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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 상반기 장천·남제동 주민제안 공모사업 신청자 모집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종합버스터미널 일원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구역을 대상으로 2023 상반기 장천·남제동 주민제안 공모사업 신청자를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종합버스터미널 일원의 다양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 스스로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주민 공동체를 형성하여 지역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모임·비영리단체·사회적경제조직이며 단체 인원의 30% 이상이 사업지 내 주소를 두거나 생활권을 영유해야 한다. 다만 단체 대표자는 필수로 사업지 내 주소를 두거나 생활권을 영유해야 한다. 신청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장천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최대 500만 원, 공간·환경·생활 개선사업, 문화·예술형 사업 등에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팀은 회계 교육을 마친 후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장천현장지원센터(061-746-03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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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주민을 전문가로 만드는 기술학교 운영[동북아뉴스타임]동작구가 사당권역을 중심으로 2021년 주민기술학교 2단계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민기술학교는 고령화 및 가족 구조의 변화로 지역 내 돌봄 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요에 맞는 전문 기술교육을 주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2020년 서울시 공모 선정에 따라 2022년까지 3년 간, 1억 6,5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 돌봄 및 주거관리 분야의 기본교육부터 전문 자격증 취득 등 연계심화, 돌봄 클러스터 구축까지 총 3단계 과정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주민기술학교 1단계로서 생활지원, 청소‧수납 관련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펼쳐 돌봄기초 및 사회적경제 교육 7회, 청소수납 및 생활지원 25회 등을 교육했고 청소수납 10명, 생활지원 11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올해는 1단계 돌봄 인력 양성과 함께 2단계 ‘동작구 지역중심 서로돌봄 관리기업 구축’에 나서 돌봄사업의 전문화와 사업기반 마련, 주거관리 활동가를 양성한다. 먼저, 청소수납 20명, 생활지원 20명, 주거관리 활동가 10명 등 과정별 20명 내외의 교육생을 모집해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세미나실, 동작 50플러스 센터 등에서 진행한다. 구체적 교육내용으로는 ▲생활위생과 방역, 주방‧냉장고‧옷장 정리수납 등 청소수납 60강 ▲돌봄활동의 이해, 뇌를 깨우는 웃음치료와 레크레이션 등 어르신 돌봄 관련 생활지원 60강 ▲집수리 이해, 공구종류와 조작법 등 간단 집수리 교육 33강이다. 특히, 동작구 1인 가구, 독거어르신 대상 개선 시범사업 등과 연계해 현장실습을 실시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필요한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다음달 2일까지 사당4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으로 제출 또는 홍보포스터 하단의 QR코드 접속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웃음치료사 등 자격증 보유자와 사당4동 주민은 우대한다. 구는 돌봄SOS센터, 동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당4동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구청 돌봄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 협업 구조를 구성해 돌봄플랫폼인 ‘서로 돌봄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돌봄서비스 연결체계를 마련한다. 나아가 관내 여러 사회적경제조직, 의료기관 등과 연대를 통해 문화 및 의료 분야의 서비스 개발을 통해 돌봄서비스 분야를 확장할 계획이다. 김정원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에게는 전문기술교육과 일자리를, 지역사회에는 지속가능한 돌봄과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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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건물 스크린으로 만나는 '성수동 빛 퍼레이드'[동북아뉴스타임]서울 성동구는 이달 16일부터 성수동 산업혁신공간 외벽에 미디어 파사드1) (Media Facade)를 통해 인근 행인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구는 산업혁신 건물에 구정의 비전과 성수도시재생사업, 성동의 어제와 오늘의 모습을 담은 ‘기적도시’ 영상 등 성동구의 다양한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출하며 인근을 이용하는 주민과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극복 응원 영상’과 28종의 장미 9천 주가 식재된 ‘대현산 장미원’, 도심 속 힐링장소 ‘서울숲’을 보여주며 구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응원한다. 구는 최근 성수동의 다양한 산업‧문화자산의 기능과 역할을 통해 청년산업을 독려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2019년 말 ‘성수 도시재생 산업혁신공간’을 마련했다. 산업혁신공간은 홍보 및 체험공간과 청년혁신공간으로 구성되어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콘텐츠 및 체험관을 운영하고 디자인제품 및 청년 작가의 작품도 전시, 6개 분야의 팝업스토어 창업 스쿨 프로그램2) 운영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며 산업, 문화, 창업, 홍보 등 복합기능을 수행하는 효율적인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미디어파사드를 통한 빛 퍼레이드는 건물외관을 시각적으로 아름답게 꾸며주는 역할과 함께 산업혁신공간을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성수동의 또 다른 핫플레이스가 될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홀로그램을 한참 동안 관람한 한 행인은 “코로나19로 가족과 같이 갈 곳이 없는데 동네 공공건물에 천연색의 볼거리가 생겨 다음에도 가족과 함께 감상하러 또 오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수동 도시재생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산업혁신공간에 성수동만의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청년산업에 감각적이고 혁신적인 다양한 정책을 도입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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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송호대학교 산학협력단, 아동친화레시피개발 통해 실질적 교류 나서[동북아뉴스타임]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6월 18일, 우천면 문화체육센터 1층 조리실에서 ‘우천면 아동친화 레시피 개발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우천면 소규모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아동친화 레시피 개발 및 교육사업’ 을 위해 지난 5월 18일, 송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현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에 호텔외식조리과 학생 2명이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교육은 총 20회에 걸쳐 ‘상인반, 성인반, 어린이반’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한우, 오미자, 포도 등 지역토산물을 활용하여 간식과 음료 등의 신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교육에는 우항1리 상인회, 부녀회, 어린이 등 약 30여명이 참여한다. 또한 레시피 개발은 외식 컨설팅 및 개발 전문회사인 포인트업(대표 정성목)이 담당하며, 협력·지원하는 송호대학교 학생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된다. 송호대학교 호텔조리과 박미선 학생은 “도시재생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몰랐는데, 이번 계기를 통해 알게 되었다”며 “주민·아동들과 함께 우천의 농산물을 이용하여 메뉴를 개발하는 취지가 좋아 참여하게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함광민 횡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횡성군 도시재생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역단체 및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실질적인 교류를 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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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지역사회혁신 평가 최고 등급 선정[동북아뉴스타임]서울 성동구가 이달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사회혁신계획(구단위계획형) 성과평가’와 ‘참여예산제 종합평가’ 결과 최고 등급에 선정,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내년도 지역사회혁신계획 사업비 최대 지원 금액인 11억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협치사업’으로 약칭되는 지역사회혁신계획(구단위계획형)은 주민이 정책의 기획, 결정, 실행, 평가의 전 과정에 참여하며 행정의 파트너로 함께하는 ‘협치’의 개념에 따라 지역사회의 문제해결과 협치 기반 조성 등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목표로 하는 전략 계획1) 을 의미한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혁신계획 사업운영 실적과 자치구 참여예산제 운영 실태 등 시민참여예산 제도 전반에 대해 추진2) , 구는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실적으로 최고 등급인 ‘가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5년 차를 맞는 ‘협치사업’은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 제정과 함께 복지, 돌봄, 도시재생 등 다양한 영역의 민간 주체들과 전문가들을 포함한 ‘성동구협치회의’를 구성하며 공식적인 협치 추진체계를 갖췄다. 또한 협치위원을 30명에서 50명으로 대폭 확장하는 2019년도 조례개정을 통해 더 많은 분야와 영역의 대표성을 지닌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도 단단하게 구축하였다. 아울러 매년 최대 13개 이내의 사업을 진행하며 다문화, 소상공인, 임대아파트, 청년, 장애인 등 우리 사회의 소수자로서 주목받지 못하던 영역의 문제도 공론화, “다문화 어린이 작은 책마루”를 개관하여 원서로 직접 자네에게 모국어 교육할 수 있게 하고 발달장애인 실종을 예방할 수 있도록 “GPS 위치추적 깔창 스마트인솔(insol)”도 보급하였다. 2012년부터는 예산편성 및 집행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실시, 2018년에는 각 동별 주민총회로 숙원사항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고 지난해 기본·심화 과정으로 세분화된 주민참여 온라인 교육실시와 함께 참여예산 모니터링을 상·하반기로 별도 운영하는 등 주민이 행정의 동반자로서 협력하며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주체로 함께 성장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런 성과가 있기까지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진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지금은 행정의 힘만으로는 도시재생, 다문화 등 복잡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시대로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주민까지 포용하는 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협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아울러 “좀 더 가깝게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구정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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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주당 경주지역위 당정 정책간담회... 국비확보 등 지역현안 다뤄[동북아뉴스타임]주낙영 경주시장과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원회는 지난 18일 시청에서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확보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경주시에서는 주낙영 시장을 포함한 경주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고,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원회에서는 정다은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위 간부들과 경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선자(비례), 김상도(선도·황남·월성), 김태현(황성·현곡), 한영태(동천·보덕) 의원이 참석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이정훈 기획조정국장도 참석해 경주시가 제안한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지난 2019년 4월 12일 ‘국가투자예산확보를 위한 재정전략 당·정협의회’ 이후 경주시와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원회의 2년 2개월 만의 공식 회동이다. 이 자리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발전이라는 공동목표를 향해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한 자리이다”며 “더불어민주당과 협조체제를 보다 공고히 해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예산 확보라는 성과를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민주당과의 협력을 재차 강조했다. 이에 정다은 위원장은 “소통·경청·토론식 정책간담회로 경주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며, “지역 현안 등 경주시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신라왕경특별법 제정에 따른 후속조치 건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경쟁력 있는 글로벌 외투기업 유치를 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른 사업 추진 △파쇄중성자원 구축을 위한 양성자가속기 기본성능 확장사업을 위한 정부 R&D 예비타당성조사 시행 통과 등에 대해 논의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 △산단 대개조를 통한 산업 협력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공모사업 선정 지원 △울산~외동 시계간 병목구간 정체 해소를 위해 국도시설개량 병목구간 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 △국비 지원을 위한 945 지방도 국지도 승격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중수로 해체 기술원 설립 등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어촌뉴딜 300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경주시와 민주당 경주지역위는 정기적인 회동을 통해 보다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협조 체제를 강화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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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폐교 살리고, 인재 살리고, 지역 살리고, 고!고!고![동북아뉴스타임]나주시 산포면 소재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전남센터’가 초·중학생 SW 교육, SW 강사 양성 및 맞춤형 SW,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통한 창의인재 양성의 SW 교육거점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18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남 SW미래채움센터는 초·중학생의 SW교육격차 해소와 도시재생활성화를 목표로 옛 산포초교 덕례분교(폐교)를 리모델링해 2010년 10월 문을 열었다. 지난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SW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센터는 SW, 인공지능(AI), VR·AR, IoT(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혁명 핵심기반산업과 관련된 전시·체험 공간 및 SW 교육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우수한 시설 인프라에 기반해 ‘SW교육 전문 강사 양성 과정’, ‘SW미래채움 아카데미·캠프’ 등 미취업자 대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그동안 SW교육 전문강사 249명을 양성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SW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아동센터 찾아가는 SW·AI코딩 교실’, ‘섬마을 찾아가는 SW·AI코딩 교실’, ‘장애청소년 희망이음 찾아가는 SW·AI코딩 교실’ 등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난 3년간 총 9351명의 창의 인재 양성 성과를 올렸다. 특히 센터는 SW교육·체험 관심과 욕구가 높은 소외지역 460여 명의 학생들의 직접 방문을 통해 코딩·로봇·사물인터넷·드론·AI 교육을 추진, 미래 과학도의 꿈을 설계하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거미줄이 쳐져있던 폐교가 SW분야 교육 핵심 거점으로 탈바꿈하면서 꿈 많은 아이들의 과학 놀이터이자 주민 간의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SW교육이 질 향상과 대상자 범위 확대에 따른 도내 SW인재 육성을 위한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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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건강관리서비스, 일상이 된다…케어카페 확대 운영[동북아뉴스타임]일상에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카페가 올해 확대 운영된다. 춘천사회혁신센터 공동체돌봄 시범사업인 케어카페는 마을별 건강상태 조사를 바탕으로 마을주민 누구나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 2020년 11월부터 한 달간 약사명동과 거두리에서 추진됐다. 이곳에서는 건강 확인은 물론 손마사지, 운동, 공예, 푸드닥터 등 7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 기간 케어카페 방문자는 351명이였으며, 재방문율은 무려 88%였다. 이를 바탕으로 마을돌봄 간호사협동조합 설립과 케어카페사업 신규 도입 등 성과를 도출했다.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약사명동(도시재생사업), 효자동(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 외 1개)에서 마을주민 건강 상태 및 돌봄 욕구를 바탕으로 한 마을특화 케어카페가 열린다. 케어카페는 시범사업을 통해 설립된 전국 최초 마을돌봄간호사협동조합 길벗과 함께, 간호사 2명이 상주한다. 간호진단 및 상담과 일상 건간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특히 마을부엌 등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간 연결을 통해 만들고 성장하며 살아가는 촘촘한 관계망을 만드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약사명동은 매주 월~금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효자동은 매주 화, 목 오후 2시~5시에 이용하면 된다. 춘천사회혁신센터에서는 춘천시민 누구나 매주 수, 금 오후 2시~5시 춘천사회혁신센터 1층 웰컴카페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정환 춘천사회혁신센터장은 “케어카페는 공동체 돌봄 활동을 통한 이웃간의 상호지지가 일상이 되는 마을을 만드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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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직할시 승격 40주년 기념 도시재생 사진 공모[동북아뉴스타임]2021년 7월 1일 인천의 직할시 승격 40주년을 앞두고, 시민이 생활 곁에서 접하고 느끼는 우리 시의 과거‧현재 모습과 스토리를 찾는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직할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6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10일간) ‘인천(仁川) 도시재생사진 공모전-우리동네 仁증샷’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매일 접하는 인천의 과거 또는 현재를 담은 사진을 발굴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시간적 이미지를 공유해 우리 시의 발전상과 더불어 과거를 추억하고 행복한 모습을 투영하므로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공유하고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응모작은 인천시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그 사진 속에 담긴 이야기를 6월 25일까지 모바일 또는 PC로 접수하면 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인규)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응모작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해‘인천시민 愛 집’(舊 송학동 시장관사) 개관행사(7월 1일 ~ 4일)와 병행하여 전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 또는 인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종선 시 도시재생건설국장은“직할시로 승격한 이래 40년간 눈부신 성장을 해온 인천시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통해 미래 인천의 가치를 느껴보는 참다운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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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동서대학교, 문화콘텐츠 제작 MOU 체결[동북아뉴스타임]부산 북구는 동서대학교와 함께 ‘구포장터 3‧1만세운동’을 소재로 한 문화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기로 해 구포의 역사가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두 기관은 지난 6월 17일 동서대학교 뉴밀레니엄관 LINC+사업단 회의실에서 구포장터 3‧1만세운동의 정신을 계승하는 뮤지컬을 제작하여 북구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육성하고자 ‘문화콘텐츠 제작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동서대학교는 뮤지컬학과에 관련 과목을 개설하고 ‘구포장터 3‧1 만세운동’ 뮤지컬을 창작하여 겨울 방학기간 동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주민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1:1 멘토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3월, 구포역 일원에서 펼쳐질 구포장터 3‧1만세운동 재현행사에서 창작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북구만이 가진 문화와 역사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특화시키기 위해 동서대학교와 함께 쉼 없이 도전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문화 콘텐츠 개발과 더불어 북구만의 콘텐츠를 전국적으로 알려 명품 도시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와 동서대학교는 2020년 7월 북구의 ‘구포이:음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관‧학 협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구포의 특색을 담은 수제맥주 시리즈 ‘구포만세329’와 ‘놀구포’ 개발을 함께 진행하여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개발한 수제맥주를 탄생시키는 등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