개소식을 통해 4-H회가 더욱 역동적인 모습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기 바라며, 이 공간이 회원간 소통의 장으로 누구나 찾아오는 열린 공간으로 유익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합천군4-H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월에 센터시설을 구축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개소식을 가지지 못해 이번에 간략하게 치러지게 된 것이다. 그동안 청년농업인 동아리방으로 활용된 센터는, 개소식 이후 청년회원이 주도적으로 강의를 개설하고 교육에 참여하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회원들간 개인역량을 강화하여 미래 농촌사회를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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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줄여 드릴게요![동북아뉴스타임]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이 관내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과 학생들의 교육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은 코로나19로 화상수업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원어민원격화상영어 교육지원 사업을 확대했다.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두배 늘어난 6000만원으로 책정했으며, 지원 대상자도 300명으로 당초 계획한 인원보다 100명 늘어났다. 그리고, 교육시간도 두배로 늘려 교육의 질과 수업의 집중도를 더욱 높였다. 학생들은 개별로 원하는 시간대에 3개월 동안 원어민과 1대1 원격으로 화상영어 수업을 들으면서 원어민과 영어대화 등을 통해 회화 수준을 향상시키게 된다. 초등학생은 6월부터 수업을 시작하고, 중학생은 8월부터 수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원어민원격화상영어 교육은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서 수강료를 지원하고, 전문 화상영어업체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수강료를 50% 지원해주는 일반지원과 100% 지원해주는 특별지원 대상으로 나눠지는데, 특별지원에는 다자녀가구(자녀 3인이상)를 포함해 기초생활 수급자 가정, 경상남도 서민자녀 교육지원카드를 발급한 가정 등이 해당된다. 또,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능 맞춤 준비를 위한 인터넷 수능방송인 강남인강 수강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총 사업비 1000만원으로 대상자로 선정된 고등학생에게 강남인강 수강권 연회비 4만5천원을 100% 전액 지원한다. 이 사업 또한 내신준비 및 체계적인 학습 준비를 위해 중학생까지로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인재육성장학재단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해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충실히 꾸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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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작물 육성 토론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경남도는 6월 18일 오전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에서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작물 육성 방안 마련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도 농정국과 농업기술원이 함께 협력하여 기후변화로 인하여 매년 반복되고 늘어나고 있는 봄철 저온과 늦서리 피해, 여름철 호우 및 태풍피해와 우박피해 등 농작물에 대한 자연재해를 사전에 대응하고 기후변화 대응 새로운 소득작물 육성 방안을 모색해 경남 과수산업이 새롭게 변모할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이 좌장을 맡고 정재민 농업기술원장, 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일수 부위원장, 조현홍 친환경농업과장, 황연현 원예연구과장, 정은호 사과이용연구소소장 등이 발표 및 토론자로 참여한다. 토론회는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작물 육성 제언, 사과 등 과수 자연재해 원인 및 대응 방안 발표,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작물 육성·발전 방안 발표를 한 후, 종합토론,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농정국에서는 조현홍 친환경농업과장이 농업인 소득의 안정성 보장을 위해서는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자연재해 극복방안과 신소득작물에 대한 체계적인 육성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농업기술원에서는 정은호 사과이용연구소장이 최근 자연재해 발생 빈도가 높은 사과를 중심으로 기후변화가 사과재배에 미치는 영향과 동해, 늦서리, 우박, 태풍, 일소 피해의 원인과 증상 및 대책을 발표하면서 기후변화 대응 연구개발과제로 사과과원 저온피해 경감을 위해 미세살수 방법을 구명하고 살수시작 온도에 대한 자동화 기술 개발과 ict 기반 미래형 사과과원 스마트 정밀관리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경남지역에 기후변화와 사과 과실 특성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자연재해와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마련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황연현 원예연구과장은 지난 100년간 우리나라 평균기온이 1.8℃ 상승하였고, 최근에는 상승 속도 증가하여 여름이 증가하고 겨울이 단축되어 재배작목 및 품목, 작기 및 작형 변화가 불가피해져 새로운 아열대과수, 난지 적응과수재배가 유리해지고 있음을 밝혔다. 농업기술원에서는 아열대과수로 애플망고, 패션푸르트, 올리브 작목, 난지형과수로 블루베리 남부종, 포도 샤인머스켓, 키위골드 및 레드계통 품종육성과 재배기술연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농가보급과 안정적인 생산으로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표를 마무리 했다. 이어, 토론시간에서는 정재민 농업기술원장은 최근 3년간 도내에서 가장 많이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품목은 사과 품목으로 올해도 봄철 저온으로 3,743㏊ 재배면적 중 38%정도인 1,429㏊에서 꽃눈 피해, 수정불량으로 인한 낙과 피해가 발생되었다고 밝히고 저온피해에 대한 사전대책으로 꽃눈이 얼지 않도록 방상팬 보급과 함께 저온 저항성 강화를 위해 꽃눈에 붕소와 칼슘 성분의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도내 주력 품목인 사과, 배를 비롯하여 소비자의 요구도가 높은 체리, 블루베리 등 소과종의 도입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후변화대응 신소득작물 육성 조례를 제정한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일수 부위원장은 아열대기후대의 북상으로 작물별 재배적지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조사와 연구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져 우리 도내에 적합한 작물재배지도를 작성하고 아열대나 난지형의 새로운 소득작물의 농가 보급이 필요하다 제안했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6월 17일자로 경상남도 기후변화 대은 신소득작물 육성 조례안이 제정됨에 따라 이를 뒷받침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과수분야 자연재해에 적극 대응하고 신소득작물 육성을 위하여 농정국과 농업기술원이 뜻을 모아 최선을 다하여 도민의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경남 농업의 경쟁력을 크게 향상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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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의료기기 전주기 지원 핵심거점, 메디컬디바이스 실용화센터 개소[동북아뉴스타임]경상남도는 김해 주촌면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부지 내 메디컬디바이스 실용화센터 건립을 완료하고 18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메디컬디바이스 실용화센터는 총 299억 원(국비100,도50,김해시120,진흥원 29)이 투입되어, 17개 기업입주공간과 39종의 연구개발 및 생산지원 장비 및 4개의 gmp생산시설을 갖추었다. 도내 의료기기 지원 핵심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센터 운영을 통해 의료기기․의료용품의 연구개발 단계부터 사업화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 구축되는 시험인증장비와 연계해 의료기기분야 전주기 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박종원 도 경제부지사는 “2019년 9월 김해시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에 따라 연구소기업 설립과 유망기술 이전 등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본 센터 개소식을 통해 강소연구개발특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면서, “도에서는 ‘경남형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전략’ 수립, ‘바이오기업 투자유치자문단 구성’ 등을 통해 바이오산업 고도화와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바이오기업 투자펀드도 계획 중으로 바이오분야 창업생태계 조성과 중견기업-스타트업 간 협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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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농업기술센터, 원예치유 전문가 양성 교육[동북아뉴스타임]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태)는 6월14일부터 18일까지 5일에 걸쳐 농촌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원예교육복지사 교육을 실시했다. 원예교육복지사 교육은 민간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으로 자격증 취득 후에 농촌체험농장, 학교, 노인요양시설, 취미교실 등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농촌여성 직업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 프로그램은 원예치유 역사와 정의, 프로그램 계획서 작성과 다양한 원예소재를 활용한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으로 농촌여성 직업역량 강화는 물론 부여군 원예치유 전문가 양성과 치유농업 육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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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56만 대도시를 이끌어갈 인재육성, 역량강화교육 추진[동북아뉴스타임]시흥시는 오는 7월부터 56만 대도시의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부응할 수 있는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팀장급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한다. 시흥시는 지난해 12월 인구 50만 명 달성으로 대도시 진입 후 계속되는 택지 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행정수요와 급변화한 행정조직 속에서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가꾸기 위하여 중간관리자인 초급간부 역량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이번 교육은 중간관리자로서 조직에서 요구되는 역할 및 책임감 인식, 리더로서 조직의 성과창출을 위한 성과관리법, 조직내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전략적인 해결방법 고찰, 밀레니얼세대와의 소통법 학습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된다. 시관계자는 “초급관리자들이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기르고, 중추적 관리자로 성장하는 기반을 탄탄히 닦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직급별 리더십 교육과 직급별 맞춤형 전문역량교육, 신규공직자 직장적응력 향상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으로 핵심인재들을 양성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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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중소기업 빅데이터 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동북아뉴스타임]고양시에서 오는 7월 7일까지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빅데이터 분석 수요는 있지만 기술·인력·자금 등의 부족으로 빅데이터 분석·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으로, 관내 중소기업을 빅데이터 솔루션 기업과 매칭해 빅데이터 활용 성과를 창출해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 25개 사를 선정해 ▲제품·서비스 기획 ▲제조공정 관리 ▲영업, 마케팅 ▲애프터 서비스 등 데이터 기반 컨설팅을 제공해 이를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보통신담당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고양시의 자생적 데이터 산업을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특히 빅데이터 분석 여건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위해 오는 7월 2일 오후 1시 킨텍스 제2전시장 408호에서 사업설명회와 비즈니스 매칭데이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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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사랑상품권 판매‧환전 대행점 55개소로 확대[동북아뉴스타임] 당진사랑상품권의 판매‧환전 대행점에 하나은행, 당진우체국, 송산농협 당진항지점 등이 추가되며 총 55개소로 확대된다. 당진시와 3개 기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심리 해소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난 17일 협약식을 갖고 당진사랑상품권의 판매와 환전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당진사랑상품권은 6월 현재 농어민수당을 포함해 200억 원이 발행돼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는 물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사랑상품권의 활성화는 물론이고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과 소상공인, 전통시장 육성의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사랑상품권은 현재 10% 할인판매 중이며, 오는 8월 도입될 카드형 상품권과 추석 명절 기념 상품권을 포함해 총 10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이 올해 하반기 추가 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