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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탄현청소년문화의집, 동국대학교 참사람사회공헌센터 대학생 사회공헌 연계 업무협약체결[동북아뉴스타임]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동국대학교 참사람사회공헌센터는 지난 6월 17일 탄현청소년문화의집에서 대학생 사회공헌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협력은 탄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사회공헌활동 거리를 제공하고 참사람사회공헌센터에서 이 활동에 참여할 대학생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계 대학생들은 청소년 진로 멘토링, 청소년 여행기획 활동, 청소년주도 지역 갈등 해소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의 운영 지원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벽화로 탄현청소년문화의집 내부를 새단장하는 청소년 수련시설 환경개선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협약 체결 전 이미 이 활동에 참여할 동국대학교 재학생 40명의 명단이 확정되었으며, 이미 일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의 협약이 진행되었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이준석 센터장은 “이번 동국대학생들의 프로그램 지원은 또래 및 가까운 선후배로부터 더 큰 영향을 받는 지역 청소년의 성장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사람사회공헌센터 김동한 센터장도 협약 체결을 맞아 “자발성에 기초한 대학생 사회공헌활동 촉진으로 참여 대학생과 지역 청소년이 모두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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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1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동북아뉴스타임]홍천군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행정체험에 참여할 대학생 아르바이트 95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홍천군에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병역휴학생 가능)이면 가능하다. 단, 일반 휴학생, 사이버·방송통신대학생, 2021년 1월과 2월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 경험자 및 합격 후 취소자, 코로나19 증상 의심자와 자가격리 중인 가족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홍천군청 행정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홍천읍 석화로 93)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6월 30일 공개추첨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자는 7월 5일 홍천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3개 조로 나눠 2주간 홍천군청과 산하기관의 행정보조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현장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하루 6만9,760원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행정체험을 통해 사회경험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에 보탬을 주고자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하게 됐다”며 “지역 내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 ‘2021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를 참조하거나 홍천군청 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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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코로나19로 인한 학생 학습·정서 지원 강화[동북아뉴스타임]강원도교육청은 17일, 학교의 일상회복과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습‧정서 지원 종합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등교수업 확대 이후 학습결손과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학생들의 학교별 학습 진단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관계성·사회성 회복을 지원하며,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으로 학생들의 대입진학과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번 “학습‧정서 지원 종합 계획”에는 학습 지원, 심리·정서 지원, 진로·진학 지원의 세 영역으로 나누어 세부추진과제를 설정하고, 시기별로 1학기말 학생 맞춤형 지원 계획 수립 기간 운영, 방학 중 학교별 학습·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권장, 학기 초 2주 이상, 이전 학기 교육과정 복습 및 학생별 보충과정 집중 운영 등 학습·정서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학생 성장 지원 대책을 마련하였다. 학습 지원 대책으로는 기초학력 확보를 위해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운영, 학습 바우처 지원 강화, 협력교사 및 협력강사의 증원, 초‧중‧고 전환기 학습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맞춤형 개별화 교육을 위해 학습채움 튜터, 학습전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대학생 학습멘토링 등을 운영한다. 또한 단위학교의 진단 및 보정활동을 체계화하기 위해 학교 다중지원팀, 학교 진단 및 보정체계 등을 내실화하고 강화한다. 심리‧정서 지원 대책으로는 학생들의 심리‧정서 돌봄을 위한 학부모 교육지원단 그림책 읽어주기, 가정방문형 심리‧정서 모니터링 및 프로그램 운영, 지역연계 학습‧정서 멘토링을 운영하며, 학교 생활‧관계 적응을 위한 지원으로는 학교 생활 및 관계 적응 지원, 예술‧체육‧방과후 활동 정상화를 추진한다. 또한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 지원을 위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역연계 문화체험 기회 등을 확대한다. 또한, 진로‧진학 지원 대책으로는 학생들의 대입진학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대입 쌍방향 온라인 특강, 자기주도학습 맞춤 코칭 프로그램, 고교학점제 온라인수업 거점센터 등을 지원하며, 진로설계 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온‧오프 진로프로그램 운영, 대학연계 진로체험을 확대 운영한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이번 학생 학습‧정서 지원 종합 계획에 따른 추진과제들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효과성을 높일 것”이라며, “학교라는 삶의 공간에서 우리 아이들이 교육력을 회복하고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집중적으로 학생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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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정읍시장, 전북과학대학교 학생들과 ‘소통과 공감의 장’ 마련[동북아뉴스타임]집단보다는 개인의 행복을, 소유보다는 공유를, 상품보다는 경험을 중시하고, 디지털 세계에서는 누구나 평등하다며 주장하는 그들, 바로 MZ세대들이다. MZ세대는 1980년 초에서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밀레니엄세대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해 부르는 신조어다. SNS 스마트폰에 익숙하며 유통시장에서 새로운 소비 주체로, 정책 추진과정에서는 주요 수요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소통과 공감의 시정 운영을 펼치고 있는 유진섭 시장은 틀에 고정되지 않은 젊은이의 창의적인 생각을 경청하기 위해 지난 16일 전북과학대학교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정읍의 희망이자 미래인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의 청년인구 유출이 심각한 가운데 대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는 청년정책 방향을 직접 청취함으로써 청년 문제 해법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간담회는 전북과학대학교 교수와 학생들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 시장은 간담회에서 시와 대학 간 정책 등을 설명하고, 대학생들의 참신한 제안과 의견,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대학생들은 정보 부족에서 오는 진로 결정과 취‧창업의 어려움, 안정적 일자리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정책사업의 확대를 요청했다. 또 등록금과 생활비, 주거 문제 등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서 힘들었던 점과 건의하고 싶었던 내용에 대해 여과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생은 “특별한 대화의 자리를 만들어 주신 정읍시에 감사드린다”며“지금 정읍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정읍 발전의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유 시장은“대학생들의 고충과 정읍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지역 대학생들이 지역에서 미래의 꿈을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 방향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행정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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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신동지구대, PM 이용자 안전 홍보 활동 전개[동북아뉴스타임]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관내 위치하고 있는 대학교를 주변으로 PM 이용자가 많은 관계로 PM 이용 시 규정과 안전수칙을 제대로 알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체 전단지를 제작 홍보활동에 힘쓰고 있어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PM 안전 운행을 위한 계도기간 중 안전모 미착용, 보도통행, 2인 탑승위반 사항이 많이 나타남에 따라 PM 이용자들의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행 대한 관심과 주의를 높이기 위해 PM 안전수칙과 개정 규정사항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홍보전단지를 만들어 교통 안전 순찰과 병행하여 대학교, 아파트 등 게시판에 게시하고 PM 이용자 1:1 홍보활동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PM 이용자들의 안전 및 주민 보호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PM 이용자들의 다수가 대학생 등 젊은 층의 주민인 점을 감안, 개정 시행되고 있는 PM 이용자들을 상대 단속과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PM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PM을 비롯하여 각종 교통 수단을 운행하는 주민들은 필수적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하여야 본인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으므로 운행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교통 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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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4조 4천억원, 2020년 결산 승인[동북아뉴스타임]2020회계연도 결산은 세출기준 감사관실 5억원, 아이여성행복국 8천 6백억원, 자치행정국 3천 1백억, 복지건강국 3조 3천억원, 인재개발원 45억으로 총 4조 4천억원 규모를 승인했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하수)는 6월 17일 제324회 정례회 제1차 상임위 회의를 개최하여 소관 부서의「2020회계연도 경상북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및「경상북도 민주화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안」등 5건을 심사했다. 감사관실 결산에서 장경식(포항) 의원은 부조리 및 부패방지신고 보상금을 예비비성격의 사업비로 예산을 매년 편성하지만 매년 불용 처리되고 있다면서 재검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자치행정국 결산에서 홍정근(경산) 의원은 대학생학자금대출이자 지원사업의 경우 집행잔액이 일부 발생함을 지적하고 수혜범위를 늘리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여 최대한 집행할 수 있도록 강조했다. 김상조(구미) 부위원장은 전체적으로 전년대비 집행 잔액이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인력운영비가 원인으로 더욱 면밀한 예산 추계가 필요하다고 했다. 복지건강국 결산에서 도기욱(예천) 부의장은 일부 사업의 경우 예산액 전액을 불용처리 했는데 작년 코로나19의 특수한 상황을 감안하여 어려운 재정여건에 편성된 예산전액이 미집행되는 경우는 원인 규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했다. 나기보(김천) 의원은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의 경우 우리도의 경우 자체수요가 미비한 상황에서 중앙예산이 일괄 배정되어 매년 대규모 이월과 불용액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아이여성행복국 결산에서 김성진(안동) 의원은 세입 예산현액보다 징수결정액이 많아 전년도 보조금 집행잔액을 세입 처리하는데 미비점이 있었다면서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보조금 세입처리를 적극적으로 하여 예산이 적기에 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임미애(의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상북도 민주화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안」과 이종열(영양)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북도립대학교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동업(포항)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상북도 공공정책 갈등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안」도지사가 제출한「경상북도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2021년도 수시분(3차) 경상북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처리했다. 임미애(의성) 의원은 2.28 민주화 유공자 및 전국 민주화운동에 참여 했던 경북도민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기고, 후세들이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하고자 조례를 제정한다고 밝혔다. 금번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과 관련하여 김하수 위원장(청도)은 “작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정말 필요한 예산을 적재적소에 투입했는지 면밀하게 살펴보았다. ”면서 “코로나19충격으로 급변한 지역 사회의 모습을 충분히 연구하여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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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관광재단, ‘제 8기 강원 MICE 서포터즈’ 모집[동북아뉴스타임]강원도관광재단은 강원 MICE 산업의 발전과 미래 MICE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이번 달 22일까지 ‘제 8기 강원 MICE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강원 MICE 서포터즈는 MICE 산업에 관심이 많은 강원도 내 재‧휴학 중인 대학생뿐만 아니라 주민등록상 강원도민인 타지역 대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며, 앞으로 6개월 동안 강원 MICE 자원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달 26일 남이섬에서 진행되는 서포터즈 발대식 이후, 본격적으로 강원 MICE 행사 지원, 온ㆍ오프라인 홍보, 서포터즈만의 창의적인 강원 MICE 활성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오는 8월 정선 하이원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정선포럼 2021의 행사에서 다양한 분야로 활약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개인 및 팀별 활동비 지급, 활동증명서 발급, 타지역 서포터즈와의 네트워킹, MICE 실무자와의 멘토링을 통한 전문성 강화 및 네트워킹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6개월간 우수한 활동을 한 팀에게는 우수 활동 표창 수여 및 포상이 주어진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 출범 이후 모집하는 첫 서포터즈인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강원 MICE 서포터즈를 지속적으로 선발하고 운영하여 강원 MICE 인력양성에 재단이 앞장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은 이번 달 22일까지이며, 강원도관광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도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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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아이디어 백신으로 소상공인 위기 극복 돕는다[동북아뉴스타임]문화체육관광부는 (사)한국광고총연합회와 함께 광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광고 창작경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1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를 개최한다. 코삭(KOSAC, Korea Student Advertising Competition)이라고도 잘 알려진 이 대회는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했다. 지난해에는 93개 대학, 학생 1,259명이 참여해 작품 340편을 제출했다. 올해 대회 주제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코로나19 위기 극복 계획(프로젝트)’이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과 소통 전략을 수립하면 된다. 특히 이 대회는 전국 대학교의 광고·홍보 관련 학과와 연계해 진행한다. 광고·홍보 관련 학과에서는 대회 주제를 수업 과정에 반영해 담당 교수의 지도로 작품을 제작하면 된다. 그리고 광고업계 전문가는 대회에 참가하는 대학교에서 특강을 하고 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는 정부와 학계, 광고업계가 협업해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수업 연계를 희망하는 전국 광고·홍보 관련 학과 교수는 2학기 수업 계획에 대회 주제를 반영해 6월 17일부터 9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업 연계에 참여하는 학과 학생들은 광고전문가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특강을 들을 수 있으며, 수업 연계를 하지 않더라도 광고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팀(2~5명)을 구성하고 지도 교수를 정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작품 접수와 심사는 올해 11월에 진행한다. 국내 유명 광고인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최종 심사(11월 말 예정)에는 주요 광고회사 인사담당자들도 초청해 광고 인재를 채용하는 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대상 1개 팀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하고, ‘대한민국광고대상’ 특별상(12월 3일 시상 예정)과 함께 내년 1월부터 6주 동안 광고회사 직무실습(인턴십)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올해 대회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고계에 실력 있는 광고인의 유입이 절실하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광고 인재를 찾을 수 있도록 교수와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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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1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동북아뉴스타임]고성군은 6월 17일부터 30일까지 ‘2021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 일자리사업’ 대상인 관내 대(휴)학생 총 43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신청 자격은 만 39세 이하의 대학교 재(휴)학생이며, 공고일 현재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학업을 위하여 타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경우는 부모가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접수 기간 내에 본인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2019년부터 일자리체험사업에 2번 이상의 참여한 경우 제외된다. 희망 근무지를 우선으로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예비후보도 선발해 대체 근무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12일부터 8월 13일까지 군청 및 사업소, 읍∙면사무소 등 22개 부서에서 코로나19 대응 업무와 기타 행정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하계방학 단기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대학생이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에 참여해 다양한 행정업무를 경험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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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1 여름방학 재능봉사 장학생 선발[동북아뉴스타임]거제시는 2021년 거제시 여름방학 재능봉사 장학생 25명을 선발 지원키로 하고,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재능봉사 장학생이란 거제시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지고 매년 세계 3대 대학 평가기관(QS, ARWU, THE)에서 발표한 세계대학 평가 순위 20위권에 들어가는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직전 학년 평균 성적이 4.5만점에 3점 이상이 되어야 하며 거제시 장학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재능봉사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을 말한다. 재능봉사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관내 면·동장이 추천한 저소득층 또는 다자녀가정 중학생이 희망하는 영어나 수학 중 한 과목을 선정하여 하루 2시간씩 주 3회 4주간(총 24시간) 동안 줌(ZOOM) 프로그램을 통한 비대면 수업(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실시한 후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지난 해 부터 시행한 본 장학제도는 우리 시 출신 우수 대학생(멘토)이 관내 저소득층 또는 다자녀가정 중학생(멘티)의 학습을 도와주는 재능기부 제도로 등록금 및 사교육비 부담 경감, 봉사정신과 리더십 증진, 지역 선·후배 간 관계 맺기를 통한 애향심 고취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재능봉사 장학생은 모두 25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신청 방법은 소정의 서류를 준비하여 2021. 6. 24. 18:00까지 시청 평생교육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도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메인화면 및 고시/공고란(거제시 공고 제2021–1160호)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