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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서울시의원,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주민생활편익 확대'부문 '우수상' 수상[동북아뉴스타임]서울특별시의회 이은주 의원(노원구 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일 거버넌스 센터가 주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대통령직속지방분권위원회, 한국일보 등이 후원하는 ‘2021 제3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주민생활편익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참여와 파트너십을 통한 거버넌스로 우수한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하고 확산하며 분야별로 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하였다. 이은주 의원은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지역관내 초등학교 주변으로 교통환경 개선과 더불어 「서울특별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고 관내 지하철 승강편의시설(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확대로 주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지하철 이용에 편익을 확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주민생활 편익 확대 활동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체적인 활동사항으로는 △서울특별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태랑초등학교 주변 환경개선 △태릉초등학교 주변 환경개선 △공릉초등학교 주변 환경개선 △노원구 경춘선 숲길 활성화를 위한 화랑로 육사삼거리 횡단보도 신설, 신호·과속 단속카메라 설치 및 횡단보도 △화랑대역 엘리베이터 설치 △공릉역 외부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태릉입구역 외부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화랑대역 캐노피 설치 등 지역관내 초등학교 주변으로 컬러블럭 조성, 과속방지턱, 노편표시 재도색, 과속경보표지판 등으로 어린이 통학로 내 환경개선을 통해 어린이 통학로 개선 및 어린이 통학로를 이용하는 학생 및 학부모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담았으며, 지역 주민들이 가장 접하기 쉬운 대중교통으로 관내 태릉입구역, 화랑대역, 공릉역 총 세 곳의 지하철 역사의 교통약자 및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승강편의시설 확보에도 큰 기여를 함에 지역주민들의 직접적인 편익 확대에 큰 공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이은주 의원은 “이번 거버넌스 우수상은 지역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의 중심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깨닫게 해준 것”이라며, “남은 의정활동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현장중심에서 주민들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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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서 7,300여 시민자원봉사자 숨은 활약[동북아뉴스타임]매일매일이 분주한 서울시내 27개 예방접종센터엔 백신접종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을 도와 숨은 활약을 하는 이들이 있다.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는 시민 자원봉사자들이다. 27개 예방접종센터에 하루 4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의료진이 접종업무를 전담한다면 자원봉사자들은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접종현장에서 대상자 신원 확인, 절차 및 동선 안내, 이동지원, 예진표 작성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27개 예방접종센터 운영이 본격화된 4월 이후 지금까지 7,300명이 넘는 시민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고 밝혔다.(5월 말 기준 누적인원 7,304명) 20대 대학생부터 70대 어르신, 개인 신청자부터 자원봉사단체까지 다양한 연령과 배경의 시민들이 함께 하고 있다.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다는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의 요청에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단체들이 팔을 걷어붙이는가 하면,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는 20대 청년들이 활발하게 신청‧참여하고 있다. 광진구 자원봉사센터 차연주 센터장은 “모집공고를 올리면 빠르게 신청이 마감되고 문의를 하는 청년들이 많다. 공공활동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매주 1~2회 일산에서 은평구 예방접종센터까지 봉사활동을 오는 김익수(73) 봉사자는 평소 북한산국립공원 소속 봉사단인 토요동행에서 활동하며 관계를 쌓아 온 은평구자원봉사센터의 요청에 먼 거리에도 흔쾌히 참여하고 있다.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대학생 이유빈(20) 봉사자는 “처음에는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해 시작하였지만 시간을 다 채우고도 계속 참여하고 있다. 작은 일이지만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고 밝혔다. 시민 자원봉사자들은 백신접종 전 과정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도로 힘을 보태고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2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는 예방접종센터 내 필요한 자원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5월 초부터 ‘예방접종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운영 중이다. 자원봉사자에 대한 모집‧교육과 활동관리 등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는 각 자치구 자원봉사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인력풀을 통해 확보하거나, ‘1365 자원봉사포털’ 등을 통해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접종을 받으러 온 어르신의 접종 대상 여부와 신원을 확인하고, 백신접종 절차와 동선을 안내해준다. 예진표 작성이 어려운 어르신 대신해서 예진표를 작성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부축하거나 휠체어 탑승을 돕는 일도 이들의 몫이다. 특히 예방접종센터가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을 전담하는 곳인 만큼, 안내‧이동 지원을 담당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센터 운영에 도움이 되고 있다. 자원봉사자의 친절하고 따뜻한 미소는 시민들이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서초구 예방접종센터에서 활동 중인 안복희 봉사자(66세)는 “자원봉사자는 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얼굴”이라며 “밝게 웃으면서 인사하는 모습을 보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접종을 마친 시민은 “여러 걱정을 안고 백신을 맞으러 왔는데 안내해주는 봉사자분들이 친절하게 맞이해주고, 순조롭게 접종이 진행되는 모습을 보고 편안한 마음으로 접종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대중교통 이용이 힘든 어르신을 위해 일부 자치구에서 운영 중인 ‘셔틀버스’ 이동 지원에도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차량과 승‧하차 지점에서 안전한 차량 탑승을 돕고, 접종이상 반응 관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안내 등도 지원하고 있다. 동대문구 이문1동 자원봉사캠프 권성순 캠프장(65)은 활동가들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5ㅍ5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예방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주민센터와 협력해 셔틀버스를 통한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이유에 대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입을 모은다. 광진구 예방접종센터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서재혁(20) 씨는 두 달 째 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손세정제를 자주 사용해 두 손이 많이 건조해지고 상했지만 그는 “작년 미국에서 귀국 후 격리시설에서 지내면서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며 “이분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필요한 일에 도움이 되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오히려 배우는 것도 많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노력에 기여하고 있다는 생각에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최현희 노원구자원봉사센터 담당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이를 극복해가는 과정에 언제나 자원봉사자가 있었다. 예방접종센터에서도 자신의 시간과 마음을 내어 진심을 다하는 분들의 긍정적 기운이 시민들에게도 전달되는 것 같다”며, “시민들의 따뜻한 한 마디가 자원봉사자에 큰 힘이 된다. 현장에서 고생하는 봉사자분들에게 응원의 인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예방접종센터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원봉사자는 시민의 희망백신입니다’ 캠페인을 21일(월)부터 10일 간 온‧오프라인으로 전개한다.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HK inno.N이 후원하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예방접종센터에 비치된 포토카드를 활용해 백신자원봉사를 상징하는 ‘V’ 표시를 만들어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희망백신, #자원봉사자)와 함께 자신의 SNS에 게시하면 된다. 김의욱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모두의 안전과 일상의 회복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자원봉사자가 또 하나의 희망백신이다”며, “자원봉사자의 안전과 긍정적 경험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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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 이용요금 할인받으세요![동북아뉴스타임]순천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이동 거리만큼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사업’을 6월부터 시행한다.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교통비 할인 혜택을 주기 위한 것으로 시내버스나 지하철 이용 시 이동 거리에 비례해 교통비 일부를 마일리지로 적립하는 사업이다. 순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신한·우리·하나은행에서 알뜰교통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고, 카드 사용과 마일리지 적립은 지역과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차상위계층·기초생활수급자와 오전 6시 30분 이전까지 대중교통에 승차할 경우, 미세먼지 저감 조치 발령일에는 마일리지가 추가 적립된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다음 달에 알뜰교통카드 청구액에서 차감되며,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서는 월 15회 이상 카드를 사용하여야 한다. 단, 마일리지 적립은 월 최대 44회까지만 가능하다. 이용자는 카드발급 후 스마트폰에서 ‘알뜰마일리지 앱’을 설치하여, 출발 시 앱에서 출발을 클릭하여 이용등록하고, 대중교통 승·하차 시 알뜰교통카드로 태그 후 목적지 도착 시 앱에서 도착을 클릭하면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을 계기로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되어 환경오염물질 배출감소, 교통 혼잡이 완화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많은 시민께서 알뜰교통카드를 적극 활용하여 교통비 할인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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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상반기 자동차세 부과··· 6월 중 연납신청시 5% 감면[동북아뉴스타임]계룡시는 2021년 상반기 자동차세 6639건, 8억 7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며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차량 및 이륜차이다. 올해 1월과 3월에 연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인사업자 및 법인운수사업자 (버스, 택시) 영업용 자동차세를 100% 감면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중교통 및 전세버스 등의 이용자 감소에 따른 운수사업자 경영 악화가 장기화되자 적극적인 세제지원을 위해 시의회의 동의를 거쳐 영업용 차량에 대해 자동차세를 감면키로 했다. 이번 자동차세 감면은 별도의 신청이나 서류제출 없이 6월 자동차세 부과시 직권으로 감면처리하고,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에게는 감면금액을 환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동차세 연납은 6월, 9월에도 신청 가능하며, 6월 신청 시 연세액의 5%, 9월은 2.5%를 각각 공제받을 수 있다. 연납신청은 시청 세무회계과 또는 면·동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지방세 인터넷사이트 위택스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자동차세 감면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운수사업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동차세 및 지방세 관련 사항은 시청 세무회계과 세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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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전 군민대상 '군민안전보험' 공제 재가입[동북아뉴스타임]청송군은 군민들이 살아가면서 예상치 못한 각종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신체적 피해를 당할 경우를 대비하여 전 군민이 보장되는 군민안전보험을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재가입 했다고 밝혔다. 군은 2019년부터 군민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운영해오고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군민과 체류지(거소)등록이 되어있는 외국인(외국국적 동포)은 별도의 보험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장기간은 2021년 6월 11일부터 2022년 6월 10일까지 1년으로 사고발생시 청송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공제(보장) 수혜를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으로는 기 가입된 자연재해사망, 폭발·화재·붕괴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익사사망, 의료사고 법률지원, 청소년유괴·납치·인질일당,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미아찾기 지원금, 야생동물 피해보상 사망, 의사상자상해 보상금, 성폭력범죄 보상금(상해 보상금), 강력범죄상해보상금, 농기계상해 사망(상해후유장해), 가스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등 23개종에서, 올해는 추가로 감염병 사망,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동물피해보상 치료비 등을 추가하여 총 27개종을 가입 완료했다. 보장내용 중 대중교통은 버스(시내․시외․고속), 택시, 항공기, 선박, 전철(지하철), 기차 등 여객수송용 수단을 의미하며, 자전거, 오토바이, 전세버스, 렌트카, 자가용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최대 보장금액은 1인당 20백만원으로 타 보험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을 받을 수 있으나, 상법에 따라 15세 미만자의 경우 사망으로 인한 공제금 지급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공제금 청구기간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간이며 피해를 입은 군민(법정상속인)은 공제금 청구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사본, 통장사본, 사고증명서 등 증빙자료를 갖추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시민안전공제사업 사고처리 전담창구(1577-5939)로 청구하면 공제금(보험금) 지급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안전보험은 만약의 사고를 대비하여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장치이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들을 최선을 다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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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대평 CNG 충전소, 여름철 폭염‧재난 대비 종합대책 추진[동북아뉴스타임]세종도시교통공사는 여름철 폭염‧재난 대비를 위해 오는 6월 11일부터 8월 말까지 대평 CNG 충전소 폭염‧재난 대비 종합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평 CNG 충전소는 종합대책 추진에 앞서 사전에 비상연락체계를 현행화하고, 혹서기 과온으로 인한 충전차량 내의 CNG용기의 과압을 방지하기 위해 직원 대상으로 평소 대비 10% 감압충전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폭염으로 인한 현장직원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물, 이온음료, 식염정, 쿨토시 등의 폭염 대응 물품 지급을 완료했다. 여름철 폭염‧재난 대비 종합대책 기간에는 설비 작동 과온‧과압 현상으로 인한 배관 및 호스 압축설비의 가스 누출 여부 중점 점검과 함께 가스 누설 시 가스 경보기의 작동 기능검사와 경보 시 긴급차단장치의 연계 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진단할 예정이다. 또한 하절기 전기설비의 작동 특성상 열 발생 가중이 예측되기에 수배전실(변압기, 전기배선, 통신장치 등) 냉난방 장치 상태를 상시점검하며, 풍수해 대비로 건축물 지반 침하 여부와 옥상, 캐노피, 배관피트 등 배수관로 상태 일상점검과 더불어 옹벽과 건물에 설치된 간판 등의 고정상태도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지구 온난화와 이상고온에 따른 폭염과 태풍, 집중 호우 등의 증가로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올여름도 시민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평 CNG 충전소는 교통중심지역 인근인 대평동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고 최신설비가 구축되어 있어 신속한 충전이 가능한 세종시 유일 CNG 충전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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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및 구·군, '6월 11일, 워킹데이'캠페인 추진[동북아뉴스타임]부산시는 코로나19 방역지침 등을 준수하며 구·군과 함께「6월 11일, 워킹데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6월 11일, 워킹데이」는 올해 부산시가 주관하는 첫 워킹데이 캠페인으로, 중구 등 8개 구·군도 워킹데이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며, 특히 6월 23일에는 남구 우암동 도시숲공원 일원에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걷기 워킹데이 행사도 함께 추진한다. 「매월 11일, 워킹데이」는 부산시민이면 한 달에 한 번, 매월 11일은 생활속 걷기를 실천하자는 취지를 알리고자 두 다리를 형상화 하고있는 ‘11’이란 날짜에 명칭과 의미를 부여한 것으로, 지난해에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회 구·군과 함께 걷기활동 캠페인 운영, ‘만보는 껌이지’ 시민참여 SNS이벤트 운영 등 걷기를 통한 일상회복 메시지 전달 및 보행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시민걷기 캠페인이다. 아울러 워킹데이 걷기수칙 3·3·3은 ❶‘걷는 날’에는 ▲대중교통 이용 걷기 ▲계단도 이용 하고 ▲따로, 함께 걷기, ❷‘걷기 전’에는 ▲마스크 단디 쓰고 ▲발열 체크도 하고 ▲손 소독 꼭 하기, ❸‘걷는 중’에는 ▲소규모로(10명 이하) ▲서로 거리를 두고 ▲바른자세로 걷기 등 개인위생과 바른걷기를 강조하는 3개 분야 9가지 수칙을 의미한다. 부산시는 「6월 11일, 워킹데이」를 맞아 6월 11일 오전 8시 30분부터 시청사 로비 및 도시철도 시청역 대합실 일원에서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워킹데이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며, 중구 등 8개 구·군은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특색있는 워킹데이 캠페인을 추진한다. 구·군 운영계획을 살펴보면 ▲중구는 자원봉사자단체와 함께 환경정비를 연계한 워킹데이 ▲동래구는 온천천 시민공원에서 반려동물인 초청, 반려견과 함께 걷는 워킹데이 ▲영도구는 동별 워킹클럽 연계 1달간의 워킹데이를 운영하며 ▲북구는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및 동 단체 주민 60명과 함께 갈맷길 걷기 워킹데이 ▲강서구, 사상구, 기장군도 각기 여건에 맞는 대시민 워킹데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남구에서는 부산시 및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오성근 집행위원장)와 함께 6월 23일 오후 3시부터 우암동 도시숲공원에서 시민 50여명과 함께「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기원」워킹데이 걷기행사를 개최하여 엑스포 개최 예정지 북항을 조망하며 우암동 마실길을 걷는 워킹데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지원한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오성근 집행위원장)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 성공하면 50만개 일자리 창출, 61조원 경제효과로 대한민국 제2의 발전을 이끌 것”이라며 “유치 성공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동참이 매우 중요하며 북항을 조망하며 유치를 위한 염원을 키워나갔으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들의 일상적 걷기 활동이 ‘15분 생활권 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임을 강조하면서, “매월 11일 만큼은 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면서 생활과 여가에 균형을 맞추고 '15분 생활권 도시'가 지향하는 가치를 시민이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6월 11일, 워킹데이」를 시작으로 매월 1회, 다채롭고 흥미로운 걷기 이벤트 및 자치구·군과 연계한 걷기활동 등을 추진하여 부산시민의 생활 속 보행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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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강릉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업무협약 체결[동북아뉴스타임]강릉시는 11일 14시 강릉시청 8층 상황실에서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컨소시엄 기업 대표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강릉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은 김한근 강릉시장과 장시택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 등 컨소시엄 기업 대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강릉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3개월간 KTX 강릉역과 명주동 일원에서 시행한 실증사업을 통해 얻어진 데이터에서 경제적 효과와 지속 가능성을 입증하고, 올해 3월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한 본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100억 원 민간자본 40억 원 등 총사업비 200억 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 기간 동안 마케팅 정보 전달이 어려운 소상공 매장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기 위해 1,000대의 포스를 소상공 매장에 공급하고 최소 2000곳 이상의 포스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여, 모바일 앱을 통해 메뉴 등의 정보전달 및 실시간 예약 및 결제를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또한, 길 찾기 기능 탑재를 통해 강릉시를 찾은 여행객과 시민들이 매장의 위치를 파악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하여, 지역 골목 소상공 매장의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민·여행객의 이동 편의를 위한 통합 MaaS 플랫폼 구축을 위해 강릉시 전역으로 모빌리티 스테이션을 확장하고 KTX, 고속·시외버스, 양양공항, 강릉항페리 등 대중교통과의 연계 상품을 개발하고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통합결제 및 대중교통 이용률 증가, 불법주차 예방 및 원활한 교통을 도모한다. 또한, 지속적 성장을 위한 데이터 허브 플랫폼 구축을 통해 본 사업의 추진에서 얻어지는 업종별 방문률, 지역별 매장 이용률 등을 각종 주제별 데이터로 수집·분석하여 개인정보를 제외한 데이터를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할 수 있음은 물론 향후 강릉시가 정책자료로 활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릉시는 본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모바일 앱 ‘강릉-파인패스’가 강릉시를 찾는 여행객 중 연간 3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대표 관광 서비스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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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미래의 주역’ 청소년의 꿈과 성장 지원[동북아뉴스타임]광양시가 미래의 성장동력인 청소년이 꿈을 꾸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주력 분야를 크게 육성과 보호 분야로 나눠 적극 추진 중이다. 시는 청소년 육성을 위해 지역 내 청소년시설 4개소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복지 증진과 건전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수련시설(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문화센터)은 작년 발생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5개 반 98명을 대상으로 방과후아카데미 긴급 돌봄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련시설별로 청소년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와 참여위원회를 운영하며,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이용에 따른 개선사항 등과 관련해 소통하고 있다. 특히, 위원회 구성원들이 전남 내 유일하게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주도적으로 운영해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했으며, 아동친화도시 추진 4개년(2022~2025년)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 100인 토론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시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매년 정책 전반에 대한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을 실시해 청소년의 정책적 관심 고양과 권리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작년에도 우수 제안을 선정해 상장과 시상금을 전달한 바 있다. 청소년의 역량 강화와 재능 발견을 위해 댄스, 밴드, 요리, 연극, 농구 등 32개 360명의 동아리 활동과 진로탐색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인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시는 부족한 문화공간 확충을 위해 금호동 822번지에 사업비 47억 원을 투입해 사무실, 회의실, 동아리방, 강당 등을 갖춘 지상 3층(1,309.67㎡) 규모의 ‘금호권역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금호권역 청소년문화의집이 2022년 준공되면, 거리가 멀어 청소년문화의집(광양읍), 청소년문화센터(중마동)를 이용할 수 없었던 청소년에게 새로운 여가 공간이 제공될 것이다. 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시설(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안전망 구축으로 △청소년 집단상담 프로그램 △찾아가는 이동상담 △긴급구조 및 위기 대응 △1388 청소년지원단 운영 △자살예방교육 등 청소년의 밝고 건강한 성장과 위기 청소년의 효과적인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시책사업으로 매년 증가하는 근로 청소년의 부당처우(근로계약서 미작성, 최저임금 미지급 등)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 근로환경 개선 홍보물 배포, 상담창구 확보, 근로현장 도우미 파견 등 권익 보호에도 시선을 돌리고 있다. 청소년이 대중교통ㆍ박물관ㆍ공원ㆍ미술관ㆍ유원지 등에서 청소년 우대요금 적용 혜택을 받도록 만 9~18세 청소년 대상으로 청소년증 발급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건위생물품을 지원해 기본적인 건강권을 보장코자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4월 「광양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조례」 제정 이후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보건위생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초등학교 5개교 57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해 올바른 미디어 사용방법과 스트레스 해소방안을 알림은 물론 △유해환경 감시단 운영 및 청소년 특별 지원 △학교밖 청소년 급식 및 참여수당 지원 △동반자 프로그램 운영 등 광양시는 다양한 사업에 35억 원을 투입해 청소년이 꿈을 실현하도록 지원에 힘쓰고 있다. 송명종 아동친화도시과장은 “청소년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시책을 추진하며, 청소년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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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하절기 CNG 시내버스 특별 안전점검 실시[동북아뉴스타임]창원시는 10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CNG 특별점검반과 합동으로 관내 CNG 시내버스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021 하절기 CNG버스 특별안전점검은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된다. 시는 덕동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마창여객외 4개 업체를 시작으로 관내 11개 시내버스 운수회사의 CNG버스 517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정비실무 교육과 비상 응급대처 방법 및 안전관리를 위한 예방점검 방법 등을 현장지도 하는 방식으로 공영차고지를 순회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고온 다습한 혹서기를 대비한 CNG버스 10% 감압충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된다. 시는 매년 4회에 걸쳐 관내 시내·마을버스 763대에 대한 교통수단 안전점검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실시하고 있으며, 수소·전기버스 도입에 따른 특별점검도 매년 하고 있다. 시 면허 또는 등록 운송업체 14개 업체에는 763대 중 CNG차량 517대 이외에 전기버스 132대, 수소버스 28대, 경유차량 86대(마을버스 소형차량 포함)가 운행되고 있고, 압축천연가스(CNG) 버스에서 전기버스로 급속히 대체되고 있는 추세이다. 제종남 창원시 신교통추진단장은 “여름철 혹서기를 대비하여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대중교통의 편리한 이동권 확보를 위하여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대중교통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